뮤직비디오 감상

ENHYPEN (엔하이픈) 'Sweet Venom' 뮤직비디오

뮤직테라피 2023. 11. 1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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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지난 16일 엔하이픈의 티저영상을 포스팅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런지 하루뒤인 지난 17일에 엔하이픈은 미니 5집 ‘ORANGE BLOOD’와 타이틀곡 ‘Sweet Venom’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다시금 팬들을 곁에 섰습니다.

사실 지난 17일................ 그러니까 어제가 되겠지요~~~

 

‘Sweet Venom’ 뮤직비디오가 오후 2시에 공개되어 일찍부터 보기는 봤습니다만

요사이 글을 작성할 여유가 없는지라 오늘 부랴부랴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여하튼 ‘ORANGE BLOOD’는 엔하이픈이 미니 4집 ‘DARK BLOOD’ 이후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전작과 상반된 색을 보일 엔하이픈의 변신이 기대가 되었는데요~~~

 

여기에서 엔하이픈(ENHYPEN)은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 대신 이지리스닝 음악과 그루비한 안무를 내세우며

신선한 변화를 준 게 눈에 띄었습니다.

그중 타이틀곡 'Sweet Venom(스위트 베놈)'은 전작 타이틀곡 '바이트 미(Bite Me)'와는 180도 반전되는 분위기라 더욱 눈길을 끌었는데....................

 

도입부의 그루비한 베이스 사운드 위로 들려오는 멤버들의 음색이 첫 소절부터 매력적으로 느껴졌는데요~~~~

 

이후 중독적인 멜로디에 엔하이픈의 리드미컬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특히 가성과 진성이 넘나드는 후렴구는 묘한 중독성이 있는듯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기존 엔하이픈 곡과는 다른 이지리스닝에 신선한 느낌이더군요~~~)

이 외에 짧은 순간일지라도 두려움 없이 너를 사랑하고 우리를 지키겠다고 되새기는 ‘Mortal’,

과거의 그늘을 가진 채 괴로워하는 괴물과 그런 괴물을 사랑하는 ‘너’를 노래한 ‘Still Monster’,

‘너’에 대한 욕망과 집착이 멈추지 않음을 표현한 ‘멀어’,

고마움과 여러 긍정적인 감정을 오렌지꽃에 비유한 ‘Orange Flower (You Complete Me)’ 등이 수록되어................

 

각 곡을 통해 소년이 다짐한 ‘카르페 디엠(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란 라틴어)’ 사랑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몰입감을 높일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Yeah) / (Uh huh)
Hey

내 안에 번져가는 something / 감미롭게 나를 이끄네
달콤한 poison in my blood veins / 날 구원해 주네 now I’m

Dying in your arms / Feeling like on (a) cloud
혈관 속에 퍼져가는 taste of your

 

시작부터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귀를 자극하는 가운데

성훈의 "내 안에 번져가는 something"으로 벌스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마치 화면이 멈춘 채로 흘러가는 듯한 연출이 무척이나 스타일리시하게 느껴지면서

멤버들의 리드미컬한 목소리가 돋보이는데요~~~

 

이후 희승이 매혹적인 가성으로 "혈관 속에 퍼져가는 taste of your sweet venom"이란 가사를 통해

'너의 독은 달콤하고 내가 살아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라는 의미를 실감나게 표현했습니다.

 

Sweet venom / Yeah all I need is your poison
데려가 새로운 세계로 / So alive, 필멸을 내게로

Sweet / (Sweet venom)
Sweet / (Sweet venom)
Sweet / (Sweet venom)

 

첫 번째 코러스로 펑크팝특유의 경쾌한 음색이 돋보였으며

캐치한 후렴과 멜로디도 눈에 띄었는데요~~~

 

이렇게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엔하이픈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특히 가성과 진성을 넘나들며  "Sweet (Sweet venom)"이 반복되는 후렴구는 묘한 중독성이 있는듯했습니다

 

여기에 일곱 멤버는 화려한 재킷과 스트라이프 티셔츠, 스카프 등을 포인트로 한 레트로 패션으로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아냈고, 여기에 형형색색의 네온사인 배경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더했는데요~~~

 

또한 입술을 닦으며 목부터 상체까지 쓸어내리는 손동작으로 달콤한 독이 온몸에 퍼지는 현상을 표현한 안무는 기존 엔하이픈의 다크하고 강한 이미지와 달리 은은한 섹시미와 감수성이 느껴지도록 만들었습니다.

Sweet venom / Sweet venom
영원 따윈 포기할게 right now / 지금 내겐 오직 taste of your

마지막 코러스를 앞둔 브릿지파트로............

 

베이스가 도드라지는 리드미컬한 리듬에 맞춰

파티를 즐기듯 열광적인 분위기의 엔하이픈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특히 이 파트는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가운데
엔하이픈 멤버들은 화려한 조명 아래 시크하면서도 아우라 넘치는 비주얼로 독보적 분위기를 풍기는데요~~~

 

이후 다시 한번 희승의 "지금 내겐 오직 taste of your"라는 몽환적인 가성과 함께

마지막 코러스로 넘어갑니다

Sweet venom / Yeah all I need is your poison
데려가 새로운 세계로 / So alive, 필멸을 내게로

Sweet / (Sweet venom)
Sweet / (Sweet venom)
Sweet / (Sweet venom)
Sweet / (Venom)

​마지막 코러스로................


그루비한 베이스라인 기반의 펑크팝리듬이 돋보이는 가운데
'스위트(Sweet)'와 '베놈(Venom)'이라는 가사가 반복되며 리스너에게 강한 중독성을 선사했습니다.

멤버들은 80-90년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복고풍 옷을 입고 등장하여

감각적이면서도 중독성 있는 군무를 펼치는데요~~~

 

손가락을 입술에 갖다 대는 등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화려한 조명아래 번개가 치는듯한 인상적인 화면연출도 분위기를 배가시켰습니다.

 

이렇게 '스위트 베놈' 퍼포먼스는 은은한 섹시미와 감수성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중심으로

달콤한 매력에 빠진 '나'(엔하이픈)을 표현했는데요~~~


여기에 일곱 멤버의 세련된 비주얼까지 더해져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후
나지막하고 날카로운 “Venom”이라는 마지막 외침과 함께 뮤비를 마무리했습니다.

 

뮤직비디오는 화려하면서 감각적인 영상미..........

그리고 엔하이픈의 특유의 중독성 있는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멤버 제이가 작사에 참여한 노랫말이 특히 인상적이었는데요~~~

 

"내 안에 번져가는 something 감미롭게 나를 이끄네 / 차가운 손길로 널 찾고 입술은 여전히 널 불러"
"내 삶을 거둬줘 now I'm / 혈관 속에 퍼져가는 taste of your Sweet venom / 기꺼이 널 위해 날 바쳐"

 

이렇게 제이의 노랫말을 통해

멤버들은 팬데믹 이후 처음 마주한 엔진(팬덤명)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움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이번 타이틀곡과 앨범은 엔진(팬덤명)과 연결되고 싶은 엔하이픈의 간절한 마음이라 할 수 있겠으며..............

 

더 나아가서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같은 위치에 서서

K팝 역사에 누구보다 강렬한 임팩트를 주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그들의 다짐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edonJosQ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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