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CE(트와이스) 'ONE SPARK'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 감상

TWICE(트와이스) 'ONE SPARK' 뮤직비디오

뮤직테라피 2024. 2. 2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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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요사이 글로벌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트와이스가 새 미니앨범 ‘위드 유-스’(With YOU-th)를 발표하고

또 한 번의 도약을 꿈꾸는데요~~~

그동안 트와이스는 2015년 'OOH-AHH 하게'로 데뷔한 이래 당차고 밝은 에너지를 전하며

‘톱 걸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후 그녀들은 'CHEER UP', 'TT', 'KNOCK KNOCK', 'YES or YES' 등 트와이스를 대표하는 많은 히트곡들로

국내팬들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만..............

어느덧 트와이스도 9년 차 아티스트로 성장해....... 성숙해진 컨셉과 음악들을 선보이는 한편

어느 시점부터는 국내활동보다는 해외 활동 위주로 그룹활동을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국내팬들 중에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올 수 있겠지만

트와이스는 선공개곡에서 '멤버들과의 우정과 팬들과 함께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야무지게 뮤직비디오를 촬영하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이번 앨범에서도 이에 초점을 맞춰 곡전반에 걸쳐 트와이스의 지난 추억들과 서로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담으면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원스를 비롯한 많은 팬들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있었습니다.

그중 타이틀곡 'ONE SPARK'는 드럼 앤 베이스 기반 장르로

잠시 멈췄다가 다시 휘몰아치는 다이내믹 비트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었는데요~~~

도입부부터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사운드와 함께

나연과 지효로 시작하는 벌스는 속도감 있는 비트로 전개되며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았고.................

프리코러스의 고조된 분위기는 코러스에서 다이내믹한 비트로 휘몰아쳐

이 곡의 메시지와 함께 관객들에게 벅차오르는 느낌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트와이스 멤버 9명의 빛나는 우정과 사랑을 녹여낸 뮤직비디오도 인상적으로 느껴지더군요~~~

One spark baby

Everybody wants that endless flame / 식지 않을 everlasting blast
영원한 걸 염원해 그래 영원히 / We're sparkling beautifully (Ooh)
아름다울 걸 난 확신해

도입부부터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사운드와 함께

나연과 지효로 시작하는 벌스는 속도감 있는 비트로 전개되는데요~~~

영상은 엘리베이터를 타려는 채영으로부터 시작하고

채영이 버튼을 누르니 스파크가 일어납니다.

이내 장면이 전환되어 케이크 앞의 나연이 스파크로 초를 붙이고

환한 미소를 짓는데........................

특히나 검은색 베레모가 잘 어울리는 같았습니다.

한편 트와이스 'ONE SPARK'뮤비는 엘리베이터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다음 장면에서 지효가 탄 엘리베이터가 2015년 10월 20일을 향해 가게 되는데요~~~

이쯤 되면 모두들 눈치채시겠죠~~~

2015년 10월 20일은 바로 트와이스가 데뷔했던 날입니다.

특히나 지효는 긴 연습생생활에 이어 리더로서 트와이스에서 많은 역할을 맡았었는데

이 장면(2015년 10월 20일 직전)에서 지효가 등장한 것도 우연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의 숨결에 온기를 데워 / 계속 타오르는 energy
If I lose my rhythm / Then your beat goes on and on
Bring me the, bring me the spark in my veins / Gimme the freedom the freedom to chase
You know it's all ours / 이대로 Make this moment last

프리코러스로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로 분위기가 전환되고 미나의 부드러운 음색이 신비로운 느낌을 전달하는데요~~~

그러다 다시 속도감 있는 비트에 모모, 지효의 목소리가 더해지며 분위기가 고조됩니다.

영상에서는 멤버들이 춤을 추는 장면 이후에

마치 파티를 하는듯한 트와이스 멤버들의 모습이 등장하는데요~~~

트와이스에서 마지막 합류한 모모가 초를 거의 다 준비해 놓고

리더 지효가 가운데 불을 붙이자 다시 한번 장면이 전환됩니다.

PS: 'ONE SPARK' 뮤비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는 멤버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데................

이 파트에서 등장하는 케이크에서의 9개의 초는 트와이스의 9주년을 축하해 주는 의미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Cause my heart is burning, burning, burning / So good that it's hurting, hurting, hurting
눈부시게 아름답고 아프다 해도 / It's our golden days
Yeah, my heart is burning, burning, burning / Don't lose this spark, bay

이후 코러스에서는

다이내믹한 비트가 휘몰아치고 쉬운 멜로디를 반복해 나가는데요~~~

여기에 나연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리스너에게 벅차오르는 느낌을 선사합니다.

"눈부시게 아름답고 아프다 해도"란 가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장면은 트와이스의 가장 아름답고 빛이 나는 순간을 상징했는데......................

이 장면에서 치어업의 킬링파트인 "샤샤샤"를 소화한 사나가 등장한 것도 우연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Lighting it up / 빛이 나는 시간을 건너
빛의 시간을 건너 / Glowing so bright
찬란한 환상쯤에 이르러 / This is the time of our lives
Carved into our minds / 저물지 않아 there ain't no sundown
An everlasting spark to an everlasting fire / Don't let this fire die (Oh, burning on)

브릿지파트로

보석을 가져가는 모모와 함께 신비한 사운드는 이 부분을 더욱 몽환적이면서 온기 가득하게 만들었는데요~~~

영상에서는 '너무해 너무해'의 다현이와 'What is Love'뮤비 속 정연과 쯔위의 모습 등등......

트와이스의 빛나는 장면들을 보여준 후...................

(다현은 '너무해 너무해'에서 토끼탈 의상으로 주목을 받았고 정연과 쯔위는 'What is Love'에서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을 패러디한 바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는 어느새 2024년 2월 23일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이어지는 미나와 사나의 부드러운 음색과 온기 가득한 멜로디가 들려오는 가운데

보석과 함께 빛이 나는 미나, 사나 그리고 쯔위가 등장합니다.

이후 그동안 있었던 추억의 장면들이 등장하는데..........................

서로를 독려하는 장면부터 일상을 함께 보내고 품어주는 모습, 마지막으로 연습 전 다짐을 하는 장면까지 이들이 차곡히 쌓아온 우정의 순간들이 영상에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