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Jin) 'Running Wild' 뮤직비디오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오늘(15일),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를 발매했는데요~~~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를 비롯해

선공개 곡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팬송 ’그리움에‘ 등 모두 6곡이 수록됐습니다.

그중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는 뉴 웨이브 (new wave) 사운드가 인상적인

브리티시 록(British rock) 기반의 팝 록(Pop rock) 장르 곡으로...................

 

열정적인 드럼비트가 인상적이었는데요~~~~

 

특히 진의 매혹적인 저음과 후렴의 팔세토 창법이 만들어낸 대조적인 분위기는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 시키는 것 같았습니다.

 

그럼 뮤비를 보자면....................

영상이 시작되자 

반려견과 산책을 나온 진!

 

하지만 진과 반려견은 이상한 낌새를 느끼게 되는데요~~~

 

바로 여기저기 울려 퍼지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하늘에서 떨어지는 운석을 본 것입니다.

여기저기 울려 퍼지는 사이렌 소리와 하늘에서 떨어지는 운석~~~

그와 함께 허둥지둥 대피하는 사람과 태연한 표정의 진이 묘한 대비를 이루고.............

 

뮤직비디오는 ‘지구 멸망’이라는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더욱 빛나는 소소한 행복과 사랑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태연하게 거리를 거닐던 진은 반려견을 따라 영화관에 들어가는데

영화 제목도 'THE LAST DAY OF EARTH(지구 멸망의 날)'인데요~~~

 

그렇게 아무도 없는 영화관에서

진은 사랑하는 반려견과 팝콘을 먹으면서 여유 있게 영화를 봅니다.

또한 아무도 없는 상점에 들어가 쇼핑을 하고

선글라스도 껴보는데요~~~

 

이내 반려견을 따라 시선을 돌린 진의 눈에

마네킨이 보였는데...................

 

그곳에는 이곡의 제목인 'Running Wild'..... 그리고 진과 반려견을 상징하는듯한

광고가 붙어있었습니다.

Don't forget / Don't forget about the times we shared
All the places that we used to go / Living like we ruled the world

 

두 번째 벌스로

신시사이저가 돋보이는 뉴웨이브 사운드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여기에 열정적인 드럼비트..................

그리고 진의 매혹적인 저음이 곡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습니다.

진은 수영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광활하게 펼쳐진 들판을 거닐기도 하는데요~~~

 

또한 식탁에 앉아 와인을 마시는 등,

기존과 다를 바 없는 평온한 일상을 보냅니다.

Don't you let our love go cold / When we're standing still
We can light it up once more / I'll take you there

 

프리코러스파트로................

 

열정적이었던 밴드 사운드는 더욱 고조되고

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이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데요~~~

또한 영상 속 진은 빛이 반사되는 수영장의 물을 고요하게 응시하다가 
손으로 물장난을 치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반려견과 다정한 모습도 여러 차례 연출합니다.

반려견과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진!

We'll be running wild / Loving 'til the sun is out
Running 'til there's nothing left / 'Til our last breath

We'll be running wild / Loving like it's made for us
Running 'til there's nothing left / 'Til our last breath

 

마지막 코러스로

열정적인 드럼비트는 최고조에 오르는데요~~~

 

거기에 진의 매혹적인 저음과 후렴의 팔세토 창법이 만들어낸 대조적인 분위기는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 시키는 것 같았습니다.

하늘에선 거대한 운석이 쏟아져내리고................. 

 

진은 반려견과 이를 피하기 위해 

자동차를 타고 끝없는 도로를 달립니다.

 

이어서 가족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장면이 나오고

이를 진과 반려견은 지켜보는데요~~~

 

이렇게 영상은 거대한 운석이 떨어지는 지금과 행복했던 지난날들이 교차 편집되며

현재의 급박한 상황이 더욱 강조됩니다.

쏟아져 내리는 운석과 자동차를 타고 도로를 달리는 진!

We'll be running wild / We'll be running wild
We'll be running wild / We'll be running wild
We'll be running wild

 

이어지는 코러스로.................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지고 진과 반려견은 위험에 처해지지만

끝까지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안정과 행복을 느끼게 되는데요~~~

 

결국 지구에는 큰 폭발이 일어나고,

진과 반려견의 즐거운 한때를 비추며 마무리돼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처럼 뮤직비디오는 소중한 존재와의 동행, 서로를 향한 사랑 그 자체로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지구에서 일어난 큰 폭발과 그럼에도 끝까지 같은 곳을 바라보던 진과 반려견
............ 소중한 존재와의 동행, 서로를 향한 사랑 그 자체로 행복이라는 이 영상의 메시지!

뮤직비디오는 지구가 멸망한다는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리고 사랑을 나누는 진의 행복을 다뤘는데요~~~

 

두렵고 공포로 가득한 멸망을 앞둔 상황이었지만

진은 사랑하는 반려견과 영화를 보고 해변가를 뛰어놀며 여느 일상과 다름없는 하루를 보냈고.........

 

그의 얼굴에 번진 평온한 미소, 따뜻한 눈빛이

보는 이들에게 안정감을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뮤직비디오 말미, 운석이 쏟아지고

이를 피하기 위해 자동차를 타고 도로를 달리는 진과 반려견.................

 

이들은 마지막까지 같은 곳을 향하면서

서로의 곁을 지키는 모습으로 가슴 따뜻한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oHol5Dr_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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