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 감상

MARK(마크) '프락치(Fraktsiya) (Feat. 이영지)' 뮤직비디오

뮤직테라피 2024. 12. 1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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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NCT 마크는 지난 16일,

신곡 '프락치 (Fraktsiya) (Feat. 이영지)'를 발매했는데요~~~

 

신곡 '프락치 (Fraktsiya) (Feat. 이영지)'는 긴장감 넘치는 인트로 사운드에 이어

짧은 프리코러스 이후 바로 코러스로 이어지는 전개로 도입부부터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은 이후...............

벌스에서는 킥감 있는 베이스와 날카로운 신스 사운드가 더해지며 곡의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오히려 프리코러스와 코러스에서 힘을 빼는 듯한 반복되는 비트와 절제된 랩을 보여주었습니다.

 

거기에 이영지의 랩핑은 마크의 낮고 절제된 랩과는 다르게

분위기를 전환시켜 주었고...............

브릿지 이후 나오는 마지막 코러스에서 이전과는 다르게 떼창처럼 마크와 이영지가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그럼 뮤비를 보자면........................

영상이 시작되자 심상치 않은 스트링 선율과 함께

검은 하늘에서 무언가 우수수 떨어지는데요~~~

 

땅 위에 서 있는 사람들은 우산을 쓰고 있어

장대비가 쏟아지나 했는데..............

 

자세히 보니 물방울이 아닌 총알이었고

그렇게 총알이 비처럼 우르르 쏟아집니다.

Uh, You don't know this / 낙하산 Parachute I popped it
떨어진 Pocket 밤새 / Swapping coffins monsters conscious
And it's all like that / Big bounty man I go bald like that
Territory 난 지나쳐 버려 Back / 2 Phones 전화해 Camp
팬덤 Mosh pit

​Ooh I'm handsomer / Face so glow up
dress all polo / Ooh 그래서 뭐
God blessed my job then / where's my rover
Ooh Yall ain't my foe / Why all they think I'm a robber
I came to chill (I just came to chill) / They call us 프락치

 

순간 총알이 떨어진 이유를 명쾌하게 알려주는 NCT 마크의 총알 같은 파워 래핑이

훅 치고 들어오는데요~~~


이어서 마크는 이 곡에서 총알의 파괴력을 지닌 딴딴한 랩을 쉬지 않고 내뱉는데..............

 

선명하게 들리는 정갈한 발음에 묵직한 발성, 비트를 쥐고 흔드는 유연한 플로우까지.

빠르지만 이음새 탄탄한 마크의 래핑은 귀에  내리꽂는 타격감이 상당했습니다.

영상에서 마크는 비밀요원과 K팝 아이돌이라는

두 가지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 두 세계는 충돌하며

마크는 감정적으로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깨알같이 영화 '맨인블랙'을 패러디한듯한 장면도

눈에 띄더군요~~~

 비밀요원과 K팝 아이돌이라는 두 가지 정체성을 가진 마크!

Uh 내가 말해줄게 나는 / Feel so uncomfortable
매거진 매거진 / 걸어 다니기가 두려워 난
Always pressure mode / 떨어질 재능이 없어 들이박아버리니
고장이 나는 수익구조 / Coincidence is all you see
So that's why people / Call you delusional

​One, two / Lemme bring another one
Get 또 Get 하나 더 Get 해 Oh / 아저씨 여기 Emergency
의사 부르던지 / Bring another beat uh huh
Imma cockroach / 밟고 태워도 저기 하나 더
가면이 여러 개인 / 괴물이 됐으니까
하나도 안 무서워 Uh

​Oh run It back run it back / So who can throw it back?
난 몰입해 일에서부터 백 / 뜨거운 감자 이 열긴 이해 못 해
Name somebody / who can juggle like me
With no tools / Only makeup throwin' my chips
They call us pappy or a mommy / 너는 거기 서 있겠지
뭐 XX 같이

 

이전 파트에서 찢어질 듯한 신스 사운드와 함께

뭔가 절제된듯한 마크의 랩이 조금은 부족하게 느껴질 때.................

 

“Uh 내가 말해줄게 나는”이라며

기습적으로 치고 들어오는 이영지의 벌스에 온몸의 털이 곤두서는 걸 느꼈는데요~~~

 

강한 것과 센 것이 맞붙으며

일으키는 랩의 충돌은 가히 폭발적이었습니다.

뮤비는  K팝 아이돌인 마크가 요원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이영지는 그의 파트너로 등장하는데요~~~

 

여기에서 이영지는 강렬한 패션을 선보이며

두 사람의 대조적인 스타일의 조합은 팬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등장하는 영화 '맨인블랙'의 패러디!

요원으로 변신한 마크와 그의 파트너로 등장한 이영지!

Uh, You don't know this / 낙하산 Parachute I popped it
떨어진 Pocket 밤새 / Swapping coffins monsters conscious
And it's all like that / Big bounty man I go bald like that
Territory 난 지나쳐 버려 Back / 2 Phones 전화해 Camp
팬덤 Mosh pit

​Ooh I'm handsomer / Face so glow up
dress all polo / Ooh 그래서 뭐
God blessed my job then / where's my rover
Ooh Yall ain't my foe / Why all they think I'm a robber
I came to chill (I just came to chill) / They call us 프락치

I spy with my little eye (Talk that) / Who's the hypest girl?
I'm the 프락치

​I spy with my little eye / Who's the hypest boy?
Can you find me?

​I'm so curious !!! (Can't touch this) / I'm so curious !!! (Not yet)
I'm so curious !!! (나를 따라) / I'm so curious !!! (Say yeah)
I'm so curious !!! (Can't touch this) / I'm so curious !!! (Not yet)
I'm so curious !!! (나를 따라) / I'm so curious !!!

 

두 번째 프리코러스와 코러스로............

 

저지드릴 스타일을 입힌 이 구간에서 템포와 비트의 강렬함이 극대화되며,

'마크'의 강점인 타이트한 랩핑이 돋보였는데요~~~

 

이어 브릿지 이후 나오는 마지막 코러스에서 이전과는 다르게 떼창처럼 마크와 이영지가 어우러져 부르는 파트는

곡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 주며..................

인트로와 같은 가사의 아웃트로는 수미상관 구조를 이루며 

벅차오르는 감정과 함께 곡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아웃트로에서

영화 '신세계'의 패러디도 눈에 띄더군요~~~

'프락치' 뮤비는 마크의 이중생활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요~~~

 

영상에서 마크는 K팝 아이돌과 비밀 요원이라는 두 가지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 두 세계의 충돌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세 팀을 동시에 굴러가게 하는 사람 누구야 / 그래도 최고의 솔로 앨범을 가지고 왔지 / 휴식 없이 이 모든 걸 소화하고 / 케이팝은 다 날 바라봐 / 신은 나의 힘이야 / 내가 엔시티인데 뭐가 더 필요해"라는 가사가 매우 인상적으로 느껴졌는데................

 

그동안 엔시티의 모든 유닛으로 활동하며

‘올라운더’의 역량을 스스로 증명해 온 마크의 자신감을 단번에, 그리고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가사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해 보면 영상에서 보이는 이중생활과 이 곡의 제목인 프락치는 

 K팝과 힙합 신을 바쁘게 오가는 자신의 활동을 나타낸다고 생각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프락치로 비유한 ‘아티스트 마크’의 정의는

엔시티로 활동하며 음악적 한계를 넘어왔던 경험으로 이제는 어떤 장르든 자신의 것처럼 소화하며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증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상에서 보이는 이중생활과 이 곡의 제목인 프락치....... K팝과 힙합 신을 바쁘게 오가는 자기 자신!

 

https://www.youtube.com/watch?v=_GS3nQQex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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