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EEZ(에이티즈) 'Lemon Drop(레몬 드롭)' 뮤직비디오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그룹 에이티즈는 6월 13일(오늘),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GOLDEN HOUR : Part.3)’로 글로벌 팬들 곁에 7개월 만에 돌아왔는데요~~~
 
이번 앨범은 에이티즈의 가장 눈부신 순간을 응축해 낸 세 번째 ‘골든 아워’ 시리즈로,
청춘이 감정을 마주하는 본능과 유혹, 일탈, 흔들림 같은 다양한 감정의 결을 여정처럼 담아냈습니다.

그중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은 시원한 분위기의 R&B, HIP-HOP 장르의 곡인데요~~~
 

고음보다는 중저음의 깊이로, 

전면에서 치고 나가기보다 일정한 그루브 안에서 밀고 당긴다는 느낌을 받았고................

 

특히 후렴에서  "Ain't nobody, yeah"라는 구절이 반복된 중독성 강한 훅과 감각적인 비트는

인상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럼 뮤비를 보자면.......................

Oh my, drop it like it's 2hot / 시큼한 Type 자극 Too much
이건 Fine dine Just good time / 침이 고여 막 입가심은 Lemon Drop
입에 담기엔 넌 너무 Naughty / 눈빛 찌릿하면 머릿속에 Parade
겨우 들뜬 맘 책임지길 바라 / We're sweet & sour, then a period

두 번째 벌스로
힙합베이스 기반의 감각적인 비트가 흘러나왔고.................
 
그와 함께 영상 속 에이티즈 멤버들은 홍중을 차에 놔두고 차문까지 닫은 채로
그냥 가버리게 됩니다.

그러자 밤의 열기에 차 안 온도는 쉴 새 없이 올라갔고
차 안에 있던 홍중은 어느새 잠에서 깨어났는데요~~~
 
곧이어 그는 타는 듯한 더위에 갈증(끌림, 억눌린 감정)을 느꼈고

이는 "눈빛 찌릿하면 머릿속에 Parade 겨우 들뜬 맘 책임지길 바라"같은 관능적인 가사로 표현됐습니다.  

차 안의 더위와 갈증(끌림)을 관능적 가사로 표현하는 홍중!

We take it slow, slow, slow / I got what you want, want, want
누가 뭐래도, 도, 도 / 너 원하는 대로, 로, 로
Come and slide in

뜨거워 여름밤 열기 / 너와 나 둘만의 Party
Yeah, I feel the heat going crazy  / Cheers to this night 잔을 위로
 
이어지는 벌스와 프리코러스로,
매력적인 베이스 사운드에 묵직한 드럼비트가 어우러졌는데요~~~
 

또한 고음보다는 중저음의 깊이로, 

전면에서 치고 나가기보다 일정한 그루브 안에서 밀고 당긴다는 느낌이었고................

 

그러다 잠시 등장한 종호의 고음으로

코러스를 앞두고 분위기를 극적으로 고조시킵니다.

차 안에 있는 홍중에 이어
엘리베이터 안에 있던 나머지 멤버들도 뜨거운 열기를 느끼게 되는데요~~~
 
그렇게 멤버들에게 찾아온 불타는 갈증(끌림)!
그들은 더 이상 참지도, 기다리고 싶지도 않았고.......................
 
지금 바로 당장, 이 갈증을 해결하고 싶은 생각만이 마음을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에이티즈 멤버들의 마음을 표현했을까요?

 

영상은 땀, 물 같은 감각적 오브제를 곁들여

곡의 관능적인 감정선을 끌어올렸고................

마침내 그들이 POOL에 도착했을 때
에이티즈는 주저하지 않고 POOL 안으로 몸을 던졌습니다.

타는듯한 더위와 갈증에 주저하지 않고 POOL안으로 뛰어드는 멤버들!

Lemon Drop, Lemon Drop, closer / 조금 더 Closer
Tequila, tequila sunrise / We're staying up till sunrise
Lemon Drop, Lemon Drop, closer / 조금 더 Closer
Tequila, tequila sunrise / Stay up all night till sunrise

Ain't nobody, yeah / Ain't nobody, yeah
너만 보여 여기에

Ain't nobody, yeah  / Ain't nobody, yeah
You know you're the hotty, yeah

Ain't nobody, yeah  / Ain't nobody, yeah
너만 보여 여기에
Ain't nobody, yeah / Ain't nobody, yeah
You know you're the hotty, yeah
 
마지막 코러스로..................

 

힙합 베이스에 기반한 곡은 청량함을 전면에 내세운듯했지만

사실은 농밀하면서 감각적인 비트가 눈에 띄었는데요~~~

거기에 "Ain't nobody, yeah"라는 구절이 반복된 중독성 강한 훅은
곡의 이러한 관능적 표현력을 더욱 도드라지게 만드는 듯했습니다.

 

또한 영상에는 여름의 정점에서
오직 에이티즈만이 선사할 수 있는 달콤하고 치명적인 분위기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는데요~~~
 
부드럽게 들려오는 랩과 멜로디, 속삭이듯 펼쳐지는 관능적인 퍼포먼스가
또 한 번 청춘의 계절을 불러오는 듯했고...............
 
마지막까지 에이티즈의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준 영상은 다시금 시원한 POOL안을 비춰주며
마무리하더군요~~

또 한 번 청춘의 계절을 불러오는 듯한 에이티즈의 랩과 퍼포먼스!

영상에서 에이티즈는 뜨거운 열기에
끝없는 목마름(끌림, 욕망)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이처럼 에이티즈와 우리는 무언가를 끊임없이 갈망하며 혼란을 겪게 되지만
영상 속 에이티즈가 결국 POOL을 발견하여 뛰어든 것처럼...............

 

우리도 유혹과 각성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마침내 나아갈 길을 찾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뜨겁고도 서투른 우리의 모든 순간(청춘)은 
그 모습 그대로 불완전한 시간 속에 더욱 아름답게 빛나겠지요~~~

무언가를 갈망하여 생기는 혼란 속에서 마침내 나아갈 길을 찾게 될 에이티즈와 우리들!

 

https://www.youtube.com/watch?v=H4H99b1Cj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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