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NewJeans) ‘제로(Zero)’ 뮤직비디오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역시 뉴진스 이야기만 나왔다 하면 화제이고 대세 걸그룹임을 느끼게 하는데요~~~
지난 4일 그룹 뉴진스가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곡 ‘제로(Zero)’를 공개하자마자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합니다.
‘제로’가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심상치 않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제로’는 뉴진스와 코크 스튜디오(Coke Studio)의 협업 프로젝트로 만든 CM송이고
음원으로 공식 발매되면서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앞서 뉴진스가 소속된 어도어(ADOR) 대표이자 ‘뉴진스의 어머니’ 민희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드 버니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레드 버니는 코카콜라의 시그니처 컬러 레드와 뉴진스의 캐릭터 버니를 합친 캐릭터로
컬래버레이션을 의미합니다.
사실 예전에 '빅뱅'과 '투애니원'의 'Lollipop', '소녀시대'의 'Chocolate Love', '손담비'의 '아몰레드' 등이 CM송으로 인기를 끈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곡들은 대개 모바일에 국한되어 있었고
2000년 후반을 지나오면서 그런 추세가 사라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CF광고하나가 이렇게 화제가 될지 몰랐을뿐더러
'제로'라는 곡이 CM송인 관계로 포스팅하기 조금 꺼려졌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제가 좋아하는 뉴진스이면서
그녀들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인 코카콜라의 광고음악을 맡게 돼서 기대감이 컸었는데요~~~
이렇게 대중들의 기대감을 받고 있는 ‘제로’는 팝과 R & B, 저지 클럽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여름의 청량함과 즐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이었습니다.
또한 'Zero'는 빠른 박자감의 비트와 베이스가 주도하는 저지 클럽 사운드의 곡으로
전작 'Ditto'와 비슷한 느낌도 받았는데요~~~
특히 많은 이들이 어려서부터 들었을 ‘코카콜라 맛있다’라는 부분이 중독성 있어
계속 흥얼거리게 만들었습니다.
뮤직비디오도 음원과 동시에 공개됐는데
이번 뮤직비디오는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뉴진스 멤버들이 만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이야기를 담아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했습니다.
그러면 뮤직비디오에서 인상적인 부분을 꼽아보자면...................
깜짝 놀라게 하기는 해도 / 자신만만한 너의 그 태도
Liked you from the get go / Cool함은 그대로
부담감은 '제로'
뮤비를 시작하고 다니엘에 이은 해린의 벌스로
뉴진스는 이번에도 빠른 비트와 베이스가 주도하는 저지 클럽 사운드의 곡을 들고 나왔는데요.
톡톡 튀는 스타카토 리듬이 돋보이면서
곡을 듣는 내내 전작 'Ditto'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영상에서 해린은 바닷가가 그려진 그림에 빨간 문을 그려 넣었고
그림은 바로 현실로 통하는 문이 되는데요.
곧이어 하니가 현실에서 그 문을 발견하고 놀라게 됩니다.


사실 궁금했어
저기선가 / 내 눈에 띄던 까만 네 글자
Boy, your stylish glow up got me hooked now, yeah
살짝 짓궃게 보이긴 해도 / 완전 달달한 너의 그 애교
Liked you from the get go / Sweet함은 그대로
불안감은 '제로'
1절 코러스에 이어 해린과 하니의 벌스가 이어지는데...................
해린은 가방 안에 코카콜라를 가득 넣어서 문밖으로 향했고
문이 있는 곳을 향해 네 소녀는 일상에서 벗어나 설렘을 가득 안고 여행을 떠납니다.
그리고 "살짝 짓궃게 보이긴 해도 / 완전 달달한 너의 그 애교"와 같이 코카콜라 제로를 의인화해서
묘사하고 있는 가사도 재미있는 것 같았습니다.
Cuz you know you're sparking like a shooting star / I can see us going far
얼마나 상큼할까
We will pop up all around the world / 마법 같은 걸
I'm ready, let's go / You already know
That I don't ever want us to be / I don't ever want us to be
I don't ever want us to be apart / I don't ever want su to be
I don't ever want us to be apart
마지막 하이라이트를 앞두고 프리코러스 파트가 이어지는데
혜인, 민지 그리고 하니가 차례로 이어 부르는데요~~~
특히 이 파트는 빠른 비트감이 돋보일 뿐 아니라
"I don't ever want su to be"란 구절이 반복되면서 리스너들에게 리드미컬한 느낌을 줍니다.
영상에서 네 소녀는 마침내 문을 발견하고
그 문을 열고 나오는 해린이 소녀들에게 코카콜라를 건네는데요.
요약하지면 초반 벌스에서 해린이 가방 안에 코카콜라를 가득 넣어서 문밖으로 나가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그렇게 해린이 문밖에 있는 네 명의 소녀들과 만나서 함께 코카콜라를 마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코카콜라는 새로운 세상을 상징하고
빨간 문은 새로운 세상(=코카콜라)으로 들어가는 매개체가 되겠습니다.
코카콜라 맛있다 / 코카콜라 맛있다
See you looking, catch it / Here's your Cola
See you lookng, catch it / Here's your Cola
코카콜라 맛있다 / 코카콜라 맛있다
See you looking, catch it / Here's your Cola
See you looking, catch it / Here's your Cola
마지막 하이라이트 파트로
"코카콜라 맛있다"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익숙한 구전 멜로디를 유쾌하게 패러디했는데요~~~
고전적이고 익숙한 멜로디에 트렌디한 비트, 뉴진스만의 독보적 음색을 더해
콜라를 마시는 순간의 상큼함과 설렘의 순간을 묘사합니다.
영상에서 소녀들은 콜라를 마시며 상쾌함을 느끼는데
곧이어 하늘 가득 폭죽이 터지고 그 모습에 신비로운 다섯 소녀들은 짜릿한 순간을 만끽합니다.
그리고 해린의 책상 앞에는 다섯 소녀가 함께 한 그림으로 채워지며 뮤비는 마무리합니다.
이번 CM송은 고전적으로 익숙한 레트로한 감성에 뉴진스에 어울리는 트렌디한 멜로디가 더해져서..........
올드팬들에겐 지나간 옛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새로운 MG세대에게는 뉴에이지스러운 새로운 음악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이렇게 과거의 CM송에서조차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세련되게 소화하는 뉴진스에게 필자는 새삼 감탄하게 되면서 그녀들의 앞으로 행보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IOoqJyx8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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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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