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절 우리가 사랑한 2000년대 팝송 Vol. 2 / 팝송모음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모두들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대체 공유일을 맞아 쉬시는 분이 많겠지만 저는 오늘도 일해야 돼서 아침부터 음악 틀어놓고 출근 준비하고 있답니다.

글고 아침에 일어난 김에 조금 시간을 내서 블로그에 글까지 쓰게 되었네요.
아무쪼록 여러분 모두 휴일 잘 보내시고 이번 한주도 상쾌한 마음으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다룰 주제는 2000년대 팝송입니다.
2000년대에는 제가 90년대에 이어 라디오와 MP3 등으로 한참 팝송을 들었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제 기억에 MP3를 이용한 휴대기기가 90년대 후반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많이들 MP3플레이어 등으로 음악을 들었는데요.
저 또한 아이리버나 아이팟 등으로 MP3를 저장하여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도 그때 그 시절 기억을 떠올리며 2000년대 팝송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영상에 나오는 팝송은 한때 '소녀들을 대통령'이라 불렸던 Justin Bieber의 'Baby'입니다.
이제는 어엿한 톱스타가 되어서 최근에는 'Peaches'와 The Kid Laroi와 함께 부른 'STAY'가 인기를 끌고 있네요.

다음으로 나온 팝송은 Karina의 'Slow Motion'입니다.
Karina는 08년에 16세라는 어린 나이로 데뷔를 하였고 첫 싱글인 Slow Motion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절제된 보이스가 매력적인 곡이며 얼마 전에 비긴어게인 프로그램에서 태연이 부른 곡이기도 합니다.

Hugh Grant & Haley Bennett가 부른 'Way Back Into Love'는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주제곡이며 2000년대 꽤 핫했던 사운드트랙 러브송입니다.

그 밖에도 Ne-Yo의 So Sick나 Kesha의 TiK ToK, Maroon 5의 Won't Go Home Without You 등 그 시절 유명했던 곡들을 포함시켰네요.

그럼 그때를 떠올리며 2000년대 팝송을 들어보실까요?

https://youtu.be/TsAXW31OERw

1. Justin Bieber_Baby (Feat. Ludacris)
아티스트: Justin Bieber
앨범: My Worlds - The Collection (International Package)
발매: 2010.01.01.
장르: POP

비버 피버, 저스틴 비버!
Justin Bieber 리패키지 앨범 [My Worlds The Collection] 2CD

전세계 소녀 팬들을 비퍼 피버 열병에 빠트린 바로 그사람, 저스틴 비버!!!

앨범 발매전 4곡의 싱글을 빌보드 차트 톱40에 진입시킨 유일한 아티스트!

2. Karina_Slow Motion (Album Ver.)
아티스트: Karina
앨범: First Love
발매: 2008.01.01.
장르: POP

Def Jam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여성 알엔비 싱어.허스키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16살의 신성 카리나(Karina)
그녀의 데뷔 앨범 [First Love]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와 보컬에 뛰어난 능력을 보인 카리나의 데뷔 앨범으로 그녀의 첫 번째 싱글 'Slow Motion'은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 곡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절제된 보컬이 흡사 알리시아 키스를 떠오르게 하는 곡이다.

두번째 싱글 '16 @ War'는 Mariah Carey의 'Touch My Body'를 작업한 Tricky Stewart와 알엔비싱어이자 프로듀서 The-Dream이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업템포 비트 위에 성숙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그리고 다른 싱글 'Can't Find The Words'는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가볍고 상큼한 피아노 반주를 시작으로 쉽고 친숙한 멜로디와 그녀의 허스키하고 소울풀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 이 곡은 90년대 전설적인 힙합그룹 'A Tribe Called Quest'의 'Bonita Applebaum'을 샘플링하여 더욱더 화제가 되고 있다.

3. Hugh Grant & Haley Bennett_Way Back Into Love
아티스트: Hugh Grant & Haley Bennett
앨범; Music And Lyrics OST
발매: 2007.2.22
장르: 영화음악

최고의 로맨틱 커플, 부드러운 미소의 휴 그랜트와 깜찍 발랄한 드류 베리모어가 선보이는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그리고 최고의 사운드 트랙!!! 휴 그랜트의 솔로곡, 드류 베리모어와의 듀엣곡 등 올해 최고의 영화음악 음반!!

4. Ne-Yo_So Sick
아티스트: Ne-Yo
앨범: In My Own Words
발매: 2006.01.01.
장르: R&B
작사: Ne-Yo

메리 제이 블라이즈, 페이스 에반스, 뮤지끄 등 R&B 뮤지션들에게 곡을 선사했던 작곡가 네요의 데뷔 앨범.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So Sick>을 비롯하여 R&B 발라드 <Time> 등 수록.

5. Kesha_TiK ToK
아티스트: Kesha
앨범: TiK ToK
발매: 2009.12.08.
장르: POP
작곡: Kesha, Lukasz Gottwald, Benjamin Levin
작사: Kesha

조심해!

'짐승녀' 케샤가 네 귀를 노린다!

두 눈 뜨고 들어야 할 노래!

6. Maroon 5_Won't Go Home Without You
아티스트: Maroon 5
앨범: It Won't Be Soon Before Long (International Version)
발매: 2007.01.01.
작곡: Adam Levine

록과 팝, 소울, 훵크의 감각적인 만남!
이 시대 가장 트렌디한 밴드 Maroon 5 (마룬 5)
5년만에 선보이는 대망의 2집 앨범 [It Won't Be Soon Before Long]

2002년 'This Love', 'Sunday Morning', 'Sweetest Goodbye' 등 수많은 히트곡을 양산한 데뷔 앨범 [Songs About Jane] 으로 10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마룬 5!
5년 만에 선보이는 대망의 2집 앨범!

마룬 5표 그루브 감각과 80년대 사운드가 환상적으로 융합된 이번 신보 [It Won't Be Soon Before Long]의 첫 싱글 'Makes Me Wonder'는 디지털 발매만으로 5월 12일자 빌보드 싱글 차트 64위에서 1위로 수직 상승, 빌보드차트 신기록을 수립했다.

록과 팝, 소울, 훵크를 특유의 그루브한 사운드에 녹여낸, 한층 더 섹시하고 강력해진 총 13곡의 하이브리드 넘버 수록!

7. Whitney Houston_My Love Is Your Love
아티스트: Whitney Houston
앨범: My Love Is Your Love
발매: 1998.11.17.
장르: POP

스탠다드 팝의 여왕으로 독보적인 자리를 굳혀왔던 휘트니 휴스턴의 생애 처음 힙합 앨범. 처음하는 시도임에도 너무나 자연스러운 그녀의 hip-hop/R&B 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천부적인 재능을 유감없이 시사하였다. 비록 앨범 판매량에서는 이제까지 그녀의 앨범 판매량 중 가장 하위를 멤돌았지만 음악적으로는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앨범이라 할 수 있겠다.

8. Janet Jackson_All For You
아티스트: Janet Jackson
앨범: All For You
발매: 2001.01.01.
장르: POP
작곡: James Harris

첫 앨범을 발표한지 벌써 20년이 되어가는 잭슨가의 막내딸 Janet Jackson은 97년의 [The Velvet Rope] 이후 오랫동안 기다려온 앨범 [All For You]를 통해 여성 팝 아티스트 최고의 자리를 다시 되찾고 있다. 85년부터 17년째 함께 일해온 Jimmy Jam과 Terry Lewis가 여전히 강한 비트의 댄스음악으로 든든하게 뒤를 받쳐주고 있으며, 그녀는 최근 팝시장을 주도하는 Britney Spears나 Christina Aguilera 등의 하이틴 스타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약간은 원숙하게, 때로는 지독히 노골적으로, 섹시하다.

Janet Jackson의 섹시함은 데뷔시절부터 계속 강조되어 왔지만, 이번 앨범은 Parental Advisory 스티커가 붙어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노골적인 표현들이 자주 등장하는 것이 큰 변화라 하겠다. Would You Mind나 Love Scene (Ooh baby) 같은 트랙들의 가사를 들어보면 흑인 여성 아티스트 섹스 심볼의 대표주자인 Lil Kim을 무색하게 할 정도다. 한편, 그녀는 앨범의 후반부에 다소 자전적인 내용의 곡들을 수록하였는데, Son Of A Gun (I Betcha Think This Song Is About You)의 “I'll never be your lover / I'm gonna make you suffer / you stupid motherfucker” 등의 가사는 전남편인 Rene Elizondo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음악적인 면을 살펴보자면, 타이틀 곡인 All For You는 약간 복고풍의 사운드가 특이한 Terry Lewis의 전형적인 댄스/팝 넘버이며, 남부지역의 펑크(funk) 느낌이 강한 2번 트랙 You Ain't Right과 하우스 풍의 5번 트랙 Come On Get Up은 금새 친숙해지는 곡이어서 둘 중 하나가 다음 싱글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본다. Son Of A Gun에서는 70년대에 You're So Vain이란 곡으로 인기를 끌었던 Carly Simon이 보컬(랩?)을 도와준 점이 눈에 띈다. Someone To Call My Lover에서는 America의 Ventura Highway중의 어쿠스틱 기타를 샘플로 사용하여 감미로움을 더한다. 그리고 [Nutty Professor II] 사운드트랙에 수록되어 차트 1위를 차지했던 Doesn't Really Matter가 포함된 것은 일종의 보너스라고 하겠다.

9. Jennifer Lopez_I'm Real (Murder Remix featuring Ja Rule)
아티스트: Jennifer Lopez
앨범: J.Lo
발매: 2002.07.24.
장르: POP
작곡: Leshan Lewis
작사: Troy Oliver

그녀에게 맡겨진 지상과제 '대중을 만족시켜라!'
섹시 스타로만 불리던 자신의 이미지를 바꾸려는 두번째앨범

10. Joe_Stutter
아티스트: Joe
앨범: My Name Is Joe
발매: 2000.4.16
장르: 알앤비

11. PINK_MOST GIRLS
아티스트: P!nk
앨범: Can't Take Me Home (Expanded Edition)
발매: 2000.04.04.
장르: POP

12. Nelly_Country Grammar (Hot Shit)
아티스트: Nelly
앨범: Country Grammar
발매: 2000.06.27.
장르: HIPHOP

13. Alicia Keys_FALLIN'
아티스트: Alicia Keys
앨범: Songs In A Minor
발매: 2001.06.05.
장르: 발라드(국내)
작곡: Alicia Keys
작사: Alicia Keys

세계 유수의 음악잡지로부터 2001년 최고의 신예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미모의 뮤지션.
R&B 느낌에 피아노가 살아있는 독특한 Pop을 들려준다.

14. Blaque_Bring It All To Me (Single Ver.)
아티스트: Blaque
앨범: Blaque Ivory
발매: 1999.05.18.
장르: POP

15. Dream_He Loves U Not
아티스트: Dream_
앨범: It Was All A Dream
발매: 2001.1.23
장르: 팝

퍼프 대디가 키워낸 첫 번째 걸 밴드, 드림. 세련된 R&B 사운드로 걸 파워의 새로운 전형을 구축하고 있는 그들의 데뷔작. 빌보드 싱글 차트 2위를 기록한 'He Loves U Not'이 수록됐다.

16. Celine Dion_That's The Way It Is
앨범: All The Way.. A Decade Of Song
아티스트: Celine Dion
발매: 1999.11.16.
장르: POP
발매사: 소니뮤직

17. Wouter Hamel_Breezy
아티스트: Wouter Hamel
앨범: Nobody's Tune - Special Edition (SE Asia version)
발매: 2009.01.01.
장르: POP

바우터 하멜 [Nobody’s Tune (스페셜 에디션)] 2009년 서울재즈페스티벌 참가와 한차례 단독 내한공연을 통해 매력적인 무대로 또한번 팬들을 사로잡은 팝/재즈계에 새로운 바람- 싱어-송라이터 바우터 하멜 ‘Breezy’, ‘Nobpdy’s Tune’ 등 지난 앨범들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곡들에 더불어 베를린에서의 라이브 2곡이 한국판 특별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 2009년 12월 29-31일 내한공연 확정! 홍대 브이홀에서의 New Year’s Eve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