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능 (174) 썸네일형 리스트형 ‘놀면 뭐하니 258회' (하) / 눈 떠보니 겨울 준비 낙엽 쓸기를 마친 두 사람은 오전 6시 15분,박성균 공무관과 낙엽 봉투를 수거하러 나섰고.............. 박성균 공무관은 “제가 안에서 장비 작동을 하면 웅~하는 소리가 나요. 버튼 누르시면 됩니다”라며 노면차 사용법을 알려줬는데요~~~ 이 가운데, 바쁘고 날쌔게 움직이는 유재석과 선비같이 느긋한 김석훈은 아웅다웅하며친구 케미를 뽐냈습니다.이후 창신동 기동대로 향하던 중김석훈은 “오늘은 완전 ABC를 다 한다. 저번엔 청소만 했는데”라며 놀라움을 표현했고............. 유재석 역시 “저번에 종로 와서 편의점 앞에, 남의 집 앞에 음료 먹고 그냥 두고 가고... 그 정도인 줄로만 알았다”라고말했는데요~~~이에 공무관은 “차라리 눈에 보이는 곳에 버려주면 편한데, 눈에 안 보이는 틈새에.. ‘놀면 뭐하니 258회' (중) / 눈 떠보니 겨울 준비 그 시각 유재석이 탄 대형 7t 트럭은 큰 길가를 돌고 있었고그러던 중 예상치 못한 경고음이 울려 유재석도 당황했는데요~~~ 급기야 차가 멈춰 선 상황,이번에도 원인은 무단투기 된 쓰레기였습니다. 인도가 아닌 자동차 도로를 나뒹굴던 종이박스가 낙엽을 흡입하는 차량에 걸렸던 것이었고이에 유재석은 “일상이 그냥 이뤄지는 게 아니다. 가을 되면 낙엽이 떨어진다고만 생각했지 치워주는 분들의 수고는 생각을 못했다”라며 씁쓸함을 표했습니다.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며 낙엽청소를 계속했고어느새 노면차는 사직터널까지 왔는데요~~~ 잠시 후 공무관은 또 다른 고충을 토로했는데차의 폭이 크다 보니 터널에 들어가게 되면 차선이 넘어갈 수 있어 위험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슬아슬한 가운데서도 벽과의 안전거리를 일정하게 유지.. ‘놀면 뭐하니 258회' (상) / 눈 떠보니 겨울 준비 이날 방송(지난 11월 23일)에서 유재석, 김석훈, 이이경, 박진주는 가을 낙엽을 청소하기 위해새벽 3시 반에 종로구에 다시 모였는데요~~~ 먼저 낙엽청소에 나선 석훈은 골목길을 청소하는 소형 1t 트럭에 탑승했습니다.소형 1t 트럭은 종묘옆 담벼락길 작업 예정이었고이를 본 석훈은 "이거는 골목길 다니는 차라 불법주차되어 있는 차있으면 환장하겠는데?"라고 했는데요~~~ 석훈의 말대로 큰 도로위주로 작업하는 7t 차와 달리 골목길 위주로 작업하는 1t 노면차는나름 곤란한 면이 있어보였습니다.하지만 김석훈은 길가의 낙엽을 빨아들이는 노면차를 보며 감탄하다가“낙엽이 너무 많다. 어떤 나무가 가로수면 좋겠냐?”라고 질문했고........... 담당 공무관은 “소나무면 최고다”라고 재치 있게 화답하며 시청자들을.. ‘놀면 뭐하니 254회' (하) / 홍천 A/S 서비스 두 사람은 은근슬쩍 옥수수 얘기를 꺼내며, 옥수수를 노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는데요~~~유재석은 “지난번 옥수수가 너무 맛있었어요. 혹시 옥수수...?”라며 옥수수를 또 먹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고.................... 철이 지나 옥수수가 없다는 말을 들은 하하는 “저기 뒤에 냉장고... 찾아서 나오면 어떡하려고”라며 협박해웃음을 자아냈습니다.잠시 후 어머님은 철이 지나 없는 옥수수 대신 배를 가져왔고,“옥수수가 끝나서 배를 드리겠다”라고 했는데요~~이에 재석은 "아이고 이거 또.... 두 개만 주세요"라고 했고곧이어 두 사람은 달콤한 배 맛에 깜짝 놀랐습니다.어머니는 계속 배를 깎았고유재석은 당황하며 그만 주셔도 된다고 했는데요~~~순간 가족들을 떠올린 재석은 "어머님 그만 깍으세요.... ‘놀면 뭐하니 254회' (중) / 홍천 A/S 서비스 이장님은 "두 분 다 일복이 있으시다. 고토질비료라고 해서 무상으로 농민들을 위해서 나라에서 준다. 그게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저희 마을에서 직접 갖다 드린다. 오늘 저거 다 날라야 해서 시간이 없다. 많은 분들은 이미 가져가셨다. 5, 6 가구 된다. 도와주시면 너무 좋다"고 부탁했는데요~~~그래서 고토질 비료를 세 집에 10포씩 총 30포를 배달해야 하는 상황에서 유재석과 하하는 이장님과 함께 비료를 차로 옮겼습니다.이 과정에서도 유재석은 일을 설렁설렁하게 하는 하하에게 불만을 표했고,하하 또한 "이장님처럼 여기 놔줘 왜 바닥에 둬서 두 번 일하게 해 힘써서 하면되잖아"라며 타박했습니다. 뿐만 아니라"지금 몇 포 실었냐"는 이장님의 말에 서로 "왜 안 셌냐"고 싸웠고,손수 세어보는 과정에서도 좀처럼 .. ‘놀면 뭐하니 254회' (상) / 홍천 A/S 서비스 지난 10월 12일 방송된 ‘배달의 놀뭐’ 편에서 택배 기사로 변신한 유재석과 하하는 인심 좋은 마을 사람들과 케미를 만들며 훈훈한 웃음을 안긴바 있었는데요~~~ 이어서 26일에는 유재석과 하하가 다시 홍천에 가게 되면서'홍천 AS' 편이 그려졌습니다.하늘과 맞닿을듯한 높은 산맥,그 속에 숨은 자연 속 도원경,시원한 물줄기와 코끝까지 스며드는 피톤치드..................... 이렇게 유재석과 하하는 강원도 홍천과 수타사 자태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거리를 거닐었는데요~~~ 붉은 단풍과 함께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수타사는 신라시대부터 1300년 역사를 간직한 사찰로홍천의 숨은 명소였습니다.또 다른 홍천의 가을명소 은행나무는 푸르던 잎이 노랗게 익어가며절경을 앞두고 있었고............ ‘놀면 뭐하니 251회' (하) / 전원 한 끼 멤버들은 비빔국수, 순무 김치, 고구마를 먹고다시 논으로 향했는데요~~~ 유재석은 “냉장고를 나랑 이경이랑 상이랑 옮기고 나머지 분들은 햅쌀로 밥을 지어주세요. 이대로 가서 아래만 씻고 양말만 갈아 신고 가요”라며 역할을 분담했습니다.잠시 후 장난기가 발동한 진주가 “야 이상이!”라며 이상이에게 물을 뿌리자주우재는 진주의 다리에 물을 부었는데요~~~ 그는 심기가 불편해진 진주에게 “너는 장난해도 되고 나는 장난하면 안 돼?”라며 항변해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곧이어 멤버들은 발을 닦았는데요~~~ 진주는 “아끼는 눈사람 양말인데 썩었어요”라며발을 닦기 위해 양말을 벗었습니다. 그러나 양말이 하하에게 향하자미안하다는 표정을 지었는데요~~~이후 두 사람의 물싸움이 시작되었고하하는 대야에 담겨 있는 물을 통째로 .. ‘놀면 뭐하니 251회' (중) / 전원 한 끼 멤버들을 논으로 데려간 이장님은 콤바인이 2시간 후 오니그전까지 일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이어서 콤바인이 닿지 않는 논의 가장자리를 베야한다고 했습니다.본격적으로 벼 베기를 시작한 가운데,열정 넘치는 이상이는 출격하자마자 논에 발이 빠지는 하찮은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이경과 유재석이 이상이의 발을 빼주다가자신들의 발이 진흙탕에 박히는 '구출 무한 굴레'에 빠졌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상이야 힘쓰라고 불렀는데 뭐하냐", "패션 근육이다"라면서이상이의 허당기에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지요~~~이렇게 일 잘하는 '미국 농부' 컨셉으로 왔는데상상 이상으로 쓸모가 없는 이상이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는데요~~~ 이후 논바닥에 빠지지 않는 요령을 터득한 이상이는 무릎을 꿇은 채 벼 베기 속도를.. 이전 1 2 3 4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