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NTEEN(세븐틴) '음악의 신' 뮤직비디오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여러분들은 세븐틴의 '음악의 신' 뮤직비디오를 다들 보셨는지요?

저는 어제 오후 6시 뮤비가 공개되자마자 보았는데
진짜 음악이 없어진 세상이란 컨셉도 너무 좋았고 뮤비의 색감과 청량한 멤버들의 음색도 너무 마음에 들더군요~~~

이렇게 세븐틴은  타이틀곡 ‘음악의 신’과 함께

지난 23일 ‘세븐틴만의 축제’를 즐기며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 담긴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을 발매했는데....................

 

‘SEVENTEENTH HEAVEN’에는 타이틀곡 ‘음악의 신’을 비롯해 

단체곡 ‘SOS (Prod. Marshmello)’, ‘Diamond Days’, ‘Headliner’, ‘음악의 신 (Inst.)’, 유닛곡 ‘Back 2 Back’(퍼포먼스팀), ‘Monster’(힙합팀), ‘하품’(보컬팀) 등 총 8곡이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SEVENTEENTH HEAVEN’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인 ‘Seventh Heaven’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꾼 것인데요~~~

 

또한 도전과 개척으로 가득했던 긴 여정의 끝에서 모두 함께 느끼는 행복의 순간이 바로 ‘세븐틴의 천국’ 임을 뜻하는 동시에 세븐틴과 캐럿, 즉 ‘TEAM SVT’이 함께 이뤄낸 결과를 축하하고 만끽하는 페스티벌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경쾌한 신스와 브라스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솔(soul) 펑크 기반의 곡으로

세븐틴이 말하는 ‘행복’의 에너지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축제’ 같은 노래인데요~~~

 

특히, 후렴구에 ‘쿵 치 팍 치 쿵 쿵 치 팍 치 예’라는 부분이 있는데 

신나는 리듬 속에서 모든 소리가 하모니가 되는 듯한 느낌이 이곡의 주제와 일맥상통한다고 여겨졌습니다.

 

그리고 펑키하고 리드미컬한 분위기 속에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도 돋보이는 부분인 것 같더군요~~~

한편 ‘음악의 신’ 뮤직비디오는 음악이 없어진 세상'이라는 극단적인 설정을 통해 일상 곳곳에 스며들어 우리 모두를 이어주는 음악의 긍정적인 영향과 음악에 대해 감사함을 역설적으로 풀어냈는데.......................

 

특히‘울고 싶지 않아’(2017년) 이후 약 6년 만에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제작된 영상에서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압도적인 스케일의 화려한 세븐틴만의 축제가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세상에 음악의 신이 있다면 
고맙다고 안아주고 싶어 

 

영상 속의 세상에서는 헤드셋을 비롯한 각종 음향기기 그리고 악기등이 버려진 채로 방치되어 있었고
기타가 바닥으로 떨어져 부서지는 장면도 등장합니다.

 

그걸 미루어보아 배경은 음악이 없는 세상인 것 같았으며

음악을 찾는 듯한 ‘지지직’ 거리는 소음과 함께 ‘MUSIC NOT FOUND’라는 문구로 시작돼

단번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음악이 없어진 세상 속...........

자동차가 지나가는 소리, 바람 소리, 새소리, 기계음 등이 흘러나와 몰입도를 높였는데요~~~

 

이어서 인트로에서는 도입부 장인 조슈아가 청량한 음색으로 문을 엽니다.

전 세계 공통의 Language / 자음과 모음이 달라도 상관없는 건 Music

말이 안 통해도 음악이 있다면 / 우리는 지금부터는 아주 친한 친구

 

너와 내가 모르는 사이여도 춤출 수 있어 / We can mix it up right

Sugar and spice / Brass sound and guitar

네 글자면 다 내 이름이래 / 쿵치팍치 또한 내 이름인가

이것 또한 나를 위한 소린가

Kick snare / Drum bass

Piano / Bassline

 

첫 번째 벌스로 

도겸과 호시의 벌스에 이어 버논과 에스쿱스의 랩이 이어집니다.

 

경쾌한 신스와 브라스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멤버들의 보컬과 랩이 너무 신나고 펑키해서 기분 좋게 만드는 매력적인 곡인 것 같았는데요~~~

 

호시가 "말이 안 통해도 음악이 있다면 / 우리는 지금부터는 아주 친한 친구"라고 외침과 동시에

영상에서의 ' LET'S BE FRIENDS'라는 문구가 이 곡의 주제를 분명히 합니다.

 

이렇게 영상에서는 음악이 없어진 디스토피아적 상황에서

희망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주체로서의 세븐틴을 보여주는데요~~~

 

그 와중에 리드미컬한 랩과 함께

버논과 안무를 같이하는 헤드셋들의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에스쿱스가 부상으로 인해 활동하지 못하는 상황을 영상에서는 멤버들과 다른 공간인 병원에 있는 걸로 표현하며

그런 상황을 뮤비에 잘 녹인 감독의 센스가 돋보인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무엇이 우리의 행복인가 / 뭐 있나 춤을 춰 노래하자

이것이 우리의 행복이다 / 다시 한번 더 Hey

음악은 우리의 숨이니까 / 위험하지 않아 계속 들이키자

Everybody 귀를 기울여 보자

 

세상에 음악의 신이 있다면 / 이건 당신께 주는 메시지

음정 하나하나 모아보자 음- / 춤춰 노래해 기분이 끝내주네

쿵 치 팍 치 쿵 쿵 치 팍 치 예 / 쿵 치 팍 치 쿵 쿵 치 팍 치 예

쿵 치 팍 치 쿵 쿵 치 팍 치 예 / 행복은 바로 지금이야

 

프리코러스와 첫 번째 코러스로.............

 

프리코러스에서 원우와 민규의 싱잉랩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후

승관의 부드러운 고음과 함께 코러스로 이어집니다.

 

또한 프리코러스의

"무엇이 우리의 행복인가/ 뭐 있나 춤을 춰 노래하자/ 이것이 우리의 행복이다/ (...) 음악은 우리의 숨이니까/ 위험하지 않아 계속 들이키자/ 에브리바디(Everybody) 귀를 기울여 보자"라는 가사로 음악을 통해 사람들이 하나 되고 행복을 느끼는 순간을 노래하고 있었는데요~~~

 

그리고 시작되는 코러스에서는 

펑키하고 리드미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가운데 세븐틴이 말하는 '행복'의 에너지를 가득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쿵 치 팍 치 쿵 쿵 치 팍 치 예"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후렴구는 세븐틴만의 재기 발랄한 음악색을 더욱 돋보이게 하더군요~~~

 

영상에는"세상에 음악의 신이 있다면~~~"이라는 가사와 함께

세븐틴이 아이들이 함께 ‘음악의 신’ 비트에 맞춰  음악을 즐기며 밝고 행복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이렇게 뮤직비디오에서는 일상 곳곳에 스며들어 우리 모두를 이어주는 음악의 긍정적인 영향과 음악에 대한 감사함을

‘음악이 없어진 세상’이라는 극단적인 설정을 통해 역설적으로 풀어냈는데요~~~

또한 음악이 없어진 상황에서 희망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주체로서의 세븐틴을 보여주며

음악이 없는 세상에서 음악을 중심으로 점차 다 같이 모여지는 모습을 통해 곡에 담긴 메시지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는 연출이 인상적이었습니다.

SEVENTEEN to the world / 전 세계 다 합창

쿵 치 팍 치 쿵 쿵 치 팍 치 예 / 쿵 치 팍 치 쿵 쿵 치 팍 치 예

쿵 치 팍 치 쿵 쿵 치 팍 치 예 / 음악의 신이 있다면

 

전파트에서 세븐틴이 방송송출기에 잭을 연결하여 음악송출에 성공한이후....................

 

이어지는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야경과 어우러진 압도적 스케일의 ‘세븐틴만의 축제’가 펼쳐지는 장면이 영상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는데요~~~

 

야경 속에서 화려한 폭죽이 터지는 장면이나 수많은 인파가 세븐틴과 함께 춤을 추는 장면은 

"쿵 치 팍 치 쿵 쿵 치 팍 치 예"라는 후렴구와 함께 이 곡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이번 앨범에 담은 '축제'라는 의미처럼 뮤직비디오 곳곳에서 행복하고 흥겨운 모습으로 노래하고 춤추는 세븐틴 멤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특히 세븐틴이 자유분방한 움직임 속에서도 오차 없이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이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헤드셋의 끼고 있는 지구의 모습과 'God of MUSIC'이라는 이곡의 제목과 함께

뮤비를 마무리하더군요~~~

 

대세 그룹 '세븐틴'(SVT)은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으로 K팝 선주문량 신기록을 다시 썼는데요~~~

 

전날까지 세븐틴의 '세븐틴스 헤븐'의 국내외 선주문량이 520만으로 집계돼서

'스트레이 키즈'(스키즈)가 정규 3집 '★★★★★(5-STAR)(파이브스타)'로 기록한 이전 K팝 음반 선주문 최고 기록인 513만 장을 7만 장가량 넘어섰습니다.

 

사실 이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세븐틴의 멤버들은 "늘 최고가 되겠다'고 말해왔다. 그 일념 하나로 지금까지 더 높은 곳, 더 넓은 곳을 향해 달려왔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

 

아무쪼록 이번 앨범으로 세븐틴 멤버들의 소망이 이루어져서 자신의 커리어하이를 갱신하길 기원해 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SQ48zyWZ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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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미니 11집 헤븐 HEAVEN 버전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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