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엔시티 127) 'Be There For Me' 뮤직비디오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지난 시간에 NCT 127이 스페셜 싱글 'Be There For Me'를 발매하며

첫 윈터송을 선보였다는 이야기를 한 바 있었는데요~~~

 

이번에 발매된 앨범에서는 평소 선보인 유니크한 퍼포먼스 음악과는 달리

따뜻하고 감성적인 트랙을 수록해 NCT 127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낸 게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올해 열심히 달려온 NCT127에게 응원을 보내준 팬덤 시즈니에게 보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앨범 곳곳에는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이 넘쳐나는 듯 보이더군요~~~

사실 이번에 발매된 'Be There For Me'는 '최신가요' 포스팅에서 앨범소개만 한 뒤 넘어가려 했지만...........

 

의외로 이 싱글앨범에 대한 팬들의 성원이 대단한 것 같아서

이번기회에 뮤직비디오도 한번 알아보려 합니다.

 

 

이미 지난 시간에 'Be There For Me'에 대해 한번 포스팅한 바 있으니까

이번 시간에는 간략하게 뮤비내용만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여긴 이미 제법 겨울이야 / 초록을 감춘 Roadside
아무도 눈이 온 걸 몰라 / 그 하얗던 골목 그게 많이 기억나

​uh 기다림은 많이 했어 / 맘이 가는 곳 그런 건 처음부터 너뿐인걸
있잖아 혼자는 그만하고 싶어 / but dont't know if this is what you want, 
too so i need to know

 

도입부의 가스펠 오르간 멜로디와 함께

사운드 틀을 잡아주는 베이스가 먼저 눈에 띄었는데요~~~

 

이후 마크와 태용이 평소 강렬했던 이미지와 다르게 부드러운 래핑을 보여주면서

곡의 따뜻하고 포근한 무드를 잘 살리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상에서는 실내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마크와 혼자 블록을 쌓고 있는 태용이 등장하는데요~~~

 

그러다가 나머지 멤버들이 아웅다웅하는 가운데

그만 태용이 쌓던 블록을 쓰러뜨리고 맙니다.

Are you down to ride?
새벽녘 별과 피어난 눈꽃이 흩날리는 곳에

​내게 달려와 포근히 안아 상상하는 그 길
Would you be there for me?

 

첫 번째 코러스로

리드미컬한 블루스 피아노, 브라스 사운드가 어우러지는데요~~~

특히나 해찬과 도영의 달콤한 보컬과 함께

중독적인 후렴구가 돋보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상에서 서로 사소한 일로 다투던 멤버들은 해찬이 뿌리는 전단지를 보게 되고

전단지에는 가구 경매라고 쓰여 있었는데요~~~

 

이를 미루어 보아  NCT 127은 집을 상징하는 가구점에 모여 살고 있고

가구를 만들어서 경매에 팔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강조하는  'be there for me'.....................

앨범 속 널 보고 또 보네 / 둘이 참 많이도 돌아다녔었네
너만 아는 hashtag 넌 나만의 bae / 다시 넘쳐나는 우리만의 Like, Like ooh
Look 발 디딜 틈 없이 붐빈 명동 혼자 걷다 보니 / 석양이 진 남산 아래 반짝이는 별의 도시
I'll be there for you, 약속했잖니 / If you're there for me 그건 이 밤이 아름다운 이유일 테니

​Are you down to ride?새벽녘 별과 피어난 눈꽃이 흩날리는 곳에
내게 달려와 포근히 안아 상상하는 그 길 / Would you be there for me?

 

세 번째 벌스와 코러스로....................

 

즐거운 파티를 즐긴 NCT127 멤버들은 ' be there for me'라고 쓰여있는 가구를 만들어서

경매에 내다 팔려고 합니다.

 

경매장에 들어선 멤버들이  입찰자에게 가구를 입찰에 붙이자

가격은 점점 높아져만 가는데요~~~

 

그렇게 NCT127 멤버들은 큰돈을 벌 수 있는 상황이 되었지만

그들의 표정은 갈수록 어두워지고......................

 

그 와중에 폭발이 일어나며 경매장은 엉망이 됩니다.

그러면서 뮤비는 가구에 쓰여있는 'be there for me'라는 문구를 다시 한번 비춰줍니다.

 

폭발이 일어나고 파편이 날리는 가운데서도 

오히려 홀가분한 듯 다시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안무를 펼치는 NCT127 멤버들...................

 

요약하자면

NCT127 멤버들은 큰돈보다도 자신들에게 응원을 보내준 팬덤 시즈니와 함께하는 것을 더 바라고 있으며

끈끈한 패밀리십과 우정으로 언제든 함께 웃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PS: "새벽녘 별과 피어난 눈꽃이 흩날리는 곳에 / ​내게 달려와 포근히 안아 상상하는 그 길 /Would you be there for me?"에서 NCT127은 지금 서울에 있는 나의 소식을 전하며 편지처럼 써 내려간 가사를 다 읽을 때쯤이면 상대(팬덤 시즈니)가 있는 곳에 도착해 곁에 함께 있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었는데요~~~

 

또한"Look 발 디딜 틈 없이 붐빈 명동 혼자 걷다 보니 / 석양이 진 남산 아래 반짝이는 별의 도시"에서

팀의 정체성인 ‘서울’을 가사에 녹여낸 점도 인상적으로 느껴졌습니다.

​I wanna know / would you be there for me baby
if I need you now?
 I wanna know / if you'd be there for me
내 맘은 벌써 거기야​​
 I wanna know / would you be there for me baby
if I need you now?
I wanna know / if you'd be there for me
그 세상은 더 빛이 나

​Are you down to ride? / 새벽 별과 눈꽃 속의
Would you be there for me?
이제 다 왔어 / 점점 추울 거란 매년 겨울 속에
Would you be there for me?​
Me! Me! / Would you be there for me?
Me! Me! / Would you be there for me?​

 

벌스와 마지막 코러스인데요~~~

이전파트 말미에 스노우볼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어느새 눈덥힌 산속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 Are you down to ride? / 새벽 별과 눈꽃 속의 / Would you be there for me? "란 가사와 함께 

마지막 코러스가 이어지고................

 

반짝이는 가루가 흩날리고 알록달록한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멤버들은 자신에게 응원을 보내준 팬덤 시즈니에게 보답이라도 하려는 듯 마지막까지 달콤한 보컬과 사랑스러운 안무로 시청자들을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이렇게 곡전반에 걸쳐 따뜻하고 포근한 무드가 넘쳐나는 가운데

멤버들은 다정히 어깨동무하며 걸어가는 것으로 뮤비를 마무리했습니다.

 

뮤직비디오는 가구점에 모여 사는 NCT 127이 끈끈한 패밀리십과 우정으로 언제든 함께 웃을 수 있다는  스토리를 담았는데요~~~

 

비록 시즌앨범이지만 ‘겨울’, ‘크리스마스’에 국한되지 않은 뮤비라 더욱 재밌게 시청할 수 있었고

'그래서 더 큰 팬들의 호응이 있지않았나?'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아무쪼록 이번 앨범은 올해 열심히 달려온 NCT127이 응원을 보내준 팬덤 시즈니에게 보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하는데..............

 

앨범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까지 함께 선보인다고 하니 NCT127의 팬들에게는 마치 선물 같은 앨범이 될듯 싶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BOWEX2bz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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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127 (NCT 127) 겨울 스페셜 싱글 - Be There For Me [HOUSE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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