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E(아이브) 'ELEVEN' 뮤직비디오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아이즈원의 장원영, 안유진이 소속된 신인 그룹 아이브가 12월 1일에 데뷔하였습니다.

아이브는 데뷔함과 동시에 화려한 비주얼로 화제에 올랐고, 데뷔한 지 1주일 만에 음악방송 1위까지 하였네요.

'I have'의 줄임말인 아이브는 '완성형 걸그룹'임을 내세우고 있고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다 보여주겠다는 당당한 포부를 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멤버들의 연령대도 낮은 데다가 '장원영과 안유진이 소속되었다'고해서 밝고 귀여운 이미지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걸 크러시에 가까운 세련된 이미지더라고여~~~

아마도 아이즈원과 오버랩되는 부분을 지우면서도 멤버들의 장점을 살리려고 노력했나 봅니다.

 

데뷔 싱글 타이틀곡 'ELEVEN'은 다채로운 6명의 신비로운 매력을 극대화시킨 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이 환상적인 색깔로 물들어 가는 모습을 표현한 팝 댄스곡입니다
미니멀하지만 리드미컬한 다양한 변주로 쉴 틈 없이 매력을 어필하고, 멤버들의 유니크한 조합과 개성은 완성된 팀워크를 보여주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도입부터 독특한 네온과 장갑으로 포인트를 주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ELEVEN'의 첫 소절은 리즈가 맡았습니다!
리즈는 팀 내에서 보컬 포지션을 맡고 있는데
이번 곡에서 유진이와 리즈가 전체적으로 곡을 이끄는 느낌입니다.
뮤직비디오에서 노래 부르는 장면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고 음악중심과 뮤직뱅크 출연 영상을 보니 메인보컬인 것 같네요.

 

그다음 파트는
아이브 멤버 중 막내인 이서가 맡았습니다!

메이크업 때문에 성숙해 보이는데 2007년생으로 아직 중학생이라고 하네요.
나이는 어리지만 춤도 파워풀하게 잘 추고, 보컬도 잘 부르는 듯합니다

 

아이브의 장원영이 다음 파트를 맡았습니다.

장원영은 현 아이돌계에서 원탑 비주얼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원영이는 아이즈원 당시에는 막내였으나 아이브에서는 중간 포지션입니다.
장원영 특유의 음색이 곡을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네요......

아이즈원과 다르게 보컬적인 측면이 부각되는 느낌입니다.

 

그룹 내 유일한 일본인 멤버인 레이'입니다!

일본인 멤버이지만 리얼리티 티저 영상을 보니 한국말로 랩을 잘하더라고여........

피어싱이 인상적입니다~~~

 

다음은 아이브의 리더 유진입니다
멤버 중 가을 다음으로 둘째지만 아이즈원 활동으로 이미 대중에게 친숙한 점을 고려해 리더로 발탁한 것 같습니다.
아이즈원 당시에는 막내라인이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아이즈원 당시보다 더 성숙해지고 보컬도 안정적인 것 같습니다.
뮤직비디오에서도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것 같네요.

 

마지막은 아이브의 맏언니이자 랩 담당인 가을
그런데 뛰어난 비주얼과 여리여리한 분위기와 다르게 합기도 3단이라고 하데요.
나중에 예능에 출연하면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오늘은 차세대 대세 걸그룹으로 발전할 아이브 첫 번째 싱글 앨범 ELEVEN의 뮤직비디오를 포스팅하였습니다.

비주얼이면 비주얼 실력이면 실력 어디 하나 부족한 게 없는 완성형이라는 말이 가장 적합한 것 같습니다.

노래도 중독성이 강해서 한번 들으면 따라 할 수밖에 없네요.

 

아이브는 현재 뮤비 조회수나 음원 성적 그리고 음반 판매량까지 괄목할만한 성적을 내고 있고 앞으로의 행보에 더 많은 기대가 되게 합니다.

 

그러면 차세대 대세 걸그룹 아이브의 뮤직비디오를 지금 감상하실까요?

 

IVE 아이브 'ELEVEN' MV - YouTube

따분한 나의 눈빛이
무표정했던 얼굴이
널 보며 빛나고 있어
널 담은 눈동자는 odd
내 안에 빼곡하게 피어나는 blue
내가 지금 느끼는 이 감정들은 true
내 입술을 간지럽힌 낯선 그 이름
난 몰랐어 내 맘이 이리 다채로운지
긴 꿈을 꾸게 해 이 방은 작은 heaven
춤을 추곤 해 실컷 어지러울 만큼
Oh my, oh my god
한 칸 더 채우고 있어
잘 봐 1, 2, 3, 4, 5, 6, 7
You make me feel like eleven
투명한 너와 나의 사이
가만히 들여다보다
일렁인 물결 속으로
더 빠져드는 걸
그날 향기로운 보랏빛의 mood
셀 수 없이 반복해도 기분 좋은 꿈
감히 누가 이렇게 날 설레게 할 줄
난 몰랐어 내 맘이 이리 다채로운지
긴 꿈을 꾸게 해 이 방은 작은 heaven
춤을 추곤 해 실컷 어지러울 만큼
Oh my, oh my god
한 칸 더 채우고 있어
잘 봐 1, 2, 3, 4, 5, 6, 7
You make me feel like eleven
내 앞에 있는 너를
그 눈에 비친 나를 (그 눈에 비친 나를)
Aya, aya, aya (가만히 바라봐)
내 앞에 있는 너를
그 눈에 비친 나를
가만히 바라봐
Don't say now
서둘러 오진 마
이 순간이 좋아 난
미처 몰랐어 내 맘이 이리 다채로운지
긴 꿈을 꾸게 해 이 방은 작은 heaven
춤을 추곤 해 실컷 어지러울 만큼
Oh my, oh my god
한 칸 더 채우고 있어
잘 봐 1, 2, 3, 4, 5, 6, 7
You make me feel like eleven
내 앞에 있는 너를
그 눈에 비친 나를
Aya, aya, aya
내 앞에 있는 너를
그 눈에 비친 나를
사랑하게 됐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