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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능

‘놀면 뭐하니 223회' (하) / 규의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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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일 오후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반차 후 출근’ 이후........

‘규의 아파트’ 편으로 꾸며졌는데요~~~

이날 멤버들은 배우 김광규의 집에 방문하기 전 한자리에 모였고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등장한 주우재의 헤어스타일에 당황하는 눈치를 보였습니다.

박진주는 “오빠~ 쥐가 파먹었어?”라며 놀렸고

유재석은 “머리빨이 있다”, 이미주는 “오빠~ 오늘 진짜 못생겼어. 왜 그래?”라며 다들 궁금해했는데요~~~

주우재는 “여러분도 어서 제 짧은 머리에 적응하세요. 머리가 기니까 삶의 질이 떨어져요”라고 답했고

이에 박진주는 “우리 삶의 질도 생각해줘야지”라며 반격해 주우재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이어 유재석은 “어휴 진짜 안 됐네. 오늘 우재한테 잘해줘야겠다”라며 측은해했고

하하 역시 “오늘 너 YB 해라. 젊은 팀 해”라고 해...... 주우재를 더 씁쓸하게 했습니다.

김광규는 지난 회......... 시장에 갔을 때 설을 맞아 고향에 간 동생들이 함께 하지 못한 게 아쉬웠고

그래서 모두에게 밥 한 끼 해주고 싶어 했는데요~~~

 

그래서 이날 멤버들은 김광규의 집을 찾아가게 되었고

'입춘대길, 만사형통'이 적힌 글을 보고 "여기가 맞네"라고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잠시 후 멤버들은 "아버지 뭐하시노?"를 외치며

김광규의 집으로 들어갔는데요~~~

 

멤버들은 방송에서만 본 김광규의 집을 구경했고

"의외로 독신의 냄새가 안 난다"라며 깜짝 놀랐습니다.

 

또한 멤버들이 "운동기구가 되게 많네", "운동 많이 하시나봐요"라고 하자

김광규는 "연예인이잖아요"를 외쳤습니다.

지난 만남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건강즙을 나눔 했던 김광규는 종류별로 잔뜩 있는 건강즙을 웰컴 드링크로 줘

눈길을 끌었는데요~~~

 

김광규는 "이럴 때 얼른 해치워야 해"라며 악성 재고 처리하듯 즙을 꺼냈고

멤버들은 '즙'을 '접'으로 발음했던 김광규를 놀리며 "접파티다 접파티!" "접아저씨"라며 즙을 거덜 냈습니다.

이날 김광규의 집을 둘러보던 유재석은 주방 한편에 있는 사진을 발견하곤

"이게 형 고등학교 졸업 사진이라고 그래서 너무 놀랐다"라고 말했는데요~~~

 

고3 시절 김광규는 지금과 다르게 머리숱이 굉장히 풍성했습니다.

 

하하가 "잘생겼다. 형 머리가 저렇게 많으셨냐?"라며 놀라자

김광규는 아련한 표정으로 자신의 과거 사진을 함께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옆에는 신병 교육대 교관 시절의 사진도 있었고

교관 출신답게 총검술도 예술이라고 했는데요~~~

 

그래서 김광규는 즉석에서 우산으로 총검술을 선보였지만

다 까먹어 어설픈 모습에....... 박진주는 "술 취한 사람같다"고 평해 웃음을 이어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KfDceFhcYY&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70

다들 소파에 앉은자리에서 유재석과 멤버들은  오늘 김광규가 초대를 해준 데 대해 감사의 박수를 보냈고

이어 이미주는 "피부가 진짜 좋으시다"라며 김광규를 칭찬했는데요~~~

 

이어 주우재가 김광규를 보고 피부가 좋다고 하자

광규는 “쟤 이상해. 피부가 좋다면서 자꾸 이마를 봐”라며 어이없어했습니다.

 

이에 주우재가 "선의를 가진 칭찬도 그렇게 튀틀어서......."라며 세상 억울한 표정을 짓자

김광규는 "쟤! 처음부터 마음에 안들었어"라며 일침을 놓아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송도의 장점으로 김광규는 “자전거 타기에는 제일 좋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이경이 “성동일 선배 때문에 오셨다는 이야기가 배우들 사이에 있다”라고 하자

김광규는 “그렇지”라고 하면서도 운동을 멈추지 않아 웃음을 안겼습니다.

 

특히 이때 이이경이 충동적으로 고무밴드를 잡아당겼고

이에 김광규는 황당해하며 “여기 다 또라이야”라고 말했는데요~~~

 

주우재가 이이경을 가리키며 “제가 진짜 정상적이라는 걸 오늘 아시게 될 거다”라고 하자

김광규는 “그나마 네가 정상적이다”라고 인정했습니다.

“형 근데 좋지? 우리가 오니까”라는 유재석의 말에 김광규는 “혼자 있으면 우울하니까”라고 공감했고

멤버들은 직접 준비한 집들이 선물을 꺼냈는데요~~~

 

이이경은 MZ세대에서 유행하는 집들이 세트를 가져왔고

김광규는 “합격”이라며 웃었습니다.

이어 주우재는 “요즘 너드미 있는 남자가 인기다”라면서 안경을 꺼냈고

김광규는 빠르게 안경을 썼습니다.

 

잠시 후 하하도 안경을 선물했지만

김광규는 싫어하는 티를 내서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다시 돌아온 김광규가 가져온 물건은 지갑이었고 선물을 준비한 동생들에게 용돈을 줬는데

이에 유재석은 “형이 용돈을 주니까 중고 거래를 하는 기분이 난다”라고 했습니다.

이미주는 “선배님이 MZ세대 아이템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블랙핑크 제니가 사용하는 폼롤러, 효자손, 요가 매트를 준비했다”라고해 그를 감동시켰는데요~~~

 

김광규는 이미주에 1만 1000원을 주며 “합격!”을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진주는 천장에 오로라가 보이는 무드등을 선물했는데요~~~

 

불을 다 끄고 주우재가 기괴한 노래를 틀자

하하는 “저기에 저승사자 서 있으면 끝나는 거야”라고 말해 김광규를 당황하게 했으며............

 

결국 김광규는 “이건 진주 네가 가져가”라고 답해

박진주를 뻘쭘하게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L-NYVtMgBs&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69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단백질과 비타민을 준비했고

유재석은 "형이 혼자 사니까 단백질. 이거 진짜 내가 먹는 거다. 비타민도 세트로 갖고 왔다"라며 야무지게 챙겨 온 집들이 선물을 건넸습니다.

 

이에 김광규는 "좋다. 넌 합격이야"라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멤버들의 선물 공개가 끝난 뒤 김광규는 밥과 음식을 준비했고

메뉴는 삼겹살과 라면이었는데요~~~

 

김광규는 멤버들을 위해 냉삼과 일반 삼겹살을 모두 준비했습니다.

김광규가 밥을 준비하기 시작하자

멤버들은 각자 김광규의 방 곳곳에서 쉴 틈 없이 떠들었는데요~~~

 

미주는 피아노를 치고 유재석은 운동 기구에 오르면서

김광규를 내내 정신없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김광규가 "너무 정신없다", "원래 우리 집이 추웠는데 너희가 오니까 덥다"라고 말하자...........

 

이 모습을 본 유재석은 "옛날에 어른들이 왜 우리 보고 그렇게 앉아 있으라고 했는지 알겠다"라며

한참을 웃었는데요~~~

 

잠시 후 김광규는 자신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은 채 자신들의 할 말만 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혀를 내둘렀고

결국 그는 "너희들끼리 잘 놀아라, 나는 동남아 좀 다녀오겠다"며 급 상황극에 돌입.....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멤버들은 집 나간 광규형(?) 붙잡을 라면을 준비했고

군침 도는 비주얼에 광규와 멤버들은 정신없이 흡입했는데요~~~

 

마침내 라면으로 배 차기 전에 먹을 냉동 삼겹살 구울 준비도 완료했고

멤버들은 냉동삼겹살도 지글지글 굽기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식사가 시작됐고

이이경은 엉덩이를 찌르는 고통 속에서 운동기구에 앉아 삼겹살을 구워 모두를 폭소케 했는데요~~~

 

김광규는 56년 만에 처음 느낀 냉삼+라면의 맛

"라면에 삼겹살은 처음 올려본다"라고 했으며.....................

 

이어 김광규는 "맨날 혼자 먹다가 이제 같이 먹으니까 맛있다"라고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UyRlDaSBCE&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68

김광규는 삼겹살을 먹다가 주방에서 묵은지를 가져왔고

불판 위에 그대로 툭 던져놓은 쇼맨십에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렸는데요~~~

 

묵은지가 구워지자 멤버들은 하나둘 맛보기 시작했습니다.

 

유재석은 먹자마자 “오!”라는 말과 함께 감탄했고

이이경과 주우재, 하하도 “이거 미쳤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더군요~~~

김광규가 “이틀 전부터 물에 담궈뒀다”고 하자

유재석은 “이거 미쳤다. 이제 삼겹살 그만 먹어야지 했는데 이거 안되겠다”고 했으며............

 

이이경 역시 “나중에 ‘광수교집’ 같은 걸로 냉삼집을 차려도 좋겠다”고 칭찬하자

김광규는 칭찬에 웃음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도 잠시, 어수선한 분위기에 김광규는 빠르게 고기를 구웠고

김광규는 “너네 얼른 먹고 나가!”라고 소리를 질렀는데요~~~

 

멤버들이 “큰 방에서 자고 가겠다”, “커피 먹고 싶다”, “친구 불러도 되냐”고 하자

김광규는 “너는 나가!”라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ve56n2s6lQ&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67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게임을 시작했고

게임이 끝나고도 “치우고 놀아야죠” “집에 가기 싫다”라며 디저트 타임까지 가졌는데요~~~

 

“또 놀아?”라고 기겁한 김광규는 “새해 복 많이 받고 아들딸 많이 낳고 잘 살아라!”라는 건배사로

마무리를 지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유재석은 “형 살사 배웠잖아”라며 춤을 유도했고

김광규는 하하가 선물한 두건을 쓰고 동생들 앞에서 살사 춤을 췄는데요~~~

 

흥이 차오른 이미주가 달려들어 커플 춤을 췄고

혼이 나간 김광규는 “이제 가!”라고 말했으나................

 

지치지 않는 유재석은 삼바 춤으로 광란의 집들이를 이어갔으며

결국 김광규는 유재석에게 쌈짓돈을 쥐여주며 집들이를 끝내려 했습니다.

 

 

이번회에서는 멤버들이 김광규의 초대를 받고

그의 송도 아파트에 놀러 간 이야기가 그려졌는데요~~~

 

이전회에서 육개장만 5일째 먹고 있다고 밝혀 짠함을 자아냈던 김광규는

이날만큼은 멤버들의 위해 특별식을 준비했는데...................

 

그 특별식은 다름 아닌 삼겹살과 라면이었고 

다들 삼겹살을 맛있게 먹는 와중에 김광규는 멤버들을 위해 2일간 정성 들인 '광규표 묵은지'를 통째로 불판에 투척하는 쇼맨십으로 환호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급격히 피곤해진 김광규는 고기 굽는 속도를 높였고

멤버들에게 "빨리 먹고 나가"를 외쳤으며.....................


식사와 게임을 마치고 디저트 타임까지 가지려는 멤버들에게 기겁한 김광규는 "새해 복 많이 받고 아들 딸 많이 낳고 잘 살아라!"라는 건배사로 마무리를 지으려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는데요~~~

 

이렇게 이번회에서는 내 집 같은 편안함에 더 놀고 싶어 하는 멤버들과 한시라도 빨리 끝내고 싶은 김광규의 욕망이 방송 내내 충돌하며 멋진 케미를 보여주었으며................

 

그래서인지 필자는 더욱 흥미진진하게 방송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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