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곡은 에스파의 'Supernova'인데요~~~
에스파는 다가오는 5월 27일에 첫 정규앨범 'Amageddon'을 발매할 예정이고
'Supernova'는 그앨범의 더불 타이틀곡이자 선공개곡입니다.
‘Supernova’는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캐치한 탑라인과 신스 멜로디가 매력적인데요~~~
거기에 독특한 가사, 귀를 파고드는 중독성 있는 사운드 그리고 개성 있는 멤버들의 보컬이 적재적소에 배치돼 듣는 즐거움이 배가됐으며..............
통통 튀는 맑은 윈터의 추임새와 카리스마 있는 중저음의 카리나 보컬을 오가며
풍성하고 다채로운 '슈퍼노바'가 완성됐습니다.
그렇게 에스파는 ‘Supernova’에서
거칠고 세게 표현되는 SM엔터만의 퍼포먼스 장르인 SMP(SM Music Performance)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단단하고 힘 있는 음악과 함께
뜨겁고 강렬한 모습을 소화해내는 이들을 향해 '쇠맛'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었습니다.
그럼 영상을 보자면........................
I'm like some kind of Supernova / Watch out
Look at me go / 재미 좀 볼
빛의 Core / So hot hot
문이 열려 / 서로의 존재를 느껴
마치 Discord / 날 닮은 너 너 누구야
(Drop)
영상이 시작하자
차위로 갑자기 떨어지는 카리나~~~
차는 찌그러졌지만 멀정한 카리나의 모습을 보니
시작부터 심상치않음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들려오는 808베이스와 함께
닝닝의 벌스~~~
이어지는 카리나의 중저음의 보컬과 인상적인 가사 "(Drop)"~~~
영상에서는 거리를 활보하는 닝닝과 차를 부수는 카리나가 등장하는데
아무래도 뮤비에 등장하는 카리나와 닝닝은 현실세계속 에스파가 아니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그리고 가끔씩 보이는 날카로운 송곳니도~~~)
이는 "문이 열려 / 서로의 존재를 느껴 / 마치 Discord / 날 닮은 너 너 누구야"라는 가사에도
여실히 드러납니다.
사건은 다가와 Ah Oh Ay / 거세게 커져가 Ah Oh Ay
That tick that tick tick bomb / That tick that tick tick bomb
감히 건드리지 못할 걸 / (누구도 말이야)
지금 내 안에선 / Su su su Supernova
Nova / Can't stop hyperstellar
원초 그걸 찾아 / Bring the light of a dying star
불러낸 내 우주를 봐 봐 / Supernova
이어지는 벌스와 첫번째 코러스인데.................
통통 튀는 맑은 윈터의 추임새와 카리스마 있는 중저음의 카리나 보컬이 오가며
풍성하고 다채로운 느낌을 주었는데요~~~
거기에 벌스 끝나고 "Su su su Supernova"라며 늘어지듯이 던지고
바로 코러스에서 보컬이랑 신스가 강렬하게 치고 나오는게 너무 짜릿한 느낌이었습니다.
영상에서는 괴력을 발휘하며 차를 부수는 카리나와 함께
공중부양하는 윈터도 등장하는데요~~~
이는 평행우주론에 대입해
어느순간 차원의 문이 열렸고........................
AI가 된 에스파와 현실 세계의 에스파가 바뀌었다 생각하면
해석이 쉬울듯합니다.
Su su su Supernova
사건은 다가와 Ah Oh Ay / 거세게 커져가 Ah Oh Ay
질문은 계속돼 Ah Oh Ay / 우린 어디서 왔나 Oh Ay
사건은 다가와 Ah Oh Ay / 거세게 커져가 Ah Oh Ay
Tell me, tell me, tell me Oh Ay
우린 어디서 왔나 Oh Ay / 우린 어디서 왔나 Oh Ay
2절부터는 신스가 아르페지오로........... 벌스부터 후렴까지 이어졌는데
마치 사이버 펑크 느낌도 나는듯했는데요~~~
그리고 이어지는 브릿지...............
사실 브릿지가 조금 의외였는데
평소에 자주보는 알앤비스타일의 브릿지는 아니고 비트에 살짝 변화를 준것같았습니다.
또한 "질문은 계속돼 Ah Oh Ay / 우린 어디서 왔나 Oh Ay / ......... Su su su Supernova."가사에는
다른 차원의 문이 열리는 사건의 시작을 초신성에 빗대어 내 안의 대폭발이 시작됐음을 힙한 무드로 표현해........
에스파 특유의 '쇠맛' 음악 색깔을 만긱하기 충분했습니다.
Nova
Can't stop hyperstellar / 원초 그걸 찾아
Bring the light of a dying star / 불러낸 내 우주를 봐 봐
Supernova
사건은 다가와 Ah Oh Ay / (Nu star)
거세게 커져가 Ah Oh Ay / 질문은 계속돼 Ah Oh Ay
(Nova) / 우린 어디서 왔나 Oh Ay / 사건은 다가와 Ah Oh Ay
거세게 커져가 Ah Oh Ay / 질문은 계속돼 Ah Oh Ay / (Nova)
Bring the light of a dying star / Supernova
마지막 코러스로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 그리고 경쾌한 신스가 인상적이었는데요~~~
독특한 가사, 귀를 파고드는 중독성 있는 사운드에
개성 있는 멤버들의 보컬이 적재적소에 배치돼 듣는 즐거움이 배가됐습니다.
또한 '초신성'을 뜻하는 곡명과 어울리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표현한 시원한 동작의 퍼포먼스도
시선을 사로잡더군요~~~
영상에서는 카리나와 윈터에 이어
닝닝이 초능력으로 건물을 화염에 휩싸이게 하고..............
이를 보고 부들거리는 현실속 지젤~~~~
그리고는 갑자기 시간이 되돌아가더니
모든게 원위치로 돌아가며 뮤비는 끝이납니다.
(아마도 현실속 지젤이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이 있는듯했습니다)
PS: 후반부에는 유튜버 데몬플라잉폭스의 영상을 패러디한 모습도 등장했는데..................
데몬플라잉폭스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영상을 제작하는 유튜버로
'반지의 제왕', '어벤저스', '해리포터' 등의 딥페이크 영상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에스파 또한 딥페이크 영상을 활용한 요소를 뮤직비디오에 넣어
코믹하면서도 독창적인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이번 앨범명 'Amageddon'은 '지구 종말의 상황에서 펼처지는 대전쟁'을 뜻했고................
선공개 싱글인 'Supernova'는 한국어로 초신성이라 부르며
"별이 폭발하면서 생기는 엄청난 에너지를 순간적으로 방출하여 그 밝기가 평소의 수억 배에 이르는 순간"을 뜻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에스파의 첫 정규앨범이 오는 5월 27일 발매될 예정이고
그 컨셉과 확장된 세계관에 팬들의 호기심이 모아졌는데.................
아무쪼록 달라진 세계관 시즌 2의 본격적인 스토리텔링을 예고한 에스파가 이번 앨범에서 어떤 모습으로 팬들의 곁에 설지?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기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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