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Jeans (뉴진스) 'How Sweet' 뮤직비디오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그동안 여러 이슈를 불러일으켰던 뉴진스가 'How sweet'로 돌아왔는데요~~~

 

지난 24일 뉴진스는 더블 싱글 'How sweet‘'를 발매하고

동명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바 있었습니다.

이번 앨범은 두 번째 미니 음반 ‘겟 업’ 이후 10개월 만으로

동명 타이틀곡과 수록곡 ‘버블 검’, 각 곡의 연주곡 등 총 4곡이 담겼는데요~~~

 

먼저 지난달 27일 공개한 ‘버블 검’은 심플한 드럼 패턴에 시원한 사운드가 더해진

경쾌한 분위기의 트랙으로...................

 

싱글 발매에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복고적인 감성으로 인기를 끌며

유튜브에서 한국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에 반해 타이틀곡 'How sweet'는 마이애미 베이스를 기반에 둔 통통 튀는 힙합곡으로

뉴진스만의 힙하고 쿨한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노래였는데요~~~

 

1990년대 게임을 연상케 하는 레트로하면서도 통통 튀는 사운드가 초입부터 귀를 사로잡은 가운데...........

 

지난 선공개곡과 마찬가지로 귀를 찌르는 쨍한 고음도, 갑작스러운 분위기 전환도 없는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이지리스닝이 돋보였습니다.

 

덕분에 듣기 편안했고 전반적인 음역대는 낮은 편이었는데

특히 민지의 저음 파트가 매력적이었으며................

 

곡 중간과 마지막의 툭툭 말하듯 던지는 랩파트도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을 듯 보였습니다.

 

All I know is now / 알게 됐어 나 (I know)

그동안 맨날 / Always up and down (No more)

생각 또 생각 / Spinnin' 'round and 'round

Changing my mind

 

첫 번째 벌스로

1990년대 게임을 연상케 하는 레트로하면서도 통통 튀는 사운드가 초입부터 귀를 사로잡았는데요~~~

 

거기에 풍성하게 꽉 차있는 드럼과 패드, 뿅뿅 거리는 신스와 퍼커션 사운드가 업 되면서

펑키한 분위기를 살려줍니다.

 

영상은 ‘뉴진스’ 로고를 비롯해

토끼, 고양이, 요정 등 아기자기하고 컬러풀한 스티커가 붙은 화면이 등장한 이후........

 

멤버들이 탄 자동차 사고 현장에

개가 나타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민지를 비롯한 멤버들이 사고난 차량에서 내리게 되는데..................

수상해서 그렇지 / 이런 헛소리 (No more)

How it's supposed to be / 그만해 cus it's clear (It's simple)

It's like biting an apple

​

Toxic lover / You're no better, 거기 숨지 말고 얼른 나와

You little demon in my storyline / Don't knock on my door, I'll see you out

 

이어지는 벌스와 프리코러스로............

 

특히 프리코러스의 다니엘의 랩파트는 귀에 탁 꽂혔으며

툭툭 말하듯 던지는 랩이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을 듯 보였습니다.

 

멤버들은 차에서 내린 뒤

도로를 달리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데요~~~

 

이러한 뉴진스의 모습은 뭔가 레트로하면서도

올드하지 않고 세련된 느낌을 가지게 했습니다.

 

그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도로 위에 있는 코카콜라를 들어 벌컥벌컥 마시는 해린이의 모습도 기억에 남을듯싶었네요~~~

And don't you know how sweet it tastes / (How sweet it tastes)

Ya don't you know how sweet it tastes / (How sweet it tastes)

Ya don't you know how sweet it tastes / Now that I'm without you

​

나 더는 묻지 않을래 / (How sweet it tastes)

알려주지 않아도 돼 / (How sweet it tastes)

Wow don't you know how sweet it tastes / Now that I'm without you

 

첫 번째 코러스로....................

 

힙합과 EDM의 묘한 사운드의 결합 위로

뉴진스의 편안한 보컬 톤이 덧붙여지게 되는데요~~~

 

필자가 마이애미 베이스 믹스를 들어보면 조금 더 날카롭고 전자틱한 사운드인데

뉴진스의 보컬이 더해져 곡을 조금 더 부드럽고 따뜻한 색으로 만들어 갑니다.

 

영상에서 시골길에서 차를 타고 등장했던 멤버들은 도로 위에서 첫 번째 댄스 신을 선보였고

잔잔한 노래에 자극을 더해주는 퍼포먼스가 또 한 번 눈에 띄었는데..............

 

잔잔하게 흘러가는 분위기의 멜로디에 전신을 다 쓰는 큰 동작들로 노래의 플로우를 시각적으로 그려주니

그 쾌감이 상당했습니다.

I won't wait, I'm feeling / My own way, I'm in it

Cause me and you are different / So I won't stay, I'm leaving

I won't wait, I'm feeling / My own way, I'm in it

Cause me and you are different / So I won't stay, I'm leaving

 

브리지로...................

 

마지막 코러스를 앞두고

느리고 부드러운 선율과 비트가 돋보였는데요~~~

 

멤버들은 이러한 선율과 함께

대만의 고가도로를 따라다니며 즐겁게 노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으며..............

 

길거리와 상점 등 다양한 장소를 활보하며

서로 장난치고 춤을 추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또한 통 넓은 바지와 티셔츠 등 캐주얼한 패션과 모자, 머리띠, 선글라스, 귀걸이 등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 동시에.............

 

"기다리지 않을거야 / 내방식대로 할꺼야 / 너와 난 다르기 때문이야 / 그래서 난 떠날거야'라는 가사는

‘누군가에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길을 가겠다’는 이곡의 주제를 분명히 했습니다.

And don't you know how sweet it tastes / (How sweet it tastes)

Ya don't you know how sweet it tastes / (How sweet it tastes)

Ya don't you know how sweet it tastes / Now that I'm without you

​

나 더는 묻지 않을래 / (How sweet it tastes)

알려주지 않아도 돼 / (How sweet its tastes)

Wow don't you know how sweet it tastes / Now that I'm without you

 

마지막 코러스로...................

 

베이스를 기반에 둔 통통 튀는 비트 위에

예외 없이 뿅뿅 거리는 신스와 퍼커션 사운드가 업 되면서 펑키한 분위기를 살려주는데요~~~

 

거기에 멤버들의 올드스쿨 힙합 댄스 동작을 접목한 안무는 자유분방한 스텝과 절도 있는 모습으로

멤버들의 보이시하고 터프한 매력을 드러내는듯했습니다.

 

영상에서는 멤버들이 다양한 장소를 활보하며 서로 장난치고 즐겁게 춤을 추는 모습 이후

자동차 수리하는 아저씨를 잠시 비춰주는데요~~~

 

이후 사고 난 차량을 견인해 가는 장면이 등장하고

그 와중에도 즐겁게 장난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Toxic lover / You're no better, 거기 숨지 말고 빨리 나와

You little demon in my storyline / Don't knock on my door 너 얼른 나가버려

​

Toxic lover / You're no better, 거기 숨지 말고 빨리 나와

You little demon in my storyline / Don't knock on my door, I'll see you out

 

아웃트로로................

 

툭툭 말하듯 던지는 랩이 마지막까지 귀를 사로잡으면서

이 파트를 소화하는 하니와 다니엘의 음색은 몽환적인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하는데요~~~

 

차가 견인되는 와중에 여전히 장난치던 멤버들은 어느새 그러한 몽환적인 분위기에 빠져들고

처음 도입부처럼 아기자기하고 컬러풀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사진을 찍는 장면이 이어진 뒤..............

 

귀여운 오리 사이로 물가를 가로지르며 등장하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뮤비는 마무리합니다.

 

곡 발매에 앞서 뉴진스는 'How Sweet'에 대해

"곡, 안무, 스타일링 모두 새로운 스타일"이라고 설명했지만..................

 

개인적으로 멜로디 라인이

데뷔 앨범이나 작년에 발매한 'Get Up'만큼의 임팩트는 없다고 생각되었는데요~~~

 

특히나 뉴진스 특유의 이지리스닝은 돋보였지만

랩파트를 제외하면 인상적인 한방이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이전의 뉴진스가 워낙에 신선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와서.................)

 

그러나 그러한 부족한 부분을 뮤비와 감성, 퍼포먼스로 채워 넣었고

그래서 음원을 뮤직비디오와 동시 공개하지 않은 것은 소속사의 현명한 선택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3K0TOvTOno

https://link.coupang.com/a/bB0v4X

뉴진스 앨범 하우스위트 How Sweet Standard 스탠다드

https://link.coupang.com/a/bB0w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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