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지난 27일........... 에스파는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했는데요~~~
에스파는 이 앨범의 타이틀곡 '아마겟돈'으로 강렬한 흙맛을 예고하며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의 쇠맛과는 또 다른 색깔을 보여주려 합니다.
특히 타이틀곡 ‘아마겟돈’은 강렬한 신스 베이스와 함께
올드 스쿨하면서도 트렌디한 트랙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인데요~~~
도입부터 '아마겟돈'이라는 제목처럼
어두운 분위기에서 무겁게 짓누르는 듯한 사운드가 매력적이었습니다.
또한 프리코러스의 힙합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사운드 이후...................
후렴에서 다시 강렬한 신스 베이스와 거친 드럼이 나오고
멜로디의 끝을 길게 끌어 여음을 남기는데요~~~
그 위에 쌓이는 코러스까지..............
마치 멜로디가 맞물리는 것처럼 들려졌습니다.
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빈티지한 일렉기타 사운드와 강렬한 트랩 비트가 돋보이는 댄스곡 ‘리코리쉬’(Licorice)부터
기분 좋은 멜로디가 특징인 ‘Long Chat’,
경쾌한 기타 기반의 팝 펑크 ’Live My Life’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됐습니다.
그럼 영상을 보자면.........................
Armageddon / Shoot
Imma get ’em / Shoot
Watch Uh / Imma bite back Uh
짙은 어둠이 / 막아설 땐 Uh
한 걸음 앞으로 / 날아든 It’s bad
사라진 Feedback / 시작된 Code black Uh
먼저 아마겟돈은 선과 악의 승부가 결정 나는 최후의 전쟁으로
모든 것의 끝이자 시작이지요~~~
도입부터 지구의 종말을 뜻하는 제목처럼
어두운 분위기에서 무겁게 짓누르는 느낌의 사운드가 매력적이었는데.........................
시작부터 카리나의 입을 막으며 어딘가 공포에 질린 윈터의 모습과
지진이 난 듯 흔들리는 배경이 뮌가 심상치 않음이 느껴지게 합니다.
도입부에 이어
초반 벌스는 역시나 카리나로 시작하는데...................
카리나 특유의 저음과 함께
극저음의 신스와 베이스가 초반 에스파와 함께 노래합니다.
그러면서 화면에는 순간순간 어둠의 존재들의 모습이 비춰집니다.
깊어가 / 혼란스러운 밤
악몽은 또 짙게 번져가 / 뭔갈 숨기려고 해
I got it, I got it / 혼돈을 타고
덮쳐 Killing like
Bang chitty bang / Bang chitty bang bang
’Cause I wanna see / I wanna see truly
Bang chitty bang / Bang chitty bang bang
내게 다가와 다가와 / Imma get it
돋보이는 올드스쿨 힙합 사운드와 함께
윈터와 닝닝을 벌스가 이어지는데요~~~
"깊어가 혼란스러운 밤 / 악몽은 또 짙게 번져가 / 뭔갈 숨기려고 해 / I got it, I got it / 혼돈을 타고 / 덮쳐 Killing like"라는
가사와 함께................
화면은 벽에 기대려 하던 닝닝의 모습을 비춰준 후
갑자기 피가 튀기며 등장하는 어둠의 존재들~~~
이러한 장면은 평행우주 세계관에 입각해
각기 다른 세계 속 다른 ‘나’를 만난 것을 의미하는 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이후 프리코러스에서 힙합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사운드로
잠시 분위기를 풀어줍니다.
Done / (Aw wayo wayo)
널 향해 겨눠 Get it, gone / (Aw wayo wayo)
이젠 널 끝내 Better run / (끝을 모르는 너와 나 You gonna, gonna)
깨트려 거침없이 Done / (Go way up, way up)
Full shot pull it up Armageddon
Imma get ’em / Shoot
Imma get ’em
첫 번째 코러스로...............
다시 강렬한 신스 베이스와 거친 드럼이 나오고
멜로디의 끝을 길게 끌어 여음을 남기는데요~~~
그 위에 쌓이는 코러스까지..............
마치 멜로디가 맞물리는 것처럼 들려졌습니다.
거기에 안무는 특유의 역동적인 동작보다는
과감함과 절제감을 아우르는 퍼포먼스 포인트를 강조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왠지 베이비몬스터의 'sheesh'도 떠올렸는데요~~~
거기에 뭔가 의미심장한 그림까지..................
이후 의자에 기대어 앉아있던 윈터도
무언가의 습격을 받고.............
다시 등장한 윈터는 목에 심상치 않은 자국이 남아있는 게 보이는데
아마 원터도 다른 세계 속 다른 ‘나’를 만난 듯 보입니다.
또 어둠을 몰아내고 / 시작을 꽃피운 너와 나의 Story
더 완벽해진 우리 / (Armageddon)
정의해 이젠 / 나만의 Complete
내 모든 걸 이끌어 / Do it all myself
완전한 나를 이뤄내
브릿지 파트로
지금까지의 올드스쿨 힙합에서 부드러운 알앤비로 잠시 전환되는 돼요~~~
이 파트에서 원터와 닝닝의 보컬이 돋보였으며
예외 없이 SM 특유의 고음도 등장합니다.
영상에서는 멤버들이 어둠의 존재를 만나
집어 삼켜지게 됩니다.
또한 다르게 해석하자면
서로 다른 세계의 두 에스파가 만나 각성하게 되지요~~~
(Drop) / Throw it back,
throw it back, / throw it back
Born like a queen / Born like a king Ya
Throw it back, / throw it back,
throw it back / 불러
Imma get ’em
브릿지이후에 댄스브레이크로..............
그동안 절제된 안무를 보여주던 에스파의 멤버들은
다시금 특유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데요~~~
이 파트에서 마치 또 다른 나를 상징하는듯한 블랙 컨셉의 착장은
그녀들의 힙한 퍼포먼스와 더불어 뮤비 내용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듯 보였습니다.
Done / (Aw wayo wayo)
널 향해 겨눠 Get it, gone / (Aw wayo wayo)
이젠 널 끝내 Better run / (끝을 모르는 너와 나 You gonna, gonna)
깨트려 거침없이 Done / (Go way up, way up)
Full shot pull it up Armageddon
Armageddon / (Aw wayo wayo wayo Warning all night long)
Armageddon / (Aw wayo wayo)
끝과 시작의 / Armageddon
마지막 코러스와 아웃트로로 이어지는데..................
"Done (Aw wayo wayo) / 널 향해 겨눠 Get it, gone (Aw wayo wayo) / 이젠 널 끝내 Better run (끝을 모르는 너와 나 You gonna, gonna) / 깨트려 거침없이 Done (Go way up, way up) / Full shot pull it up Armageddon"라는 가사에는
에스파 세계관 시즌 2의 서사를 담아 각기 다른 세계 속 다른 ‘나’를 만나 무한한 가능성을 마주하고 ‘완전한 나’로 거듭나며 ‘나는 오직 나만이 정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녹였는데요~~~
영상에서는 다른 세계의 에스파를 만나 각성한 멤버들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사실 날개를 달고 나타나는 윈터의 모습은
타락천사같은 뉘앙스를 풍기기도 하면서....................
이렇게 각성한 멤버들은 뭔가 역동적인 화면구성과 절제된 퍼포먼스와 함께
이곡의 핵심 소재이기도 한 "끝과 시작의 Armageddon"이라는 외마디 외침으로 뮤비를 마무리합니다.
사실 에스파는 2020년 11월 'Black Mamba'(블랙맘바)로
데뷔할 당시부터 SF 영화를 방불케 하는 거대한 스케일의 세계관 영상을 오픈하였고....................
디지털 세계 'KWANGYA'(광야)를 경험하는 서사를 전개하며
이전에 없던 획기적인 컨셉과 다채로운 행보로 주목받은 바 있었지만...........
광야 컨셉의 주축인 이수만과 유영진이 회사를 나가면서
팬들 사이에서 많은 의구심이 들었던 것도 사실인데요~~~
그러나 전작 'Spicy'와 'DRAMA'를 통해 리얼 월드의 세계관을 보여주더니
이번에는 확장된 '평행우주 세계관'을 들고나왔습니다.
그러면 에스파는 다음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녀들의 다채로운 곡들만큼이나
다양한 세계관의 변화는 에스파를 보는 또 다른 재미가 아닐까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FYwcndNu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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