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NCT 127은 지난 15일..... 정규 6집 'WALK'를 발매하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이번 신보는 NCT 127이 데뷔 8주년을 맞아
독보적인 개성을 녹인 네오 장르를 개척한 발자취를 돌아보는 앨범이라고 합니다.
이번 앨범에는......................
앞으로 새롭게 걸어 나갈 길이라는 뜻을 담은 타이틀 곡 '삐그덕(walk)'를 비롯해
'인트로: 월 투 월(Intro : Wall to Wall), '노 클루(No Clue)', '가스(Gas)', '프라이시(Pricey)', '레인 드롭(Rain Drop)', 팬송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Meaning of Love)' 등 총 11곡이 수록됐는데요~~~
NCT 127만의 걸음으로 K팝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만큼
가장 NCT 127 다운 음악으로 가득 채웠다고 합니다.
그중 타이틀 곡 ‘삐그덕 (Walk)’은 붐뱁 스타일의 드럼과 레트로한 기타 리프,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2000년대 초반 느낌을 자아내는 힙합 곡인데요~~~
곡전반에 걸쳐 둔탁한 드럼이 들려오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흐르는 멜로디에 올라탄 NCT 127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이 귀에 확 감기는듯했습니다.
그리고 '삐그덕 (Walk)’은 랩위주인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해찬을 비롯한 보컬라인의 음색이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는 타이밍에 조미료 역할을 해주는 듯했습니다
그럼 뮤비를 보자면.......................
내버려둬 / I just can not stop
모든 문을 두드리지 / Knock knock
쏟아지는 빛, / 익숙해져 난 (For real)
내 두 손에 쏟아지는 / Like like
여름에도 떠는 Phone / 고장 나 버려 난 삐용 삐용
비켜 내 앞에 끼지 말아 / 위험 위험
빨리 / 비켜봐 On my way
좀 더 삐걱대게
Do ma dance / do ma dance
걸음마저 Step step
두 번째 벌스로...............
재현, 마크, 태용, 쟈니로 이어지는 리드미컬한 랩이 돋보였는데요~~~
거기에 붐뱁 스타일의 드럼과 레트로한 기타 리프,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져
2000년대 초반 느낌을 자아내는 듯했습니다.
또한 영상에는 ‘삐그덕 (Walk)’이라는 곡의 제목처럼
그루비하게 걷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쟈니가 멋지게 덩크 하는 장면도 등장합니다.
또한 "여름에도 떠는 Phone /고장 나 버려 난 삐용 삐용 / 비켜 내 앞에 끼지 말아 / 위험 위험
빨리 / 비켜봐 On my way / 좀 더 삐걱대게"라는 가사에는 그 누구의 길도 따르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NCT127 특유의 자신감이 담겼습니다.
눈길을 끌지 / 내가 그 원인
Get out my way yuh / Cuz I’ll be bussin’
문제는 다 / Pass pass
다 털어내 먼지 / 굳이 시간 쓰지 않지 난
난 시선을 뺏어 / I see you crushin’
매겨 난 백 점 / 상을 줘 넌
여유가 뱄어 / 언제든 난 Step in
떠나보낸 / Good good good
good night
이어지는 벌스로................
붐뱁스타일의 둔탁하게 반복되는 드럼이 들려오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흐르는 멜로디에 올라탄 NCT 127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이 귀에 확 감기는데요~~~
확실히 ‘삐그덕 (Walk)’은 올드 스쿨 장르에 어울리는
NCT 127만의 힙한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한 곡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어서 영상에는 고깃집이 등장하고
거기서 생뚱맞게 신발로 고기를 굽는 도영....................
이후 차를 타고 네오하게 등장하는 태일, 정우, 해찬..............
그리고 차는 그대로 고깃집으로 돌진하는데요~~~
이렇게 뮤비는 되게 일상적인 장소에 갑자기 NCT 127이 나타나
마치 난장판을 치는 느낌을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난 삐그덕 삐그덕 / 걸음걸이
고장 나 버린 듯이 Walk
Don't care / bout’ a thang
난 내 기분대로 Walk / 걸음걸이 고장 난 듯이
삐그덕
난 삐그덕 삐그덕 / 걸음걸이
고장 나 버린 듯이 Walk
Don't care / bout’ a thang
난 내 기분대로 Walk / 걸음걸이 고장 난 듯이
삐그덕
걸어 / Woah woah walk
walk walk 걸어 Walk / 걸어 Walk walk
걸어 Walk you know I
두 번째 코러스로...............
여유로운 가창에서 묻어나는 쿨한 분위기가 매력적이었고
‘삐그덕’이라는 구절이 반복되며 묘한 리듬감을 주는 듯했는데요~~~
또한 둔탁한 드럼과 신스가 두드러진 가운데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계속 나오는 한 현씩 튕기는 것 같은 기타 리프도 너무도 돋보였습니다.
이후 댄스 브레이크로 이어지는데
올드스쿨 힙합 장르인 곡 분위기에 맞춰 NCT 127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더 다르게 더 / 걸어 걸어 Walk
발바닥이 / 더 뜨거워 더 뜨거워
누가 뭐라던 / 난 이대로 Walk
난 이대로 Walk / 내 길은 매끄러워
난 만들어내 Noise / 내 이름을 불러대
No Matter where I go / 모두 원해 Once again yeah
더 반응해 Woah / 다 반응해 Woah
내 걸음이 더 뜨거워져 뜨거워
브릿지파트로................
사실 ‘삐그덕 (Walk)’은 랩위주인 노래이지만
이 파트에서 도영, 정우, 태일, 해찬의 열정적인 보컬이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요~~~
이렇게 곡전반에 걸쳐 많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해찬을 비롯한 보컬라인의 음색이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는 타이밍에 조미료 역할을 해주는 듯했습니다.
영상에서 준희 정육식당의 폭발과 함께
앞만 보고 불이 나게 달리는 멤버들이 보이는데요~~~
이렇게 뮤비 초반엔 그루비하게 걷는 모습을 보여줬던 멤버들은
후반부로 향할수록 파워풀하고 화려해지는 풋워크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발에 불이 나는 것 같은 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장면은
NCT 127 특유의 위트를 느낄 수 있더군요~~~
앞만 보고 달리는 NCT 127
난 삐그덕 삐그덕 / 걸음걸이
고장 나 버린 듯이 Walk
Don't care / bout’ a thang
난 내 기분대로 Walk / 걸음걸이 고장 난 듯이
삐그덕
난 삐그덕 삐그덕 / 걸음걸이
고장 나 버린 듯이 Walk
Don't care / bout’ a thang
난 내 기분대로 Walk / 걸음걸이 고장 난 듯이
삐그덕 (걸어 Walk)
Ay get get out my way / 부딪히다간 삐끗해
Ay get get off my lane / 깜짝할 새 앞지르네
Ay get get out my way / 부딪히다간 삐끗해
Ay get get off my lane / 깜짝할 새 앞지르네
Woah woah walk / walk walk 걸어 Walk
걸어 Walk walk 걸어 Walk / you know I
walk walk 걸어 Walk
Ya heard
마지막 코러스로....................
올드스쿨 특유의 힙한 분위기와 함께
눈에 띄는 장면이 보였는데요~~~
바로 수영장에서 보여준 멤버들의 손수건 퍼포먼스로
뮤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임팩트 있는 포인트요소였던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NCT127은 그동안 매 활동마다 다인원의 정교한 칼군무를 선보여
주목을 받아왔지만.......................
이번 뮤비에서는 올드스쿨 힙합 퍼포먼스등이
후렴구 반다나를 흔들며 자유롭게 즐기는 안무 등과 어우러져 NCT 127만이 소화할 수 있는 힙한 무대를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거기에 멤버들과 자동차에서 다 같이 찍은 씬은 힙하고 네오한듯보였고
말미에 결국 발이 타버린 장면은 마지막까지 NCT127의 위트를 느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PS: ‘삐그덕 (Walk)’에서 NCT 127만의 스타일로 걸어가는 모습을
‘삐그덕’ 대며 걷는다고 표현했는데요~~~
이는 그 누구의 길도 따르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NCT 127만의 자신감을 보여줍니다.
‘삐그덕’ 대며 걷는 NCT 127만의 스타일: 그 누구의 길도 따르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NCT 127만의 자신감
‘삐그덕 (Walk)’ 뮤직비디오는 NCT127이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오로지 앞만 보고 걷는 모습을 담았는데요~~~
또한 NCT 127이 하고 싶은 대로 길거리를 자유롭게 누비는 스토리를
유머러스한 연출과 빈티지하고 쿨한 무드의 영상으로 선보였습니다.
거기에 길거리 곳곳에서 펼치는 자신감 넘치는 올드스쿨 힙합 퍼포먼스를 더하며
'그 누구의 길도 따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이곡의 주제를 분명히 했는데......................
이제 벌써 9년 차.....................
여유로움에서 오는 멋이 더 강력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NCT 127인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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