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엔시티 위시) 'Dunk Shot(덩크슛)' 뮤직비디오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그룹 NCT WISH가 첫 미니앨범 ‘Steady’를 오는 9월 24일 발매하면서

다시금 팬들의 곁을 찾으려고 하는데요~~~

 

첫 미니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Steady’와 선공개 곡 ‘Dunk Shot’(덩크슛) 등을 포함한

총 7곡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에 앞서 NCT WISH는 선공개곡 ‘Dunk Shot’을 지난 9월 9일 공개했으며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했는데..........................

 

오늘은 추석연휴를 맞아

그 선공개곡의 뮤직비디오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 go, I go, / I shoot the shot and roll
I go, I go, / I shoot the shot and roll

도입부부터 농구 드리블을 연상케 하는 스네어가 돋보였으며

또한 멤버들의 힘 있는 보컬은 에너제틱함을 느끼게 했는데요~~~

영상에는 위시팀이 열심히 농구경기를 펼치고 있었지만 

2 쿼터 5분 24초가 남은 상황에서 Away팀과 18점 차이가 나서...................

 

위시팀의 분발이 요구되는 상황이었으나

갈수록 점수는 벌어져만 갑니다.

지고 있는 상황 속...... 점점 힘이 빠지는 엔시티 위시!

자 기다린 오늘이야 / 활짝 열린 문
준비 끝난 두 발끝이 / 불타올라 Ride
(Let's go huh)

(Like whoa-) / Ughh yeah 크게 숨을 쉰 뒤
질주해 Go ahead yuh / (Hoo-) Go 세상은 Court
We jumpin' it all star / Yeah 걱정 불안 떨치고
공처럼 던져 봐 / (멀리 던져 봐)
Ya 날 가로막는 벽을 밟고 / 높이 올라가
(Running in the sky)

이어 시온의 벌스가 시작되면서

찌릿찌릿한 전자 베이스 리프가 반복적으로 들려오는데요~~~

 

거기에 벌스에서 또렷하게 등장하는 스네어 비트는 농구의 드리블을 표현한 장치라고 했고

이는 이번 뮤비의 컨셉을 부각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뮤직비디오는 농구팀 NCT WISH가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었는데............

 

잠시 과거로 돌아가

경기를 위해 위시팀이 준비하는 과정을 하나하나 보여줍니다.

우승을 위해 꽤나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위시팀!

혼자서 삼킨 눈물들이 사라져가 / 고개를 들지 빛을 따라서
Oh 멀리 만이 찾던 길은 아닐 거야 / 난 뛰어오를 테니 (Let's go)

Oh, it just feels so good / 달까지 닿을 거야 Yeah
행운 빌어봐 / 우린 또 해낼 거야
거침없이 Be-be-babe / Get it up-up on my mind
Oh, it just feels so good / Can you dunk,
can you dunk? / Oh oh

I go, I go, / I shoot the shot and roll
I go, I go, / I shoot the shot and roll

 

조금은 서정적인 프리코러스 이후

첫 번째 코러스로 이어지는데요~~~

 

코러스의 날카로운 신스 사운드, 시원한 스네어 드럼과의 조화가 돋보이는 가운데.................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과정을 농구에 비유한 가사와 패기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져 

에너제틱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퍼포먼스는 슛을 던지는 포인트 안무를 비롯해 다양한 농구 스킬이 연상되는 동작으로 구성돼

한 편의 농구 경기를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하고..........

 

역동적이고 시원시원한 군무가 곡의 스포티한 컨셉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다시 경기는 재계되었고
어느덧 3 쿼터 2분을 남기고 점수는 11점 차이로 줄어들었는데요~~~

이 정도면 승패를 아직 예측하기 힘들다고 여겨지며
잠시 후 리쿠가 개인기로 수비를 벗겨낸 후 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한자리까지 좁히게 됩니다.

따라붙는 위시팀에 조급해진 것일까요?

어웨이팀 실책을 하고 말았고
턴오버 된 공은 위시팀의 유우시가 가볍게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다시 점수를 반회합니다.

​이후에도 계속된 어웨이팀의 실책~~~

계속된 어웨이팀의 실책과 점차 따라붙고 있는 위시팀!

잠시 후 위시팀의 선수교체가 있었는데.................

좋은 활약을 보여준 료가 들어가고,
시온이 새로이 코트에 들어왔는데요~~~

새로 들어온 시온은 다시 소중한 2점을 추가하며

점수차를 3점으로 좁힙니다.

 

(Whoa)Yeah come on! / 지금 우리 바로 여기 Yeah

Everybody dance on the floor like / 너의 맘이 끌린 대로 Yeah

What's up huh / 지금 우리 바로 여기 Yeah

Dunk that(Hey!) / Want that(Ho!)

날아올라 자유로이 Yeah  

 

I go, I go, / I shoot the shot and roll
I go, I go, / I shoot the shot and roll

 

마지막 코러스로................

 

마지막 후렴의 떼창이 뮤비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내용과 더불어

마치 응원가처럼 신이 났는데요~~~

 

영상에서는 수비에 성공한 위시팀이 마지막 4 쿼터 55초를 남기고 3점을 성공시켜

기어코 동점을 만들어냅니다.

 

현재 82:82로 동점으로 위시팀의 마지막 공격이 이어지고

시온이 덩크를 시도하며 뮤비는 마무리되더군요~~~

 82:82 동점에서 위시팀의 마지막공격.............. 과연 이 게임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에 시온이 덩크슛을 넣은 것 같았지만

역전됐는지 안 됐는지는 안 나와 묘한 여운을 주었는데요~~~

 

비록 결말은 나오지 않았지만

뮤비는 농구팀 NCT WISH가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었고...............

 

NCT WISH 특유의 청량하고 밝은 매력에 스포티함까지 더해

원팀으로서 성장해 가는 그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NCT WISH가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vgac97VlCE&list=RD4vgac97VlCE&start_radi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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