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그룹 에스파가 지난 21일,
미니 5집 ‘위플래시’(Whiplash)를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했는데요~~~
이번 앨범에서 에스파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EDM 기반의 테크노 장르의 타이틀곡 ‘위플래시’를 비롯해.........
강렬한 랩과 보컬 매력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 ‘킬 잇’(Kill It),
신비로운 분위기의 R&B 곡 ‘플라이츠, 낫 필링스’(Flights, Not Feelings),
나 자신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힙합 댄스곡 ‘핑크 후디’(Pink Hoodie),
사랑에 빠지는 감정을 꽃에 비유한 얼터너티브 R&B 곡 ‘플라워즈’(Flowers),
배신한 연인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는 팝 락 곡 ‘저스트 어나더 걸’(Just Another Girl) 등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필자는 아일릿에 앞서 에스파의 ‘위플래시’를 먼저 포스팅하려 했었지만
조금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 이제서야 표스팅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조금 안 맞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
구독자분들은 감안해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One look give ‘em Whiplash / Beat drop with a big flash
집중해 좀 더 Think fast / 이유 넌 이해 못 해
왜 이제야 Know I did that / Day 1 know I been bad Don’t stop
흔들린 채 무리해도 Can’t touch that / (Can't touch that)
이곡은 처음 시작을 코러스로 시작하지만................
곡전체를 듣다 보면
벌스와 코러스의 경계가 불분명하다는 걸 여러분도 느끼실 텐데요~~~
그와 함께 곡전반을 아우르는 강렬하고 속도감 넘치는 베이스와 하우스 비트는
이곡의 장르가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임을 분명히 하는 것 같았습니다.
영상이 시작하자 다 같이 모여있는 멤버들이 보이고
그 가운데 어떤 모형이 보이는데요~~~
아마도 이모양은 이번 뮤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여겨졌으며............
이후 도입부는 역시나 카리나의 보컬로 시작되었고
에스파 멤버들은 카메라로 본인을 찍거나 서로를 찍어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거기에 영상 속 멤버들의 자신감 있는 표정과 몸짓은
마치 패션쇼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인상도 주더군요~~~
이번 뮤비의 중요한 단서중 하나인 원형으로 된 모형!
Under pressure, body sweating / Can you focus 어디서나 거침없어
I’m the coldest
오직 나만이 이 판을 바꿀 Changer / Just close your eyes,
breathe in and visualize
윈터와 닝닝으로 이어지는 벌스로...............
경쾌한 리듬과 함께
리드미컬하면서 다소 건조한듯한 보컬이 등장하는데요~~~
영상에는 카리나와 지젤의 모습을 차례로 비춰주는 한편................
그들 뒤에서 걸어 나오는 윈터도 역시나 패션쇼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습니다.
이후 에스파 멤버들이 계속해서 카메라로 본인을 찍거나 서로를 찍어주는 장면이 등장했고......
또한 " 오직 나만이 이 판을 바꿀 Changer"라는 가사는 에스파가 메카닉을 컨트롤해
공간을 넘나드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서의 역할을 담당함을 암시하는 것 같았습니다.
멤버들이 메카닉을 컨트롤하며 서로를 찍어주는 장면들!
One look give ‘em Whiplash / Beat drop with a big flash 집중해 좀 더
Think fast 이유 넌 이해 못 해
왜 이제야 Know I did that / Day 1 know I been bad Don’t stop
흔들린 채 무리해도 Can’t touch that / (Can't touch that)
Whip-Whiplash Whip-Whiplash / Whip-Whiplash Whip-Whiplash
Whip-Whiplash Whip-Whiplash / Whip-Whiplash
One look give ‘em Whiplash
코러스로..................
후렴구에 반복되는 "위플래시"라는 가사가 곡에 중독성을 더했는데요~~~
도입부부터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코러스는
건조하면서로 리드미컬한, 미니멀하면서도 통통 튀는 보컬로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았고.......
이를 중심으로 특유의 파괴력 있으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로
노래 전반을 이끌어갔습니다.
또한 에스파 멤버들은 전작과 상반되는 절제된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에스파만의 또 다른 '쇠 맛'을 담았으며.......................
"집중해 좀 더 띵크 패스트. 이유 넌 이해 못 해", "돈트 스톱 흔들린 채 무리해도 캔트 터치 댓"이라는 가사는
넘치는 자신감과 함께 '누가 뭐라 해도 나만의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그리고 이 파트의 마지막 장면에서
둥근 모양의 모형은 분리되어 흩어지고 맙니다.
분리되어 흩어진 둥근 모양의 모형!
이후 진한 선글라스에 세련된 비주얼의 닝닝이 강렬한 위킹으로 걸어 나오며
모델 같은 포즈를 취하는데요~~~
닝닝의 구두 뒷굽에는 분리된 부품(모형)이 있었고
지젤은 이를 낚아챕니다.
순간 넘어지는 닝닝~~~
(이들의 악운은 슈퍼노바부터 이번 뮤직비디오까지 이어집니다)
잠시 후 멤버들이 부품을 하나하나 조립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는 멤버들의 합과 유대감을 뜻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부품을 하나하나 조립하는 에스파 멤버들(혹시 아이-에스파?)
PS: 사실 이 장면에서 등장하는 에스파는 ' 다중우주 세계관에 근거해 아이-에스파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I’m the highlight 비춰 Red light / Yeah Tonight, it's all about me
(All about me)
You know it’s my site / 거친 Next sigh 만들어갈 History
One look give ‘em Whiplash / (Whip-Whip)
Beat drop with a big flash / 따라와 어서 Move fast
(Move move move) / 이유 넌 이해 못 해
왜 이제야 Know I did that (Did that) / Day 1 know I been bad (Been bad)
Don’t stop 흔들린 채 다가와도 Can’t touch that / (Can't touch that)
Whip-Whiplash Whip-Whiplash / Whip-Whiplash Whip-Whiplash
Whip-Whiplash Whip-Whiplash / Whip-Whiplash
1One look give ‘em Whiplash
브릿지 파트로....................
예외 없이 에스파의 보컬멤버인 닝닝과 윈터의 고음이 나오고
중독적인 리듬의 코러스로 이어집니다.
영상에서는 붉은색배경에 고혹적인 몸짓의 닝닝과 윈터가 등장했고
이내 윈터는 맞춰진 둥근 모형을 그냥 깨버리는데요~~~
이는 메카닉을 컨트롤해 공간을 넘나드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서의 에스파는
더 이상 낡은 구체에 의지할 필요가 없었고..................
그 모형(낡은 방식)을 깨버림으로써
주체적이고 미래적인 캐릭터임을 강조하는듯했습니다.
그리고 이 모습은 에스파가 세상시선에 신경 쓰지 않는 당찬 여전사 느낌도 나게 했고
앞으로의 스토리를 기대케 만들더군요~~~
맞춰진 낡은 모형을 깨버린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서의 에스파!
이후로도 긴장감 넘치는 비트감과 절제된 퍼포먼스와 함께
카메라에 찍히는 존재였던 에스파가 직접 촬영 및 음악과 관련된 장비를 다루는 모습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강조했는데요~~~
뮤비는 계속해서 역동적인 영상미와 미니멀하고 세련된 에스파의 비주얼을 담아
이 곡의 주제를 분명히 하는듯했으며.................
말미에는 당당한 몸짓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틀에 갇히지 않고 나만의 기준과 잣대로 거침없이 나아가는 에스파!
타이틀 곡 ‘위플래쉬’는 강렬하고 속도감 넘치는 베이스와 하우스 비트가 특징인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곡으로
가사는 틀에 갇히지 않고 나만의 기준과 잣대로 거침없이 나아가며 어딜 가나 판도를 바꾸는 당당한 에스파의 매력을 담았는데요~~~
영상에서도 에스파가 직접 카메라와 음악 장비를 다루는 모습을 담고 있어,
그들의 주체적이고 미래적인 캐릭터를 잘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특히, 뮤비의 비주얼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었으며...................
영상은 마지막까지 'Game Changer'(게임 체인저)로서의 당당하고 쿨한 매력을 담아
앞으로의 스토리를 기대케 만들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WQx2f-CE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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