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오늘만 I LOVE YOU' 뮤직비디오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6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첫 디지털 싱글 ‘오늘만 I LOVE YOU’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는데요~~~

 

영상은 고백에 실패하는 태산으로 시작해

이별 후유증에 시달리는 여섯 멤버들의 일상으로 이어지는데..................

 

눈발이 휘날리는 설원 속 캠핑장과 포근한 집 안, 삭막한 전철 등

다양한 배경에 놓인 멤버들의 눈부신 비주얼이 보는 재미를 더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영상에서 현실적인 이별 후 모습을 색다르게 그려낸 ‘오늘만 I LOVE YOU’는

청량감 넘치는 신시사운드, 역동적인 드럼 비트의 조화가 이별과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흥겹게 느껴졌는데요~~~

 

거기에 “그날 이후로 난 이렇게 살고 / 더는 기타 한 번도 들지 못하고”, “추억 팔아서 / 곡이나 쓰는 건 / 딱 죽기보다 싫은데”라는 자조적인 가사와 기타 반주가 더해져 듣는 맛을 배가시키는듯했습니다.

 

그럼 뮤비를 보자면..........................

영상은 노란 꽃을 손에 쥔 태산으로 시작하는데요~~~

 

뭔가 긴장한 듯 혼자 심호흡을 한 태산은

이내 사람들이 가득한 설원을 내달리는데.................

 

그러다 그만 사람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내 일어난 태산은 눈앞에 보이는 어떤 여자의 어깨를 두드려보지만

아뿔싸 그 여자는 자신이 고백하려 했던 대상이 아니었고................

 

정작 고백하려 했던 그녀는 그런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지나치게 되지요~~~

 

그렇게 고백에 실패한 태산은 당황한 채로 머리에 눈덩이를 맞아

쓰러지게 됩니다.

고백에 실패한 채로...... 눈덩이를 맞아 쓰러지는 태산!

그날 이후로 난 이렇게 살고 / 더는 기타 한 번도 들지 못 하고
그날 이후로 난 이렇게 살아 / 웃기지 그런데

 

세탁기는 가득히 밀려버린 빨래를 토해내고 / 머리는 붕 떠 부스스해
나 빼고 분주한 창밖은 벚꽃마저 바쁘고

​한심하기로 퍽 짝이 없어도 / 당장에 내가 내일 환생할 리 만무해도
추억 팔아서 곡이나 쓰는 건 / 딱 죽기보다 싫은데

 

코러스로 시작되는 도입부에 이어

첫 번째 벌스가 시작되는데요~~~

 

청량감 넘치는 신시사운드, 역동적인 드럼 비트와 기타 리프의 조화가 

이별과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흥겹게 느껴졌습니다.

영상에서는 이별 후유증에 시달리는 여섯 멤버의 일상이 이어지는데요~~~

 

선풍기 앞에서 비눗방울을 부는 운학,

수많은 풍선을 들고 미소 짓는 이한, 

욕조에서 눈물 흘리는 리우, 

기타 연주에 매진하는 성호 등등.................

 

다양한 배경위에 놓인 멤버들의 눈부신 비주얼이

보는 재미를 더하는 듯했습니다.

그날 이후로 난 이렇게 살고 / 더는 기타 한 번도 들지 못 하고
그날 이후로 난 이렇게 살아 / 웃기지 그런데

​오늘만 I love you 愛してる 사랑해라 말하고 / 말하고 후회하면 좀 괜찮을까 Love you

​Dum dum dum yeah / Dum dum dum yeah

 

코러스로.....................

 

“그날 이후로 난 이렇게 살고 / 더는 기타 한 번도 들지 못하고”, “추억 팔아서 / 곡이나 쓰는 건 / 딱 죽기보다 싫은데”라는 자조적인 가사와 기타 반주가 더해져 듣는 맛을 배가시켰는데요~~~

 

이렇게 ‘오늘만 I LOVE YOU’는 생활 밀착형 가사와 밴드 사운드에 기반한 멜로디,

그리고 멤버들의 유니크한 음색이 버무려져................

 

특별한 ‘MZ 이별송’을 완성하는듯했습니다.

영상에서는 빨래 더미에 널브러지는 명재현의 모습이 보인 이후...............

 

태산과 멤버들은  시디플레이어 위로 모두 함께 시디를 던졌고

삭막한 전절에서 검은색 옷을 입고 다 같이 하품을 했는데요~~~

 

자세히 보면 그들의 모습이 뭐가 심상치 않아 보였습니다.

결정적으로 명재현이 캠코더로 자신의 얼굴을 비추는 장면이 나오지만

캠코더에는 운악의 얼굴이 화면에 잡히는데요~~~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고백에 실패한 충격으로 6개의 인격으로 분리되고
여섯 멤버 들은 이별의 후유증을 겪는 각각의 인격을 연기했다고 여겨집니다.

이별의 후유증의 겪는 여섯 멤버............ 알고 보니 태산의 6개의 인격?

그날 이후로 난 이렇게 살고 / 더는 기타 한 번도 들지 못 하고
그날 이후로 난 이렇게 살아 / 웃기지 그런데

​오늘만 I love you 愛してる 사랑해라 말하고 / 말하고 후회하면 좀 괜찮을까 Love you

 

마지막 코러스로..................

 

태산과 멤버들은 다 같이 사진을 찍어보기도 했지만

사진에는 역시나 한 사람만 찍혀있었는데요~~~

 

이후 밤거리에 나온 성호의 손에는 이 영상의 오브제이기도 한 노란 꽃이 쥐어져 있었고

그 순간 뒤에는 차가 나타나 성호는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뒤에서 갑자기 나타난 차와 위험에 빠진 여섯 멤버들!

솔직히 말해 / 음악 같은 건 감정 소모밖엔 안 되니까
가사 쓰고 기타 치는 건 의미도 없고

​억지스러운 감동 코드로 변질될 것 같아서 / 이만 할래
다 별거 없는 거잖아

​(I love you) / Dum dum dum yeah
(愛してる 사랑해) / Dum dum dum yeah

 

마지막 아웃트로인데...............

 

태산이 차에 치여 영상이 끝나는가 싶었던 순간

손에 쥐어진 노란 꽃이 마법을 부린 걸까요?

 

기적적으로 시간은 되돌아가

태산이 사랑하는 그녀에게 고백하던 그때로 돌아갑니다.

 

PS: "한심하기로 퍽 짝이 없어도 / 당장에 내가 내일 환생할 리 만무해도"라는 이 곡의 가사로 미루어보아

영상에서 태산은 마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처럼 다시 환생했다는 해석도 가능할 것 같네요~~~

기적적으로 그녀에게 고백하던 그때로 돌아간 태산........... 아마도 다시 환생한 건 아닐까?

 

이후 그동안의 상황을 기억하는 태산은 이번에는 위기를 극복하고

그녀를 향한 고백에 성공하는데요~~~

 

그리고 태산이 그녀에게 전한 작은 눈덩이에는

지금껏 태산의 손에 쥐어져 있었던 노란 꽃이 들어있었습니다.

 

그렇게 노란 꽃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사랑을 연결해 주는 오브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뮤비는 행복하게 끝을 맺더군요~~~

마침내 고백에 성공한 태산과 오브제로써 그의 사랑을 연결해 준 노란 꽃!

 

https://www.youtube.com/watch?v=B4mLKcVIERs

https://link.coupang.com/a/b81IMc

Apple 2023 에어팟 프로 2세대 USB-C 블루투스 이어폰 - 블루투스 이어폰 | 쿠팡

https://link.coupang.com/a/b81I71

Apple 2024 에어팟 4세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 - 블루투스 이어폰 | 쿠팡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