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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감상

Hearts2Hearts(하츠투하츠) 'The Chase(더 체이스)'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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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그룹 하츠투하츠는 지난 24일, 첫 싱글 ‘The Chase’를 발매하며  

당차게 데뷔했는데요~~~

 

하츠투하츠는 SM엔터가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론칭한 걸그룹으로

SM 창립 30주년에 탄생한 걸그룹이자, 소녀시대 이후로는 18년 만의 다인원 걸그룹이었습니다.

특히 타이틀곡 ‘The Chase’는 몽환적인 사운드 소스들과 보컬 멜로디가 어우러져

신비롭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었는데요~~~

 

곡전반에 걸쳐, 강렬하고 독특한 베이스 신스를 중심으로 전개되다가

2절 후렴에서는 신스 베이스 리프가 멈추고 기타가 더해져 '무드 체인지'가 이뤄지는 부분이 이곡의 큰 매력으로 작용하는 듯 보였습니다.

 

또한 가사에는 ‘내가 나아갈 길은 나 스스로 만들어가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와 앞으로 펼쳐갈 새로운 세상에 대한 설렘과 호기심의 감정등이 담겨 있더군요~~~

 

 

그럼 영상을 보자면..................

꿈이 꿈을 꾸는데 / Beamy beamy 그 빛에
홀린 듯이 따라 걸어 / 호기심은 자꾸만 커져
이걸 마셔 / 보게 될걸
너만 Yeah
 

귀를 간질이는 신스와 베이스 리프로 곡이 시작되는데요~~~

 

막 꿈에서 깨어난듯한 묘한 박자에서

유하의 보컬이 갑자기 들려오는데..............

 

특히 유하와 카르멘의 도입부에서 느껴지는 강한 알앤비 느낌이

시작부터 강한 인상을 남기는듯했습니다.

영상에서는 어느 문이 열린 버스 안에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였고

이내 멤버들은 버스에서 내리는데요~~~

 

그러면서 화면에는 PONY(조랑말)과 이안의 모습을 번갈아 보여주다가

도로에 서있는 나머지 멤버들도 비춰줍니다.

 

이후 멤버들이 도로 위를 달리다가 공중으로 떠올랐는데..................

 

이렇게 현장학습을 떠난 여덟 멤버들은

관성을 벗어나는 신비로운 현상을 겪게 됩니다.

현장학습을 떠나는 과정에서 관성을 벗어나는 신비로운 현상을 겪는 멤버들!

파란 잉크 빛깔 속 헤엄쳐 / 삐걱대는 Chalky chalky
분필은 가지런히 / 우리 얘기를 받아쓰겠지

I'll make you say my name / 어떻게 안 그래
I love the way / You love the chase
 

첫 번째 벌스로

진한 농도의 신스와 베이스가 이어졌는데요~~~

 

여기에 지우, 스텔라, 예온의 보컬..... 그리고 이와 조화를 이루는 부드러운 백보컬의 화음으로 

곡의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듯했습니다.

현장학습을 나온 하츠투하츠 멤버들은 어느새 학교에 도착했고

수업에 열중했는데요~~~

 

그리고 등장하는 파란 잉크!

 

여기서 수첩에 조용히 번지는 '파란 잉크'는

아마도 하츠투하츠의 음악은 조용하지만 자연스럽게 스며들 것임을 상징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등장하는 조랑말의 이미지에서

소녀시대가 생각났는데요~~~

 

이는 소녀시대의 데뷔싱글에도 말 이미지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Hop

내 모험의 / 첫걸음을 디뎌
온통 수수께끼 / 난 더 알고 싶어

Crop
내 맘대로 / 잘라낸 환상의 조각
Sparkle sparkle / 뭔가를 본 것 같아

Hop
내 모험의 / 첫걸음을
Sparkle sparkle / 수수께끼
난 더 알고 싶어
 

프리코러스와 첫 번째 코러스로,

 

사실 1절 코러스는 비트드랍이 이뤄지는 프리코러스를 그대로 이어받아

구별이 되지 않았습니다만...................

 

2절 후렴에서는 신스 베이스 리프가 멈추고 기타가 더해져

'무드 체인지'가 이뤄져 이곡의 큰 매력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또한 영상에는 멤버들은 풍성한 안무를 보여줬는데요~~~

 

색다르게 변하는 곡의 흐름에 맞춰

손바닥을 뒤집는 포인트 동작등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 같았습니다.

내 모험의 / 첫걸음이야
내 맘대로 / 가고 싶어
꿈은 시작됐어

Hop
내 모험의 / (파란 잉크 빛깔 속을)
첫걸음을 / (떠다니는 Quiz 그 틈을)
내 맘대로 / I love the way
You love the chase

인상적인 2절 후렴에 이어

브릿지와 마지막 코러스인데요~~~

이전파트에서 현장학습을 떠난 여덟 멤버들은 관성을 벗어나는 신비로운 현상을 겪은 후,

정해진 길(학교)을 벗어나 도심으로 향했는데요~~~

 

여기(도시)에서 그녀들은 자신들만의 청사진을 만들어가려 했고.......

 

도심에 들어선 멤버들은 풍성하면서도 세련된 안무를 보여줬으며

특히 한 줄로 서서 워킹을 하면서 앞으로 당당히 걸어 나오는 동작등이 눈에 띄었습니다.

신비로운 현상을 겪은 후, 정해진 길(학교)을 벗어나 도심으로 향하는 멤버들!

이렇게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이 현장학습에서 

스스로의 의지로 다시금 도심으로 돌아오는 구도를 통해....................

 

'내가 나아갈 길은 나 스스로 만들어가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일상에서 행운을 찾아 팬들 곁으로 다가가겠다는 하츠투하츠의 의지를 담아냈는데요~~~

 

또한 "내 모험의 / 첫걸음을 디뎌 / 온통 수수께끼 / 난 더 알고 싶어" 등의 가사는 앞으로 펼쳐갈 세상에 대한 설렘과 호기심의 감정이 신선하고 감각적으로 표현돼 새롭게 시작될 이들의 음악 여정을 기대케 했습니다.

'내가 나아갈 길은 나 스스로 만들어가겠다’는 하츠투하츠의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