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le(아이들) 'Good Thing(굿 띵)' 뮤직비디오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걸그룹 아이들은 지난 19일,

여덟 번째 미니 앨범 '위 아(We are)' 음원과 타이틀곡 '굿 띵(Good Thing)'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는데요~~~

아이들은 2018년 데뷔 당시, 미니 1집 '아이 엠(I am)'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I' 시리즈를 선보여왔지만
이번에 발매된 '위 아(We are)'는 팀 리브랜딩 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모든 이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었습니다.

그중 타이틀곡 '굿 띵'은 소연 특유의 재치 있고 쿨한 가사가 인상적으로,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만의 길을 걸어가는 당당한 태도를 표현했는데요~~~

곡의 전반을 이끄는 레트로 악기 사운드와, 2절 벌스에서 등장하는 8-Bit 사운드가 어우러져, 

복고적이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고....................

한 번만 들어도 귀에 남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멤버 각자의 개성이 잘 드러나는 보컬, 랩 파트가 어우러져 

곡의 에너지를 배가시키는 듯했습니다.

그럼 뮤비를 보자면..............................

Goodbye baby, muah

Baby I heard your good thing 음음음 / It's really really really good 랄랄라 랄랄랄라
Baby I heard your good thing 음음음 / It's really really really good

 

도입부부터 레트로한 사운드가 흐르는 가운데

긴 생머리의 소연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직접 가위로 자르는 장면이 등장했는데요~~~

 

단지 껌이 붙어서 머리를 자르는 것 같았지만

그녀의 파격적인 모습은 초반부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뮤비 초반 소연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직접 가위로 자르는 파격적인 장면!

또한 뒤에는 'STOP HATE, SPREAD LOVE'라는 문구가 보였는데

이는 '증오를 멈추고 사랑을 전파하라'는 뜻이었지만................

 

​그런 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우기와 미연은 마구 싸우고 있었고

민니는 그 모습을 무심하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난 1억 5000짜리 시계를 차고 / 그 다음에 르쉐 or 람보 키를 손에 들고
미친 듯 Burn 하고 퍽 밟아 200킬로 / 이거 참 하하 정말 깔깔 웃겨 재미있군

 

첫 번째 벌스로................

 

리드미컬한 드럼, 기타 사운드와 함께 

소연이 날카로운 래핑을 보여줬는데요~~~

 

또한 “이거 참 하하 정말 깔깔 웃겨 재미있군” 등

소연 특유의 쿨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도 돋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 파트에서도 소연은 비싼 차를 마구 부수는 퍼포먼스로

강렬한 모습을 선보였는데.............

 

이러한 모습은 쿨한 가사와 어우러지며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만의 길을 걸어가려는 당당한 태도를 표현하는 듯했습니다.

비싼 차를 마구 부수는 강렬한 퍼포먼스.......
혹시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만의 길을 걸어가려는 당당한 태도를 의미하는 건 아닐까?

Hey boy, you never know / What you're missing now
So, holding until I die, yo / Boy, it is such a good thing for tonight
Goodbye baby, muah

 

두 번째 프리코러스 파트로..............

 

2절 벌스에서 등장하는 8-Bit 사운드에 이어

민니와 미연의 보컬이 복고적이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는데요~~~

 

이는 아이들이 늘 선보여온 트렌디함과 실험정신을 잘 보여주는 동시에

우기의 "Goodbye baby, muah"로 마지막 코러스가 이어집니다.

지하철 안을 거닐던 민니는 자전거를 발로 차는 등,

행패를 부렸고..........

 

이에 질세라 미연도 다른 승객이 가지고 있던 식물다발(채소?)을 빼앗아

바닥에 던져버리는데요~~~

 

이후 아이들은 아수라장이 된 지하철 안에서 소리를 지르고 뛰어다니며

난투극을 벌이게 됩니다.

 지하철 안에서 소리를 지르고 뛰어다니며 난투극을 벌이는 아이들 멤버들!

Baby I heard your good thing 음음음 / It's really really really good 랄랄라 랄랄랄라
Baby I heard your good thing 음음음 / It's really really really good 랄랄랄라

Good thing, goody / Holy moly shhh
Good thing, goody / 어머 It's a good thing

Good thing, goody / Holy moly shhh
Good thing, goody / 어머 It's a good thing

어머 It's a good thing

 

마지막 코러스로..................

 

곡전반에 흐르는 레트로한 악기 사운드에 각자의 개성 있는 보컬이 만나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는데요~~~

 

거기에 2010년 유행했었던 오토튠을 사용함과 동시에

반복되는 'Good Thing', 'Holy moly shhh'등의 가사가 강력한 중독성이 있어서..........

 

한번 들으면 머릿속에 파바박 꽂히는 듯했습니다.

영상에서 아이들은 아수라장이 된 지하철 안에서 소리를 지르고 뛰어다니며

난투극을 벌였는데요~~~

 

여기에 민니가 손가락 욕설을 하는 장면 등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장면들의 향연이었습니다.

 

이는 이전파트에서 흰색의 티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한 멤버들이 밝고 청순한 매력을 드러내던 모습과

극명한 온도차를 드러내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아이들은 영상에서 과감한 시도와 예측 불가능한 표현을 통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면서.....................

 

그룹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많은 팬들에게 분명히 하는 듯했습니다.

난투극을 벌이며 손가락 욕설을 하는 멤버들의 파격적인 모습......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면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당당한 메시지!

 

https://www.youtube.com/watch?v=hAONx6nuE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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