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NTEEN(세븐틴) 'THUNDER' 뮤직비디오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그룹 세븐틴이 지난 5월 26일,

정규 5집 'HAPPY BURSTDAY'를 발매했는데요~~~

'HAPPY BURSTDAY'는 도전을 통해 이룬 세븐틴의 격정적 재탄생을 기념하는 앨범으로

멤버들이 자발적 실종과 자기 개조를 거쳐 새로운 가능성의 분출한다는 스토리텔링이 변화를 향한 이들의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듯했습니다.

그중 타이틀곡 '썬더(THUNDER)'는 데뷔 10주년에도 안주하지 않고 계속 변화하겠다는 세븐틴의 의지를 흥겹게 표현한 EDM 기반의 댄스 팝 곡인데요~~~

휘파람 소리로 시작해 전체적으로 박진감 있는 비트가 곡의 레트로한 분위기를 만들어냈고

'번개처럼 계속 걸려 오는 전화벨 소리' '번개처럼 계속 찌릿찌릿 따끔해요' 등의 가사가 강렬한 EDM 사운드와 어우러져 흥겨움을 배가시켰으며..............

 

에스쿱스, 버논 등 멤버들이 저음으로 '알로 알로(ALO ALO)'라 외치는 후렴구가

특히 중독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럼 뮤비를 보자면......................

소문이 참 빨라 또 시끌벅적해 / 몰려드는 인파 아, 기분 어떡해
우리는 뜬구름 운전하지 않아 걱정 마시게 / 시간을 정확히 열일곱 시 열일곱 분 맞춰 놓게

2절 벌스로...............

 

휘파람 소리로 시작해

전체적으로 박진감 있는 비트가 곡의 레트로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는데요~~~

 

또한 버논과 에스쿱스의 몰아치는 분위기의 노래와 래핑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듯했습니다.

영상은 용기 있는 이들에게만 허락된 ‘블리츠(Blitz·번개 또는 급습을 나타내는 독일어) 클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데요~~~

 

먼저 버논이 용기 있게 전화부스에 들어가고

이내 수화기를 들은 그는 전기충격을 받는 것 같았으며................

 

이후 수화기는 바닥에 떨어지면서

이송침대에 눕혀진 버논은 어디론가 향하게 됩니다.

전화부스에서 전기충격을 받고 어디론가 향하는 버논!

 

PS: 뮤직비디오에는 공중전화와 심장충격기가 결합된 독특한 아이템이 반복해서 등장해

호기심을 자아냈는데요~~~

 

이는 '블리츠 클럽'으로 통하는 포털인 듯 보였습니다.

다 모여봐 날뛰어 보자 / 우리 밤은 뜨거우니까
그때 마침 Ring Ring 영감도 Ring Ring / 떠올라 마치 번개처럼 번쩍

 

프리코러스파트로...................

 

강렬한 EDM 사운드와 함께

마지막 코러스를 앞두고 서서히 분위기를 고조시켰는데요~~~

 

또한 '다 모여봐 날뛰어 보자 / 우리 밤은 뜨거우니까', ' 떠올라 마치 번개처럼 번쩍 '등

자신감과 여유 넘치는 가사가 10주년을 맞은 세븐틴과 오버랩되었고.............

 

독보적인 존재로 다시 태어난 멤버들이 자신의 세계를 넓혀나가는 모습을

천둥과 번개에 빗대 표현한 듯 보였습니다.

역시나 버논이 도착한 곳은 블리츠 클럽으로

이곳은 오직 용기를 내 도전을 완수한 자에게만 허락된 가상의 공간인데요~~~

 

앞서 세 가지 버전의 컨셉 포토를 통해 자발적 실종과 자기 개조, 새로운 가능성의 분출을 예고했던 세븐틴은

그 대담함을 인정받아 이곳에 입성하게 되었고................

 

또한 화려한 스타일링과 실험적인 영상미가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멤버들의 터질듯한 에너지가 화면을 뚫고 시청자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었습니다.

용기를 내 도전을 완수하며 블리츠 클럽에 입성하게 된 세븐틴!

ALO ALO T.H.U.N.D.E.R / ALO ALO 번개처럼 찾아왔다
ALO ALO T.H.U.N.D.E.R / ALO ALO 떠올라 마치 번개처럼 번쩍

계속 걸려 오는 전화벨 소리 / 번개처럼 계속 찌릿찌릿 따끔해요
계속 걸려 오는 전화벨 소리 / 번개처럼 계속 찌릿찌릿 따끔해요

(찌릿찌릿 찌릿찌릿 like) / 떠올라 마치 번개처럼 번쩍

 

마지막 코러스로................

 

휘파람 소리와 강렬한 EDM 사운드가 어우러지는 가운데

호시와 준휘 등 멤버들이 저음으로 '알로 알로(ALO ALO)'라 외치는 후렴구가 특히 중독적이었는데요~~~ 

 

또한 "계속 걸려 오는 전화벨 소리 번개처럼 계속 찌릿찌릿 따끔해요 계속 걸려 오는 전화벨 소리 번개처럼 계속 찌릿찌릿 따끔해요 찌릿찌릿 like"라는 따라 하기 쉬운 가사와 멜로디의 변주도 눈에 띄었습니다.

자기 개조를 통해 내면의 ‘데어데블(Daredevil·저돌적인 자아)’을 받아들인 세븐틴은 블리츠클럽에 입성해 

짜릿한 재탄생 파티를 즐기는데요~~~

 

멤버들의 비주얼은 단연 압도적이었고..............

 

광택이 흐르는 조명 아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과감한 의상이 어우러져

‘이게 세븐틴 맞아?’라는 반응이 절로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블리츠클럽에 입성해 짜릿한 재탄생 파티를 즐기는 세븐틴!

세븐틴과 함께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도 눈길을 끌었고

이들도 자신만의 도전을 마치고 새로운 존재로 다시 태어난 또 다른 ‘데어데블’들이었으며............

 

각자의 변화를 축하하며 환희를 나누는 이들의 모습은

두려움에 맞서 한계를 시험한다면 누구나 ‘데어데블’이 될 수 있음을 역설하는 듯했는데요~~~

 

거기에 세븐틴의 안무 중 보여지는 수화기 모양의 손동작까지..............

 

이는 '다양한 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긍정적인 자극을 나누며 우리만의 특별한 도전을 이어가겠다'라는 세븐틴의 각오를 상징하는듯했습니다.

'다양한 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긍정적인 자극을 나누며 우리만의 특별한 도전을 이어가겠다'라는
세븐틴의 각오!

 

이후에도 세븐틴은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 군무로

자신들의 팀워크를 고스란히 보여준 뒤...............

 

말미에는 이송침대에 누운 도겸의 " 떠올라 마치 번개처럼 번쩍"이라는 나직한 한마디와 함께

뮤비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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