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IT(아일릿) 'bomb' Brand Film (little monster MV)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그룹 아일릿은 오는 16일,

미니 3집 'bomb'을 발매하는데요~~~

 

'bomb'은 '너'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아일릿만의 태도로 세상을 넓혀나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를 포함해

'little monster', 'jellyous', 'oops!', '밤소풍' 등 총 5곡이 실릴 예정이라 합니다.

또한 아일릿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bomb'의 'Brand Film (little monster MV)'을 공개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그 영상을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영상이 시작되자

다음과 같은 문구가 뜬 후,

 

ONCE UP ON A TIME (옛날 옛적에)

WE WERE ALL MAGICAL GIRLS (우리는 모두 마법의 소녀들이었어요)

NOTHING COULD STOP US (우리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요)

WHERE DID THE MAGIC GO? (그런데 마법은 어디로 갔나요?)

 

온갖 마법도구들을 처리하고 있는 쓰레기 수거차가 보였는데요~~~

 

그 모습을 속상한 표정의 윤아가 하염없이 지켜보고 있었고

나머지 멤버들도 윤아와 마찬가지로 무척이나 우울한 듯 보였습니다.

마법도구들을 처리하고 있는 쓰레기 수거차와 이 모습을 우울하게 보고 있던 윤아!

뭔가 좀 이상해, I don't know what it is / 내 맘속 수백 개의 세포들도 쉴 틈 없이

쉿, 뭔가 우릴 쫓아오고 있어 들리니? / 그냥 둘 순 없는걸

 

We're creating a monster / 거대해 못된 stress 커다란 그릇에 마구 넣어

Let's eat all the monsters / 전부 집어삼켜 당장 해치울래 한입 가득

 

첫 번째 벌스로.....................

 

몽환적인 신스와 베이스가 들려온 후

리듬감 있는 드럼비트가 리스너의 귀를 자극했는데요~~~

 

그와 함께 모카의 마치 속삭이는듯한 보컬도

곡의 몽환적인 느낌을 배가시켰으며................

 

이후 프리코러스에서 모카의 하이톤의 음색은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듯 보였습니다.

아일릿이 있었던 건물 지하에는 'little monster'...............

즉 작은 괴물들이 살고 있었는데요~~~~

 

이 괴물들에게도 마법을 잃어버린 아일릿 멤버들의 흐느낌이 들려왔고

이에 이들은 뭔가 결심한 듯 보였으며.................

 

IT'S TIME TO BRING IT BACK ( 그것(아마 마법?)을 되찾을 때이다)란 문구와 함께

리틀 몬스터는 아일릿이 있는 위를 향하게 됩니다.

건물 지하에 있던 'little monster'........ 마침내 아일릿이 있는 위를 향하게 되는데?

I don't wanna know, I don't wanna know / I don't wanna know, I don't wanna know

I don't wanna know, I don't wanna know / I don't wanna know, I don't wanna know

I don't wanna know, I don't wanna know / I don't wanna know, I don't wanna know

I don't wanna know, I don't wanna know / 한입에 다 먹어 버릴 거야

 

첫 번째 코러스로....................

 

"I don't wanna know"란 구절이 반복되는 중독적인 리듬 위로,

원희의 청량한 보컬이 곡의 이지리스닝을 완성하는 느낌이었는데요~~~

 

또한 이곡은 나를 괴롭히는 불안과 우울 등의 스트레스를 괴물(monster)로 표현하며

내 안의 괴물을 모두 먹어 치우겠다는 유쾌한 가사가 돋보였습니다.

영상에서도 이러한 'little monster'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는데요~~~

 

지난 파트에 모카에 이어 원희도 마음의 감옥 속에서 잠든 듯

웅크리고 있었고...............

 

이들은 가사 " 한입에 다 먹어 버릴 거야"처럼

젤리로 변한 '리틀 몬스터'들을 한입에 삼켜 버렸습니다.

 마음의 감옥 속에서 잠든 듯 웅크리고 있던 멤버들......
젤리로 변한 '리틀 몬스터'들을 한입에 삼켜 버리는데?

뭔가 좀 이상해, I don't know what it is / 내 맘속 수백 개의 세포들도 쉴 틈 없이

자꾸만 괴롭혀 절대 용서 못 해 / 가만두지 않겠어

 

We're creating a monster / 꿀꺽 삼킬수록 불안은 사라져 녹아내려

Let's eat all the monsters / 잔뜩 배부르게 먹고 나면 곧 지나갈 거야

 

I don't wanna know, I don't wanna know / I don't wanna know, I don't wanna know

I don't wanna know, I don't wanna know / I don't wanna know, I don't wanna know

I don't wanna know, I don't wanna know / I don't wanna know, I don't wanna know

I don't wanna know, I don't wanna know / 한입에 다 먹어 버릴 거야

 

3절 내용으로.......................

 

마음의 감옥 속에서  웅크리고 있는 멤버들이 젤리로 변한 '리틀 몬스터'들을 삼키자

자신들을 에워싼 벽을 부수고 하늘 위로 날아올랐는데요~~~

 

또한 마법 소녀로 변신한 멤버들의 만화를 찢고 나오는 듯한 비주얼은

분위기를 압도하는 듯했습니다.

'리틀 몬스터'들을 삼키자 자신들을 에워싼 벽을 부수고 하늘 위로 날아올라간 멤버들!

사실 이들에게 마법이란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 것이었고

부정적인 내면의 감정마저 피하지 않고 정면 돌파하는 아일릿의 모습에서 당찬 매력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다시 현실 세계 소녀로 돌아온 이들의 눈빛에는

강한 용기와 뜨거운 열정이 가득하였고...................

 

말미에 민주는 "기억해, 마법은 네 안에 있어(Remember, the magic inside you)"라는 말을 남긴 채

힘차게 문을 열고 세상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자아내게 만들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RU1XXHI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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