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KANGDANIEL) 'Episode' 뮤직비디오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뮤지션 강다니엘이 지난 6월 16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Glow to Haze’와 타이틀곡 ‘Episode’를 공개했는데요~~~

 

그중 ‘Episode’는 라틴과 R&B를 접목시킨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묵직한 808 베이스라인이 곡의 깊이를 더했으며..................

 

거기에 강다니엘의 감각적인 보컬이

곡의 흐름을 유연하게 이끌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후렴구에 반복되는 " Tell me something, Give me something"이란 가사도
사랑의 설렘을 가득 담았더군요~~~

 

그럼 뮤비를 보자면.......................

내가 살짝 두드리면 / 못 이긴 척 Open the door 
무심하게 돌아서면 / 장난치듯 Act like before 

조금은 열린 틈 사이 / 호기심 어린 Your eyes 
가만히 난 눈을 맞춰 / 서두를 건 없으니 Right 

첫 번째 벌스로,

라틴리듬과 함께 유러피언 감성이 물씬 풍겼는데요~~~

 

여기에 묵직한 808 베이스라인이 곡의 깊이를 더했으며

강다니엘의 감각적인 보컬이 곡의 흐름을 유연하게 이끌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느 깜깜한 밤에 강다니엘은 회중시계를 가진채

오래된 박물관에 들어섰는데요~~~ 

 

박물관은 오랜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듯 오래되고 낡았으며

곳곳에 거미줄이 쳐져 있었고..............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오마주한 영상답게

박물관에 있는 수많은 전시물들이 강다니엘을 소리 없이 반겨주었습니다.

 

(그리고 강다니엘이 가지고 있는 회중시계는 이번 영상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포인트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어느 깜깜한 밤...... 비밀스러운 박물관에 들어선 강다니엘!

If you want me won't you tell me something / 알고 싶어 너의 마음을

Tell me something, Give me something / Like kiss and huggin, 너라면 뭐든
Get me something, 어렵진 않지 / 네 맘 속 깊은 곳의 Metaphor 
그 밖의 모든 Episodes 

이후 프리코러스에서 몽환적인 R&B 사운드가 들려온 후
코러스에서 다시 한번 뭄바톤의 드럼이 고조되는 듯했는데요~~~

 

이렇게 이 곡은 라틴과 R&B를 접목시킨 사운드가 인상적이었고

세련된 멜로디와 부드러운 그루브가 시청자들에게 더욱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듯싶었습니다.

박물관에 들어선 강다니엘은 이곳저곳을 살펴보다가

그만 가지고 있던 회중시계를 떨어뜨리게 되었는데요~~~

 

그러면서 박물관의 전시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놀라운 광경이 벌어졌고

그와 함께 강다니엘은 박물관 전시물들과 함께 춤을 추며 특유의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회중시계를 떨어뜨리자 박물관의 전시물들이 살아 움직이게 되는데...........

Why don't you tell me something? / 애써 감춘 비밀 
Whisper it slow, don't hide 맘속 깊이 숨긴 Thrill / Face that, baby just like that 
이제는 Talk and talk, baby just like that / 한번 더 Knock knock knock, baby just like that 
No doubt doubt doubt, baby just like that 

Tell me something, Give me something / Like kiss and huggin, 너라면 뭐든 
Give me something 어렵진 않지 / 네 맘 속 깊은 곳의 Metaphor 
그 밖의 모든 Episodes 

Face that, baby just like that / 이제는 Talk and talk, baby just like that 
한번 더 Knock knock knock, baby just like that / No doubt doubt doubt, baby just like that 

Face that, baby just like that / 이제는 Talk and talk, baby just like that 
한번 더 Knock knock knock, baby just like that / No doubt doubt doubt, baby just like that 

 

브릿지와 마지막 코러스로........................

 

이전 파트에서 박물관 전시물들과 함께 춤을 춘 강다니엘은 

이번엔 큐피드처럼 사랑의 메신저를 자처하게 되는데요~~~~

 

그는 신문기사를 들고 다니며 문제의(?) 기사를 찾아 나서지만

찾는 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그 기사를 찾아낸 강다니엘은 되레 오해를 사서

쫓겨나기도 했지만.................

 

결국 사랑의 메신저답게 그들의 사랑을 이어주었고

그와 함께 후렴구에 반복되는 "Tell me something, Give me something"이라는 가사가 이들의 사랑을 축하해 주는 듯싶었는데요~~~

 

여기에 K팝 대표 안무가 최영준이 작업한 감각적인 안무가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했고..................

 

말미에는 강다니엘이 잃어버린 회중시계를 되찾으며(물론 전시물은 움직임을 멈췄겠지요)

사랑을 이룬 두 조각상을 뒤로하고 박물관을 떠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영상은 끝이 납니다.

사랑의 메신저로 변신하여 박물관 전시물들의 사랑을 이어주는 강다니엘!

뮤직비디오는 도입부부터 여름밤의 정서를 자극하는 사운드가 인상적이었고
그루브한 퍼포먼스와 섬세한 감정 연기가 어우러져 몰입감을 높이고 있었는데요~~~

 

또한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오마주한 영상은

'판타지 동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연출'로 역시나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만...............

 

필자는 역시나 잔잔한 울림을 전해주는 따뜻한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MCLXX4Kr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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