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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능

‘놀면 뭐하니 262회' (상) / 겨울에 부르고 싶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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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1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13월의 크리스마스’ 편으로 꾸며졌는데요~~~

 

이날 방송에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미주가 윈터송 리메이크 음원 발매 프로젝트를 함께할 8명의 메이트들을 모으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2024년 겨울...........연말분위기가 코를 간질이던 어느 날,

들뜬 표정으로 나타난 세 사람..... 이경, 진주, 미주~~~

 
이날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촬영 장소에 등장한 미주는 "날씨 확 추워졌다. 진짜 크리스마스인가 봐"라며

들뜬 분위기였는데요~~~  

이이경, 박진주 또한 "크리스마스다"라며 연말 분위기를 한껏 만끽했으나

해당 방송은 사실 지난해 12월 7일 방송 예정이었던 회차였습니다.

하지만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결방, 무안 제주 항공 사고로 국가 애도 기간을 가지는 사이

2025 새해가 밝았는데요~~~  

그래서 내달 1일까지 방송일이 밀려버린 것이었고

이와 관련 '놀뭐' 제작진은 "우리 캐롤만 엄청 불렀지 않냐"라며 곤란해하는가 하면, 탄식 어린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자막으로 "기왕 늦은 거 13월의 크리스마스 느낌으로다가 철 지난 크리스마스 이야기입니다만 즐겨달라"라고 양해를 구하기도 했지요~~~

이후 유재석 하하 주우재도 도착해서
붕어빵, 어묵 등 직접 만든 겨울 간식을 즐겼는데요~~~

이날 제작진은 겨울 간식을 즐기는 멤버들에게 "겨울이 왔는데 겨울 하면 따뜻한 음악이 생각나잖나. 오늘은 겨울에 어울리는 윈터송을 불러 보려고 한다. 함께하실 분도 모셨다"고 공지했으며............................


이에 '놀뭐' 멤버들은 윈터송을 함께 부를 게스트들이 누구일지 궁금해했습니다.

따뜻한 분위기의 실내로 입성한 멤버들은 주우재의 조카 아린 양의 얼굴 스티커가 붙여진 디저트를 먹으며

등장했는데요~~~

 

하하는 "(주)우재 조카가 저희한테 보내준 것"이라며

주우재 생일을 맞아 그의 조카가 보내준 선물을 카메라를 향해 자랑했습니다.

다른 멤버들이 "아린아 너무 고마워, 사랑해"라며 인사하는 사이

주우재는 "아린아, 삼촌 좀 좋아해 주라. 네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 다 삼촌이 사준 거다"라며 귀여운 생색을 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더군요~~~

“오늘은 윈터송을 불러볼까 합니다. 특별히 함께하실 분들도 모셨어요”라는 제작진의 말에 

화색이 돌았는데요~~~

 

하하는 “와 시경이 나왔으면 좋겠다. 러블리즈 나왔으면 좋겠다. 특히 케이!”라며

미주를 놀려 모두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 남자 한 명과 여자 한 명이 창문 뒤에서 

‘섬데이 앳 크리스마스(Someday at Christmas)’를 열창했는데요~~~

 

멤버들은 여자 목소리에 긴가민가하더니

남자 파트에서는 “아니 심지어 저번주에...”라며 “목소리에 지문이 있잖아”라고 유추했습니다.

이들의 정체는 존박과 에일리였고 

주우재는 “와 존박 대박이네! 어이가 없네~”라며 놀랐는데요~~~

 

이어 “제가 그저께 좀 부끄럽지만 존박한테 코인 노래방 가서 노래를 배웠어요. 우석이랑 저랑... 존박을 너무 좋아해서 노래 맛있게 하는 법을 배워서 노래 부를 일 있을 때 활용하면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심지어 ‘놀면 뭐하니’ 얘기도 했어요”라며 놀란 이유를 밝혔습니다.

잠시 후 이이경은 존박에게 "존박 씨는 저 어디에서 처음 봤는지 기억해요?"라고

했는데요~~~

 

이에 존박이 어리둥절해하자

"내 기억이 왜곡된 거야?", "우리 헬스장에서 만났다. 심지어 나한테 와서 '히어로 땡큐'라고 했잖냐"라고 항변했습니다.

존박은 "이경 씨도 방송인이 다 됐구나"라며

"시민 구했던 이경을 반가워했지만 그런 말은 안 했을 거"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에 에일리는 "그렇게 듣고 싶었던 거 아니예요?"라며

이경의 자체 추억 보정(?)을 꼬집었습니다.

유재석은 “에일리가 진짜 기쁜 소식이 있어요! 내년 4월에 결혼하죠? ‘솔로지옥1’에 나온 분”이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는데요~~~

 

에일리는 프러포즈를 받았냐는 질문에 “프러포즈는 안 받았는데... 제가 느낌이 좀 이상해요. 미국에서는 보통 결혼 전에 프러포즈를 하는데 한국에서는 결혼하기로 약속하고 연애하니까 프러포즈하기가 좀 그렇더라고요”라며 머쓱하게(?) 답했습니다.

멤버들이 “애칭이 뭐냐?”고 묻자

“저희가 공식 입장을 냈었어요. 공식 입장문에 애칭 쓰는 사람은 처음 봤어요! 우리 예진 공주님을 제가 잘 책임지겠다고”라며 미소를 지었는데요~~~

또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친구 소개로 연이 닿아서 처음 만났는데 그때는 서로 관심 없었어요. 어느 날 생일 기념으로 제 콘서트에 왔는데 덩치가 크니까 관객석에서 한 번에 보이는 거예요. 그걸 보고 ‘어 안녕하세요!’하고 인사했더니 심쿵했다고(한다)”라고 답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서 어떻게 사귀게 됐냐는 질문에는 “god 선배님 콘서트에 초대받아서 갔는데 너무 추워서 저한테 재킷을 덮어 주더라고요. 그런데 저도 혼자 덮기가 미안하니까 저도 덮어줬죠. 그런데 손뼉 치다가 손이 닿았는데 제가 손을 피하기가 싫은 거예요. 손을 잡아주더라고요. 그때부터 1일!”이라며 호탕하게 웃어 좌중을 폭소케 했는데요~~~

주우재는 “노래가 하나도 안 들렸겠네”라며 설레했고 

유재석은 “에일리도 호응했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그런 에일리를 존박은 "좋을 때다"라며

흐뭇하게 바라봤는데요~~~

 

이에 유재석은 존박이 결혼해 딸까지 있는 것을 놀라워하며

"스몰웨딩을 했냐?"고 물어봤으나..............

 

존박은 "미디엄웨딩 했다"고 재치 있게 받아쳐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실 이번 '놀면뭐하니'는 성탄절특집으로 야심 차게(?) 준비된 것으로 보였지만

뜻하지 않게 지난 24년 12월 3일 계엄령선포로 편성이 미뤄진 듯했는데요~~~

 

거기에  무안 제주 항공 사고라는 안타까운 일 때문에

방송날짜는 그렇게 속절없이 흘러서...................

 

결국 해가 바꿔어 25년 1월 11일 방송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남의 일이 아닌 게

저희 뮤직테라피도 이런저런 일(특히나 많은 뮤지션들의 앨범 발매)로 미뤄지다가.......

 

이제야 포스팅하게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이번 회차의 주제가 '놀면뭐하니?'의 시그니처(?)이자 저희 채널에 알맞은 음악이다 보니

좀 더 속도를 내서 공개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