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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감상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하루에 하루만 더 (Stick With You)'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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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4월 13일,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를 발매했는데요~~~

 

그중 타이틀곡인 '하루에 하루만 더(Stick With You)'는 중독적이고 파워풀한 후렴 멜로디가 인상적인

일렉트로 팝(Electro pop) 장르로.................

 

빈티지한 909 드럼 사운드에 테크노 펑크(techno punk) 요소를 가미해

이별을 준비하는 너와 헤어질 수 없는 나의 감정을 그렸습니다.

 

 

그럼 뮤비를 보자면...............................

머물러 줘 / 하루에 하루만 더

헤어질 수 없어 / I'll just stick with you

 

영상은 눈을 감고 있는 수빈의 얼굴을 비추며

시작했는데요~~~

 

건조한 그의 표정은 서서히 말라가듯 비워지는 듯한 인상을 주었으며

그런 그를........ 연인으로 보이는 전종서가 지긋이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그녀는 그의 귓가에 무엇인가를 다정하게 속삭인 후

이내 집을 나서게 되지요~~~

언제부턴지 몰라도 / 미지근한 너의 태도

낯설기만 한 표정, 말투도

 

더 무슨 말을 할까 / 난 또 입술만 깨물어

Every night

 

첫 번째 벌스로..................

 

빈티지한 909 드럼 사운드와 함께

애절한 멤버들의 보컬이 들려왔는데요~~~

 

그와 함께 집을 나선 연인을 불안한 눈빛으로 뒤쫓는 수빈의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는 언제 ‘떠날지도 모르는 연인’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미세하게 흔들리는 감정을 드러냈고..................

 

그러한 그의 감정은 "언제부턴지 몰라도 / 미지근한 너의 태도 / 낯설기만 한 표정, 말투도 / 더 무슨 말을 할까 / 난 또 입술만 깨물어"란 가사를 통해 극대화하는 듯 보였습니다.

마주 보고 있지만 / 내가 없는 너의 eyes

미묘하게 어긋나 / 닿지 않는 거리

 

나만 이 손 놓으면 / 끝이 나는 걸 알아

그렇게는 못 해 난

 

프리코러스로.................

 

다급하게 전종서를 쫓던 수빈은 어느새 태현으로 바뀌어 있었고

그 또한 뭔가를 고민하듯 멀어진 시선으로 그녀를 바라봤는데요~~~

 

이어서 연준, 범규, 휴닝카이도 차례로 등장하며

각자의 공간에서 애써 담담한 표정을 유지하려 했지만 이들 또한 불안한 눈빛을 드러냈고.......................

그 시선 끝에서 연인(전종서)이 낯선 인물과 시간을 보내며 웃음 짓는 장면이 겹쳐지면서
긴장감은 커져가게 됩니다.

머물러 줘 / 하루에 하루만 더

헤어질 수 없어 / I'll just stick with you

 

하루에 하루를 더해 평생을 만들래 / 곁에 머물러 줘

늘 그랬듯이

 

(Is this a dream?) / (Is this a dream?)

(Is this a dream?)

 

헤어질 수 없어 / I'll just stick with you

 

머물러 줘 / 하루에 하루만 더

헤어질 수 없어 / I'll just stick with you

 

어느 날 용기를 낸 연준은 전종서를 찾아가게 되었고

그녀는 자신의 찾아온 연준을 반기게 되었는데요~~~

 

잠시 후 빗방울이 쏟아지는 거리를 배경으로

연준은 그녀와 조용히 춤을 추게 되었습니다.

 

애절한 선율이 흐르는 가운데

촉촉하게 젖은 조명과 부드럽게 스치는 손끝...............

 

그리고 그윽한 눈빛으로 전종서를 바라보던 그의 표정은

미소로 가득한 듯 보였지요~~~

그리고 마지막 코러스.................

중독적이고 파워풀한 후렴 멜로디가 귓가를 사로잡았는데요~~~

 

그와 함께 영상은 어느새 휴닝카이로 바뀌어 있었고 그는 전종서에게 다가가려 했지만

낯선 이들에게 제지를 당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카메라는 말보다 깊은 감정을 눌러 담은 그의 표정을 비추면서

그저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연인을 지켜보는 쪽에 머물게 되지요~~~

낯선 이와 함께 있는 연인의 표정이 밝아질수록,
이를 바라보는 멤버들의 표정에는 초조함과 복잡한 감정이 겹겹이 쌓이게 되었고...............

 

그들의 마음은 마침내 극단으로 치닫게 되는데요~~~~

그리고 이별을 준비하는 너와 헤어질 수 없는 나의 감정을 그린 가사는
끝이 보이는 사랑을 붙잡고 싶은 애절함을 담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는듯했습니다.

하지만 연인과 함께 있는 사람이 자기 자신임을 깨닫는 순간,

결국 이들을 흔들었던 것은 외부의 상황이 아닌 내면의 불안이었음을 보여주는듯했는데요~~~

 

그리고 카메라는 다시 한번 공허한 수빈의 얼굴로 화면을 가득 채우면서

묘한 여운과 함께 영상은 마무리하게 됩니다.

그렇게 '하루에 하루만 더(Stick With You)'는 끝이 보이는 사랑을 붙잡고 싶은 애절함이 담긴 노래로 이러한 주제는 어쩌면 재계약 이후 다음 단계를 밟아가는 멤버들의 현재와 맞닿아 있었는데요~

 

그러면서도 곳곳에 가득 흐르는 애절한 감정과 다섯 멤버들의 깊이 있는 눈빛 연기는

저도 모르게 영상에 몰입하게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OnLqqDRfY4&list=RDjOnLqqDRfY4&start_radi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