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기념관에 들어오자마자 윤봉길 의사의 동상이 커다란 태극기 아래 웅장하게 앉아 있습니다.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니 여기 기념관이 예전에 입장료를 받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무료로 운영된다 하더군요!
기념관은 중앙홀을 사이에 두고 양옆에 제1전시관과 제2전시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런데 1층만 전시장이고 2층은 직원분들 사무실이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저는 모르고 2층에 올라갔다가 따끔한 주의를 받았습니다.)
입구를 따라서 오른쪽으로 들어서면 제1전시장 입장이 가능합니다.
제1전시장 들어서면 윤봉길 의사가 태어나고 생활하며 상하이로 가기 직전까지의 활동을 보여줍니다.
처음 입구에 들어서면 1908년 ~ 25세까지 윤봉길의사가 걸어온 길이 요약되어 소개되어 있는데
차근차근 읽어보니 나름 역사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모르고 있는 게 더 많더라고요~~~
제1 전시장
쭉 가다 보면 윤봉길 의사가 태어나신 충남 예산에 사시며 사용한 용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곳의 전시되어 있는 대부분은 복제품이라고 하더군요.
용품을 보다 보니 명심보감도 있더라고요............... 신기할 따름입니다~~~
(명심보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놋수저, 놋 양푼, 밥그릇, 벼루 등등 다양한 생활용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제1전시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농촌계몽운동을 위해 만든 부흥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부흥원은 농촌을 부흥한다는 이름으로 붙여진 장소로
윤봉길 의사가 글을 모르는 농민들을 계몽시키기 위해 글을 가르치던 장소입니다.
1930년대가 되면서
일본은 자작극인 만보산 사건, 류타오거우 사건을 핑계로 본격적인 대륙침략이 시작되었습니다.
제2 전시장
다음에는 1층 왼쪽에 위치한 제2 전시실로 위의 출입구를 통해서
전시실 내부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1930년에 윤봉길 의사는 "집을 나가면서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장부출가생불환)라는 말을 남기고 압록강을 건너 상하이로 건너간 배경이 적혀있었습니다.
그리고 1930년에 서울역(경성역)의 모습을 책에서나 봤지 이렇게 가까이에서 액자로 본건 처음이네요!
상하이 가기 전에 먼저 칭다오를 거쳤군요~~~
여기서 세탁소에 취직하여 일을 하면서 상하이에 갈 여비를 마련하고
거사를 위해 일본인의 습관과 문화를 익히게 됩니다.
다음에는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생활이 적혀있었는데.....................
여기부터 공장에서 일하면서 김구를 만나게 되는데
여기저기서 일하고 잘리고 또 일하고 해서 돈 벌고... 훙커우공원에서는 야채를 판매하면서
일본군의 동태를 살피면서 때를 기다렸다네요~~~
이것은 그 유명한 회중시계입니다.
윤봉길 의사가 의거를 떠나기 전 자신의 시계와 김구의 시계를 바꾸지요.
1930년대인데 시계 퀄리티가 지금 나오는 시계랑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윤봉길 하면 가장 유명한 사진이죠?? 정말 잊을 수 없는 역사입니다~
미처 촬영하지는 못했지만 도시락 폭탄과 수통 폭탄도 있었습니다.
이폭탄으로 약 2만 명 이상이 몰린 현장에서 폭탄을 펑~~~
(이 중에서 수통 폭탄만 의거에 사용된 폭탄이고 도시락 폭탄은 자살용이었다고 합니다.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의거에 전 세계가 놀랐습니다.
폭탄이 터지자마자 일제 강점하에 있는 우리 민족의 독립의 열망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지요~~~
옆에는 윤봉길 의사 사형 틀도 전시가 되어있는데 이런 것도 다 볼 수가 있다니............ 대단합니다.
마지막으로 잠시 쉴 수 있는 '매헌 쉼터'입니다.
미리 알았으면 진작에 들렸을 텐데 말이죠~~~
사람에게는 천부의 자유가 있다.
자유의 세상은 우리가 찾는다.
개인의 자유는 민중의 자유에서 나아진다.
기념관을 나가면서 이런 글귀가 보이더군요~~~
가까이 살고 있어도 여태 기념관이 있는지도 잘 모르고 있었는데
기념관을 방문하면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어떻게 지켜졌는지 생각하게 되는 하루인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 주제인 팝송 영상에 대해 알아볼까요?
1. ‘H.E.R. - Best Part (Feat. Daniel Caesar)’
‘H.E.R. - Best Part (Feat. Daniel Caesar)’는 2017년에 발매된 노래로
소울 트레인 뮤직 어워드에서 최우수 컬래버레이션을 수상한 곡이기도 합니다.
이보다 더 달콤하게 고백할 수 있을까 싶은 아름다운 사랑 노래로
유튜브 영상은 1억 뷰를 돌파하며 열렬한 인기를 누리고 있네요.
여러분도 예전에 첫사랑을 추억이 있을지 모르겠군요?
이 곡을 들을 때면 그 시절을 추억하며 행복하면서도 아련한 감정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2. Lauv-Paris In The Rain
'Paris In The Rain'은 Lauv가 2018년 5월에 발매한 앨범인
'I Met You When I Was 18'에 수록된 곡 중 하나입니다.
이 곡은 Lauv가 한국 팬들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게 만든 곡으로
Lauv가 영화 '미드나잇인 파리'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인가요?
이 음악을 듣고 있으면 파리의 비 오는 풍경이 몽환적으로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3. Ne-Yo-Because Of You
Ne-Yo의 'Because Of You'는 2007년 무려 15년 전에 발매된 곡입니다.
클래식한 R&B의 정석이라고 생각이 될만한 곡으로
2022년 틱톡 첼리지에 사용되면서 다시금 히트를 치고 있는 노래이기도 하지요.
'Because Of You'는 경쾌한 업 템포 발라드 곡으로
가사는 사랑하는 애인이 아닌 다른 여성에게 마음을 빼앗긴 심경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습니다.
4. Mina Okabe-Every Second
Mina okabe의 'Every Second'는 2021년 5월에 발매된 곡으로
SNS를 많이 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은 들어봤을 노래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이며
카페에서나 집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듣기 좋은 노래라고 생각이 됩니다.
가사는 사랑을 하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지만 서로가 헤어진다 하더라도 영원히 이 순간을 기억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https://youtu.be/QvVvOTd4QF0
오늘 영상에 들어있는 곡들이 여러분들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군요?
여러분도 영상에 나온 곡들처럼 아름다운 사랑 하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1. H.E.R.-Best Part (Feat. Daniel Caesar)
2. Lauv-Paris In The Rain
3. Ne-Yo-Because Of You
4. Mina Okabe-Every Second
아티스트: Mina Okabe
앨범: Every Second
발매: 2021.5.21
장르: 팝
5. Bella Poarch-Build a Bitch
아티스트: Bella Poarch
앨범: Build a Bitch
발매: 2021.5.14
장르: 팝
6. keshi-beside you
7. Lauv-26
8. Bruno Mars,Anderson .Paak,Silk Sonic-Skate
아티스트: Bruno Mars, Anderson .Paak, Silk Sonic
앨범: Skate
발매: 2021.7.30
장르: 알앤비
9. Sarah Barrios,에릭남 (Eric Nam)-Have We Met Before
10. Sophie Meiers-come ovr
아티스트: Sophie Meiers
앨범: come ovr/skype calls
발매: 2019.11.14
장르: 얼터너티브 락
11. Alina Baraz-Off The Grid (feat. Khalid)
12. Dreamer Boy-Don't Be A Fool
아티스트: Dreamer Boy
앨범: Don't Be A Fool
발매: 2020.12.2
장르: 팝
13. Sarah Kang,Jesse Barrera-Fall for You
14. Bruno Mars,Anderson .Paak,Silk Sonic-Blast Off
아티스트: Bruno Mars, Anderson .Paak, Silk Sonic
앨범: Skate
발매: 2021.7.30
장르: 알앤비
15. Jessica Domingo-Exit
16. Majid Jordan-Caught Up (feat. Khalid)
17. salem ilese-About a Breakup
18. Yebba-Distance
아티스트: YEBBA
작사: Abbey Smith, Peter Wilkins, James Francies, Alana Chene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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