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박재범이 지난 13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Yesterday(예스터데이)'를 발매했는데요.
'Yesterday'에는 싱글명과 동명의 곡 'Yesterday'를 비롯해 마마무 화사가 피처링에 참여한 'Love Is Ugly(러브 이즈 어글리)'까지 두 곡이 수록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트렌디하고 자유분방한 박재범은 활기찬 여름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왔는데
이번에는 담백하고 포근한 노래로 돌아왔는데요~~~
‘예스터데이’는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담백하고 진심 어린 노랫말이 서정적인 무드를 이끄는 알앤비 곡인데
상대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믿음을 충실하게 풀어낸 가사가 진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특히 어쿠스틱 기타의 서정적인 사운드 위로 어우러진 'Did as yesterday(어제 그랬던 것처럼)'란 노랫말이 박재범의 섬세한 감정선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진한 여운을 남겼는데요.
또한 반복되는 ‘Love me the same way the same way(변함없이 사랑해 줘)’ 이란 가사도 이번 곡의 감미로움을 한층 더했는데.................................
정말 로맨틱한 가사이고 박재범도 은근 스윗한 노래를 잘하는 것 같았습니다.
뮤직비디오에서도 ‘오징어 게임’에서 남다른 연기력으로 호평을 이끈 배우 이유미가 출연해
변하지 않는 사랑을 그리는 연인으로 변신했는데요.
이유미는 봄, 특히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곡의 콘셉트에 맞게 연인에게 느끼는 감정을 담백하면서도 솔직하게 그려내 더욱 매력적인 서사를 완성했습니다.
무엇보다 상대 역인 박재범과 시선을 주고받으며 다정한 케미를 만들어내는가 하면
흰 티에 청바지로 스타일링을 맞춰 세련된 감성을 연출....... 극에 완연히 녹아든 모습으로 서정적인 가사에 비주얼적인 힘을 더했습니다.
이번에 발매된 'Yesterday'와 함께 아티스트를 넘어 다채로운 분야에서 폭넓은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박재범은 앞으로도 음악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곳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Teddy Bear
요사이 대형 기획사 아이돌이 주를 이루는 가요계에서 중소 기획사 걸그룹인 스테이씨가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하겠는데요.
이렇게 스테이씨가 좋은 성적을 거둔 이유로는 단순히 운이 좋았다기보다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함께 멤버 개개인의 탄탄한 기본기에 기인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 걸그룹 스테이씨가 네 번째 싱글앨범 ‘Teddy Bear (테디베어)’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했습니다.
이미 이번 앨범에 앞서 수록곡인 'Poppy'로 지난해 11월 일본데뷔를 했고
이곡은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와 함께 강력한 후렴구가 인상적이었는데요.
덕분에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한국어로 발매해 달라는 팬들을 요청으로 이번 앨범의 수록곡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발매된 타이틀곡 ‘Teddy Bear’는 스테이씨만의 싱그러운 에너지로 무장한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나만의 히어로가 되어준 든든한 테디베어처럼 희망과 위안을 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하는데요.
누구나 살아가며 할 수 있는 실수와 실망 가운데서도 묵묵히 내 곁을 지켜주며 응원해 주는 나만의 히어로를 테디베어에 연결시켜서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Teddy Bear'는 대중적인 사운드와 긍정적인 메시지, 무난한 스타일링을 내세웠는데...........
아무쪼록 스테이씨가 이번에 발매된 'Teddy Bear'로 틴프레시 정체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트랙 리스트>
01. Teddy Bear TITLE
02. Poppy (Korean Ver.)
https://www.youtube.com/watch?v=6fkcQGNr-g0
혼자서 걸어요
태연의 ‘혼자서 걸어요’는 나얼이 작사·작곡·프로듀싱을 맡고 유명 가수가 가창하는 협업 프로젝트 '발라드 팝 시티'(Ballad Pop City)의 하나로 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가창자 성시경의 '아픈 나를'에 이은 두 번째 곡인 '혼자서 걸어요'는 그동안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준 태연이 처음으로 나얼의 감성을 입고 선보인 곡인데요~~~
곡을 들어보니 이별 후 혼자 남겨진 상황의 애처로운 감정을 담은 가사와 함께
태연의 섬세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가 겨울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혼자서 걸어요'는 이별을 주제로 한 90년대 스타일의 발라드로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함께 따뜻하게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스트링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면서...........................
리스너들에게 따뜻함과 쓸쓸함을 동시에 전달하는 태연에게 맞춤형 발라드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SdyigEP2jY
1. 부석순 (SEVENTEEN)-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
2. 태연 (TAEYEON)-혼자서 걸어요 (Prod. by 나얼)
3. STAYC(스테이씨)-Teddy Bear
4. 10CM-우리가 맞다는 대답을 할 거예요 (@leekangseung111)
5. 박재범-Yesterday
6. 보라미유-헤어지던 밤
7. 에픽하이 (EPIK HIGH)-Catch (Feat. 화사)
8. 양요섭-덤덤하게 또, 안녕
9. 키 (KEY)-Killer
10. 정승환-그런 날이 올까요
11. 허각-Endless
12. tripleS (트리플에스)-Rising
13. 태일 (TAEIL)-Lovey Dovey
14. 임창정-멍청이
15. MSG워너비(M.O.M)-지금 고백합니다
16. 하현상-Alright
17. Polodared-랄랄라 Remix (Feat. 박재범, Paul Blanco)
18. 키 (KEY)-Heart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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