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요즘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게 그냥 가을을 건너뛰고 겨울이 올 것만 같네요.
저도 이제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가을 코트를 꺼내 입었는데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까진 출근하다 보면 반팔을 입으신 분도 많았는데 이제는 다들 두툼한 옷을 입으셨더라고여~~~~
물론 아직까지 낮에는 따뜻한 것 같지만 말이죠?
아무튼 이제 10월을 지나 11월이 오고 있는데 오늘은 마음이 포근해지고 감성 넘치는 가을 노래를 가지고 왔습니다.
먼저 10CM의 '스토커'로 시작합니다.
'스토커'는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저 바라만 볼 수밖에 없는 자신의 모습을 표현하며 자신의 안경 쓴 샌님이라고 표현하는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가 가을에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10CM의 감미로우면서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은 매력적인 보컬이 더욱 인상적인 곡이기도 합니다.
'미안해'는 2017년 12월 발매된 곡으로 싱어송라이터 양다일의 감성적인 보컬이 비 내리는 고요한 가을밤에 생각나게 하는 노래입니다.
다음으로 아이유의 가을 아침이 이어지는데요........
가을 아침은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지명된 바 있는 '양희은 1991'앨범의 수록곡으로 원곡을 아이유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입니다.
리메이크곡이면서 아이유의 청아한 목소리가 더욱 돋보이는 곡이지요.
그 밖에도 에픽하이의 연애소설이나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등 가을에 어울릴만한 곡들로 준비했습니다,
이 중에서 여러분의 취향을 적중시킬 곡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재밌게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 잘 보내시고, 저는 다음 영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1. 10CM-스토커
아티스트: 10CM
앨범: 3.0
발매: 2014.11.19.
장르: 록/포크(국내)
작곡: 10CM
작사: 10CM
2. 양다일-미안해
아티스트: 양다일
앨범: inside
발매: 2017.12.29.
장르: 발라드(국내)
작곡: TOMAJO, 박찬, 정키(JungKey)
작사: TOMAJO, 박찬, 정키(JungKey), 양다일
편곡: DOKO(도코), 박찬, TOMAJO, 정동환(멜로망스)
사랑을 할 때며, 이별을 할 때며, 생각보다 순간마다 많은 감정이 있더라.
사랑을 할 때는 사랑을 하다가도 미워지고, 다시 사랑을 하다가 이별을 하면 원망스럽다가도 아련해지고, 결국엔 잊어버리고 마는 여러 감정이 뒤섞이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열렬히 사랑했던 그 마음 자체가 때때로 무색해지는 것 같아서 그때 그때의 마음을 기록하다시피 만들어보았다.
3. 아이유-가을 아침
아티스트: 아이유(IU)
앨범: 꽃갈피 둘
발매: 2017.09.22.
장르: 록/포크(국내)
작곡: 이병우
작사: 이병우
편곡: 정성하
" 이 곡은 아침이슬 20주년 기념 음반인 <양희은 1991>에 수록된 곡입니다. 당시 비엔나에서 유학 중이시던 이병우 감독님과 뉴욕에 계시던 양희은 선배님께서 동시 녹음으로 하루 만에 9곡 녹음을 끝낸 음반이라고 선배님께 전해 들었습니다.
제가 음악적으로 존경하는 두 분의 어린 시절 풋풋함과 청량함을 느낄 수 있어 정말 많이 들었던 앨범인데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구성이 간단한 곡인데도 기타 연주와 목소리, 노랫말이 빈틈 없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제목 그대로 가을 아침처럼 아름답습니다. "
4. 에픽하이 (EPIK HIGH)-연애소설 (Feat. 아이유)
아티스트: 에픽하이 (EPIK HIGH)
앨범: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
발매: 2017.10.23.
장르: 힙합(국내)
편곡: DJ 투컷
그룹 에픽하이의 9집 앨범,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이 데뷔일 10월 23일에 공개됐다.
지난 2014년 발매한 8집앨범 '신발장' 이후 약 3년만에 돌아온 에픽하이는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본인들이 전곡 작사, 작곡, 편곡한 11곡의 수록곡에 담아내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들과 "연애소설"의 아이유, "노땡큐"의 송민호, 사이먼 도미닉, 더콰이엇, "빈차"의 오혁, "문배동 단골집"의 크러쉬 등 곡의 완성도를 더해줄 특급 피처링은 에픽하이의 음악과 잘 어우러져 앨범의 다양성을 높인다.
뜻이 깊은 9집 앨범명,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을 통해 에픽하이가 지난 3년동안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들에 모두 귀 기울여보자.
5. 자우림-스물다섯, 스물하나
아티스트: 자우림
앨범: Goodbye, grief.
발매: 2013.10.14.
장르: 록/포크(국내)
작곡: 김윤아
작사: 김윤아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날들을 추억하는 화자는 떠나간 당신을 멜로디만큼이나 애절하게 호명한다. 여기에서의 당신을 돌아오지 않을 것임을 알면서도 갈구할 수밖에 없는, 청춘의 그 어떤 찰나라고 받아들여도 좋겠다. 당신(이라는 청춘)은 어딘가에서 확실하게 존재하지만, 나의 부름은 결국 너라는 존재의 의미에 가닿지 못한다. 청춘의 비극은 이러한 존재와 의미의 간극 속에서 탄생한다. 이 순간, 청춘은 마치 무지개처럼 가까워지면서 멀어지는 것인데, '무지개'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바로 여기에 있다.
6. 개리-바람이나 좀 쐐 (Feat. 우혜미)
아티스트: 개리
앨범: 2002
발매: 2015.09.21.
장르: 힙합(국내)
작곡: 그루비룸(GroovyRoom), 개리
작사: 개리
편곡: 그루비룸(GroovyRoom)
개리 정규앨범 [ 2002 ] 음반작업을 마무리 하며...
2002년 발매했던 리쌍 1집을 준비했던 그때의 마음으로 이번 앨범 작업을 했다.
그때에 비하면 돈도 많이 벌고 유명해졌지만 음악적인 부족함과 갈망이 심해져 오히려 내 자신을 더 자극하게 만들었다.
공식적인 스케줄이 있는 날을 빼고는 작업실에만 있었다.
뭐가 좋은 건지 뭐를 해야 하는지 수백 번 마음이 바뀌어...
1년 넘게 수정에 수정만 거듭하며 만들었다.
한 곡 한 곡 직접 설명을 하는 것보다 그냥 듣는 이의 느낌대로 느껴지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이번 앨범에는 형식적인 틀을 벗어나 특별히 곡 설명은 하지 않기로 했다.
"음악이 힘이 든다고 쉽게 관둬지나"
이번 앨범의 수록 곡인 <랩해> 라는 곡에 나오는 이 가사 한 줄이 이 앨범을 마무리 하는 데까지 큰 힘이 되었다.
모두들 파이팅 하십시오!
7. G-DRAGON-Missing You (Feat. 김윤아 Of 자우림)
아티스트: G-DRAGON
앨범: One of a Kind
발매: 2012.09.15.
장르: 댄스(국내)
편곡: P.K
2009년 첫 솔로앨범 [Heartbreaker] 이후 3년 만에 발매되는 이번 미니 앨범은 지난 앨범보다 힙합적 베이스가 강해졌으며 지드래곤의 생각과 가치관을 보다 많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YG 최고의 프로듀서 TEDDY, CHOICE37, 최필강, 함승천, 강욱진, 타블로와 함께 G-DRAGON이 만들어낸 총 7곡의 알찬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타이틀곡인 '크레용(CRAYON)'은 YG 대표 프로듀서 TEDDY와 G-DRAGON이 공동 작사, 작곡한 곡으로써 크레이지'(Crazy)와 '지용'의 합성어로, 'Crazy On'을 의미함과 동시에 ‘무엇인가에 미쳐 몰두하고 있는 G-DRAGON’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신조어이다. 힙합과 일렉의 파트를 완벽하게 구분 지어 한 곡 안에서 두 장르를 모두 즐길 수 있게 구성된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 외에도 앨범 발매 전 선공개된 뮤직 비디오로 화제를 모았던 'One Of A Kind'와 19세 미만 청취 불가 곡으로는 역사상 유래 없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진입 1위를 기록한 '그 XX', 자우림의 김윤아가 피처링에 참여한 스탠더드팝 느낌의 'Missing You', Nell의 김종완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Today', YG의 New Girl Group의 멤버가 참여한 '결국', 그리고 CD에만 수록되어 있는 보너스 트랙으로서 타블로와 DOK2의 피처링과 공동 작업으로 눈에 띄는 '불 붙여봐라'까지 다양한 매력이 담긴 곡들을 하나의 앨범으로 만나볼 수 있다.
8. 에픽하이 (EPIK HIGH)-술이 달다 (Feat. Crush)
아티스트: 에픽하이 (EPIK HIGH)
발매: 2019.03.11.
장르: 힙합(국내)
에픽하이 (EPIK HIGH) [sleepless in __________]
잠 못 들고 있나요?
악몽을 꾸나요?
실연을 당했나요?
울적하고 우울하고 희망이 없다고 느껴지나요?
그리운 사람이 있나요?
한때 당신을 즐겁게 했던 일들이 이젠 아무런느낌 없나요?
외롭나요?
언제나
잠 못 드는 밤인가요?
9. 10CM-Nothing Without You
아티스트: 10CM
앨범: The 2nd EP
발매: 2013.02.04.
장르: 록/포크(국내)
십센치의 두번째 EP를 들었다.
첫 트랙 '오예'의 전주가 시작되었고 그동안 십센치 음악에서 들어본 적 없었던 사운드로 까닭모를 엇박자의 섹션들이 펼쳐졌다. 그리고는 권정열의 과장된 목소리만 남아 필요 이상의 농염한 가사들을 쏟아냈다. 내 마음이 혼란스러운 사이에 곡은 벌써 절정까지 흘러갔고 "철쫑이~" 라며 기타솔로를 시작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박수를 치고 말았다. 너무 부끄러워서 였다.
'근데 나 졸려'는 유럽풍의 트랜디한 편곡이 돋보였다. 이건 분명 십센치가 가진 역량 이상의 너무 잘 한 편곡이었다. 함께 작업한 밴드 멤버들의 고생이 안봐도 눈에 훤해진다. 하농을 연상케하는 간주와 후주도 인상적이다.
이번 앨범은 전작들보다 보컬의 사운드가 더 힘있고 매력있게 느껴졌다. 'Nothing without you'에서 권정열의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목소리의 매력이 더욱 두드러진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이 안가는 곡이다.
'Don't let me go' 도 새롭다. 강한 리듬에, 소소한 가사에, 브릿팝 스타일의 피아노 라인에, 독특한 코러스와 신스 사운드까지 다양한 요소들이 트랜디한 느낌을 내며 어우러져 있다.
'모닝콜'은 그동안 대중에게 각인된 가장 십센치스러운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전주를 듣고 나도 모르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라고 '죽겠네'를 부르고 말았다면 자신을 진정한 십센치 매니아라고 봐야 할 것이다.
옆에서 지켜본 십센치의 창작과정은 한가롭고, 치열하다. 계산보다는 자신들의 기분이 우선이고, 멋있는게 나오면 그것을 발표하는데 망설임이 없다.
한국 인디밴드 최초로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만큼 몸집이 커진 그들이2집이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고, 콘서트를 불과 몇 일 앞둔 애매한 상황에서 왜 이 미니 앨범을 발표했는지는 들어보면 알 수 있다.
1집에도 없고 2집에도 없는 무엇인가가 이 미니앨범에는 있다. 나는 이 작품이 단연코 십센치 최고의 명반이라고 말하고 싶다.
10. Coldplay-Fix You
아티스트: Coldplay
앨범: X&Y
발매: 2005.06.06.
장르: ROCK/FOLK
작곡: Coldplay
작사: Coldplay
록의 에너지와 시적인 서정성이 묻어나는 사운드. 숨김없는 피아노 연주와 감성에 호소하는 멜로디. 가슴에 사무치는 감성적인 록 사운드. 콜드플레이의 트레이드마크이자 콜드플레이 이후의 록 밴드들이 들려주고 있는 최근 록 음악의 특징이 바로 콜드플레이 사운드의 핵심이다. 밴드의 유명세를 확실히 높여준 두번째 앨범 [A Rush Of Blood To The Head] 이후 3년만에 발표한 새 앨범 [X&Y]는 이런 콜드플레이 사운드와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빈틈없는 하모니와 휘몰아치는 멜로디의 'Square One'을 시작으로 가슴시리도록 아름다운 발라드 'What If', 크리스 마틴의 속삭이는 보컬에 경건한 울림을 더하는 피아노 연주와 도약하는 기타 연주로 감동을 절정으로 이끄는 'Fix You', 서정적인 선율과 전형적인 콜드플레이의 피아노 사운드에 돋보이는 첫 싱글 'Speed Of Sound', 히든 트랙 'Til Kingdom Come'까지 최고조에 오른 밴드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 내고 있다.
독특한 앨범 자켓은, 수학에서 언제나 답이 되는 두가지 변수인 X와 Y 두 글자를, 전보와 모르스 부호에서 사용된 코드에서 영감을 얻어 새롭게 만들어낸 콜드플레이만의 언어로 표기한 것이다.
11. 스탠딩 에그-시간이 달라서
아티스트: 스탠딩 에그(Standing Egg)
앨범: 시간이 달라서
발매: 2013.02.20.
장르: 록/포크(국내)
스탠딩에그의 2013년 첫 싱글
달콤쌉싸름한 쵸콜렛같은 기타선율이 인상적인 <시간이 달라서>
스탠딩에그가 2013년 달콤쌉싸름한 어쿠스틱 R&B 팝 스타일의 첫 싱글 <시간이 달라서>로 돌아왔다.
도시의 모든 젊은이들이 SNS를 통해 여유와 휴식을 공유하기 위해 인디투고 팀과 함께 시작한
`FOREST` 프로젝트의 두번째 테마곡으로 만들어진 <시간이 달라서>는
잔잔하면서 아름다운 선율과 그에 상반되는 애절한 가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스탠딩에그 특유의 `순수하고 아련한 감성`을 잘 담은곡으로 언제 어디서 들어도 귀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12. 이승기-숲
아티스트: 이승기
앨범: 숲
발매: 2012.11.22.
장르: 발라드(국내)
<숲>은 에피톤 프로젝트 차세정이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 초입에 만든 곡으로 울창한 숲 어딘가에 홀로 있는 느낌을 상상하며 만든 곡이다. 그래서일까? <숲>은 듣는 장소가 어딘가에 상관없이 듣고 있으면 듣는 이들을 숲속으로 안내할 것 같은 곡이다. 이 곡 역시 시적인 표현의 노랫말과 반복되는 멜로디를 이승기의 속삭이는 듯한 가창으로 더욱 돋보이게 하였다. 또한 뮤직비디오 역시 <되돌리다>에서 주인공 이승기의 풋풋한 첫사랑을 돌아봤다면 <숲>에서는 이승기의 아름다운 과거를 여행하는 느낌으로 제작되어 마치 한편의 긴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혼자서 문득 찾은 숲 속에서 주인공 이승기가 자신이 잠깐 잊고 있던 본인의 첫사랑과 부모님의 젊은 시절을 만나면서 본인이 얼마나 사랑받고 행복한 시간들을 지나왔는지를 통해 다소 힘든 현재를 살고 있는 대중에게 따뜻함을 선사하고자 한다.
13. 지코 (ZICO)-남겨짐에 대해 (Feat. 다운)
아티스트: 지코 (ZICO)
앨범: THINKING Part.2
발매: 2019.11.08.
장르: 힙합(국내)
작곡: 지코 (ZICO), brightenlight, 다운(Dvwn)
작사: 지코 (ZICO)
편곡: 지코 (ZICO), brightenlight
헤어진 이후 모든 게 멈춰버린 삶. 사랑하는 대상으로부터 남겨진 이는 누군가에게 특별했었던 만큼 보잘것없어지기 마련이다. 따듯한 아르페지오 선율 위 낮고 잔잔한 보이스와 먹먹한 노랫말을 통해 지코는 그리움에 몸서리치는 한 사람을 그려내고 있다. 어딘가 계속 반복되는 느낌이지만 감정선에 따라 조금씩 변화하는 가사와 편곡에서 그의 세심한 의도를 엿볼 수 있다. 지코가 최근 가장 눈여겨보는 신예 아티스트 다운의 퓨어한 음색 또한 주목할 만한 점.
14. 폴킴-내 사랑
아티스트: 폴킴
앨범: Dear my Love
발매: 2016.10.07.
장르: 발라드(국내)
작곡: 전승우
편곡: 전승우
- 싱어송라이터 폴킴 두번째 미니앨범 선공개곡 <내 사랑>
"누군가 떠오르는 순간들에 대하여 노래해보았습니다." - 폴킴
15. 코드 쿤스트 (CODE KUNST),잔나비 최정훈,사이먼 도미닉-사라진 모든 것들에게(with ELLE KOREA)
아티스트: 코드 쿤스트 (CODE KUNST),잔나비 최정훈,사이먼 도미닉
앨범: RECONNECT
발매: 2020.11.16
장르: 포크
작사: 잔나비 최정훈, 사이먼 도미닉
작곡: 코드쿤스트, 잔나비 최정훈, 박종권, 사이먼 도미닉
편곡: 코드쿤스트
어려운 시간을 견뎌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안부와 작은 위로를 건네는 노래를 선사하고자 엘르 코리아에서 기획하고 코드 쿤스트, 사이먼 도미닉, 잔나비 최정훈이 참여한 프로젝트 싱글 <RECONNECT>의 ‘사라진 모든 것들에게(with ELLE KOREA)'. 코드 쿤스트가 처음 선보이는 얼터너티브 장르의 비트에, 부드럽게 녹아드는 잔나비 최정훈의 목소리와 사이먼 도미닉 특유의 귀에 꽂히는 랩이 더해져 노스텔지어적인 사운드로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공감할 만한 노랫말을 담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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