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날씨도 선선해지고 추석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여름이 지나고 9월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중순이 되었습니다.
올해 여름은 더웠지만 생각보다 금방 지나가 버려서 시원섭섭한 마음까지도 드네요.
그래도 저는 더운 여름보다는 선선한 가을을 더 좋아하므로 오늘은 가을이면 생각나는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가을에 어울리는 영상을 만들다 보니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이나 박효신의 '야생화' 그리고 비투비의 '그리워하다'등과 같이 전반적으로 나온 지 여러 해 지났지만 아직까지 사랑받고 있는 발라드곡들이 다수를 차지하더군요.
아무쪼록 요즘 같은 날씨에 무엇을 들으면 좋을까 망설이는 분들이 제가 추천하는 음악을 들으셨으면 하네요.......
그럼 일교차도 점점 커지고 있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1. 폴킴-모든 날, 모든 순간 (Every day, Every Moment)
아티스트: 폴킴
앨범: '키스 먼저 할까요?' OST Part 3
발매: 2018.03.20.
장르: OST
작곡: 어깨깡패
작사: 어깨깡패
편곡: 어깨깡패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OST의 세 번째 주자로 ‘감성 보컬리스트’ 폴킴이 출격한다.
‘키스 먼저 할까요?’ OST Part.3로 선보이는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Every day, Every Moment)’은 잔잔한 분위기의 어쿠스틱 팝 발라드 곡으로, ‘미녀 공심이’ OST ‘예뻐보여’, ‘W’ OST ‘그대와 나’, ‘저글러스’ OST ‘코스믹 걸 (Cosmic Girl)’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한 실력파 작곡팀 ‘어깨깡패 (CLEF CREW)’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으며, 폴킴의 부드러운 음색이 더해져 귀를 매료시킨다.
또한 이번 곡은 가사에 고단하고 불안한 하루 속에서도 항상 함께 하자는 진심 어린 고백을 담고 있는 만큼, 앞으로 겪게 될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안순진(김선아 분)과 손무한(감우성 분)의 굳은 믿음과 사랑을 잘 표현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2. 박효신-야생화
아티스트: 박효신
앨범: 야생화
발매: 2014.03.28.
장르: 발라드(국내)
작곡: 박효신, 정재일
작사: 박효신, 김지향
편곡: 정재일
완벽한 보컬리스트, 박효신 4년만에 자작곡 [야생화]로 돌아오다.
들판에 피어나는 ‘야생화’! 음악을 통해 그 압도적인 진심을 전한다.국내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명품 보컬 박효신이 드디어 4년간의 길고 길었던 침묵을 깨고 신곡 ‘야생화’를 발매한다. 가슴을 울리는 소울풀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보컬리스트로서 독보적인 사랑을 받아온 박효신.
신곡 ‘야생화’는 2010년에 발표한 정규 6집 [Gift Part 2]에 이어 무려 4년만에 박효신의 이름으로 팬들에게 선보이는 신곡으로, 곡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추운 겨울 들판에 피어난 야생화처럼 그간의 시련과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음악을 통해 다시 한번 비상하겠다는 박효신의 진정성과 의지가 담겨있는 자작곡이다.
박효신 스스로가 이 꽃을 자신에 의인화했다고 말할 만큼 자신의 우여곡절 많았던 인생을 음악적으로 잘 표현한 이 곡은 박효신이 직접 작곡, 작사, 프로듀서의 역할을 맡았고, 박효신의 절친인 그룹 긱스의 정재일이 공동 작곡과 편곡에 참여하고, 또 모든 세션에 직접 참여하는 등 음악적 퀄리티를 더욱 높였다. 또한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김지향이 공동 작사가로 참여, 대중들의 귀와 감성을 촉촉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또한, 50인조 오케스트라의 감성적인 편곡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속에 흐르는 박효신의 담담하고 애절한 후렴구는 곡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며, 특히 후반부로 진행되며 점차 웅장히 퍼져나가는 박효신만의 압도적인 고음과 성량을 듣고 있으면, 과연 박효신이 왜 보컬의 신으로 불리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박효신은 이번 신곡 ‘야생화’를 시작으로, 정규 7집앨범의 곡들을 향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어서, 박효신을 기다려온 팬들은 올 한해 충분히 행복할 것 같다. 다시 우리의 곁으로 돌아온 박효신. 그의 진정성으로 가득찬 보컬과 함께, 진심을 담은 음악의 힘을 느껴보자.
3. 비투비-그리워하다
아티스트: 비투비
앨범: Brother Act.
발매: 2017.10.16.
장르: 발라드(국내)
작곡: 임현식(비투비), 이든(EDEN)
작사: 임현식(비투비), 이든(EDEN), 이민혁 (HUTA), 프니엘(PENIEL), 정일훈
편곡: 임현식(비투비), 이든(EDEN)
다시금 비투비의 진가를 증명할 비투비표 감성 발라드 곡으로, ‘기도’ 이후 다시 한번 임현식과 이든(EDEN)이 호흡을 맞추었다. 시간이 지났음에도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진솔한 감정을 편안한 멜로디와 절제된 사운드로 덤덤하게 풀어냈다. 사전 모니터링에서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가사가 너무 좋다’는 한결 같은 반응에 더욱 기대가 되는 곡이다. 한 번만 들어도 기억 속에 남는 ‘그리워하다’의 구간과 박수를 치며 떼창을 연상케 하는 클라이막스 부분이 더욱 인상 깊다.
4. 나얼-바람기억
아티스트: 나얼
앨범: Principle Of My Soul
발매: 2012.09.20.
장르: 발라드(국내)
사람에 관한 아름다운 메시지를 담았다. 나얼의 자전적 내용을 가사에 담고 있으며, 솔직하게 풀어내는 나얼의 호소력이 감동을 이끌어 낸다. 나얼은 실수로 반키를 높여 녹음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평소 톤보다 살짝 높아진 실수 덕분에 곡의 호소력과 진정성은 배가된 느낌이다.
5. 한동근-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아티스트: 한동근
앨범: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발매: 2014.09.30.
장르: 발라드(국내)
작곡: 제피(Xepy), 마스터키(MasterKey)
작사: 제피(Xepy)
편곡: 마스터키(MasterKey)
가을의 찬 공기를 따스하게 어루만지는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첫 걸음을 시작하다.
위대한 탄생 시즌3의 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한동근이 자신의 데뷔 앨범이자 첫번째 디지털 싱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위대한 탄생 이후 약 2년 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 데뷔를 앞두고 있는 한동근은 그 시간 동안 ‘위대한 탄생’과 ‘우승자’라는 수식어를 벗어 버리기 위한 노력을 했다. 리틀 임재범이라고 불릴 정도로 강렬하고 인상적인 보컬을 자랑해왔던 한동근은 자신의 최고 장점으로 손꼽혔던 감성을 울리는 보컬을 더욱 진화시켰고 그 결과 ‘로맨틱 야수’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탄생 시켰다.
감성과 전율을 겸비한 ‘로맨틱 야수’로 거듭났다.
한동근은 ‘로맨틱 야수’의 창법을 통해 자신만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살려 흔하지 않은 스타일의 보컬로 진화 했다. 전율을 이끌어내는 고음, 마음을 어루만지는 저음과 더불어 자유로운 보컬의 강약조절로 듣는 이의 감성을 함께 울리는 공감을 가지게 되었다.
이제껏 찾아 볼 수 없었던 ‘로맨틱 야수’ 한동근의 첫 번째 이야기인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 보려 해’ 는 특유의 감수성을 자극 하며 꿈을 꾸는 듯한 목소리로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저 노래 잘하는 가수지망생에서 완벽한 완급조절로 노래의 맛을 살려내는 보컬리스트로의 첫 번째 성장의 결과물을 탄생 시킨 것이다.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해피앤딩으로 끝나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서정적인 노랫말이 가슴을 울리는 감성 발라드 곡이다. 이별의 가슴 아픔과 되돌릴 수 없는 현실에대한 안타까움의 두 가지 감정을 섬세하고 진솔하게 풀어내 완성도를 더했다.
산이의 ‘이별식탁’과 소유 X 정기고의 ‘썸’ 등을 작곡한 제피(XEPY)가 작사, 작곡을 담당했다. 또, 산이의 ‘바디랭귀지’, 버벌진트의 ‘좋아보여’ 등을 작곡한 마스터키가 작곡, 편곡을 맡아 자신들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 했고 이들의 재능을 감동과 전율로 증명한다.
특히 이미 끝나버린 결말을 소설가처럼 다시 써내 보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상상과 판타지의 감정선을 따라 연주되는 세련된 피아노와 드라마틱한 오케스트라, 그 위에 섬세한 악기들의 협연으로 팝 적인 요소가 더해져 듣는 이의 귀와 마음에 감동이 밀려 오게 한다.
‘감성을 노래 하는 진정한 가수’ 한동근이 되기 위한 그 시작점.
한동근은 이제 자신의 이름 ‘한동근’ 만으로도 노래를 들어볼 가치가 있는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진정한 가수가 되기 위한 그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제껏 많은 가수들이 최고의 감성보컬임을 자부하며 가요계에 발자취를 남겨 왔다. 하지만 한동근의 시작은 그들과 다르다. 오디션을 통해 인정 받은 가수 한동근이 아니라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감성의 보컬리스트의 탄생이 기대 되는 것은 앞으로도 쉼 없이 성장하고 변화해 나갈 한동근 자신의 모습을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
6. 먼데이 키즈 (Monday Kiz)-가을 안부
아티스트: 먼데이키즈(Monday Kiz)
앨범: 가을 안부
발매: 2017.10.14.
장르: 발라드(국내)
작곡: Lohi, 한상원, 이진성
작사: 강은경
편곡: Lohi
'하기 싫은 말', '눈물', '누군가를 떠나 보낸다는 건' 3장의 싱글로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진 가수 '먼데이 키즈'가 전하는 가을 편지..
신보 '가을 안부'는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가을이 되면 생각나는 한 사람에 대해 쓴 이야기다.
도입부 그 동안의 안부를 묻는듯한 목소리와 가을이 되면 느껴지는 그리움, 추억에 대한 애절한 감성을 노래했다.
이진성이 직접 작곡에 참여했고 지금껏 먼데이 키즈와 많은 호흡을 함께 했던 작사가 '강은경', 작곡가 '한상원', 떠오르는 신예 'Lohi'가 공동작업으로 함께해 기존 먼데이 키즈의 감성과 솔로 보컬리스트 '이진성'의 매력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곡을 탄생시켰다.
완연한 가을.. 먼데이 키즈가 묻는 가을의 안부에 여러분 모두 마음의 답장을 띄어주시길 바란다.
7. 태연 (TAEYEON)-11:11
아티스트: 태연 (TAEYEON)
앨범: 11:11
발매: 2016.11.01.
장르: 발라드(국내)
작곡: Christian Vinten, Chelcee Grimes
작사: 김이나
편곡: Christian Vinten, Chelcee Grimes
음원퀸 소녀시대 태연이 신곡 ‘11:11’을 기습 공개한다.
‘11:11’은 어쿠스틱 기타의 잔잔한 선율과 태연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팝 발라드 장르. 고즈넉한 늦가을 밤의 운치 있는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감성적인 곡인 만큼,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준비해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번 곡의 가사는 유명 작사가 김이나가 작업, ‘하루가 끝나기 직전의 시간’을 ‘연인 관계가 완전히 끝나기 직전의 시간’에 비유한 내용과 시침과 분침이 11시 11분을 가리킬 때 연인과 함께 소원을 빌던 추억을 떠올리는 아련한 느낌의 가사로 더욱 눈길을 끈다.
태연은 소녀시대 활동은 물론 첫 솔로 앨범 ‘I’, 두 번째 미니앨범 ‘Why’로 국내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및 팝 앨범 차트 1위, 음악 방송 1위 등을 기록해 특급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음은 물론, SM ‘STATION’을 통해 선보인 ‘Rain’, ‘비밀(Secret)’, CM송 ‘제주도의 푸른 밤’, SBS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OST ‘All With You’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완벽히 소화하며 만능 보컬리스트로도 인정 받고 있어 이번 디지털 싱글을 통해 선보일 색다른 음악도 기대를 모은다.
8. 노을-하지 못한 말
아티스트: 노을
앨범: TIME FOR LOVE
발매: 2012.11.06.
장르: 발라드(국내)
2002년 겨울, 노을은 전 세계 최초로 모바일을 통해 데뷔 후 감성을 울리는 네 명의 보컬리스트로 주목을 받으며 2006년까지 세 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 타이틀곡이었던 ‘붙잡고도' ‘아파도 아파도’ ‘전부 너였다’를 연달아 히트시켜 최고의 보컬 그룹으로 우뚝 섰다.
2006년 이후 멤버들의 군 입대 등으로 긴 공백기를 갖다 5년만인 지난 2011년 가을 미니 앨범 ‘그리움’을 발매, 5년이란 시간이 무색할 정도의 뛰어난 기량과 화제성으로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건재함을 드러내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 보컬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012년 11월,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6년 만에 발매한 네 번째 정규 앨범 ‘타임 포 러브(Time for Love)’로 대중을 찾은 노을은 완숙한 목소리와 풍부한 음악 컬러를 앨범에 수록된 열 세곡에 담아 그 동안 이들의 음악을 기다려 왔던 수 많은 사람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Time for Love’는 그간 노을과 꾸준히 호흡을 맞춰 온 작곡가 최규성의 총 프로듀싱 하에 그 어느 앨범보다 적극적으로 멤버들이 곡 작업에 참여 해 ‘이별’, ‘쓸쓸함’, ‘설렘’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을 주제로 올 겨울 ‘노을만의’ 따스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지난 10년간 노을이 해왔던 음악과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보사노바, 재즈, 뮤지컬, 모던락 등 앞으로 노을이 넓혀갈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음악까지 담겨 노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엿볼 수 있다.
특히 데뷔 앨범 이후 10년 만에 각 멤버의 솔로곡을 수록, 하나의 팀으로서 지향했던 음악과 다른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확실히 살린 곡들로 서로 다른 네 명의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재확인했다.
전곡 발표에 앞서 선 공개 된 ‘여인’은 섬세한 멜로디가 노을 멤버들의 담담한 보이스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곡으로 우연히 보게 된 여인의 모습을 통해 지난날을 돌아본다는 가사가 마치 한 장의 사진을 그대로 묘사한 듯한 이미지를 구현해 눈길을 끌며 공개 직후 온라인 차트 상위권을 휩쓸어 노을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 곡인 ‘하지 못한 말’은 총 프로듀싱을 맡은 최규성 작곡가의 곡으로, 클래시컬한 리얼 어쿠스틱 피아노 선율 위에 계절의 쓸쓸함을 담은 바람과 낙엽 소리가 흐르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가운데 서정적인 노을의 목소리가 속삭이듯 어우러져 이별 후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9. 멜로망스-짙어져
아티스트: 멜로망스(Melomance)
앨범: Yellow OST Part 2
발매: 2017.10.15.
장르: OST
작곡: 1601
작사: 김민석(멜로망스)
편곡: 1601
청춘들이 노래할 때 선선한 감성멜로가 시작 된다!
4명의 꿈꾸는 청년 옐로우 밴드와 옐로우 밴드가 곧 꿈인 수아.
그리고 현실적 사회초년생 여름.
이 여섯 청춘의 각기 다른 꿈과 사랑, 인생 이야기가 지금 바로 플레이 됩니다.
지울수록 짙어져 가는 ‘지훈’의 그리움
정승환 ‘너였다면’을 탄생 시킨 작곡 팀 ‘1601’
그리고 차트 역주행의 아이콘, 실력파 듀오 멜로망스.
두 팀이 만들어낸 새로운 색깔로
‘여름’에 대한 ‘지훈’의 짙어지는 감정을 담아냈습니다.
10. 어반자카파-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아티스트: 어반자카파
앨범: [05]
발매: 2018.11.27.
장르: 발라드(국내)
작곡: 박용인(어반자카파), 박주희
작사: 박용인(어반자카파)
편곡: 박용인(어반자카파), Mad House
지난 날을 그리워하는 현재의 감정을 차근차근 풀어가는 가사와 함께 ‘어반자카파' 세 명의 보컬이 돋보이는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편곡으로 아련한 감정을 표현했고 그로 인하여 리스너들 또한 상처를 위로 받고 추억을 품을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지금 내가 그리운 건 그때일까, 혹은 그때의 우리일까? 어쩌면 그때의 내가 그리운 것일까.'
11. 10CM-고백
아티스트: 10CM
앨범: 두 번째 '고백'
발매: 2021.08.08.
장르: 록/포크(국내)
작곡: 김민규
작사: 김민규
편곡: 10CM, 이요한, 성수용, 방인재, 이윤혁
[고백 프로젝트 '두 번째 고백-10CM']
누구나 하나쯤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기억, 고백. 순수하고 설렜던, 혹은 가슴 아프고 슬펐던 추억을 꺼내보는 [고백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이야기.
발매 되자마자 큰 사랑을 받았던 장범준의 첫 번째 고백에 이어 두 번째 고백의 주인공은 바로 10CM이다.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을 10CM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가슴 저릿한 고백의 느낌을 섬세하게 표현하였다.
어떤 이에게는 사랑의 시작을 떠올리게 하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듣기만 해도 가슴 아픈 노래로 남았을 '고백'. 10CM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고백은 무더운 여름 밤, 잠 못 이루는 우리들에게 잊지 못 할 선물로 다가올 것이다.
12. 길구봉구-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아티스트: 길구봉구
앨범: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발매: 2014.01.03.
장르: 발라드(국내)
작곡: 이현승, 길구(길구봉구), 봉구
작사: 이현승, 길구(길구봉구), 봉구
편곡: 이현승, SWEETCH
겨울 감성 담은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로 2014년 포문을 여는 ‘길구봉구’
‘강렬 비주얼 + 감성 충만 보이스’
폭발적인 돌직구 가창력으로 주목 받았던 듀오 길구봉구가 오는 1월 3일 겨울 감성으로 2014년 의 포문을 연다.
글구봉구는 지난 4월 길구의 거친 보컬과 봉구의 미성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데뷔곡 ‘미칠 것 같아’를 발매해 뛰어난 가창력과 세련된 무대매너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 7월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의 유재하 편에서는 하동균과 함께 무대에서 완벽한 하모니를 선 보여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등 하동균에 버금가는 이목을 끌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실력파 듀오.
길구봉구가 2013년 4월 ‘미칠 것 같아’에 이어 2014년 1월 두 번째로 발매하는 곡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는 길구봉구의 또 다른 매력을 들어볼 수 있는 곡으로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 위에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의 가사는 떠나간 여인을 그리며 바람에 마음을 실어 전하고 싶어하는 남자의 마음을 그린 곡으로 길구봉구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 곡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메인 테마곡으로 삽입되며 방송을 통해 선 공개 되어 음원 공개 전부터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독특한 본명인 길구와 봉구로 팀명을 직접 만든 길구봉구는 유니크한 팀명 만큼이나 개성있는 비주얼과 가창력, 그리고 마성의 매력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는 공인된 실력파 가수로 현재 방송 출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끊임없이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1월과 12월에는 대학로와 홍대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펼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13. 버스커 버스커-처음엔 사랑이란게
아티스트: 버스커 버스커
앨범: 버스커버스커
발매: 2013.09.25.
장르: 록/포크(국내)
작곡: 장범준
작사: 장범준
편곡: 장범준, 배영준
14. AKMU (악뮤)-시간과 낙엽
아티스트: AKMU(악뮤)
앨범: 시간과 낙엽
발매: 2014.10.10.
장르: 발라드(국내)
작곡: 이찬혁
작사: 이찬혁
편곡: philtre
이 시대의 힐링 송, <시간과 낙엽>
꽃이 새싹을 틔우기 시작하던 어느 봄날. 본인들의 모습만큼 톡톡 튀는 싱그러운 음악으로 우리를 찾았던 악동뮤지션이 가을의 시작과 함께 다시 돌아왔다. 단풍이 빨갛게 물들고 만물이 풍성해지는 가을이라서일까. 그들의 음악도 한층 더 성숙해지고 무르익은 듯하다.
10월 발매를 위해 데뷔 앨범 [PLAY]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히든 트랙 “시간과 낙엽”은 가을날 흔히 들려오는 뻔한 이별 노래가 아니다. 악동뮤지션만의 가을 감성이 가득 담긴 이 곡을 듣고 있으면 마치 예전 기억 속을 거니는 듯한 기분에 애틋했던 옛 추억들이 마구 떠오른다.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 리프와 잘 어우러지는 이수현의 매력적인 보이스는 첫 소절부터 우리의 가슴을 긴장하게 만들고, 뒤이어 나오는 이찬혁의 감미로운 하모니는 가을의 특별한 향취를 십분 느낄 수 있게 한다.
“시간과 낙엽”은 데뷔 앨범 [PLAY] 때와 같이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작사, 작곡했지만 그동안 들었던 악동뮤지션의 음악색과는 조금 다르다. 감미로운 스트링 섹션과 피아노 사운드가 곡의 긴장감을 더하는 몽환적인 느낌의 POP 장르의 곡으로서 매년 찾아올 가을날 여러분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북돋아 줄 것이다. 19살 나이에 쓴 것이라고 보기 어려운 이찬혁의 시적인 가사는 한동안 잊고 있었던 가슴 한편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며 성큼 다가온 가을 날씨만큼 쌀쌀해진 우리 마음에 따뜻함이란 힐링을 선사한다.
가을이 매년 돌아오는 한 가슴속 깊이 간직했던 기억들도 매년 돌아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순간에 악동뮤지션의 음악이 함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15. 다비치-나의 오랜 연인에게
아티스트: 다비치
앨범: 나의 오랜 연인에게
발매: 2019.12.03.
장르: 발라드(국내)
작곡: 조영수
작사: 다비치
편곡: 조영수, 한길(Han Gil)
'처음 같은 설레임보다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지금 이대로의 모습이 소중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따뜻한 연말의 감성을 자극할 미디엄 발라드 곡으로 돌아온 다비치!
'나의 오랜 연인에게'는 오랜 시간 옆 자리를 지켜준 누군가를 향한 감사의 메세지를 따뜻한 가삿말로 풀어낸 곡으로
경쾌하면서도 아련한 악기선율과 다비치만의 청량한 보컬이 한데 어우러져 또 하나의 다비치표 미디엄 발라드 히트곡의 탄생을 예고한다.
작곡에는 지난 11년간 다비치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조영수가, 작사에는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에 이어 또 한번 다비치가 직접 참여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그들만의 음악적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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