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멜론에 이런게 있더라고여
멜론에서는 일년간 제가 들은 곡들의 데이터를 한눈에 볼수있는 2021년 멜론 어워즈를 하고 있었네요.
보다 보니까 재미가 있는 것같아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겸해서 다뤄볼까합니다.
올해 87시간동안 661아티스트와 1138곡을 감상했다고 나오네요.
제가 주로 다운로드해서 음악을 듣다보니 감상시간이 많이 짧은편이고
다른 음원사이트도 많이 이용해서 상대적으로 감상한곡도 적은것같네요~~~~~
근데 최다 감상곡이 의외로 오마이걸을 'Dun Dun Dance'네요........ㄷㄷㄷ
지난 여름에 많이 듣기도 했고 저희 채널에서도 많이 다루기는 했지만 최다 감상곡인지는 몰랐습니다.
최고의 아티스트는 예상대로 아이유이고 폴킴, Maroon 5순이네요.
2021년 획득한 멜로너 타이틀은 3개이네요.
처음TITLE은 언젠가 영화음악 다룬적이 있었는데 그때 Ttoyo studio ochestra의 앨범을 전부 다운받았습니다......... 그것 때문에 수상한것같고
두번째는 어덕행덕 리스너라고 하는데 제가 아이돌 노래 많이 듣는 편인데다 저희 채널에서도 많이 다루었던 기억이 나네요.
상위 23%라는 군요
글고 잡식성 모험가라고 하는데
제가 이것저것 많이 듣는편이고 저희채널에서 다양한 음악을 다루다보니 그런가봅니다~~~~~
제가 주로 주말 새벽에 음악을 듣고 있었군요......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즐겨듣는 장르는 역시 발라드이네요.
이렇게 멜론에서 저의 취향을 분석해주니 한편으로 신기하더라고요~~~~~~~
지니뮤직은 없는지 찾아봐야 겠습니다.
그럼 저의 2021년 멜론 어워즈를 뒤로하고 오늘을 주제인 최신가요를 알아볼까요?
먼저 아이유가 새로나온 앨범 조각집을 들고 나왔는데 음원강자 아이유답게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있다네요.
올해 데뷔 13년차인 아이유가 20대를 보내며 고민하고 느낀 조각들을 담아낸 미니앨범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아이유의 조각집에 실린 곡들 모두 아이유가 작사,작곡한 곡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발표한 아이유의 조각집은 총 5곡의 노래로 구성되어있고 3번트랙인 겨울잠이 타이틀곡입니다.
Christmas Tree는 방탄소년단(BTS)의 V(뷔)가 부른 '그 해 우리는'의 5번째 OST입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라는 제목답게 크리스마스 이브 6시에 공개되었습니다.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에 낮고 감미롭게 읊조리는 뷔의 목소리가 인상적이며 멜로디도 잔잔하면서도 맑은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에스파의 'Dreams Come True'는 에스파의 신곡이라기보다는 SES의 원곡을 에스파 스타일대로 리메이크한 곡인데 각자의 매력이 뭍어나서 계속 더 듣고 싶은 곡인것 같습니다.
'Dreams Come True'는 리마스터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보이는 것으로 원곡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사운드에 에스파특유의 힙합적인 요소가 더해져 또 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습니다.
2022년 새해를 맞아 최신가요를 준비했는데 여러분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네요?
여러분 모두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고 오늘 준비한 영상을 보시고 힐링하시길 바랄께요~~~~
1. 아이유-겨울잠
한 생명이 세상을 떠나가는 일과, 그런 세상에 남겨지는 일에 대해 유독 여러 생각이 많았던 스물일곱에 스케치를 시작해서 몇 번의 커다란 헤어짐을 더 겪은 스물아홉이 돼서야 비로소 완성한 곡이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혹은 반려동물을 먼저 떠나보내고 혼자서 맞이하는 첫 1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으로 써 내려갈 플롯이 명확해서 글을 쓰기에는 어렵지 않은 트랙이었지만 그에 비해 완성하는 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너무 직접적인 표현을 쓰고 싶지도, 그렇다고 너무 피상적인 감정만을 담고 싶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녹음 시간이 가장 길었던 곡이다.
평소 레코딩에서는 최대한 간결한 표현을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이 곡은 굳이 감정을 절제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리움을 극대화하고 싶은 마음에 곡의 후반부가 아닌 중간 인털루드에 전조를 감행하는 나름의 과감한(?) 편곡을 시도했다. 다른 곡들과는 달리 피아노 기반의 곡으로 담은 것도 그 이유에서다.
내 세상에 큰 상실이 찾아왔음에도 바깥엔 지체 없이 꽃도 피고, 별도 뜨고, 시도 태어난다. 그 반복되는 계절들 사이에 '겨울잠'이 있다.
이 노래를 부르면서 이제는 정말로 무너지지 않는다. 거짓말이 아니란 걸 그들은 알아주겠지.
2. 아이유-드라마
스무 살에 썼던 곡이다. 실연을 하고 며칠 동안 사랑에 대해 몹시 비관하던 내 친구를 잠시나마 웃게 해주고 싶어서 만들었다.
발매를 하진 않았지만 매년 콘서트 앵앵콜 시간에 빼놓지 않고 불렀던 만큼 이 곡에 대한 애정이 크다.
종종 비슷한 감성의 곡을 써보려고 시도해 봤지만 이미 나에게 지나간 챕터를 흉내만 내는 것 같아서 그만뒀다.
공연장에서 부를 때는 현장감을 받아 수월하고 경쾌하게 불렀던 것 같은데 레코딩은 역시 다른 영역이라는 걸 이 곡을 녹음하며 새삼 느꼈다. 이번 녹음 중 캐릭터를 찾느라 가장 고생한 곡이다.
공연장에서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따로 편곡을 하지 않았다.
'드라마'라는 곡의 존재를 잊지 않고 10년 동안이나 굳세게 정식 발매를 요청해 준 나의 팬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
처음이라 잘 해내 보이고 싶어 피가 끓었던 '내 손을 잡아'와, 어느새 제법 미끈한 여유가 생겼던 '금요일에 만나요' 사이에 '드라마'가 있다. 내세우고픈 욕심은 없었으나 내 마음에는 꼭 들게 맞아서 꽤나 소중하게 간직했던 이 곡이, 어쩌면 이번 소품집의 이유이자 주제이기도 하겠다.
3. V-Christmas Tree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모순적인 조합이지만 인생에 가장 푸르렀던 그 해 초여름 시작된 웅과 연수의 만남 또한 이처럼 아이러니하고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한 여름밤 내리는 눈처럼 한없이 다른 두 사람이 함께 했기에 더욱 반짝이던 그 해, 그들은.'그 해 우리는' OST Part.5 'Christmas Tree - V'는 1화 웅의 작업실 속 바이닐로 처음 등장해 뜨거운 관심과 문의가 쇄도했던 곡으로, 웅(최우식 분)과 연수(김다미 분) 두 사람의 주요 멜로씬에 다수 삽입되어 극 내에서 중요한 코드로 쓰이며 분위기와 감정선을 끌어올렸다.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에 낮고 감미롭게 읊조리는 V의 목소리가 인상적이며, 미니멀한 악기 구성이 V 특유의 음색과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특히 남혜승 음악감독은 이번 곡 작업 과정에서 웅이가 일러스트 작업을 할 때 자주 틀어놓고 일하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 설정에 잘 맞으면서도 '그 해 우리는'의 메인 러브테마곡의 역할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오랜 시간 대본을 분석하며 곡의 구성, 가사 작업에 상당한 고민과 노력을 기울였다.방탄소년단의 V는 부드러운 중저음과 타고난 깊은 음색으로 특유의 색깔을 더해 열렬한 찬사를 받고 있다. V는 자신의 사진 속 추억들을 가사로 담은 '풍경', 첫 영어 자작곡 'Winter Bear'등을 꾸준히 발표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입증했으며, 부드러운 중저음의 보이스로 전 세계 팬을 사로잡고 있다.이번 '그 해 우리는' OST 'Christmas Tree'는 '그 해 우리는'의 남혜승 음악감독이 기획 단계부터 V를 염두에 두고 작업하였으며, 그와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등 히트 드라마의 OST 작업에도 함께했던 뮤지션 김경희가 협업하여 시청자들에게 사계절 내 한없이 반짝일 'Christmas Tree'를 선물할 예정이다.
4. aespa-Dreams Come True
에스파와 보아가 만났다! 재탄생한 'Dreams Come True' 공개!
보아, 프로듀싱부터 안무+비주얼까지 리마스터링 프로젝트 적극 참여!
27일 발매 SMTOWN 겨울 앨범 선공개 곡!에스파가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통해 S.E.S.의 히트곡 'Dreams Come True'를 새롭게 선보였다.SM은 유튜브와 함께 지난 20여 년간 SM이 직접 프로듀싱한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디지털 플랫폼에 적합한 상태로 업스케일링 및 리마스터링해 선보이는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진행, 이와 관련된 음원을 'SM STATION'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이번 곡 'Dreams Come True' 역시 '리마스터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S.E.S.가 1998년 발표한 정규 2집 타이틀 곡을 에스파 버전으로 재해석, 원곡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사운드에 에스파만의 영(Young)한 에너지와 힙합 바이브가 더해져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특히 '아시아의 별'로 불리며 수많은 히트곡과 눈부신 기록을 세운 가요계 대선배이자 소속사 선배인 보아(BoA)가 이번 곡의 프로듀싱은 물론, 안무, 비주얼까지 모든 부분에 적극 참여,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또한 이번 곡은 오는 27일 'SMTOWN 2022 : SMCU EXPRESS' 프로젝트 중 하나로서 발매되는 '2021 Winter SMTOWN : SMCU EXPRESS' 앨범의 선공개 곡으로, 추후 발매될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한편, SM 'STATION'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은 물론, 라이브 비디오, 인터뷰 영상 등의 콘텐츠도 선보이며 독자적인 'SM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SM STATION만의 특별함! 음악 플레이어에서 자켓 외 스페셜 커버 이미지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5. 아이유-정거장
스물다섯에 쓰기 시작해서 완성은 스물여섯에 했다.
원래 붙어서 태어난 음악인 듯, 가사와 멜로디가 동시에 떠오르는 곡들이 있는데 나에겐 오랜만에 이 곡이 그랬다.
그런 곡들은 어쩔 수 없이 편애를 받는다.
공들인 구성이나 특징적인 코드웍은 없지만 숨 쉬듯이 1절을 써놓고 나자마자 난 이 곡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근데 그래놓고 까먹었다. ㅎ
그러다가 1년 후 '나의 아저씨'에서 '지안'이라는 인물을 만났고, 자연스럽게 그 인물에 대입해 2절까지 마무리할 수 있었다.
언제라는 확실한 계획은 없었지만 언젠가는 꼭 발매하고 싶은 곡이었다. 스토리텔러로서보다도 탑 라이너로서, 어느 곡보다 이 곡에 나라는 창작자의 가장 중심적인 감성이 담겼다고 생각한다.
이 곡만 유일하게 가이드 버전 보컬을 섞어 사용했다. 3년 전의 목소리와 지금의 목소리가 함께 담겨 있는 것이다. 그때는 담담했는데 지금의 나는 이 곡을 대할 때 좀 더 호소하게 된다. 역설적이게도 이제 와서는 이미 지나간 이야기여서 그런 걸까.
지은과 지안의 사이 '정거장'이 있다.
정거장 하나만큼의 거리가 둘을 이었다.
6. 아이유-러브레터
스물여섯에 스케치하고 스물여덟에 완성해 '무려' 다른 아티스트에게 주었다. 작곡을 시작한 이래 타 아티스트가 내 곡을 부른 것은 처음이었다. 작년 KBS 스케치북에 출연해 이 노래를 부른 것이 인연이 되어 내가 좋아해 마지않는 아티스트, 정승환씨와 함께 작업하게 됐다. 작업 당시 안테나와 승환씨에게 간략히 이 소품집에 대해 미리 설명하고 음원 발매에 관한 동의를 얻었다.
노부부 중 먼저 세상을 떠나는 쪽이 남게 되는 다른 한쪽에게 남기는 마지막 연애편지라는 설정으로 가사를 썼다.
정승환씨의 버전이 담담하고 세련됐다면 내 버전의 러브레터는 좀 더 정공법으로 풀고 싶었다.
편곡은 동화 같고 아기자기하지만 가창 자체는 단단히 하려 했고 비교적 수월하게 녹음했던 곡이다. 또 가사 중 가장 많이 반복되는 '다오' 들을 파트마다 조금씩 다르게 연기해 보려고 노력했다.
마지막 문단에 '어디보다 그대 안에 나 머물러 있다오'라는 가사는 내 정규 5집 앨범 <LILAC>의 마지막 트랙 '에필로그'의 씨앗이 되어준 문장이다.
오랫동안 날 알아 왔고, 알고, 더 알려고 해준 나의 고마운 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
소설과 편지 사이, 나를 사랑해주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진심을 눌러 쓴 '러브레터'로, 이 소품집을 닫는다.
7. 아이유-너
스물네 살, 집에도 못 가고 산골에서 며칠간 드라마 촬영을 하다가 윗집 사는 친구가 너무나 보고 싶어서 끄적였던 곡이다.
당시 촬영 중이던 사극 드라마에 십분 몰입해 멀리 있는 님에게 보내는, 닿을지 어떨지 모르는 연서를 보낸다는 설정으로 한 줄 한 줄 애틋하게 가사를 썼던 기억이 난다.
이 곡을 수록할까 말까 오래 고민했다.
수년 전, 팬들에게 이 노래를 발매할 생각이 없다고 언질을 해놓았기 때문에 이미 내 머릿속에서는 닫힌 일이었다. 그러다 최근 어느 날, 유튜브를 배회하다가 오랜만에 이 곡을 다시 듣게 됐는데 그 게시물의 댓글을 보고 이 곡을 기다리는 팬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알게 됐다. 게다가 진심 하나로 썼던 곡이라 그런지 그 안에 담긴 가사들이 여전히 내 마음에 와닿았다.
수록에 대해 확신이 없는 상태로 5년여 만에 이 곡을 녹음실에서 다시 불러보는데, 신기하게도 첫 소절부터 탁 붙었다.
가수 생활 14년 동안 유일하게 음악 활동을 쉬었던 해에 유일하게 팬들에게 들려줬던 곡이다. '챗셔'와 '팔레트' 사이 느릿느릿 조용하게 흘러가고픈 '너'가 있다.
아마 내가 작업한 곡들 중 가장 음절이 적은 곡일 것이다.
8. 토요태-Still I Love You
아티스트: 토요태
앨범: Still I Love You
발매: 2021.12.18
장르: 알앤비/어반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음악 프로젝트. 유재석, 하하, 미주가 결성 한 '토요태'의 신곡 'Still I Love You' 도토리 다섯 개로 산 배경 음악과, 도토리로 꾸민 집 한 채가 우리들을 대변해 주던 시절. 싸이월드 배경음악의 감수성을 살려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 히트곡 제조기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합작하여 'Still I Love You'만의 감성을 만들어냈다. 유재석, 미주의 애절한 보이스톤과, 하하의 감성적인 랩이 미디엄 템포의 멜로디에 녹아들어 사랑만으로 울고 웃었던, 뜨겁고 순수하게 기억되는 그 시절로 우리를 안내한다.
9. 김민석 (멜로망스)-취중고백
'띵작과 띵곡을 새로 풀고 엮어 다시 만나다' 리본 프로젝트의 열두 번째 앨범
취중고백 X 김민석 (멜로망스) 컬래버 음원 “취중고백”
리본프로젝트의 열두 번째 음원 “취중고백”은 2005년 발매된 필의 '취중고백'을 새롭게 재해석하였다.
보컬 “김민석 (멜로망스)” 만의 진솔함을 담은 매력적인 목소리와 어쿠스틱 사운드에 풀어지는 진심의 가삿말이 조화를 이루며 아주 특별한 고백송으로 완성되었다.
10. 김나영-이별후회
버릴 수 있는 유일한 한가지, 바꾸어 말하면 그 한가지가 나의 전부라는 것.'그 해 우리는'이 X-연인 최웅(최우식 분), 국연수(김다미 분)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애증의 연애사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는 가운데, 사랑했던 사람을 아무렇지 않은 척 마주해야 하는 아픔을 표현한 OST '이별후회 - 김나영'이 발매되었다.'이별후회'는 미니멀한 편곡 속 아련한 피아노 반주 위에 부드러운 김나영의 보이스로 이별에 대한 후회를 상대방에게 이야기하는 듯 한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드라마 3화 최웅과 국연수의 이별장면과, 3화 에필로그 장면에서 이별의 아픔을 남몰래 참아왔던 국연수가 울음을 터뜨리는 장면에 삽입되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따뜻하고 힘있는 보이스와 호소력 짙은 표현력으로 많은 이별 곡들을 히트시키며 '프로이별러'라고 불리우는 김나영은 최근 3년만의 정규앨범 'me'를 발표하여 꾸준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SBS '더 리슨 : 바람이 분다'에 출연해 그간 보지 못한 매력을 선보였다.이 곡은 '그 해 우리는'의 음악을 책임지고 있는 남혜승 음악감독, 그와 함께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등 히트 드라마의 OST 작업에도 함께 했던 뮤지션 김경희가 협업한 곡으로 극과 완벽히 어우러지는 웰메이드 OST를 탄생시켰다.
11. 오마이걸 (OH MY GIRL)-Shark
[열 네번째 유니버스 뮤직 Shark – 오마이걸(OH MY GIRL)]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에서 발랄함 가득한 '공주' 오마이걸로 변신한다.오마이걸 특유의 밝은 분위기가 살아있는 'Shark'는 타이트한 리듬으로 펑키한 기타와 EP가 어우러진 곡이다. 곡 전체를 아우르는 다이나믹한 흐름과 더불어 R###amp###B적인 코드 진행이 인상적이며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귀를 사로잡는다. '또 다른 나'를 만나 속박을 벗어 던지는 오마이걸을 그린 뮤직비디오는 유니버스 앱에서 선공개 된다.
12. Zion.T-선물을 고르며
“안녕하세요…
올해가 가기 전에 뭐라도 들려주고 싶었읍니다.
부디 받아주세요!” 2021년 '회전목마'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Zion.T의 신곡, 시즌그리팅 송 '선물을 고르며'
오랜 시간 그의 음악을 기다렸던 대중들을 위해 선물과 같은 곡으로 찾아온 Zion.T
'선물을 고르며'는 소프트 팝을 기반으로 재즈, 소울의 터치가 가미된 따뜻한 사운드를 담고 있는 반면, “선물을 고를 때면 뭘 줄 수 있을지 몰라 고민해”라는 가사에서는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은 애잔함이 느껴진다.
긴 기간 호흡을 맞춰왔던 프로듀서 피제이(PEEJAY)와 박준우, 윤석철 등의 팀워크에 유일무이한 Zion.T의 보이스가 더해져 그만의 시그니쳐 팝 사운드를 완성해냈다.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 고민하며 선물을 골라보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아 여전히 선물을 고르고 있는 Zion.T는 과연 누군가를 위한 선물을 고를 수 있을까? 누군가에게는 사랑과 온기의 기억이, 또 다른 이에게는 쓸쓸한 마음을 달래줄 따뜻한 공감과 위로가 될 Zion.T의 신곡 '선물을 고르며'는 마음과 마음을 이어줄 따뜻한 시즌그리팅 송이 될 것이다.
13. 전상근,신예영-안녕 우린 헤어져야만 해
"안녕 우린 헤어져야만 해"는 슬픈 헤어짐을 앞둔 두 남녀의 마음을 사실적인 가사로 설명한 곡으로 한때는 서로가 전부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처만 받는 현실 연인의 이별 이야기다.독보적인 보이스를 가진 전상근과 신예영이 참여한 듀엣곡인 "안녕 우린 헤어져야만 해"는 올겨울 애절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두 아티스트의 힘 있는 목소리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린다."안녕 우린 헤어져야만 해"는 다비치 "매일 크리스마스", 먼데이키즈X펀치 "Another Day"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한 작곡가 Noheul(노을)과 백마리가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14. SMTOWN-빛 (Hope from KWANGYA)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빛 (Hope from KWANGYA)'은 1998년 H.O.T. 3집 발표 이후 SMTOWN의 대표곡으로 사랑받아온 원곡을 아름다운 스트링 선율이 더해진 풍성한 사운드로 리메이크한 것으로, 이번 앨범에 참여한 전 멤버가 함께 완성한 하모니가 인상적이며, 원곡을 작사, 작곡한 강타가 직접 보컬 디렉팅에 나서 후배들과 합을 맞춰 의미를 더했다.
15. 김재환-다 잊은 줄 알았어
이별 후 헤어진 연인에 대한 소중함을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는 남자의 심정을 담은 '다 잊은 줄 알았어'는 정통 발라드 장르로 김재환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더욱 섬세해진 감정 표현력이 곡의 분위기를 한 층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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