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지난 1월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열렸더라고여~~~~
서울가요대상이 열림으로해서 지난 12월부터 시작된 각종 음악 시상식이 점점 마무리 되어 가는 느낌입니다.
서울가요대상은 1990년에 1회를 시작으로 벌써 31회째를 맞이하는 대표적인 음악 시상식입니다.
이날 NCT 127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이날 본상과 대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습니다.
2017년 26회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은 뒤 매 시상식에 꾸준히 이름을 올린 NCT 127은 5년 만에 최고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네요.
NCT127은 "예상하지 못한 큰 상을 받았다. 아홉 명의 멤버가 열심히 달려왔다. NCT 모든 멤버들이 노력했기에 얻을 수 있었던 성과다. 모든 멤버들이 자랑스럽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가수 아이유는 디지털 음원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이유는 '라일락'으로 최고음원상을 수상하고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는데
"굉장히 큰 상을 받았다.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라일락'이 큰 사랑을 받았다는사실을 다시 한 번 실감한다.......라일락'이라는 정규앨범을 발매하면서 준비하며 설레고 기쁜 일도 많았지만, 뭔가 어렵고 20대의 마지막을 정리한다는 주제 때문에 고생도 많이 했다. 그땐 최고음원상을 받을지 정말 몰랐다........'라일락'을 사랑해주신 유애나(아이유 팬클럽)에게 감사하다. 이 모든 영광을 유애나와 '라일락' 앨범을 만들어주신 모든 참여진에게 바치겠다. 유애나가 이 상을 받게 해 주셨다. 사랑한다"라고 밝혔습니다.
NCT DREAM은 첫 정규 앨범 '맛'으로 최고 앨범상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수상 후 NCT DREAM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상을 받게 도와주신 모든 SM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이 상을 받기까지 저희가 2021년도에 정규 1집 '칠(7)드림'으로 멋진 무대 보여드렸는데, 보답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2022년에도 항상 열심히하고 팬들 가장 사랑하는 NCT 드림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NCT 127이 이날 대상과 본상 2관왕에 오른데 이어 또 다른 유닛 그룹인 NCT 드림 역시 최고앨범상에 올랐습니다. )
▶대상=NCT127
▶최고앨범상=NCT DREAM
▶최고음원상=아이유
▶월드 베스트 아티스트상=방탄소년단
▶본상=엔하이픈, 헤이즈, 브레이브걸스, 오마이걸, 강다니엘, 에스파, 에이티즈, NCT 127, 더보이즈, 임영웅, 방탄소년단, 세븐틴, 아이유
▶신인상=이무진, 오메가엑스, 이펙스
▶인기상=임영웅
이제 오늘의 포스팅 주제인 최신가요에 대해 알아볼까요?
먼저 'Can't Control Myself'는 2022년 1월에 발매된 태연의 3집 선공개 싱글입니다.
강렬한 사운드가 매력적으로 팝 펑크 장르의 발라드이기도 하네요.
태연이 직접 참여한 가사에는 상처받고 아플 것을 직감했음에도 여전히 상대의 마음을 갈구하는 통제력 잃은 위험한 사랑을 애절하게 담아냈습니다.
호랑수월가는 2010년 연재를 한 웹툰인 '나와 호랑님'의 OST라고 하는데요.
원곡은 신인가수 유주가 불렀다고 알려져있고 탑현이 리메이크했습니다.
탑현은 여러분들에게 생소할지도 모르겠는데 나이가 29세이고 유튜버이면서 가수라고 하네요.
(유튜브구독자가 20만명에 가깝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애쉬 아일랜드의 'Because'는 2022년 1월에 발매한 노래이고 작사,작곡을 애쉬 아일랜드가 직접 참여했습니다.
그외에도 릴러말즈가 작사,작곡에 토일이 작사,편곡을 하였네요.
'Because'는 사랑하고 이별한 이야기인데다가 애쉬 아일랜드의 목소리까지 더해져 더욱 슬픈것같습니다.
아무쪼록 제가 올린 영상 잘들으시고
요즘 코로나도 기승을 부리는데 건강조심하시면서 휴일 잘보내시기 바랍니다~~~
1. 태연 (TAEYEON)-Can't Control Myself
신곡 'Can't Control Myself'는 강렬한 사운드가 감성을 자극하는 팝 펑크 장르의 발라드 곡으로, 감정을 터뜨리는 듯 호소력 짙은 태연의 가창이 인상적이다.
특히 태연이 직접 작사에 참여, 방향성과 콘셉트까지 심혈을 기울인 가사에는 상처받고 아플 것을 직감했음에도 여전히 상대의 마음을 갈구하는 통제력 잃은 위험한 사랑을 애절하게 담아냈으며, 뚜렷한 기승전결과 깊은 감정을 잘 표현한 태연의 보컬이 곡의 몰입도를 높인다.
2. 탑현-호랑수월가
아티스트: 탑현
앨범: 호랑수월가
발매: 2022.1.15
장르: 발라드
사랑하는 이를 그저 흘러 보내야 하는 아픔을 당신이 알 리 모르겠지만 저는 계속 살아가겠습니다 여전히 당신을 그리워하며 가수 탑현이 2022년 1월 '호랑수월가'를 재해석해 부른다.
3. ASH ISLAND-Because
아티스트: ASH ISLAND
앨범: Because
작사: ASH ISLAND, 릴러말즈 (Leellamarz)
편곡: TOIL
내려두고 갈게 나 여기에
4. 샘김 (Sam Kim)-여름비
5. YENA (최예나)-SMILEY (Feat. BIBI)
6. 이예준-사랑이 아니었다고 말하지 마요
7. 쿠기 (Coogie)-Good Night (Feat. BE'O)
쿠기 (Coogie)가 AOMG 합류와 동시에 더블 싱글 [RE:UP]을 발매한다. 섬세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1번 트랙 'Good Night (Feat. BE'O)'과 날카로운 플로우와 타이트한 래핑의 2번 트랙 'Beat 'em up'을 선보이며, AOMG의 차기 주자로서 쿠기의 새 시작을 알린다
8. Wanna One (워너원)-Beautiful (Part.3)
9. 기리보이-눈이 오던 날 (Feat. SOLE)
One snowy day
10. 프로미스나인-DM
타이틀곡 'DM'은 새벽 탈출에 성공한 프로미스나인이 좋아하는 이에게 다가가 과감하게 사랑을 고백하는 순간의 설렘을 담은 곡으로, 반짝이는 도시의 밤과 본격적으로 사랑이 시작될 것만 같은 두근거리는 순간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곡이다. 아련한 느낌의 코드 진행과 펑키한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며 시원하게 터지는 후렴 파트가 인상적인 팝 장르의 곡이다.
11. 휘인 (Whee In)-오묘해
'오묘해'는 또한 그루블린, 더 라이브 레이블의 대표수장 라비(RAVI)가 휘인을 위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해외 작곡가 Sam Klempner, Asia Whiteacre, Jon Eyden 과 그루블린 PUFF, Xydo(시도)가 협업하여 완성도 있는 트랙을 이끌어냈다. 어딘가 오묘하게 마음이 가고 닿을 듯 말 듯 한 경계를 오가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12. 아이유,강승원-Mother Nature (H₂O)
그 안에 물로서 존재하는 우리 삶 속에, 유일하게 의미있는 행위, 사랑에 관한 노래입니다.
꿈, 기도, 달빛 되어내린 눈물, 잊혀져 가는 기억들 속에서 변하지 않을 오늘의 사랑을 노래합니다.
산소와 수소가 만나면 폭발을 하듯, 사랑은 폭발물인가 봅니다.
13. 유주 (YUJU)-놀이(Play)
놀이라는 단어는 장난스럽고 유쾌한 분위기를 품고 있지만, 사람과의 관계를 표현할 때 사용하기엔 어딘가 모르게 가볍고 허무하다고 생각했었다.
진심이라 여기며 온 마음을 다했던 사랑이 상대에겐 그저 하나의 놀이에 불과했을 때, 한 쪽의 감정은 스쳐 지나가는 재미에 그치는 반면 다른 한쪽은 그 반대의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14. 문별 (마마무)-LUNATIC
[6equence(시퀀스)]의 타이틀곡인 LUNATIC은 50 대 50의 퍼센티지로 시작한 마음이 혼자 탄 시소처럼 한쪽으로 기울어져 버리는 순간, 스스로 컨트롤도 안될 만큼 하루에 열두 번씩 바뀌는 권태기에 놓인 연인을 하우스 장르의 중독성 짙은 훅으로 표현했다. 내가 주는 사랑에 눈치껏 기분 맞추라 회유하고, 화내면서 밀어냈다가도 또 안 보이면 집착하며 애원하고. 누가 봐도 moonstruck 한 방식이지만 문별이 힙하고 매력적으로 소화해낸다.
15. 장범준-행복하게 해줄게
16. MC몽,소유 (SOYOU)-깨우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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