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주제인 최신가요를 보기 전에 비투비의 세 번째 정규 앨범인 'Be Together'를 먼저 알아볼까 합니다.
"Be Together"
4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비투비가 세 번째 정규 앨범인 'Be Together'를 발매했습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비투비의 이번 앨범을 쭉 들어 보면서 얼마나 고민하며 앨범을 만들었는지 진심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
비투비의 정규 3집 'Be Together'는 함께했던 순간들의 감정과 기억을 되새기는 앨범으로 앞으로도 영원히 팬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습니다.
타이틀곡 ‘노래 (The Song)’는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시리즈의 감정선을 잇는 곡이며
이외에도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수록곡의 감성은 팬들에게 비투비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떠올리게 할것같네요.
<트랙 리스트>
1. Intro : 발자취
2. 노래 (The Song)
3. 봄이 피어나
4. 우리 (Be Together)
5. My Way
6. Whiskey
7. Interlude : Re
8. Lonely
9. 춤 (Dance With Me)
10. Higher
11. Thank You
12. 흘려보내
13. Outro : Encore
개인적으로 인상적인 곡을 꼽아보자면...................
2. 노래
타이틀곡이고 비투비표 발라드입니다.
곡 전반에 걸쳐 쓸쓸함과 알 수 없는 외로움이 느껴지는 곡인데
마지막에 나오는 코러스 부분은 비투비만의 특성을 잘 드러나는 것 같아 인상적이었습니다.
듣다 보면 "그리워하다가 운 노래", "너 없인 안 된다던 노래", "아름답고 아팠던 노래"등등 이전 타이틀이었던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아름답고 아프구나’의 가사가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세심한 부분들이 팬들에게 반가웠을 것 같고 비투비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을 떠 올릴 것 같네요~~~
3. 봄이 피어나
비투비 노래의 특징 중 하나가 계절에 관련된 노래가 많다는 것인데 '봄에 피어나'도 제목 그대로 봄의 끝자락에서 차가운 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 드라마틱한 구성 등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많은 요소를 가지고 있네요.
현식의 감미로운 도입부도 좋았고 프니와 민혁의 랩, 그리고 나머지 멤버들의 목소리가 잘 어울려져 비투비가 보여줄 수 있는 가창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것 같습니다.
4. 우리
초반부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비투비의 한층 성숙해진 보이스까지 더해져 가슴 뭉클한 곡입니다.
강화성과 임현식이 합작하여 탄생한 R&B Soul 곡답게 탄탄하고 완성도 있는 곡으로 앨범 중에서 가장 제 취향과 가까운 곡인 것 같더라고요~~~
특히 힘든 시간도 많았지만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가자는 가사도 좋았습니다.
11. 흘려보내
비투비의 감미로운 하모니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가슴을 멍멍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중반부터 서서히 들리는 베이스 소리도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끝을 알 수 없는 건 너뿐이 아니야.... 너에게 소리쳐 끝이 아니야.... 아직 조금 이를 뿐이야.... 아직 조금 벅찰 뿐이야 잠시면 돼"라는 희망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고 청량한 위로를 줍니다.
현재는 지쳐있지만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oO0Ljo85CI
군 복무 이후 완전체 컴백이자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연차가 쌓여서인지 연륜이 느껴지는 것 같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 할 거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하며
그 기대감을 충분히 만족시키는 음악을 해주는 비투비라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영상 속 나머지 곡들을 알아볼까요?
MSG워너비(M.O.M)의 신곡 '듣고 싶을까'는 작년에 데뷔곡 '바라만 본다'를 작곡했던 박근태, 김도윤, 강지원 작곡에 Dr.Jo, 원슈타인이 작사한 곡입니다.
레게 베이스의 문바톤 장르로 편안하면서도 신나는 곡이라고 하네요.
곡은 이별한 상대에게 미련을 드러내는 듯하고
이미 헤어진 상대가 나를 기억해 줄까?라고 되뇌이는 듯한 느낌입니다.
폴킴의 '어제처럼'은 가수 제이의 '어제처럼'을 리메이크한 곡입니다.
'어제처럼'은 2022년 2월에 발표한 신곡이고 현재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네요.
곡은 전반적으로 어쿠스틱 기타가 연주되면서 그 위에 폴킴의 보컬이 어우러지는데 너무나도 감미롭고 아름다운 음악이 연출되었습니다.
부드러운 기타 선율과 애절한 가사가 뭔가 힐링시켜주는 느낌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STAYC가 약 5개월 만에 신곡 'RUN2U'발매했습니다.
(뮤직비디오를 얼마 전에 포스팅했었지요.)
셔플 리듬의 신스 베이스를 시작으로 프리 코러스를 지나 공격적으로 터지는 드롭 파트와 베이스 사운드의 조합이 인상적인 곡이라고 하네요.
'RUN2U'는 전체적으로 그 어떤 상황이 와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려가겠다는 사람의 심정과 행동 그리고 모습들을 담아낸 곡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스테이씨가 이때까지 보여준 적이 없는 모습이기도 하고해서 '낯설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네요~~~
오늘 제 영상이 마음에 들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선거다 뭐 다해서 한 주 동안 수고하셨고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1. MSG워너비(M.O.M)-듣고 싶을까
M.O.M 이 선보이는 이번 앨범 "듣고 싶을까"라는 이전에 이들이 보여줬던 장르와는 다른 레게 베이스에 문바톤 장르의 이지리스닝 곡이다!
작곡가 박근태와 김도훈이 M.O.M을 위해 선물해 준 이 곡은 "듣고 싶을까"라는 사랑했던 사람에게 전하는 그리움을 담은 곡으로 가삿말처럼 아직도 이 노래를 듣고 싶어 할까? 마치 MOM을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묻는듯한 “듣고 싶을까” 이 노래를 들으며 내 생각을 할까? 하는 떠나간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곡이다.
2022년 초 지난 "바라만 본다" 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곡을 들고 찾아오는 M.O.M 은 대중들에게 음악이란 선물을 전하려 한다.
2. 폴킴-어제처럼
메모리즈 프로젝트는 아티스트의 특별한 기억이 담겨있는 곡을 아티스트의 본연의 색깔로 재해석하여 발매하는 음원 프로젝트로 첫 번째 가창자로 폴킴이 참여하였다.
2000년 발매된 가수 제이의 [In Love]의 타이틀곡인 '어제처럼'을 폴킴만의 감성으로 가창했으며, 기존곡과 다르게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가미하여 탄생하였다.
음절 하나하나에 묵은 추억이 가득한 노래입니다. 원곡자인 제이 선배님의 라이브 영상을 수없이 봤었고 자잘한 멜로디 라인들도 그분을 따라 하다 보니 자연스레 입술 끝에 남았습니다. 늘 어제처럼 음악을 사랑하고 싶고 어제처럼 순수하고 싶습니다.
3. 비투비-노래 (The Song)
아티스트: 비투비
앨범: Be Together
발매: 2022.2.21
장르: 발라드
'노래 (The Song)'는 제목 그대로 비투비가 인정받았던 그리고 가장 자신 있는 노래 그 자체다. 사람들은 노래를 들으며 추억을 회상하고, 누군가를 떠올리기도 한다. 행복한 기억이든 슬픈 기억이든 시간이 지나 모두 추억이 되고 그 아련하고 쓸쓸한 감정을 담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곡이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말하고 싶었던 내용을 담았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리워하다'를 쓴 임현식과 '괜찮아요'를 쓴 프로듀싱팀 MosPick의 손영진이 함께 작업하며 더욱 성숙하고 완성된 비투비표 발라드가 탄생하였다.
서정적이며 무게감 있는 사운드에 비투비의 목소리가 얹혀 탄생한 비투비의 '노래 (The Song)'는 모든 듣는 이들의 귀와 마음을 녹여줄 것이다.
4. STAYC(스테이씨)-RUN2U
Shuffle 리듬의 Synth bass를 시작으로
이내 펼쳐지는 Pre-chorus를 지나
예상치 못하게 공격적으로 터지는 DROP파트와
Brass 사운드의 조합이 인상적인 'RUN2U'는
남들이 뭐래도 사랑을 위해서라면 두려움 없이
너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마음을 STAYC만의 느낌으로
거침없이 표현한 곡이다.
5. 적재-손을 잡는다거나, 같이 걷는다거나
싱어송라이터 '적재'의 감성적인 보이스로 듣는
"손을 잡는다거나, 같이 걷는다거나"
메가 히트곡 "나랑 같이 걸을래"로 호흡을 맞췄던 프로듀서 DOKO(도코)와
싱어송라이터 스무살과 합을 맞춘 이번 곡은 사랑하는 이와의 설레는 감정을
적재만의 따스한 목소리로 표현한 로맥틱 얼반 어쿠스틱 곡이다.
함께 걷고 싶은 이가 있다면, 꼭 이 노래를 같이 들어보며 설레는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곁에 있어서 더욱 보고 싶고 같이 있고 싶은 누군가를 위한 부드러운 미디움 템포의 곡이다.
6. 원슈타인-존재만으로
7. 멜로망스-사랑인가 봐
8. 비투비-봄이 피어나
아티스트: 비투비
앨범: Be Together
발매: 2022.2.21
장르: 발라드
겨울의 끝에서 차가운 봄을 노래하는 '봄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호소력 짙은 음색이 돋보이는 그루브한 리듬의 트렌디한 발라드 곡이다. 팝 스타일의 멜로디와 랩, 그리고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드라마틱한 전개가 돋보인다.
길었던 안녕의 끝에 다시 설렐 준비를 하고 있는 비투비와 멜로디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9. 비비 (BIBI)-아주, 천천히
10. 도영 (DOYOUNG)-아주 조금만 더
11. 비투비-우리 (Be Together)
아티스트: 비투비
앨범: Be Together
발매: 2022.2.21
장르: 발라드
'우리 (Be Together)'는 이미 수많은 뮤지션에게 짙은 팝 감성의 우아하고 완성도 있는 작·편곡으로 인정받는 강화성과 임현식이 합작하여 탄생한 R&B Soul 곡이다. 8분의 12박자 리듬에 더욱 탄탄하고 성숙해진 비투비의 보이스가 더해져 가슴을 벅차게 만든다.
“끝이 없는 우리 이야기.”
12. 비투비-흘려보내
아티스트: 비투비
앨범: Be Together
발매: 2022.2.21
장르: 발라드
청량한 사운드의 '흘려보내'는 비투비의 감미로운 하모니와 희망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후렴구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가슴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채움보다 비움이 더 필요한 순간,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쉬어 갈 수 있는 쉼터가 되기를.
13. 도겸 (SEVENTEEN)-Go!
14. NMIXX-O.O
아티스트: NMIXX
앨범: AD MARE
발매: 2022.2.22
장르: 댄스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담아 여러 Taste를 느낄 수 있는 NMIXX만의 장르 'MIXX POP'을 세상에 첫 선보이는 곡으로, 강렬한 Trap의 인트로로 시작해 파격적인 Baile Funk 장르(133bpm)와 Teenage Pop Rock 장르(100bpm)를 'MIXX'한 실험적인 곡이다. 놀라움에 눈을 크게 뜬 모양이자 감탄사 “Oh!”를 형상화한 곡 제목 'O.O'는 새로운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랄 준비를 하라는 강한 자신감의 표현이다.
15. 로시 (Rothy)-겨울..그다음 봄
16. 송하예-겨울비
' 겨울비' 처럼 아주 잠깐 내리다
눈으로 변해가는 겨울비' 사랑을 닮아
헤어진 연인에 비유한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인다.
한층 더 성숙해진 송하예의 절제된 보컬과 감성.
후반부의 폭팔적인 가창력과 악기 또한
국내 최고의 세션 팀과 리얼 연주를 하였고
거미,전우성.박혜원.손승연. 디셈버. 지오디. 장혜진 송하예. 지아 등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들의 프로듀싱을 해온 프로듀서 오성훈과.
임영웅의 사랑은 도망가. 편곡 등 실력파 작곡가 한밤이 작사에는 오성훈.코뿔소가
함께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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