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MONSTER(베이비몬스터) ‘SHEESH(쉬시)’ 뮤직비디오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베이비몬스터는 1일.... 그러니까 오늘 첫 미니 앨범 'BABYMONS7ER'(베이비 몬스터)를 발매했는데요~~~

 

팀명 내 철자 T를 일곱 멤버를 상징하는 7로 변주한 이번 앨범은 베이비몬스터의 정식 데뷔 앨범으로

강렬한 힙합 장르의 타이틀곡 'SHEESH'(쉬시)를 비롯해 총 7 트랙이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필자가 이번 앨범을 유심히 살펴보니

트렌드보다는 자신들의 색깔에 집중한 베이비몬스터의 앨범에서는 YG의 뚝심이 느껴졌는데...............

 

그중 타이틀곡  'SHEESH'는 바로크 스타일의 피아노 선율, 웅장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댄스 장르의 곡이었는데요~~~

 

놀라움을 뜻하는 감탄사 'SHEESH'를 활용한 중독적인 훅 가사를 통해

세상을 'SHEESH' 하게 만들겠다는 베이비몬스터의 포부를 담아낸 게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또한 간결하면서도 극적으로 분위기가 전환되는 곡구성은 깊은 반전감을 주었으며
강렬한 가사와 아티스트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베이비몬스터라는 그룹명을 실감케 하는 동시에 '역시 YG그룹이구나"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그나저나 YG를 이끌어갈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앨범에서 드디어 완전체로 모습을 비췄는데요~~~

 

이번 앨범이 더욱 뜻깊은 이유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아현이 합류했기 때문이었고..............

 

이렇게 '확신의 센터상'으로 평가받았던 아현의 복귀가

베이비몬스터의 활동에 더욱 날개를 달아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Da la lun dum / Da la lun dum 
Da la lun dum 

BABY I'mma MONSTER 

​Mano a mano / I see you in slow mo'
You know you're in trouble  / Ooh hoo hoo hoo 
발버둥 쳐봐 / 어차피 손바닥 
위에서 못 나가 / You know that 

 

영상이 시작하자 부드러운 피아노 소리와 함께

로라의 인트로가 시작되는데요~~~

 

이후 피리타의 "BABY I'mma MONSTER"에 이어 치키타와 로라의 벌스가 이어지는데

배경으로 깔려오는 바로크 스타일의 피아노 선율이 초반 분위기를 잡아갑니다.

 

영상에서는 로라가 뭐가 고풍스러우면서도 의미심장한 배경에서

피아노를 치는데요~~~

 

피아노위 악보를 유심히 보니 미로와 같이 되어있는데

뭔가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 "BABY I'mma MONSTER"란 가사와도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눈을 뜬 순간 / 피어나 
All eyes on me / 불을 질러라 
Do or die / On my life 
Yeah you ain't see nothing yet 

 

Got them all going 

 

프리코러스파트로

메인보컬인 라미와 파리타의 보컬이 돋보였는데요~~~

 

그와 함께 배경으로 깔려오는 드럼사운드도 코러스를 앞두고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듯했습니다.

 

영상에서는 라미의 "  눈을 뜬 순간 / 피어나 / All eyes on me / 불을 질러라"에 이어

의미 심장한 장면이 등장했는데.................

 

영상을 유심히 보니 마치 불이 타오르는 전시안에서 의식을 치르는 멤버들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이후 아현의 " Got them all going "이라는 가사와 함께 코러스로 넘어갑니다.

Sheesh Sheesh / Sheesh Sheesh Sheesh yeah 

​B.A.B.Y.M.O.N / Sheesh Sheesh 
Sheesh Sheesh Sheesh yeah / Got them all going 

첫 번째 코러스로

웅장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였는데요~~~

 

또한 놀라움을 뜻하는 감탄사 'SHEESH'를 활용한 중독적인 훅 가사를 통해

세상을 'SHEESH' 하게 만들겠다는 베이비몬스터의 포부를 담아냈습니다.

(“ SHEESH ‘’는 놀라운 감탄사의 의미입니다)

 

영상에서 멤버들은 머리 위의 뿔을 나타내는 손동작으로 

몬스터를 의미하더니..................

 

이내 후렴구에서 반복되는 “SHEESH”에 맞춰 힘차게 팔을 돌리고, 발을 차는 포인트 안무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마음껏 웃어봐 / 이젠 내 차례니까 
천천히 불태워 네가 잠든 사이 
Time's up / 올라가 올라가 더 
꼭대기 꼭대기로 / 하늘 위 하늘 위로 
Fly away / 온 세상을 뒤집어 
Come on let's ride 

 

브릿지 파트로

무엇보다 아현의 시원한 고음이 돋보였는데요~~~

 

이렇게 그녀의 시원하게 내지르는 " Fly away / 온 세상을 뒤집어 / Come on let's ride"와 함께

영상에서는 아현이  드레스를 입은 채 거대한 문을 향해 걸음을 내딛는 뒷모습이 등장합니다.

 

이내 그녀는 베이비몬스터를 뜻하는 'BM'이 새겨진 문을 열면서

새하얀 빛무리가 비쳐지는 장면이 화면 가득히 채워집니다.

BABY I'mma MONSTER 

​B A B Y M O N / Tell a friend tell a friend tell a friend 
B A B Y M O N / Tell a friend tell a friend Z tell a friend 

Let's go 

Jump jump and let it go / Watch out we on a roll
Rum pump pump pump it up then 
Jump jump and let it go / Watch out we on a roll
Rum pump pump pump it up then 

 

마지막 아웃트로 파트로................

 

" BABY I'mma MONSTER"란 가사와 함께

아현이 머리에 뿔이 달린 몬스터로 등장합니다.

 

이후 베이비몬스터라는 팀명처럼 몬스터가 된 멤버들은 나직이 가사를 읊조리다가

우렁차게 "Let's go"를 외치는데요~~~

 

이후 멤버들은 자신들의 등장을 팬들에게 각인시키려는 듯

미로가 그려진 무대 위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미로는 (?)의식가운데 새로운 세계로 가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그루비함과 스웨그로 완성된 단체 군무로 노래의 중독성을 높이던 멤버들은

"Rum pump pump pump it up then"이라는 가사를 마지막으로 뮤비를 마무리했습니다.

 

요즘 트렌드는 듣기 편한 멜로디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근에 데뷔하는 아이돌 역시 대부분 이지리스닝을 내세우는데요~~~

 

하지만 'BATTER UP'(배터 업)과 마찬가지로

'' SHEESH" 역시 YG 아티스트에게서 떠오르는 강렬한 느낌을 주면서 이러한 트렌드와는 조금은 결을 달리한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곡의 전체적인 구성이나 흐름 역시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

이는 YG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 스타일로 베이비몬스터의 색을 뚜렷하게 가져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되었는데요~~~

 

이렇게 YG의 뚝심으로 무장한 베이비몬스터가 과연 치열한 4세대 걸그룹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서

 '제2의 블랙핑크'가 될지?

 

아직은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입장이지만 우선 출발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wA_b6YHj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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