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Can't Control Myself' 뮤직비디오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이제 설 연휴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

 

다들 명절 연휴에 귀향길을 가시나요?

아님 연휴기간 동안 여행을 다녀오실 생각이신가요?

 

어떤 경우든지  여러분 모두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을 포스팅주제인 태연의 'Can't Control Myself'뮤직비디오에 대해 알아볼까요?

 

태연의 정규 3집이 발매되기 앞서 1월 17일  'Can't Control Myself'를 선공개했는데요.

 

신곡 'Can't Control Myself'는 강렬한 사운드가 감성을 자극하는 팝 펑크 장르의 발라드 곡으로, 감정을 터뜨리는 듯 호소력 짙은 태연의 가창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태연이 직접 작사에 참여, 방향성과 콘셉트까지 심혈을 기울인 가사에는 상처받고 아플 것을 직감했음에도 여전히 상대의 마음을 갈구하는 통제력 잃은 위험한 사랑을 애절하게 담아냈지요.

 

이번의 신곡을 들어보면 2월에 발매될 정규 3집 앨범이 얼마나 좋을까 기대가 되면서 기다려집니다.

 

특히 이번 곡은 뮤직비디오가 굉장히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 뮤비는 1월 18일부터 약 한 달간 전국 메가박스 87개 지점에서 30초 버전의 스크린 광고로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발표하는 곡마다 다른 분위기의 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는 태연은 이번 곡 역시 이전의 곡과는 다른 분위기인 것 같더라고여~~~

 

첫 장면에서부터 붉은 피가 보이고 심상치 않은 장면이 보이네요.

태연은 피가 나고 상처받았지만 다시 무대에 오르기 위해 정돈을 하고 나갈 준비를 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사랑 때문에 점점 망가져가는 느낌입니다~~~~

 

다치고 상처받았지만 무대 위에서는 다정하게 연기를 하고 있네요.

무대가 끝나고는 아직도 과거의 연인을 못 잊어서 뒤에서 손을 잡아보려 하는데 냉정한 그는 뒤도 돌아보지 않습니다.

 

(이미 태연이 무대에 나올 때부터 사랑하던 남자와 이별을 한 상태인데요)

 

예전에 연인이었다가 헤어지고 슬퍼하는 상황인 것 같네요~~~

현실은 그녀를 무너지게 합니다.

 

현실은 이미 헤어져있지만 무대에선 여전히 연기를 하고.............................

하지만 과거의 연인이었던 남자는 무대에서 연인을 연기하지만 현실에선 냉정하게 외면합니다.

 

남자의 외면에 실망하지만 다른 사람은 그런 사정을 모르고 오히려 축하해주려 하고 그럴수록 태연은 더욱 슬픔을 느끼면서 절망합니다.

(무대 위에서도 무대 아래에서도 태연의 마음을 알아주거나 이해하는  이가 없습니다)

 

​만신창이가 된 태연이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관심거리의 대상이 되어 프레쉬 세례를 받고 있네요.

​태연이 얼마나 상처를 입고 힘든지 그런 건 상관 안 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행동을 태연에게 강요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냉혹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것 같네요)

 

그러는 와중에 과거의 연인이었던 남자가 그런 태연을 측은하게 바라보며 지나갑니다~~~

​

태연은 다시 무대에 올라 연기가 아닌 진짜 아픔, 슬픔을 상대에게 쏟아내고 상대는 그걸 외면하는데 오히려 관객들은 환호합니다.

이 장면에서 태연이 미칠 것 같은 느낌을 갈 표현 했고 던지는 장미꽃에 베이는 연출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웃으면서 무대가 닫히면서 끝이 나는데 태연의 서글픈 표정이 맘을 아프게 하네요.

(억지로 꾸며낸 미소가 아닌 어쩔 수 없는 현실에 쓴웃음을 짓는 것 같습니다~~~)

​

상처 입고 좌절하면서도 되돌아가는 상대가 '무대 그 자체' 이기도 합니다~~~

 

태연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도 전에 없던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는데요.

드라마틱한 스토리까지 더해져 한 편의 영화 같은 뮤비가 완성되었습니다.

 

2월에 발매되는 정규앨범도 벌써 기대가 되는데요!

그럼 태연의 파격적인 변신이 돋보이는 'Can't Control Myself'뮤직비디오 들어보실까요?

 

TAEYEON 태연 'Can't Control Myself' MV - YouTube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키만 훌쩍 커버린
어른아이 같아
진심이 없는 네 말에
감당하지 못 할
감정을 택했잖아
그래 Too late
상처를 되돌리기엔
늦어버렸어
미쳤다 해도 뭐 어때
Ah ah ah ah
Cause I can't control myself
Ah ah ah ah
네 앞에선 모든 게
잘 통제가 안 돼
다 터질 것만 같아
Cause I can't control myself
반복되는 Bad days
비참해 바닥난 감정
헛돌기만 해 헐거운 반지처럼
상관없어 사랑이 다 이럴 텐데
미쳤다 해도 뭐 어때
Ah ah ah ah
Cause I can't control myself
Ah ah ah ah
네 앞에선 모든 게
잘 통제가 안 돼
다 터질 것만 같아
Cause I can't control myself
Ah ha ha ha
Feels like heaven feels like hell
Ah ha ha ha
그마저도 I don't care
Ah 난 또다시 네게
되돌아갈 텐데
미쳤다 해도 뭐 어때
Ah ah ah ah
Cause I can't control myself
Ah ah ah ah
네 앞에선 모든 게
잘 통제가 안 돼
다 터질 것만 같아
Cause I can't control myself
Ah ah ah ah
Ah ah ah ah
네 앞에선 모든 게
잘 통제가 안 돼
다 터질 것만 같아
Cause I can't control my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