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Jimin) 'Who(후)' 뮤직비디오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지난 19일 솔로 2집 '뮤즈'(MUSE)를 발매했는데요~~~

 

공교롭게 19일은 스트레이 키즈도 앨범을 발표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어느 것을 먼저 포스팅을 해야 할지 한참을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스트레이 키즈를 먼저 포스팅했지만요~~~)

이번에 발매된 '뮤즈'는 지민이 지난해 발표한 솔로 1집 '페이스'(FACE)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지민은 이번 앨범에 사랑을 주제로 자신을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을 표현했다고 했는데요~~~

 

또한 '뮤즈'(MUSE)에는  타이틀곡 '후'(Who)를 포함해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 등 7곡이 수록된 게 눈에 띄었습니다.

그중 타이틀곡 '후'는 힙합 R&B 장르로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하고 있는데요~~~

 

도입부부터 들려오는 어쿠스틱 하면서도 날카로운 기타 연주가 일품이었고...............

 

이후 벌스로 오면서

하나씩 악기가 더해지며 사운드가 퐁성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민의 허밍 소리까지 더해지면서 곡은 더욱 감미로워지는데

특히나 훅 부분에서 전체적으로 깔리는 지민이 더블링이 너무나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럼 뮤비를 보자면.........................

We never met but she's all I see at night / Never met but she's always on my mind
Wanna give her the world / And so much more
Who is my heart waiting for

영상이 시작되자

어두운 밤거리에 하나의 전단지가 흩날리고 있었는데요~~~

 

전단지에는 'WHO IS TORNADO OF LOVE'라고 쓰여있었는데.............

 

'Tornado of Love'라니?

잘은 모르겠지만 이번 뮤직비디오는 곡의 주제를 초반부터 넌저시 알려주는 듯했습니다.

 

이후 도입부(첫 번째 코러스)로 이어지고

어쿠스틱 하면서도 날카로운 기타 연주가 일품이었는데요~~~

 

특히 훅 부분에서 전체적으로 깔리는 지민의 더블링이 너무나 매력적이었습니다.

 

영상에서는 사랑을 찾아 헤매는 지민의 모습을 담았고

그는 짙은 어둠이 깔린 밤거리에 등장하며 도로 위를 걸어 나왔는데요~~~

 

그러면서 "Never met but she's always on my mind(만난 적 없지만/ 항상 내 머릿 속에 있어)"라고 노래하며

알지 못하는 누군가를 그리워했습니다.

If everyday I think about her / Yeah every day of my life
Then tell me why I haven't found her / (why why why why why)
So many people to see / (so many people to see)
Places to go / (so many places to go)
We still haven't found hello

​매일 그녀를 생각하는데 / Yeah, 내 인생의 매일매일
그런데 왜 아직 그녀를 못 찾았을까 / (why why why why why)

 

이어지는 벌스로

기타 사운드와 함께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는 피아노 선율이 들리기 시작하는데요~~~

 

그러면서 하나씩 악기가 더해지며 사운드가 풍성해지고
지민의 허밍 소리까지 더해지면서 곡은 더욱 감미로워집니다.

전파트에서 어두운 도로 위를 거닐던 지민은

여성댄서와 섹시한 페어안무를 선보이는데요~~~

 

그들의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았고

지민은 곡의 감정선에 맞춰 유려한 안무를 이어나갔습니다.

We never met but she's all I see at night / Never met but she's always on my mind
Wanna give her the world / And so much more
Who is my heart waiting for

 

다시 코러스인데요~~~

 

전체적으로 멜로디의 템포는 그리 빠르지 않았지만

비트와 기타 사운드가 잘게 쪼개져 들어가다 보니 소리에 빈틈이 없었고 속도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빠질 수 없는 건 지민의 보컬스타일~~~

 

그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다소 거칠고  낮은 음역대의 보컬을 선보였으며

거기에 환상적인 더블링까지...................... 이번 곡에서 지민의 보컬은 너무나 매력적이었습니다.

영상 속 지민은 마치 사랑에 대해 탐구하는 사람처럼

거리 곳곳을 헤매는데.......................

 

밤거리에서 여성댄서와 안무를 펼치던 그는

이번엔 거리의 주차장에서 혼란스러운 감정을 남성댄서들과 춤으로 풀어냅니다.

 

그리고....

"We never met but she's all I see at night (만난 적도 없지만 밤마다 그녀만 보여)"
"Never met but she's always on my mind(만난 적도 없지만 항상 내 머릿 속에 있어)"라는 가사는.............

 

진정한 사랑을 원하는 순애보적인 가사로

곡전반에 흐르는 섹시한 비트와 당돌한 무드의 리듬감과 대비를 이루는듯했습니다.

사랑을 찾아 거리 곳곳을 헤매는 지민!

We never met but she's all I see at night / Never met but she's always on my mind
Wanna give her the world / And so much more
Who is my heart waiting for?

​Is she someone that I see every day? / Is she somewhere a thousand miles away?
Wanna give her the world / And so much more

​Who is my heart waiting for

마지막 코러스로

마치 캠코더로 찍은 듯한 장면들이 빈티지한 분위기를 극대화했으며.............

 

이후 연기가 깔린 밤거리를 향하던 지민의 발걸음은

어느새 원래 있던 자리인 차도를 향하게 되었는데요~~~

 

그러면서 도입부에서 언급된 'Tornado of Love'를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혼란 속에서 과거를 되짚어보며 원래의 자리로 돌아간 지민!

한편 지민은 화려한 무대 연출과 함께 곡의 감정선이 최고조에 달하자

모든 것을 쏟아내듯 퍼포먼스에 집중하게 되는데요~~~

 

그러한 지민의 춤선을 카메라 무빙은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고...............

 

그렇게 마지막 클라이맥스에서 절도 있는 군무를 펼치던 지민은

쓸쓸하게 홀로 걷는 뒷모습을 남기며 뮤비를 마무리했습니다.

"​Who is my heart waiting for?"라는 쓸쓸한 한마디를 남기며
마지막 뒷모습을 보인 지민!

'후' 뮤직비디오엔 진정한 사랑을 찾는 지민의 여정이 담겼으며

영상 속 지민은 마치 사랑에 대해 탐구하는 사람처럼 거리 곳곳을 헤매는데요~~~

하지만 이내 혼란에 빠진 그는 과거를 되짚어보며 

본인의 있던 원래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이후 지민은 곡의 감정선이 최고조에 달하자 모든 것을 쏟아내듯 퍼포먼스에 집중하고

마지막으로 영상은 허탈함이 느껴지는 지민의 뒷모습으로 마무리되어.................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안기는듯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v9DvtlJ9_M

https://link.coupang.com/a/bJYoCd

지민 (방탄소년단) / MUSE (버전선택 /BHE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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