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백현은 지난 6일.....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미니 4집 '헬로, 월드'(Hello, World)를 발표했는데요~~~
이는 무려 3년 6개월 만의 앨범으로 총 6곡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파인애플 슬라이스'(Pineapple Slice)를 비롯해
'굿모닝', '랑데뷔', '콜드 하트', '우', '트루스 비 톨드' 등이 있었는데요~~~
이로써 팝, 힙합, 얼터너티브 등 다양한 장르가 믹스된 백현표 알앤비를 완성했습니다.
그중 타이틀곡 '파인애플 슬라이스'(Pineapple Slice)는 캐치한 베이스 라인과 한층 더 성숙해진 백현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R&B 팝곡으로........................
시작부터 그루브한 분위기가 찐하게 느껴졌는데요~~~
거기에 프리코러스에서 보여준 팔세토창법에 이어
코러스에서의 벅차오르는 사운드와 함께 백현의 단단한 보컬과 퍼포먼스는 무엇보다 돋보였습니다.
또한 브릿지에서 보여준 백현의 폭발적인 고음과 곡의 말미에 페이드아웃으로 마무리한 부분도
눈에 띄는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그럼 뮤비를 보자면.............................
아무 비밀 없이 솔직히 / Come and fall in love with me
숨길 수 없는 표정 이미 / So go straight and try me babe
닿은 순간 알아챘던 / 직관적인 느낌
내 방식대로 매번 / 여운을 남길게
두 번째 벌스로.................
그루브한 분위기가 찐하게 느껴졌는데요~~~
그러면서도 단단한 백현의 보컬과 감각적인 베이스라인이 만나
뛰어난 매력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1절 파트에서 귀여운 악동 같은 모습을 보였던 백현은
역시나 밤이 되니 치명적인 뱀파이어의 매력을 한껏 뽐냈는데요~~~
어느새 지하철에 등장한 백현,
사람들은 그를 보고 긴장하게 됩니다.
또한 뱀파이어 습성대로 천장에 거꾸로 매달린 백현의 모습은
낮에서 본 그의 모습과 너무도 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기 충분해 보이더군요~~~
매혹적인 뱀파이어로 등장한 백현!
날 믿기 전 모든 / 기억은 희미해
달콤함에 취해 넌 Go crazy
You stay
Callin' me extra sweet / Callin' me extra sweet
딱 한 입
Pineapple slice of me / This pineapple slice of me
Dive
Deeper in these sweet / Deeper in these sweet
딱 한 입
Pineapple slice of me / Take a bite of all of me all of me
프리코러스와 두 번째 코러스인데요~~~
프리코러스에서는 조금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함께
백현의 팔세토 창법이 돋보였다면..................
코러스에서는 캐치한 베이스 라인과 고조되는 분위기 속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 백현의 보컬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듯했습니다.
영상에서는 어느새 이국적인 밤거리에 홀로 선 백현의 모습이 보였는데요~~~
영상은 그런 백현을 어지러이 비춰주었고
거기에 담담하면서도 강렬한 백현의 표정 연기가 더해져........................
영상은 더욱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이후 그런 백현과 함께
마치 시간을 되돌린 듯 여러 사람들이 거꾸로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담아냈는데요~~~
그런 모습을 보니.............
어느새 도입부에 등장했던 사람들 모두, 뱀파이어가 된 것 같았습니다.
다시 또 눈이 마주쳤을 때 / 나 말곤 모두 잊어
나 말곤 다 지워
네 맘속 단 하나 남은 건
It'll never taste the same / It's just a different thing babe
You stay
Callin' me extra sweet / Callin' me extra sweet
브릿지파트로,
역시나 서서히 고조되는 분위기 속에서 백현의 고음이 돋보였는데요~~~
영상에서 백현은 자신에게 피를 줄 여인을 찾아 나섰고...............
그러다 자신의 저택에서 파티를 열던 중 드디어 운명의 여인을 만났으며
백현은 다시 한번 뱀파이어의 매력을 한껏 뽐냈습니다.
백현은 그런 그녀에게 다가가 치명적인 매력으로 유혹했고
아마도 여인은 백현에게 목덜미를 물린 듯했습니다.
마침내 운명의 여인을 만나 그녀의 목덜미를 문 백현!
딱 한 입
Pineapple slice of me / This pineapple slice of me
Dive
Deeper in these sweet / Deeper in these sweet
딱 한 입 / Pineapple slice of me
Take a bite of all of me all of me / Tell me the taste ain't good to ya
You know the taste is real / Girl you can search the world for better love
Tell me the taste ain't good to ya / You know the taste is real
There's never a better love
마지막 코러스와 아웃트로로...............
벅차오르는 사운드와 함께 백현은 훌륭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리스너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는데요~~~
바닥에는 어느새 피 한 방울이 떨어졌고
백현에게 목덜미를 물린 운명의 여인과 함께 춤을 추는 댄서들~~~
이어서 화면은 바르셀로나 밤거리로 바뀌고
백현은 댄서들과 함께하는 군무로 잠시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는데...............
특히나 이러한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절제된 퍼포먼스가 백현의 화려하고 유려한 보컬과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듯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의 페이드 아웃도 인상적이더군요~~~
이곡은 거부할 수 없는 강렬한 매력을 가장 달콤한 파인애플 한 조각에 빗대어 표현했으며
뮤직비디오는 이를 뱀파이어의 달콤한 흡혈로 재해석했는데요~~~
이렇게 '가장 달콤한 한 입'을 주제로 뮤비는 백현의 새로운 캐릭터를 매혹적인 영상미로 담아냈으며
다양한 로케이션을 통해 이국적인 배경과 압도적인 스케일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치명적인 매력의 뱀파이어로 분한 백현은
운명의 여인을 만나 그녀의 목덜미를 물었고.....................
결국 자신의 저택에서 운명의 여인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아마도 백현은 그 여인만을 사랑하게 된 것이겠죠?
자신의 저택에서 운명의 여인과 함께 할 수 있게 된 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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