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가수 태연은 18일..............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레터 투 마이셀프(Letter To Myself)'를 발매했는데요~~~
'레터 투 마이셀프'는 주체이자 객체로서 스스로를 긍정하며 나아가는 태연의 모습을 통해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태연은 이번 앨범에서 알앤비(R&B)부터 팝(Pop)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색을 그려냈습니다.
그중 타이틀 곡 '레터 투 마이셀프'는 선율적인 기타 사운드와 서정적이면서도 폭발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팝 록(Pop Rock) 장르의 곡인데요~~~
태연은 청아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도입부로부터 코러스까지
저음과 고음을 오가며 위로의 감정을 극적으로 표현해 냈고.....................
특히나 어루만지듯 조심스럽게 노래하고 토해내듯 발산하는 강약조절이
리스너의 몰입도를 높이는듯했습니다.
그럼 뮤비를 보자면...................................
I wrote a letter to myself / 서툴게도 써내리는 맘속
더 깊이 눌러왔던 말 / 그 어떤 말보다
널 잃지 않았으면 해
태연의 청아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도입부는 "I wrote a letter to myself 서툴게도 써내리는 맘속 더 깊이 눌러왔던 말 그 어떤 말보다 널 잃지 않았으면 해"라는 편지로 시작되는데요~~~
한편 영상 속 태연은 어느 가게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있었고..................
이내 버스에 올라탄 태연은 뭔가 공허한듯한 눈빛으로
창밖을 바라봅니다.
버스에 올라 공허한 눈빛으로 창밖을 바라보는 태연!
길 잃은 채 헤매던 매일 / 그늘진 마음 그 끝에
여전히 변치 않은 내가 있었어
I could be good / I could be bad
어렵고 어리던 내게 / 그 아픔 위로
다시 널 위로하고 싶어
첫 번째 벌스로
선율적인 기타 사운드와 깊숙이 울려 퍼지는 베이스 사운드가 눈에 띄었는데요~~~
또한 "길 잃은 채 헤매던 매일 그늘진 마음 그 끝에 여전히 변치 않은 내가 있었어 I could be good I could be bad 어렵고 어리던 내게 그 아픔 위로 다시 널 위로하고 싶어"라며.................
지금의 태연은 과거의 자신에게 진심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버스에 탄 태연이 창밖을 바라보는 가운데
창밖의 거리에는 여러 인물들이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이 인물들은 과거의 태연에게 상처를 주었던 인물들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사진 속 메모에는 이름이나 날짜 그리고 간단한 이력이 적혀있어
그 심중은 더욱 굳어지는 듯했습니다.
창밖의 보이는 여러 인물들.............. 과연 이들의 정체는?
끌어안은 상처 따윈 / It's only hurting you
I wrote a letter to myself / 서툴게도 써내리는 맘속
더 깊이 눌러왔던 말 / 다 쏟아낸 순간
선명해 Voices in my head
프리코러스에서 서정적인 멜로디가 흐르는 가운데...............
"끌어안은 상처 따윈 / It's only hurting you(당신을 아프게 할 뿐입니다)"라는 가사가
뭔가 마음속 깊숙이 울림을 주었는데요~~~
영상에서도 안경을 쓴 스쿨룩 차림의 태연은 'MY POEM(나의 시)를 발표했지만
사람들은 그런 태연에게 전혀 관심이 없었고...................
심지어 태연에게 종이뭉치를 던지기도 합니다(불쌍한 태연~~~)
My head, my head, / my head, my head
내가 날 울리던 모든 밤 / 기억을 다르게 채워 가
이어지는 코러스로.................
"My head, my head, my head, my head 내가 날 울리던 모든 밤 기억을 다르게 채워 가"이라는 가사에서
과거의 아픔을 새로운 기억으로 채우려는 태연의 의지가 돋보였는데요~~~
또한 태연은 저음과 고음을 오가며 위로의 감정을 극적으로 표현해 냈고.....................
어루만지듯 조심스럽게 노래하고 토해내듯 발산하는 강약조절이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이전파트의 태연이 과거의 상처에 움츠려 들고 숨어있기 바쁜 사이
어떤 남자가 버스 위로 올라와 드럼을 힘차게 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데요~~~
이후 분위기가 전환되어
힘찬 드럼사운드와 폭발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지며.................
모든 감정을 쏟아내는 듯한 태연의 가창과 이전의 모습과는 다른 태연의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잠시 후 태연이 탄 버스는 갑자기 고장이 나게 되고
태연이 버스를 수리하게 되었는데요~~~
버스 안에 탄사람들은 그런 태연을 놀리고 조롱하게 됩니다
그러한 사람들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입은 태연~~~
스스로를 아프게 했던 과거의 자신과 마주친 태연!
태연은 "삼켜왔던 단어들로 솔직한 이야기를 적어 이제야 말하는 날 미워하지 마 멍든 마음과 흉터마저 어설픈 대로 내뱉어 더이상 내게 숨길 필요 없잖아"라며...........................
자책하지 말고 솔직하게 감정을 드러내라고 과거의 자신에게 말을 건넸는데요~~~
그러면서 갑자기 나타난 곰븐이!
순간 곰븐이의 눈엔 레이저가 나가게 되고
어느새 얌전해진 사람들이 소리 없이 고장 난 버스를 밀게 되면서...............
태연은 곰븐이와 함께 마음의 상처를 벗어버리고
홀가분한 표정으로 웃음 짓게 됩니다.
불안에 떨던 과거의 나에게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는 태연!
My head, my head, / my head, my head
내가 날 울리던 모든 밤 / 기억을 다르게 채워 가
Oh uh
My head, my head, / my head, my head
오롯이 내가 들리는 밤 / 다시는 놓치지 않아 날
Oh uh
마지막 코러스인데요~~~
"My head, my head, my head, my head 내가 날 울리던 모든 밤 기억을 다르게 채워 가", "My head, my head, my head, my head 오롯이 내가 들리는 밤 다시는 놓치지 않아 날"라는 말처럼.......
과거의 아픔을 새로운 기억으로 채우고 스스로를 잃지 않아야겠다는 다짐이 이어집니다.
영상에서 멈춰 선 버스에 내린 태연은
이번에는 사람들과 함께 힘차게 내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러면서 폭발적인 멜로디............. 그리고 모든 감정을 쏟아내는 듯한 태연의 가창은
그러한 영상 속 태연의 모습과 너무나 잘 어울렸고..................
이후 태연과 사람들은 뒤에서 굴러오는 타이어를 피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태연이 가끔은 지독한 현실과 많은 것들이 두려워 도망치기도 했지만
스스로를 아프게 했던 과거의 자신에서 벗어나 반짝이는 빛을 향해............. 그러니까 자신의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음을 뜻하는듯했습니다.
스스로를 아프게한 과거의 자신에서 벗어나 목표를 향해 달리는 태연!
선명해 Voices in my head / 마음껏 외쳐 날 Oh
선명해 Voices in my head
단체로 버스에 타고 있는 사람들이 등장하고
그 가운데 태연의 모습도 보이는데요~~~
사람들은 다들 피곤하듯
버스에서 졸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한 태연과 사람들은 TY라는 이니셜의 집에 들어가
다들 활짝 웃는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고.................
그 사진의 뒷장에 태연은 'Letter To Myself'라고 적었는데요~~~
알고 보니 뮤비 속 태연과 함께 등장한 사람들은 바로 태연 그 자신이었고
아마도 예전 여러 모습의 태연을 상징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현재의 태연은 스스로를 아프게 했던 과거의 자신에게 진솔한 편지를 보냈고
아울러 마음속에 묻어둔 서툴지만 단단한 위로의 말을 전했으며..................
깊은 여운과 함께 뮤비를 마무리했습니다.
영상 속 태연과 함께 등장한 사람들은 바로 태연 그 자신....뮤비는 과거의 자신에게 전하는 단단한 위로!
https://www.youtube.com/watch?v=wqN1vLPX-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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