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투어스) '마지막 축제' 뮤직비디오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그룹 투어스는 25일.......... 그러니까 오늘,

싱글 1집 '라스트 벨'을 발매했는데요~~~

 

'라스트 벨'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학교에서 울려 퍼지는 마지막 종소리이자

처음 설렘을 느낀 순간 마음에 울리는 종소리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앨범에는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를 포함하여

'너의 이름'(Highlight), '점 대신 쉼표를 그려'(Comma,)가 수록되어 투어스의 한층 폭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다고 하더군요~~~

그중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는 1993년 서태지와 아이들이 발표한 동명의 히트곡에서 키워드를 얻어

투어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곡인데요~~~

 

먼저 아프로 리듬 특유의 경쾌한 멜로디와 드럼비트가 눈에 띄었고...............

 

몽환적인 질감의 신스 사운드에 멤버들의 청량감 넘치는 음색이 그대로 담겨있어서

곡에 차분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더하는듯했습니다.

 

그럼 뮤비를 보자면.......................

Dancing, Yeah / 우리 무대의 막이 오르면
Step in / Ay 시작됐던 그곳에서 다시
불러 넌 나의 Name / 불러 난 너의 Name
인사를 대신 / Tonight
Ah - Ah - Ah - Ah

 

첫 번째 벌스로...................

 

몽환적인 질감의 신스 사운드와 함께

멤버들의 청량감 넘치는 음색이 흘러나왔는데요~~~

 

무엇보다 아프로 리듬 특유의 경쾌한 멜로디와 드럼비트가 눈에 띄었습니다.

영상에서 졸업을 앞둔 졸업생들이 강당에 모여있는 가운데

투어스의  마지막 연극인 ‘한 겨울밤의 꿈' 무대가 막이 열렸는데요~~~

 

이후 투어스는 가벼운 몸놀림으로 힘 있는 안무를 선보이며

청량한 에너지를 발산했습니다.

드디어 막이 오른 ‘한 겨울밤의 꿈' 무대!

걱정과 설렘 두 단어 그 사이에 / 홀로 서 있던
시간을 접어두고

 

No way way way / No way way way
혼자라는 게 / 익숙해지기 싫어

 

'너와 나' (사이가) / 비로소 날 완전하게 해 (시작해)
우리 마지막 축제

 

이어지는 벌스와 프리코러스로.................

 

벌스에서  투어스 음악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멜로디가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는 가운데

프리코러스에서 분위기가 서서히 고조되는데요~~~

 

이 파트에서 지훈의 풍부한 성량은 다른 멤버들의 부드러운 음색과 구별되어

특히 돋보이는 듯 보였습니다.

영상은 졸업 전 마지막 축제에 올릴 연극을 준비하는 투어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고

티저 영상에서 등장했던 장면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가는데요~~~

 

참고로 티저영상은 연극 동아리에 좋아하는 선배가 있다는 낙서와 멤버들이 익명으로 쓴 답글을 중심으로

투어스의 감정선을 따라가는데....................

 

무대 미술을 맡아 페인트로 커다란 하트를 그리고, 자신만 알아볼 수 있는 작은 글씨로 소녀의 이름을 적어 넣는 한진,

어두운 밤........ 소녀의 하굣길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며 즐거워하는 영재,

연극부 오디션 영상을 촬영하면서.......... 카메라 액정에 담긴 소녀를 보고 첫눈에 반하는 지훈,

무대 의상인 인형 탈을 쓰고 연극을 준비하다가 도훈이 소녀에게 쪽지를 건네는 광경을 보고 상심하는 경민,

소녀를 향한 독무를 연습하는 연극의 주인공 도훈,

자신과 그녀 단둘이 무대에 오르는 상상에 빠졌던...... 연출을 담당한 신유등등..............

 

이렇게 투어스는 마지막 연극 ‘한 겨울밤의 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녀를 향한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한 겨울밤의 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녀를 향한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되는 투어스 멤버들!

친구야 Oh oh oh oh / 우리 따뜻했던 마음 기억해 줘
다시 만날 땐

 

여기 끝이 아닌 / 시작에 서 있다고
네게 말해줄래 / 내일이 오기 전에

 

Last la la la la la la / 마지막 축제
Dance da da da da da da / 마지막 축제
Last la la la la la la / 마지막 축제
Dance da da da da da da / 마지막 축제

 

첫 번째 코러스로..................

 

무대에는 금빛 반짝이가 날리는 가운데

멤버들은 아련한 감성을 끌어올렸는데요~~~

 

몽환적인 사운드에 아프로비트 리듬이 점점 고조되고

멤버들의 소년미가 묻어나는 풋풋한 비주얼에 혼신의 힘을 다해 춤을 추는 반전 에너지가 더해졌습니다.

영상에서 투어스는 소녀를 향한 새로운 감정을 느꼈고

이 감정은 마치 오랜 시간 준비한 연극을 관객 앞에 올릴 때처럼 가슴을 두근대게 했는데요~~~

 

이후 멤버들은 소녀로 인해 시작되는 내면의 변화를 섬세하게 연기했으며...............

 

연극부 오디션에서 첫눈에 반한 순간, 동아리방에서 즐겁게 웃던 나날들, 무심한 척 장난치는 이들의 모습에서

주체할 수 없는 설렘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불이 꺼지고 막이 내리면 / 서로의 길을 가겠지만

 

Yeah, 첫 만남에 난 너였다고 / 지금까지 후회는 없었다고
기억해 줄래 / 우리 마지막 축제

 

웃으며 Bye bye bye bye / 다시 만날 그때
낯설지 않은 듯 / 또 인사해 줘

 

여기 끝이 아닌 / 시작에 서 있다고
네게 말해줄래 / 내일이 오기 전에

 

Last la la la la la la / 마지막 축제
Dance da da da da da da / 마지막 축제
Last la la la la la la / 마지막 축제
Dance da da da da da da / 마지막 축제

 

브릿지와 마지막 코러스로.................

 

 멤버들의 청량감 넘치는 음색이 그대로 담겨있으면서도 몽환적인 사운드가 깔려

 차분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더하는데요~~~

 

이후 고조되는 멜로디와 함께

리듬감 넘치는 안무와 칠(chill)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퍼포먼스로 아쉬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복합적인 마음을 섬세하게 풀어냈으며...............

 

몸이 부서져라 춤을 추며 무대를 완성하는 모습 또한

진심을 다해 마지막 축제를 준비하는 노랫말과 맞물려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축제가 끝난 뒤 신유는 연극부 동아리 방에서

이번 뮤비의 중요한 계기가 되었던 소녀의 낙서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요~~~

 

그곳에는 '기다리고 있을게'란 마지막 글귀가 적혀있었고

뭔가 심상치 않은 낌새를 느낀 신유는 강당으로 내달립니다.

'기다리고 있을게'란 마지막 글귀를 보고 다시 강당으로 내달리는 신유!

텅 빈 강당에서 한 소녀만을 위해 춤을 추는 도훈과 그 모습을 바라보는 소녀가 있었고

이를 숨죽여 바라보는 신유의 눈물이 마음을 아프게 하는데요~~~

 

이와 함께 조심스러운 설렘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여섯 멤버의 얼굴이 오버랩되다가

영상은 소녀에게 다가가는 도훈을 비춰주며 끝을 맺었습니다.

소녀만을 위해 춤을 추며 다가가는 도훈과 그 모습을 숨죽여 바라보는 신유의 눈물!

 

졸업을 앞둔 투어스가 한 사람만을 위한 마지막 축제를 준비하는 이야기로,

서태지와 아이들의 동명의 곡에서 모티브를 얻었는데요~~~

 

투어스는 헤어짐을 앞두고 한 사람만을 위한 마지막 축제를 준비한다는 이 곡의 스토리 얼개를 이어받아 

자신들만의 선율과 스토리로 재해석했고.................

 

여기에서 그들은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과 새로운 관계에 대한 설렘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면서 

다시 오지 않을 학창 시절의 반짝이는 순간을 아련하게 그려낸 듯싶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HCYeCGlgw

https://link.coupang.com/a/b1lSkJ

투어스 싱글 1집 앨범 라스트 벨 TWS Last Bell 일반반 - 가요 | 쿠팡

https://link.coupang.com/a/b1lSIi

투어스 싱글 1집 앨범 라스트 벨 TWS Last Bell 위버스 - 가요 | 쿠팡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