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ENE(아이린) 'Like A Flower' 뮤직비디오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첫 번째 미니음반 '라이크 어 플라워'(Like A Flower)를 발매하며

데뷔 10년 만에 솔로 가수로 나서는데요~~~

앨범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서머 레인'(Summer Rain) 등 댄스·발라드·어쿠스틱 등 

다채로운 장르 8곡이 수록돼 있었습니다.

그중 타이틀곡 'Like A Flower'는 아련하고 중독적인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팝 댄스곡으로.................

 

초반 경쾌한 아프로 리듬에 부드럽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더해져

묘한 매력을 자아냈는데요~~~~

 

이후 프리코러스에서는 경쾌한 리듬과 대비되는 아련하고 중독적인 멜로디가 흘러나오다가

후반부에 겹겹이 쏟아져 나오는 피아노와 신스 사운드가 용기를 주는 훅 가사 “I’m alright”와 만나 

벅찬 감정을 배가시키는 듯 보였습니다.

 

그럼 뮤비를 보자면.............................

 

PS: 이번 뮤비는 제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어서

포스팅한 내용이 틀릴수도 있다는점.......구독자분들은 유의해 주셨으면 합니다.

영상 초반 아날로그 감성의 화면이 나오다가

누군가 플레이버튼을 누르는데요~~~

 

그러면서 아이린이 레트로한 브라운관 TV 화면에 등장합니다.

 

그런데 빈티지한 차림의 아이린이 예전 워크맨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를 가지고 있는 장면은............ 조금 이채롭게 느껴지더군요~~~

레트로한 브라운관 TV 화면에 등장한 아이린!

I'm growing like a flower / Unlocking superpowers
I'm singing in the shower / 피어오르는 Happiness

 

It's more than just a visual / 더 다정해질 용기
날 감싸오는 나 / I'm gon' be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이곡도 역시 코러스로 시작되고

초반 몽환적인 신스가 인상적으로 느껴졌는데요~~~

 

여기에 아련하고 중독적인 멜로디와 함께

아이린의 깔끔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듯했습니다.

영상 속 차 안에 있던 아이린은 음악을 듣거나

차장 밖을 쳐다보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아이린 주위에는 브라운관 TV, 카세트테이프, 오래된듯한 음향기기 등등......

각종 레트로한 소품들이 가득했는데..................

 

특히나 'Like A Flower'라고 쓰여있는 카세트테이프 케이스가 눈에 띄었습니다.

아이린은 실내에 들어와서도

여전히 음악을 듣거나 춤을 췄는데요~~~

 

그렇게 고요한 일상을 즐기던 아이린은 

뭔가 심상치 않아 보이는 주황색 테이프를 발견하게 됩니다.

심상치 않아 보이는 주황색 테이프를 발견한 아이린!

고요했던 하루에 (난 서서히) / 깨어난 작은 틈 사이 (아주 선명히)
속삭이는 마음이 낯설지 않아 / 조금씩 Feel alive

 

차곡히 맘에 채워뒀던 꿈 위에 / 한 조각 용길 불어넣은 그 순간
단숨에 Get power 되살아나 / Will I fly high?

 

첫 번째 벌스와 프리코러스로....................

 

벌스에서 밝고 경쾌한 아프로 리듬에 부드럽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더해져

묘한 매력을 자아냈는데요~~~~

 

이후 프리코러스에서는 경쾌한 리듬과 대비되는 아련하고 중독적인 멜로디가 흘러나오다가

이내 코러스로 이어집니다.

주황색 카세트테이프를 발견한 아이린은 안절부절못하다가 다시 주황색 카세트테이프를 집어 들었는데요~~~

 

테이프에는 'SEE THE SUN'이라고 쓰여있었고

이내 아이린은 환상의 세계에 빠지게 됩니다.

주황색 테이프를 집는 순간 환상의 세계에 빠진 아이린! 

 

PS: 뮤비를 보시다보면 아시겠지만 

여기서 'SEE THE SUN'은 '태어나다'..............정확히 말하면 '다시 태어나다'란 의미에 가깝습니다.

헤어밴드를 한 아이린,

그리고 춤을 추는 사람들 등등............ 이후의 장면은 뭔가 지금까지의 분위기와는 사뭇 달랐는데요~~~

 

그러던 중 아이린은 낯선 남자(불청객)를 발견하고

순간 그를 잡아끌게 됩니다.

 

PS: 그리고 다른 장면에서 아이린은 문제의 테이프와 컴퓨터를 이용해

인물을 검색하고 있었는데...................

 

그 장면은 마치 자신의 사생팬이나 파파라치등을 찾아내는 것 같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환상 속에서 낯선 남자(불청객)를 발견하고 잡아끄는 아이린!

이후 아이린은 188cm에 롱헤어 스타일의 문제의 남자를 찾으려 했고

 

인터넷으로 그 남자를 탐문에 보거나

이런저런 방법으로 수소문도 하게 됩니다.

 

(그를 찾는다면 자기한테 전화하라고 광고도 하더군요~~~)

문제의 남자를 수소문하는 아이린!

연락을 받고 아이린이 찾아간 곳은 'NOMAD HOTEL'(호텔이름도 유목민이군요)이었고

그곳에서 어렵사리 롱헤어의 남자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그 남자도 주황색 테이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그 남자의 테이프엔  'SEE THE SUN'이란 글씨가 적혀있지 않더군요)

그 남자를 찾아낸 아이린과 도망가는 문제의 남자!

 

그 남자를 쫓아가다가 아이린은 얼굴에 상처까지 나지만

결국 그 남자를 쫓아가 주홍색 테이프를 회수하게 됩니다.

 

(그러고 보면 주황색 테이프가 특별한 능력을 가진 테이프인가 봅니다)

수소문 끝에 찾아간 문제의 남자에게서 주황색 테이프를 회수한 아이린!

I'm growing like a flower / Unlocking superpowers
I'm singing in the shower / 피어오르는 Happiness
(Like this happiness)

 

t's more than just a visual / 더 다정해질 용기
날 감싸오는 나 / I'm gon' be alright
(I'm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 (I'm alright)
내 안에 활짝 피어날 거야 / (I'm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 I'mma grow like that, glow like that,
I'm gon' be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 I'm alive

 

마지막 코러스로.....................

 

후반부에 겹겹이 쏟아져 나오는 피아노와 신스 사운드가 용기를 주는 훅 가사 “I’m alright”과 만나 

벅찬 감정을 배가시키는데요~~~

 

여기에 "I'm growing like a flower / Unlocking superpowers / I'm singing in the shower / 피어오르는 Happiness", "It's more than just a visual", "더 다정해질 용기 / 날 감싸오는 나 / I'm gon' be alright" 등 용기를 주는 가사는.......................

 

생명력을 가진 꽃처럼 작은 용기를 내어 삶을 마주하고 스스로를 아름답게 피워내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영상에서도 아이린이 자신만의 고요한 일상을 깨는 작은 변화(불청객)를 용기 있게 처리한 후

화면에는 나비가 날아다니는 장면이 등장했는데요~~~

 

나비는 변화를 상징하고

'이는 그녀의 성장을 의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후 아이린의 단단한 보컬과 유기성 있는 퍼포먼스가 이어지는데요~~~

 

퍼포먼스도 아이린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에 초첨을 맞춘 부드럽고 섬세한 안무로 구성된 듯 보였으며

댄서들과 아이린의 완벽한 합이 '퍼포머' 아이린을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그렇게 변화와 성장을 이룬 아이린은 다시 편안함과 만족을 느끼게 되는데.................

 

영상 말미에 아이린은 주황색 테이프(불청객에게 회수한 테이프겠지요)에 다시  'SEE THE SUN'이라고 글씨를 쓰며 

뮤비를 마무리했습니다.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이룬 후 편안함과 만족을 느끼는 아이린!

 

뮤직비디오에서 아이린은 고요했던 일상에서 작은 변화를 마주하고 

색다른 여정을 떠났고.....................

 

이후 아이린은 그러한 여정 속에서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이루며

뮤비를 마무리했는데요~~~

 

과연 이번 앨범에서도 아이린은 뮤직비디오에서처럼 자신의 음악적 성장과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지?

아직 결과는 알 수 없지만 기대를 모으고 있는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dOF5-h4q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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