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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감상

NCT 127(엔시티 127) '질주(2 Baddies)'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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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NCT 127이 정규 4집 '질주(2 Baddies)'를 발매했다는 소식입니다.

NCT 127의 신곡 발매는 약 1년 만인데
이들은 지난해 9월 정규 3집 앨범 'Sticker'를 발매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 3집 리패키지 앨범 'Favorite'를

낸 바 있는데요.


전작 'Sticker'는 사운드 면에서는 강한 임팩트를 남기지는 못했지만
빌보드 200에서의 3위와 더블 밀리언셀러라는 쾌거를 이루며 대형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하게 다졌습니다.

그리고 이번 새 앨범은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NCT127의 확실한 성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와 함께
자신들의 음악 색을 한층 확장했는데요.

이번 발매된 새 앨범 '질주'에는

다이내믹한 트랙 사운드와 에너제틱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 힙합 R&B곡 '불시착',
90년대 그루브 기반의 업템포 팝 장르의 '1,2,7',
강렬한 베이스와 미니멀한 드롭성 훅이 특징인 힙합 댄스곡 '패스터',
마이너 한 무드의 미드 템포 R&B곡 '타임 랩스',
트렌디한 트랙 위에 경쾌한 랩과 싱잉이 조화를 이룬 힙합 R&B곡 '디자이너',
감미로운 분위기의 R&B곡 '윤슬',
애절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미디엄 R&B곡 '흑백영화',
강렬한 808 베이스와 엣지 있는 건반 사운드가 매력적인 트랩 리듬 기반의 업템포 팝곡 '플레이백',
무게감 있는 신스 베이스와 에너지 있는 보컬이 조화를 이룬 힙합곡 '테이스티',
90년대 힙합 그루브를 느낄 수 있는 '비타민',
소울 팝 장르의 힐링송 'LOL'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중 타이틀곡인 '질주'는 강렬한 힙합 댄스곡으로
중독성 강한 시그니처 신스와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져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선사하며
NCT 127 특유의 강한 자신감과 에너지를 분출하는데요.

이중 ‘태용’과 ‘마크’는 곡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함과 동시에
곡의 사이사이에 있는 재현의 중저음의 랩핑도 돋보이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가사에는 주변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자신의 뚜렷한 주관과 뜻대로 소중한 것들을 바라보고 달리는 자만이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는데요.

뮤직비디오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악동 캐릭터로 변신한 멤버들은 곡 분위기에 맞춰 역동적 군무와 다양한 컨셉을 소화하며 자신들만의 끼와 개성을 보여줍니다.

Two baddies, two baddies, one Porsche
Two baddies, two baddies, one Porsche
몰라 난 네가 뭐라는지 / 있는 그대로의 멋을 봐
돈 and Manner

마크와 태용의 인트로에 이어 단체 코러스 파트로 뮤직비디오가 시작하고
훅 부분을 압도적인 비주얼과 표현력의 태용이 맡았습니다.

그리고'질주 (2 Baddies)'의 뮤직비디오 감독이 'GO(nct dream)', 'Make a wish(nct u)'등을 제작했던 분이라
그런지 "2 Baddies 2 Baddies one Porsche~" 가사와 함께 등장하는 영상에서도 화려한 빛 반전이 눈에 띕니다.

맨 먼저 마크가 포문의 열었는데
핑크 모자에 페이스 타투가 잘 어울리는군요~~~

더불어 "One of kind 파급은 나 / Look in eyes,yeah~~"로 시작되는 화려한 랩과 큐티한 표정이 인상적입니다.

재현과 쟈니의 벌스에 이어

 

다음으로 해찬과 정우의 매력적인 파트..... 그리고 도영의 청량하고 시원한 고음~~~
마지막으로 태일과 유타까지.............

특히 이 프리 코러스 파트에서 멋진 장면들이 많이 연출됩니다.

먼저 스포츠카로 도로를 질주하는 듯한 장면에서의 해찬의 찡그린 표정,
그리고 도영과 태일의 뭔가 사이버틱한 홀로그램 고글과 함께,
마지막으로 "Gasoline on me,rah"란 가사와 함께 심장을 터뜨려버릴 듯한 유타의 표정과 불꽃 등등

눈여겨 볼 부분이 많네요

Two baddies, two baddies, one Porsche
Two baddies, two baddies, one Porsche~~~

태용의 코러스 파트이자 첫 번째 단체군무입니다.

다이내믹하고 절도 있는 군무와 함께
다소 과한듯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태용의 콘셉과 착장이 눈에 띄는군요~~~

더 위로가 점점 위로 가 (oh) / 널 잃지 마 끝까지 달려가 (oh)......

개인적으로 인상적인 장면인데
유타가 가사에서처럼 위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서
"널 잃지마 끝까지 달려가 (oh)...." 란 멋진 가사와 함께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탈색한 유타의 머리스타일과 표정 그리고 착장도 멋진 것 같네요)

열린 도로 속에 하얗게 / 밝혀진 길이 여길 펼쳐 놔
가려진 세상에서 벗어나............

 

갑자기 화면이 흑백으로 전환되고 비를 맞는 재현과 정우~~~

이 부분도 이 뮤직 비디오에서 킬링 파트 중 하나라고 생각되며
특히 정우는 특유의 미모와 함께 자신의 파트를 돋보이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대망의 하이라이트~~~

먼저 갑자기 상의 탈의하고 나타난 상탈보이즈.............
몸에 형광물질과 네온이 가득한 상태로 다이내믹한 안무와 웨이브를 하는군요.

다음에 "Na-na-na-na~~~"로 시작하는 격렬한 챈트도 정말 귀에 착착 감기는 것 같은데요.
그동안 NCT 127 노래 중 가사에 Na-na-na 가 반복되는 노래들이 몇 곡 있었습니다(Touch, 체리밤, 영웅 등등)

그리고 태용, 유타, 마크, 재현이 번갈아 가면서 센터를 맡는 가운데
등장하는 핸들을 돌리는듯한 포인트 안무도 눈에 띄네요.

마지막에는 멋진 단체샷으로 노래가 마무리됩니다.

'질주(2 Baddies)' 뮤직비디오는 그룹 이미지와 맞아떨어지는 미래 지향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멤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등이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앨범 전체에 흐르는 도전적인 주제를 통한 컨셉과 메시지와 함께
NCT127이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달성할지 여부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그러나 팬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돋보이는 점은
타인의 평가에 좌지우지되기보다는 자신들의 매력과 가치관을 보여주겠다는 NCT127만의 당당한 자신감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쪼록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NCT127이 이번에도 앨범 제목처럼 후회 없이 질주하는 활동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RilMXZq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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