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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감상

STAYC(스테이씨) ‘Teddy Bear (테디베어)’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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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걸그룹 스테이씨는 지난 14일 네 번째 싱글앨범 ‘Teddy Bear (테디베어)’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했는데요~~~

 

이번 앨범에 앞서 스테이씨는 지난 일본 데뷔 싱글 'Poppy' 챌린지로 화제성 확보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도약을 펼칠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스테이씨는 이번 앨범인 ‘Teddy Bear’에서 극강의 틴프레시 매력을 담으며

스테이씨만의 고유의 장르와 색깔을 완성해 나갔는데요.

 

아마도 전작 'BEAUTIFUL MONSTER'가 음원성적에서 다소의 부진을 겪은 만큼

대중적인 사운드와 긍정적인 메시지, 무난한 스타일링을 내세운 'Teddy Bear'로 '스테이씨'의 틴프레시 정체성을 다시 한번 장착하려는 의지인 것 같았습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Teddy Bear’는 스테이씨만의 싱그러운 에너지로 무장한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나만의 히어로가 되어준 든든한 테디베어처럼 희망과 위안을 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Teddy Bear’는  키치 한 컨셉으로 통통 튀는 곡이었고

어린 시절에 테디베어 같은 인형을 안고 있으면 맘이 편해지는 것처럼 스테이씨의 이번 타이틀곡 'Teddy Bear'를 들으면 근심걱정이 날아가는 듯한데 아마 이런 점을 고려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곡의 구조를 보자면............. 먼저 펑크 기타 리프와 힘찬 드럼라인이 도입부를 이끈 후

감성적인 보컬을 배치하여 사운드를 고조시키고 후렴구에서 스테이씨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는데

특히 메인보컬인 시은이 랩파트를 소화한 것은 신선한 시도가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또한 멜로디도 군더더기 없이 쉬우면서도 키치 해서 귀에 쉽게 꽂히는 것 같았으며

코러스 파트를 모든 멤버들에게 골고루 배분한 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면 뮤직비디오에서 인상적인 부분을 꼽아보자면...................

STAYC girls it’s going down / STAYC !

남의 말은 짜릿해 / 앞뒤로들 Make a fool
내가 볼 땐 아닌데 / 자기들만 Act so cool

 

먼저 곡의 도입부로

6명의 스테이씨가 테디베어로 변신했는데

특히 재이의 곰돌이 쓴 모습이 눈에 확 띄는 것 같았습니다.

이어서 아이사가 편의점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곰돌이 인형을 발견하고 좋아하다가

다른 손님에게 빼앗기고 좌절하는 모습은 유쾌하면서도 재미있었네요~~

 

이 부분은 둔탁한 펑크 기타 리프와 힘찬 드럼 라인이 베이스에 깔리면서

아이사의 청량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함께 경쾌한 멜로디로 시작합니다.

No no no 멋이 없어 매일매일 / 똑똑 말로만 So good
뻔뻔해 넌 마치 Like J J / Bang bang
Don’t talk about it be about it or you will lose / 욕심이 과해 Always wake it up, it’s your 꿈

 

첫 번째 코러스 이후에 시은과 재이의 랩파트가 이어지는데

메인보컬 시은이 랩 파트를 소화한 것이 꽤나 신선했습니다.

그리고 막내 재이가 데뷔 후 처음으로 롱 헤어스타일을 시도한 게 눈에 띄었으며
수민 또한 곡 콘셉트에 어울리는 핑크빛 헤어를 선보였습니다.

서두르지 마 No hurries / Anyway anyway 우린 다 이번 생은 처음이잖아
정답은 없어 One hunnit / 그런 기대감 내려놔 실망도 크니까
Quiet please 비행기 모드로 / 편히 앉아 불필요한 말 속으로
내가 원할 때만 버튼 Ooh yeah / Yeah yeah yeah yeah
바라만 봐 Just like

 

두 번째 프리코러스 부분으로

감성적인 보컬과 함께 특히 이 부분의 가사가 눈에 띄었는데요.

 

우리 모두는 살아가면서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실수도 하는데........

가사에서는 이번생이 처음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합니다.

 

그리고 네 곁에서 든든한 테디베어처럼 있어주겠다고 말하는데
그래서 노래 제목이 테디베어인 것 같네요~~~

 

영상에서는 시은이 버스의 좁은 좌석에 끼어 답답해하니까
재이가 마치 나만의 히어로인 테디베어처럼 나타나 좁은 좌석을 넓게 만들어주었고

한결 편해진 시은이 신나하는 모습이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같았습니다.

Quiet please 비행기 모드로 / 편히 앉아 불필요한 말 속으로
내가 원할 때만 버튼 Ooh yeah
Yeah yeah yeah yeah / 바라만 봐 Just like
Teddy Bear ooh / Teddy Bear ooh
Teddy Bear ooh yeah
Pump pump pump pump it up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으로

수민, 아이사, 세은이 이어 부르는데 확실히 이번 곡에서는 시은과 윤이 후렴구를 주고받은 구조를 탈피하여

모든 멤버에게 고루 배분한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의 밝고 통통 튀는........ 스테이씨만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멜로디와 함께

배를 쓰다듬으며 곰돌이 귀를 만드는 곰돌이춤은 귀여우면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네요~~~

지난번 타이틀곡이었던 'BEAUTIFUL MONSTER'는 시원한 보컬을 들을 수 있었던 곡이었지만

'ASAP'처럼 눈에 띄는 포인트가 없었는데요.

 

이번 타이틀곡 'Teddy Bear'에서는 그런 아쉬웠던 부분을 채워주는 요소가 많았는데........

 

우선 시원한 보컬과 군더더기 없고 키치 한 멜로디와 함께

배를 쓰다듬으며 곰돌이 귀를 만드는 귀여운 안무는 SWITH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밖에도 곡 중간에 비트 체인지되며 랩을 하는 메인보컬 시은의 모습은 팬들에겐 특별한 선물이 아니었나 싶고

팬들이 그토록 바랬던 일본어 곡 'Poppy'의 한국어 버전이 수록되어 있으니 반갑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스테이씨는 틴프레시라는 독보적이고 고유한 팀 컬러를 토대로 또 한 번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성장을 선보일 예정인데 팬들을 반응은 어떨지? 결과가 궁금해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xHmoifp0o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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