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용 'TAP(탭)'
태용의 두 번째 솔로 앨범 'TAP'은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첫 솔로 앨범에 이어
태용이 직접 느끼고 깨달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녹여냈는데요~~~
사실 우리가 기억하는 태용은 그룹 엔시티를 대표하는 멤버로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랩, 퍼포먼스, 노래, 작사·작곡까지 실로 다재다능함을 뽐내는 아티스트이면서.........
스무 명이 넘는 멤버를 이끄는 리더로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그도 지난 10년간 완벽한 결과물을 내놓기 위한 강박에 시달렸다고 고백해서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그래서인지 태용이 군 입대를 하기 전 발매하는 마지막 앨범인 '탭'에서는 본인의 솔직한 감정과 생각과 함께
그동안과는 다른 자신의 변화된 모습도 담겨있었습니다.
우선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TAP'은 벌스와 프리코러스의 위트 있는 가사와 함께
예외 없이 태용의 리드미컬한 래핑이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았는데요~~~
특히 다채로운 악기 사운드와 함께 흘러나오는 캐치한 후렴구는 따라 부르기도 쉬워
엔시티의 네오한 색채를 느낄 수 있었던 전작 'SHALALA'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러한 특징은 뮤직비디오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는데요~~~
영상에서 태용은 그동안의 카리스마 넘치는 힙한 매력보다는 자신의 소탈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좀더 친숙하게 다가가려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그는 만들어진 이미지를 내려놓음으로써 한결 편안함을 얻었고
음악적으로도 자연스러움이 묻어났는데...................
아무쪼록 이러한 태용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자신을 짖누르던 부담감을 걷어내고 아직 드러나지않은 자신의 또 다른 면을 대중들에게 확실히 보여줄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트랙 리스트>
01. TAP TITLE
02. Moon Tour
03. Run Away
04. APE
05. 나에게 했던 것과 같이 (Ups & Downs)
06. 404 Loading
이번 앨범에서 인상적인 곡을 꼽자면~~~
1. TAP TITLE
그루비하고 모던한 드럼과 808 베이스 위로
태용의 발랄하고 유쾌한 랩이 돋보였는데요~~~
거기에 록, 블루스 스타일의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상대에게 무관심한 듯 은근한 관심을 표현하는 모습을 위트 있게 그린 가사가 리스너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안겨줍니다.
특히 다채로운 악기 사운드와 함께 흘러나오는 캐치한 후렴구는 경쾌한 리듬감과 함께 따라 부르기도 쉬워
이곡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켜 주더군요~~~
2. Moon Tour
도입부의 사운드소스와 신스 패드가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데요~~~
이후 벌스에서 서정적인 가사와 함께
태용의 애절한 음색이 조화를 이루며 찬찬이 쌓여가는 포인트를 느끼게 해 주고........
이어지는 코러스에서는 다양한 사운드 소스와 태용의 섬세한 보컬이 로맨틱한 감정에 젖게 만들었습니다.
4. APE
무겁고 거친 질감의 베이스와 다채로운 매력의 퍼커션이 돋보이는 힙합 곡인데요~~~
이 앨범의 수록곡 중 가장 태용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곡이면서
다양한 보컬 이펙트가 강렬함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곡 전반에 흐르는 긴박한 힙합리듬과 함께
태용이 강렬하면서 낮게 깔려오는 랩핑으로 자신의 생각들을 솔직하게 표현한 부분도 너무 좋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7C2H_y96Hes
CRAVITY(크래비티) 'Love or Die'
2020년 4월 14일에 데뷔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9인조 다국적 보이그룹 CRAVITY는
'Creativity'와 'Gravity'를 결합시킨 단어이며..................
'독창적인 매력으로 여러분들을 우리의 우주로 끌어들이겠다'는 의미인데요~~~
그렇게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팬들을 끌어들인 크래비티는 벌써 5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런 크래비티는 지난 26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을 발매했는데
이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6집 ‘선 시커’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인데요~~~
전작들을 통해 꾸준히 청춘의 단면을 그려온 크래비티는 ‘에버샤인’을 통해 앞으로 펼쳐질 모든 날들의 빛나는 순간을 노래했습니다.
그중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는 드럼 앤 베이스 리듬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곡으로
점점 고조되는 곡의 분위기를 통해 ‘사랑이 아니면 죽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는데요~~~
특히 크래비티만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속도감 있는 리듬감은
뭔가 2세대 그룹의 노래 같다는 느낌도 들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곡은 세림, 앨런이 작사에 참여해
크래비티 특유의 에너제틱한 바이브가 완성됐습니다.
그 밖에도 이번 앨범은 그루비하고 힙한 느낌의 ‘세라비’,
크래비티만의 상큼한 매력을 담은 ‘체리 블로썸’,
페스티벌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미스터’,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워스트 스릴러’까지
특유의 청춘 스토리를 담은 곡들로 채워졌습니다.
그동안 크래비티는 다른 쟁쟁한 4세대 보이그룹과 경쟁하면서
그간 '청춘의 에너지'라는 독자적인 컨셉과 성실함 그리고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타 그룹과 차별성을 두며
입지를 다져왔으며.....................
이제 그들은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을 통해 또 한 번 팬들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자신의 성장을 입증하려 합니다.
<트랙 리스트>
01. C'est La Vie
02. Love or Die TITLE
03. Cherry Blossom
04. Mr.
05. Worst Thriller
06. Over & Over
https://www.youtube.com/watch?v=nnBiA1iq8r0
1. 태용 (TAEYONG)-TAP
2. 태용 (TAEYONG)-Moon Tour
3. 태용 (TAEYONG)-APE
4. 로이킴-봄이 와도
아티스트: 로이킴
앨범: 봄이 와도
발매: 2024.03.04
장르: 발라드
5. 홍이삭-사랑은 하니까 (Prod. 최유리)
6. CRAVITY-Love or Die
7. NCT WISH-WISH (Korean Ver.)
아티스트: NCT WISH
앨범: WISH
발매: 2024.2.28
장르: 댄스
8. Tabber-Chi-Ka (feat. DEAN)
9. #안녕-매일하는 이별
10. CRAVITY-Over & Over
11. CRAVITY-C’est La Vie
12. ENHYPEN-What Makes You Beautiful
13. 스텔라이브-Milky Way
아티스트: 스텔라이브
앨범: Milky Way
발매: 2024.2.21
장르: 댄스, 락
14. 대성-Falling Slowly
15. 산들,효정 (오마이걸),효진 (온앤오프)-366일 (366 Days)
16. 케이시 (Kassy)-속는 셈 치고 다시 만나자
아티스트: 케이시(Kassy)
편곡: 조영수, 한길(Han 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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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태용 (TAEYONG) - 미니앨범 2집 : TAP [Mystery Pack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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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CRAVITY) - 미니앨범 7집 : EVERSHINE [3종 중 1종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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