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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

[영화 속의 명장면] 아바타 2009, 줄거리와 감상 그리고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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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2009년 당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영화 '아바타'가

'아바타 리마스터링'으로 9월 재개봉을 확정했다는 소식입니다.

 

사실 아바타는 너무 유명해서 안 보신 분들이 없을 거라 생각되는데

화려한 영상미와 디테일한 설정 등은 지금 봐도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이더라고요~~~

이렇게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개봉 당시 외화 최초 국내 천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역사를 새로 쓴 레전드 블록버스터인  '아바타'가 오는 9월 '아바타 리마스터링'으로 재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나비족 네이티리의 강렬한 눈빛과 모습이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재개봉될 영화 아바타는 2009년작임에도 불구하고

어색하거나 아쉬운 C.G장면도 없을뿐더러 기발한 상상력이나 디테일한 설정 등은 지금 봐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이것이 아직까지 흥행 1위를 지키고 있는 이유이면서

12월에 개봉을 앞둔 아바타 2를 기다리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줄거리

2154년 인류는 지구의 자원이 고갈되어 에너지 위기에 처해졌고,

그 때문에 자원 개발국은 판도라라는 행성에서 대규모의 광물을 채굴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판도라의 대기는 인간에게 치명적인 독성을 품고 있어

원격 조정이 가능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 프로그램을 개발합니다.

그런데 판도라는 유해한 공기뿐만 아니라 또 다른 문제점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광물을 채취하려면 이곳의 원주민인 나비족과의 협상이 필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반신 마비의 전직 해병인 제이크 설리와 팀원들은 이 아바타 프로그램에 들어가게 되고

나비족에게 접근을 시도하게 됩니다.

어느 날, 아바타의 몸으로 수색을 펼치던 팀원들은 도중에 토착생물의 공격으로 흩어지게 되고

제이크는 숲에서 길을 잃게 되는데요.

 

밤이 되고 위기에 처한 제이크를 오마티카야 부족의 여전사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구해주게 되고

그녀는 그들이 모시는 에이와가 그를 선택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제이크를 부족으로 데려갑니다.

​부족민들은 제이크를 경계하지만

부족의 족장인 에이투칸이 합류를 허락하면서 제이크는 그들과 동화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지요.

 

한편 이런 사실을 알게 된 본부는 제이크를 스파이로 내세워 그들의 특성과 지형 등을 파악해 오라고 지시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제이크는 나비족에 애정을 가지게 되고 네이티리와 사랑에 빠지게 된 그는 본부의 작전에 반기를 들게 되면서 상황은 복잡해지게 되는데요.

결국 그는 양쪽 모두에게 버림받게 되지만

제이크는 나비족의 신용을 얻기 위해 최강이라고 불리는 이크란인 '토르크'를 길들이는 데 성공하고 나비족 편에 서겠다고 선언합니다.

 

그의 진심을 받아들인 나비족은 제이크와 함께 판도라를 지키기 위해 투쟁하고

이 과정에서 그레이스 박사를 포함해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게 되면서 제이크 역시 죽음의 위기에 몰리지만

네이티리 덕에 목숨을 건지게 됩니다.

​​그러는 와중에 제이크와 나비족은 간신히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고
생존한 남은 인간들을 다시 지구로 되돌려 보내게 되는데..................

마지막으로 제이크는 인간으로의 삶과 신체를 버리고 에이와의 영적 의식을 통해
정신을 완전히 아바타의 몸에 옮기게 되면서 인간이 아닌 나비족으로 눈을 뜬 제이크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끝이 나게 되지요~~~

 

영화 아바타는 제가 영화관에서 정말 흥미진진하게 본 SF영화로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분위기와 화려한 그래픽이 저의 눈을 사로잡았는데요.

 

특히 판도라 행성의 환경과 다양한 생물들의 모습들이 다 3D 모델링 되어 제작된 덕분에

한층 더 실감 나는 화면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영화의 기본 플롯은 진부할 수도 있겠으나

장애인인 제이크의 정신이 인공의 육체인 아바타의 몸과 연결되어 판도라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모험을 한다는 설정과 외계행성 판도라를 한 차원 높은 비주얼로 생생하게 구현한 점에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인가요? 아름답고 신비로운 판도라 행성과 함께 주인공 제이크 설리의 호흡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영화는 후반으로 향하면서 3시간 가까운 러닝타임이 전혀 지루하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특히 영화의 하이라이트 부분인 인간과 나비족의 싸움은 흥미진진하고 스펙터클할 뿐 아니라

나비족에 동화된 제이크처럼 어느새 가슴 졸이면서 영화에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다들 보신 영화이겠지만

아바타 시리즈는 5편까지 구상되어있고 아바타 2가 12월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제이크 설리와 함께 판도라 행성으로 모험을 떠나는 건 어떨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AhJ73BP3Yw0

Adiemus Adiemus OST Avatar

https://www.youtube.com/watch?v=zU8l82iPpAk

아바타 - I See You (Avartar,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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