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Jeans (뉴진스) 'Super Shy' 뮤직비디오

안녕하세요......................뮤직테라피입니다.

지난 7월 7일에 본격적인 뉴진스 컴백이 시작되었는데요.

 

0시엔 선공개곡인 'NewJeans'라는 곡을.......

오후 1시엔 미니 2집 'Get Up'의 선공개곡이자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사실 저는 에스파, 르세라핌, 아이브 활동이 종료되어서 포스팅할 소재가 마땅치 않았는데

뉴진스의 이번 활동으로 엔믹스와 함께 지금까지의 기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거기에다가 작년에  '어텐션'과 '하입보이'의 뮤비를 연이어 공개해서

데뷔하자마자 음원차트를 줄 세우며 신드롬을 일으킨 뉴진스라서 더욱 기대가 컸습니다.

그러나 하루 만에 이렇게 두곡을 선공개한 경우는 드물었기 때문에

무슨 곡부터 포스팅을 할지 잠시 고민을 하기도 했는데요.

 

고민 끝에 'Super Shy'가 이번 앨범의  트리플 타이틀곡인 만큼 상대적으로 기대감이 더 높았기 때문에

먼저 포스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일단 제가 들어본 'Super Shy'는 Jersey Club 리듬과 Breakbeat를 기반한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곡이었습니다.

 

거기에 트렌디하면서 상큼한 뉴진스 멤버들의 보컬과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으면서 중독성 있는 가사가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곡으로 느껴졌는데요~~~

 

이렇게 매력적인 'Super Shy'를 들으니

다른 선공개곡인 'NewJeans'가 궁금해지기도 했고.................

 

아울러 선공개한 두 곡을 포함해 모두 여섯 곡이 수록된 미니 2집이 더욱 기다려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I'm super shy, super shy / But wait a minute while I

Make you mine, make you mine

떨리는 지금도 / You're on my mind

All the time / I wanna tell you but I'm Super why, super shy

​

 I'm super shy, super shy / But wait a minute while I

Make you mine, make you mine

떨리는 지금도 / You're on my mind

All the time / I wanna tell you but I'm / Super shy, super shy

 

뮤비가 시작되자 자전거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다니엘~~~

 

그리고 공원에서 자리를 깔고 앉아 수다를 떠는 뉴진스멤버들이 보였으며

이내 다니엘은 멤버들 속에 들어갑니다.

 

다니엘은 "우리가 진짜 가고 싶었던 곳!"이라며 멤버들의 어딘가로 이끌고 가게 되고

그곳(광장)에는 사람들이 뉴진스의 'Attention'에 맞춰 에어로빅을 하고 있었는데요~~~

 

이내 그 무리에 뉴진스가 합류하자 곧이어 음악이 바꾸고

다니엘, 혜인, 하니, 해린이 부르는 코러스가 시작됩니다.

 

그러면서 메인에는 레트로 신스가 멜로디를 리드하고 

드럼브레이크가 이펙트를 먹은 듯 바닥에 깔려서 들려오는데요.

 

그렇게 신스멜로디와 함께 광장에서 사람들이 그림을 그리고 축구를 하고 일광욕을 하는 동안 

뉴진스 멤버들은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춤을 춥니다.

And I wanna go out with you  / Where you wanna go? (Huh?)

Find a lil spot / Just sit and talk

Looking pretty  / Follow me

우리 둘이 나란히

보이지? (봐) / 내 눈이 (heh)

갑자기 / 빛나지

When you say / I'm your dream

 

코러스에 이어 혜인과 민지의 랩이 이어지고................

 

나지막하게 읊조리는 듯한 벌스는 마치 핑크팬서리스를 연상케 했으며

그와 함께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도 눈에 띄었습니다.

 

광장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춤을 춘 뉴진스는 버스에서도 그 분위기를 이어가는 와중에

멤버들의 세련된 비주얼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들은 금발과 브릿지 헤어에 다양한 하이틴 스타일을 선보이며

'Gen Z 아이콘'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You don't even know my name / Do ya?

You don't even know my name / Do ya-a?

누구보다도

 

두 번째 코러스를 앞두고

프리코러스에서 다시 한번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포르투갈에서 촬영한 이국적이고 눈부신 풍경과 함께

버스에 내린 뉴진스는 길거리에서 춤을 추기 시작하는데요~~~

 

금박 의상도 소화해 버리는 멤버들과 그녀들의 춤선......................

특히 금발 해린이의 개성 있는 비주얼은 눈에 확 띄었습니다.

 

뉴진스가 처음 보여주는 스타일의 퍼포먼스는 왁킹 댄스 기본 동작을 베이스로 반복적인 움직임을 통해

모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만들어졌으며............

 

저지 클럽 리듬과 신나는 비트에 맞춰 시청자들이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나 원래 말도 잘하고 그런데 왜 이런지 / I don't like that

Something odd about you / Yeah you're special and you know it

You're the top babe

 

마지막 코러스를 앞둔 브릿지 파트에서 

감각적인 리듬과 함께 해린이와 하니의 나지막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의 보컬이 곡을 이끌어나갑니다.

 

멤버들은 길거리에 이어서 시장에서도 춤을 추는데

흥얼거리기 쉬운 멜로디와 직관적인 안무는 뮤비를 보는 내내 눈에 띄었는데요~~~

 

특히 광장, 공원, 길거리, 시장 등 포르투갈의 다양한 공간에서 뉴진스와 불특정 다수는 마치 연습이라도 한 것처럼

대형 군무를 펼칩니다.

I'm super shy, super shy /But wait a minute while I

Make you mine, make you mine

떨리는 지금도 / You're on my mind

All the time / I wanna tell you but I'm / Super shy, super shy

 

마지막 코러스가 시작되고

뉴진스는 저지 클럽 리듬과 신나는 비트에 맞춰 춤을 추는데

이들의 흥겨운 흥은 듣는 이들을 들썩이게 만듭니다.

 

그리고 뉴진스가 춤을 추는 가운데

앞에서 싸우는 커플도 눈에 띄었는데요.

 

영상에서 뒤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이들이 싸우는 것을 지켜보았지만

정작 뒤에서 뉴진스가 춤추는 것은 보지 않는 모습이 조금은 이체로왔습니다.

 

그리고 감각적인 리듬에 트렌디한 멤버들의 목소리에 맞춰

"I'm super shy, super shy"같이 중독성 있는 가사가 조화를 이루더군요~~~

 

여기에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안무가 더해져

매력적인 곡을 완성했습니다.

 

이 파트에서 다니엘이 트렌디하고 시원한 스타일링으로 "I'm super shy"를 외치며 춤을 추는데

외국인 멤버답게 가장 틴크러쉬의 분위기를 잘 살리는 것 같았지만..................

 

이런 모습이 정작 super shy들에겐 어려운 일이 아닐까 싶기도 했습니다.

I'm super shy, super shy / But wait a minute while I / Make you mine, make you mine

떨리는 지금도 / You're on my mind

All the time / I wanna tell you but I'm / Super shy, super shy

​

You don't even know my name / Do ya?

You don't even know my name / Do ya-a?

누구보다도

You don't even know my name / Do ya?

You don't even know my name / Do ya-a?

 

이어지는 코러스로

뉴진스 노래답게 가창력보다는 이지리스닝에  "You don't even know my name / Do ya?" 와 같이

반복되는 구절과 멜로디로 리스너들을 소리없이 중독시키는데요~~~

 

그렇게 마지막 훅이 끝나면 져지클럽 리듬과 함께

멤버들의 목소리로 보컬찹을 형성하며 곡을 마무리합니다.

 

특히 광장, 공원, 길거리, 시장 등 포르투갈의 다양한 공간에서

뉴진스와 불특정 다수는 마지막까지 대형 군무를 펼치는데요~~~

 

그러다가 노래가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모습이 플래시몹을 연상시킵니다.

 

'Super Shy'는 Jersey Club 리듬과 Breakbeat에 기반한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곡이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워낙 곡을 낼 때마다

대중들에게 신선한 장르를 가져와서 많은 리스너들과 팬들에게 놀라움을 주었기 때문에.....................

 

이번 곡은 뉴진스 팬들이 '조금은 익숙하고 신선하고 않다'란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요즘 떠오르는 장르이기도 하고 작년에 뉴진스라는 이름을 각인시킨 일도 있어서 

한 번 정도는 재도전할만하다고 여겨지는데요~~~

 

그래도 다음에 공개될 곡들에서는 지금까지 못 보던 색다른 뉴진스의 모습을 보고 싶기는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rmDp-zij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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