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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능

‘놀면 뭐하니 200회' (상) / 놀뭐대행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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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데이트 코스 짜기에 나섰고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이미주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기분 좋은 바람이 반기는 청명한 가을날에,

익숙한 목소리로 가득한 한 분식집~~~

 

주우재를 비롯한 멤버들은  초록색 단체 셔츠를 입고 나왔으며

유재석과 하하가 없는 가운데......... 본인들만 있는 상황에 어리둥절했습니다.

반면 유재석과 하하는 무한상사 때의 유부장과 하사원 복장이었고

왠지 모를 자신감(?)과 함께 분식집에 입장했는데요~~~

 

자리에 있던 MZ멤버들은 "아저씨들 어서와요"라며 비웃음으로 그들을 환대했고

이에 하하가 "이봐라 MZ들 봐라... 이거 이거 빠져가지고~"라고 하며 함께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유재석은 미주를 보자마자 “그 점은 뭐냐?”라며 웃었고
미주는 “나 오늘 장원영! 장원영!”이라며 자신의 점을 가리켰습니다.

 

그 말에 웃던 유재석이 “밴드는 또 뭐야?”라고 묻자

미주는 “차문에 찧었다”라고 화답했는데요~~~

이어서 우재가 하하를 보고 “이쪽은 장원이형 스타일”이라고 하자

페퍼톤즈 이장원과 안경만 비슷한 하하 모습에 멤버들도 웃기 시작했습니다.

이날 유재석은 악플로 주눅이 든 이이경을 걱정하며

"이경이가 아침에 전화를 했다. 토요일 깡패로 댓글 지분 상승 중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이경은 "좋아해 주셨는데 한주만에 바뀌었다. 자꾸 메시지가 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주우재도 "이경이를 주차장에서 만났는데 90도로 인사를 하더라"라고 설명했고

주눅 든 토요일 깡패 이이경에게 유재석은 "니 캐릭터는 그래도 가져가야지~"라고 다독였으며.............

 

“이경이보다는 우재가 더 버릇이 없다. 우재한테도 얘기해달라”고 

시청자들에게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주우재는 “이렇게 가자. 차라리 제가 싸가지 없는 걸로~~~”하자며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날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대행 주식회사’ 컨셉이었고

첫 의뢰는 썸녀와의 서울 데이트 코스를 짜달라는 유학생의 의뢰였습니다.

(가난한 유학생이라 하루예산은 13만 원이라고 하더군요~~~)

 

하하는 낭만과 레트로 감성을 내세우며

수많은 커플들이 맺어진 장소 "남산으로 가라!"를 외쳤습니다.

 

이에 미주는 "언제적 남산이야"라고 했으며 이경도 "이거 약간 철학관 역술인같다"라고 했지만

부채도사 하하는 남산으로 가면 뭐든지 잘될 거라고 장담하더군요~~~

잠시 후 유재석이 “노래방부터 가야 한다. 노래를 한 곡 뽑아야 한다”라고 하자

미주는 “어떻게 처음부터 노래방을~~ ”이라며 이해를 못 한다는 눈치였고................

 

이에 하하가 “노래방은 키갈(키스 갈기다)이야”라고 하자

미주는 "키갈이래 촌스러~"라며 쌍팔년도식 아저씨 감성에 웃음을 참지 못하더군요~~~

 

이이경도 “그래서 애가 많은 거냐?”라고 물어 시청자들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u42IQvWMNw&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11

또 유재석은 “나도 홍학카페 같은데 안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주우재는 “머리가 홍합같다”고 했는데요~~~

 

하하가 “얼굴 생긴 게 홍합”이라고 너스레를 떨자

이에 유재석은 “너는 머리가 도사”라며 응수했습니다.

중요한 일 앞두고 든든하게 드시라는 제작진의 말에 

오늘의 메뉴인 치킨과 떡볶이가 등장했습니다.

 

놀뭐대행주식회사의 직원복지이기도 한 떡볶이와 꿀조합인 치킨까지 나온 가운데..............

멤버들은 연신 "맛있겠다"를 연발했는데요~~~

유부장은 치킨부터 한입 먹으면서

치킨이 부드럽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미주와 멤버들이 토핑이 듬뿍 들어간 떡볶이에"진짜 푸짐하다"라고 하며 맛있게 먹는 가운데

재석은 떡볶이를 폭풍 흡입하더군요~~~

잠시 후 주우재는 "나는 '연애의 참견' MC고 이이경은 '나는 솔로' MC다"라며

"그래서 우리는 조용히 있겠다"라고 했는데요~~~

 

그러자 하하가 "나 얘네랑 말을 못 하겠다", "내가, 바로 '장미의 전쟁' 출신이다"고 하자

멤버들 모두 '장미의 전쟁'은 인정한다고 했습니다.

'장미의 전쟁'은 지난 2003년 '강호동의 천생연분' 대항마로 유명한 데이팅 프로그램인데

하하는 "내가 거기서 날렸다" "나 장난 아니었고 내가 그 중심에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어 "그때는 말을 안 했고 좀 과묵했다"

"내가 되게 수줍음이 많은(?) 캐릭터였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때 하하의 과거 영상이 공개됐고

20대 초반 하하는 지금과는 다른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임했는데요~~~

 

이에 당황한 하하는 "미안하다", "드림아 미안하다"라며

아들 이름을 부르짖었습니다.

 

이를 본 우재가 "형 저 때 거의 강동원 선배님인데"라고 하자

하하는 "이걸 받아야 되는데 너무 창피하니까 미치겠다"라고 하더군요~~~

의뢰인의 데이트 코스를 짜기 위해 두 팀으로 나눠 이동하기로 했으며..................

 

주우재와 이이경, 박진주, 이미주로 이뤄진 MZ팀은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에서

데이트 코스 짜기에 나섰는데요~~~

 

이들은 데이트 비용을 고려해 지하철로 이동하기로 했고

코스를 정하기 위해 카페로 가서 티타임과 함께 회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뽀시래기’ 팀 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는 썸남썸녀로 몰입해 현실적인 데이트 코스를 짰고

실제 데이트를 한다는 마음으로 감정 이입한 멤버들은 데이트 중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시뮬레이션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GRbQ0LK_Ic&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10

얼마 후 이이경은 "밥부터 먹자. 유명한 감자탕집 있다“라고 제안했고
박진주와 미주는 “이에 낀다”, “줄 서는 거 별로”라며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주우재까지 가세하면서

감자탕집에서 일단 줄 서보자는데 의견을 모았는데요~~~

 

막상 감자탕집에 가보니 예상과 달리 줄이 빨리 줄면서 금방 착석할 수 있었고

젊은 세대와 외국인까지.......... 가게 안은많은 손님들로 바글바글했습니다.

이어서 감자탕이 빠르게 등장했으며

2인이 먹기에 푸짐한 양에 주우재는 "이게 소자예요?"라고 재차 확인했습니다.

 

감자탕은 볶은밥까지 30000원인 적당한 가격이 인상적이었고

미주도 "이에 낄 줄 알았는데 들깻가루가 없네"라며 만족한 눈치였는데요~~~


주우재와 이이경은 “고기를 발라주면 점수를 딸 수 있다”

의뢰인 ‘상훈쓰’를 위한 팁을 연발했습니다.

박진주와 미주도 감자탕의 맛에 만족하면서

“이에도 안 낀다”라는 사실을 증명했으며.......................


이경은 잘 바른 고기 위에 양념장을 살짝 올려 먹으면서

"자극적이지 않고 짜거나 맵지도 않다"라고 하며 한식이 낯선 썸녀에게도 부담 없을 청순한 맛을 어필했는데요~~

 

마지막으로 “여자분 그릇이 비었는지 체크하라”라는 팁도 전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khte6eZsqw&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9

이렇게 데이트 메뉴로 만족스러운 감자탕을 맛있게 먹은 후

네 사람은 다른 코스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네 사람은 썸녀와 의뢰인의 의견이 달라 말다툼이 일어나는 상황을 예상하는 과몰입을 보였고................

 

박진주는 썸녀의 감정에 이입해 주우재에게 “오빠는 얘기를 해야 알아?” “키는 왜 이렇게 커서 나를 목 아프게 해?”라며 상황극을 펼쳤습니다.

 

눈치를 보던 주우재는 예쁜 배경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센스를 발휘해 고비를 넘겼고

마음이 풀린 박진주는 미소를 보였습니다.

 

 

사실 이전에 만들어놓은 글들도 많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놀면뭐하니' 200회가 재미있었던 것 같아 먼저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이번회에서 멤버들은 200회를 맞아 '놀뭐 대행 주식회사' 직원으로 변신했고

캘리포니아에 유학 중인 의뢰인과 썸녀와의 서울 테이트를 위해 코스를 짜달라는 의뢰를 받게 되었는데요~~~

 

이에 뽀시래기 팀의 젊은 감성과 사원즈(유재석,하하)의 쌍팔년도식(?) 아저씨 감성이 팽팽하게 충돌하는 가운데

앞으로의 '그들이 어떤 데이트 코스가 짜올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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