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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능

'스트릿우먼파이터2(스우파2) 6회' 메가크루미션 레이디바운스, 베베, 울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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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송된 '스우파2' 6회에서는 초대형 스케일의 메가크루미션에 이어

다섯 번째 새로운 미션이 펼쳐졌습니다.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는 야외, 구조물 컨셉의 메가크루미션이 공개됐고

딥앤댑과 잼 리퍼블릭이 야외 컨셉으로, 마네퀸과 원밀리언이 구조물 컨셉으로 맞붙은 가운데 잼 리퍼블릭과 원밀리언이 콘셉트 가산점 100점을 챙긴 상황이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혼성 컨셉을 택한 레이디바운스와 울플러, 베베의 메가 크루 미션이 펼쳐졌습니다.

첫 번째 레이디바운스

이날 레이디바운스가 메가 크루 미션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고

메가 크루 미션의 리더 놉은 "내 컨펌으로 인해 퍼포먼스 퀄리티가 달라지니 그 결과물로 1등을 해야 하는 압박감이 있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레이디바운스는 원래 리더가 팀을 나가면서 리더 없이 활동해 왔었는데

'스우파2' 출연을 위해 상대적으로 경험이 많은 놉이 리더를 하게 됐는데요.

 

놉이 총괄 디렉터다 보니까

51명을 이끌어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한편 레이디바운스 멤버들은 과거 리더가 부재했던 시절을 회상했으며.....................

 

베씨는 "원래 리더가 있었는데 그분이 나가시고 우리에게 혼동이 있었다", "일단 리더를 세우지 않고 우리끼리 할 수 있는 일을 분담해서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레이디바운스는 특별한 리더가 존재하지 않아 멤버들끼리 갈등을 벌이기도 했고

특히 비기와 놉은 메가 크루 연습 도중에 의견 차이를 보였습니다.

비기는 "나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항상 연습할 때 오묘한 신경전이 있는 게 놉과 나"라고 말했고
이와 관련해 놉은 "리더로서 (뭔가를) 하자고 했을 때 믿고 따라와 줬으면 했는데 부정적이고 의견이 갈릴 때 서운함을 느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팀원들 중엔 놉과 비기가 의견을 많이 내는 스타일이다 보니 충돌이 벌어졌으며..............

 

놉은 이제 리더로서 자신을 존중해줬으면 하는 마음이고

비기는 아직 그게 익숙하지 않은 데다가 메가크루 미션을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보니 그런 것 같았는데요~~~

 

오히려 이번기회에 쌓였던 감정을 풀고 비기 또한 자신의 태도가 달라져야 함을 인정했으니

'서로의 끈끈함을 더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TPvGwQDNzc

잠시 후 여전사의 이미지로 공연에 나선 레이디바운스는 수호신 오딘을 위해 싸우는 발키리를 컨셉으로

인상적인 도입부를 보여주었습니다.

 

초반부에 칼군무가 돋보이는 안무를 보여주었지만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도입부만큼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는데요~~~

 

저지들 또한 초반부의 구성은 좋았지만 뒤로 갈수록 아쉬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날 레이디바운스는 파이트저지점수에서 리더 놉이 368점, 베씨가 377점, 비기가 370점을 받았는데요~~~

 

세 디렉터 가운데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놉은 "솔직히 아쉽긴 하지만 제가 퍼포먼스를 만들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처음과 끝이라고 생각한다. 그 부분이 낮은 점수가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레이디바운스의 파이트저지 점수는  1115점이었고

역시나 좋은 점수와 함께 미션 가산점 100점까지 가져가며 세 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JHxKv_5A4o

두 번째 팀은 베베

이어서 메가 크루 미션 중 혼성 컨셉을 선택한 베베의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요~~~

이날 저지 평가 당시 아이키는 베베에 대해

“나는 이 팀 보면 우리(훅)이랑 비슷한 느낌을 든다. 한 명 한 명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어서”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잠시 후 베베가 미션을 준비하는 과정을 비춰줬는데
바다는 “아이디어와 안무 창작 능력을 기준으로 생각을 많이 했다”디렉터로 러셔와 태터를 지목했는데요~~~

스토리와 연기에 집중한 베베의 메가크루 컨셉은 악몽으로 다양한 그림을 시도해보려 했으며

백현의 '사이코(Psycho)'를 선곡한 베베는 헬퍼 댄서로 위댐보이즈를 섭외한 뒤 야심 차게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크루에게 탈락 예상 팀으로 지목되며 충격에 빠졌는데요~~~

 

딥앤댑의 미나명이 “(베베가) 1등 하고 조금 마음 놓고 있었던 거 같다”고 지적했을 정도로 

베베 크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만큼 실망감에 대한 지적도 냉정했습니다.

 

모든 크루에서 바다 역량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에 바다와 베베의 멤버들은 속상함을 드러냈습니다.

바다는 “우리 모든 크루에게 지목받았다. 많이 심각한 거 같은데?”라며 “제 자존감이 바닥이 되면서 모두가 아니라고 하는데 그러면 나는 대체 뭘 메가 크루에서 보여주고 싶었지? 뭔가 자만한 적 없는데 자만한 것처럼 나오니까 너희한테도 미안하고”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어 “두렵고, 무섭고, 내가 할 수 있을까, 이게 맞을까 싶어서 너무 초조했다”“거의 정신이 나가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이에 채채는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낸 바다를 걱정하며

“(바다) 언니가 정말 많이 울었다. 눈이 팅팅 부을 정도”라며 리더 바다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이제 남은 시간이 별로 없는데 이대로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는 연습해 온 퍼포먼스를 전면적으로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여러모로 압박감을 받는 바다를 대신해  파트디렉터들이 나서서 하나하나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PuQsbnfgH4

그렇게 베베의 무대가 펼쳐졌고

베베의 무대는 메가 크루퍼포먼스라기보다는 잘 짜인 안무를 보는듯했는데요~~~

 

잘짜여지고 깔끔한 안무에 천을 이용한 것도 좋았지만

뭔가 마무리가 애매하면서 아쉬웠던 베베의 무대였습니다.

베베는 파이트저지로부터 바다 360점, 태터 360점, 러셔 367점을 받아

1087점으로 레이디바운스에게 밀렸는데요.

 

바다는 소감을 말하려다 울컥해 눈물을 참았고

"너무 미안하기도 하지만 제가 디렉터로서도 더 성장해야겠다고 느꼈고 열심히 따라와 준 멤버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전했습니다.

베베는 다른 팀 모두에게 최하위 지목을 받아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모습이었는데요~~~

 

이에 대한 상실감이 너무 커서 연습에 대한 집중도 잘되지 않았을 것 같은데

그래도 끝까지 멘탈을 잡고 팀원들과 함께 이겨내는 모습이 대단했습니다.

 

점수공개 때까지 불안한 모습을 많이 비췄는데

심사위원들의 점수가 나쁘지 않아 최종 5위를 차지해 탈락배틀을 면할 수 있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INZiSrYJIs

마지막 세 번째 팀 울플러

이날 울플러는 메가 크루 미션을 위해 힙합 패밀리와 한 자리에서 만났고

울플러는 "댄서분들 진짜 오랜만에 만나서 지금 행사장 같다"며 반가움을 드러냈습니다.

울플러는 힙합 크루 업타운, 밀락패, 미니팸, SOLSOW, 리버스 크루와 합을 맞췄고

또한 힙합 댄서 드랍도 헬퍼로 등장했는데요~~~~

 

드랍의 등장에 울플러의 베이비슬릭은 유독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울플러의 멤버들은 드랍에 대해 "베이비슬릭의 허즈밴드(남편)"라고 소개했습니다.

베이비슬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드랍을 "진짜로 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설명했고

두 사람은 2015년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방송을 통해 드랍의 청혼 영상도 공개됐는데요~~~

 

영상에서 드랍은 많은 이들 앞에서 무릎을 꿇은 채 베이빅슬릭에게 "나랑 결혼해 주겠습니까"라고 공개 청혼했고

베이비슬릭은 입을 가린 채 기뻐했습니다.

한편 울플러는 뒷부분의 진도를 위해 빠르게 연습을 끝내야 되는 상황이었지만

나머지 안무디렉터가 몸이 아파 안무진행이 안 되는 상황에서 베이비슬릭은 계속해서 안무를 바꾸고 있었습니다.

 

물론 완성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했지만

헬퍼댄서들의 스케줄도 제한되어 있는데 그건 신경을 안 쓰고 계속 고치는 게 문제였습니다.

역시나 리더 할로와 베이비슬릭 간의 갈등이 이어졌지만

알고 보니 베이비슬릭은 완성도도 중요했지만 아픈 멤버들을 걱정해 시간을 벌어주려 했던 거였습니다.

 

그러나 할로는 리더로서 정해진 시간에 연습을 진행해야 했으며

이 또한 소통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어 좋은 결과물을 내게 되었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i6t8i3KRJxY

드디어 시작된 올풀러의 메가크루미션~~~

첫 시작부터 댄서들이 어지럽게 누워있는 게 독특해 보였습니다.

 

거기다 모두가 자유분방한 동작을 하면서 춤을 추며 자유로움과 산만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탔지만

결국 막판에 산만해지더군요~~~

 

그렇게 댄서들의 합이 안 맞다 보니 심사위원도 여러모로 아쉬워했습니다.

베이비슬릭은 파이트저지로부터 375점을 높은 점수를 받았고

초콜역시 367점으로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할로가 346점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그렇게 올플러의 점수는 1088점이었고 컨셉 가산점은 레이디바운스가 가져가면서

올플러와 베베는 데스매치를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L33-Fkk4VA

이번회에서는 메가크루미션이 펼쳐졌는데.........................

 

미션에 대한 중압감 때문인지 모든 리더들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해서

방송을 보는 내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미션을 준비하는 와중에도 리더와 팀원들 간에 의견 충돌이 벌어지는 일이 잦았는데요~~~

 

그러면서도 서로 간의 원만한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장면을 통해

한편으론 훈훈함도 느끼게 했습니다.

 

그러면 모든 팀의 무대가 끝이 난 가운데........... 과연 메가크루미션의 승자는 누가 될지?

다들 결과를 아시겠지만 다음회에서 다뤄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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