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5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전현무는 "박나래가 지난주에 '비키니는 기세다'라는 명언을 남겼다"라고 했는데
앞서 박나래는 비키니 패션을 공개하며 "비키니는 기세"라고 말한 바 있었는데요~~~
이에 대해 박나래는 "많은 분들이 저를 보면서 희망을 가졌다고 하더라"라며
뿌듯함을 드러냈습니다.
이와 함께 코드 쿤스트는 "대호 형님 트월킹 추는 것도 봤다. 왜 그런 거냐?"라며
앞서 MBC '복면가왕'에서 트월킹을 추던 김대호를 언급했습니다.
이에 김대호는 "위에서 지시(?)가 있으면 바로 한다" , "학창 시절 댄스부를 해서 겸사겸사"라며
웃음을 보였습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비키니도 기세인데, 트월킹도 기세다. 제가 전방 십자인대 끊어질 때 트월킹으로 찢어졌다"라며
즉석에서 김대호와 트월킹 호흡을 맞췄는데요~~~
이 모습을 보던 출연자들은 다들 고개를 돌렸고
이를 보던 코드쿤스트도 덕분에 시청자들이 TV를 끌 기세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김대호가 오늘도 어김없이 반바지에 반팔로............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복장으로 등장하자
전현무도 "아나운서인데 저 옷차림이 눈에 익다"라고 하더군요~~~
사실 김대호는 신입 아나운서 시절 매료됐던 울릉도에 11년 만에 재입도하는 버킷리스트를 달성했는데............
그와 함께 신입사원 시절 울릉도에서 근무한 적 있었던 김대호의 당시 풋풋했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전현무는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라며
달라진 외모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김대호는 “울릉도는 청록색 색깔이 바다 빛깔이다”라며
울릉도 재입도가 버킷리스트였다고 밝혔는데................................
호텔 같은 울릉도행(行) 크루즈에 올라 설렘을 드러내는 김대호의 아이 같은 모습이 미소를 유발했습니다.
김대호는 크루즈 매표소부터 ‘대세’ 인기를 실감했고
크루즈 승객들은 “미남이에요”라며 김대호의 실물을 극찬했습니다.
드디어 울릉도행 크루즈에 오른 김대호는 들어가자마자
넓은 규모의 주차장과 5성급 호텔을 연상시키는 로비에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이를 본 박나래도 "완전 타이타닉이네"라고 감탄할정도로
타이타닉을 연상케 하는 고풍스러운 계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김대호는 고풍스러운 계단과 호텔급 로비를 거쳐 큰 창이 있는 3등 일반실에 도착했고
창가 근처에 자리를 잡은 뒤 배가 출발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갑판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렇게 시원하게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출항하는 크루즈 위에서 상쾌한 바닷바람을 마주한 김대호는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로망 실현을 위한 첫 발걸음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대호는 "사진을 또찍어줘야지"라고 말하며 사진을 촬영하기 시작했는데요~~~
촬영된 사진은 마치 온전히 기록만을 위한 극 사실주의(?) 사진과 같았으며
이를 본 전현무와 박나래도 "먹구름 찍는 거예요?", "진짜 소장용이네"라고 한 마디씩 하기도 했습니다.
(김대호 아나운서가 셀카를 예쁘게 찍지를 못하더군요~~~)
뱃고동소리와 함께 배는 설레는 출발을 했고.................
김대호는 "뱃고동소리가 막 울리는데 마음이 두그두근하고 설렜던 것 같다",
"육지에서 멀어질 뿐인데 멀리 떠나는 느낌................",
"왠지 모르게 홀가분한 느낌........ 그런 마음이 들었어요"라며 두근두근 가슴을 안고 출항을 완료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G3CZHVRz9o&list=PLtqYizcPqxZRsOqqN-IyZe8u30ned307T&index=55
그러나 점차 거세지는 바람에 김대호의 뱃살이 오픈되었는데요~~~
속절없이 드러난 속살(?)에 박나래가 "울릉도 도착했는데 윗도리 없는 거 아니예요?"라고 묻자
코드쿤스트는 "없으면 기세로 가는거지"라며 맞장구를 치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대호는 시원한 바다를 만끽한 후
크루즈 매점에서 놀라고 말았는데요~~~
매점에서 부추전, 소떡소떡, 어묵꼬치, 통감자 등을 비롯해 술도 팔았고
이를 확인한 김대호는 설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현무와 박나래도 "배안에서 전을 먹는다고?", "대박이다! 단순히 과자 팔고 오징어 팔고 그럴줄알았는데~~"라며
놀라는 눈치를 보이더군요~~~
심지어 알코올까지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어
키가"이 정도면 다섯 시간 금방이지"라고 말하자 김대우는 오히려 시간이 모자르다고 화답했습니다.
김대호는 "세상 많이 좋아졌더라. 어떻게 배 위에서 부추전 구울 생각했는지 천재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먹느라고 멀미할 겨를이 없겠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대호는 부추전, 막걸리를 사서
오전 9 시인 상황에서 아침술을 즐기고자 했습니다.
그렇게 지중해 부럽지 않은 동해바다의 1등석에서 모닝 막걸리를 맞이하니
멀미고 뭐고 아무 생각이 안 난다고 하더군요~~~
이를 보던 박나래는 "저게 약(?)이야"라고 했고
김대우도 "원래 낮술보다 재미있는게 아침술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아침 9시 10분............... 박나래의 말대로 너무 매력적인 시간(?)에
노릇노릇 부추전에 서비스달걀까지 대호의 완벽한 첫끼였는데요~~~
그렇게 부추전을 야무지게 둘둘 말아서 간장에 찍어 먹으면서
바로 막걸리 한 모금도 입가심으로 마셨습니다.
이번엔 넘실대는 물보라를 눈에 담으며 달걀프라이를 공략하는 모습을 보자
박나래와 전현무는 "너무 행복하게 사시것같애","이렇게 행복하게 사는 직장인이 있던가?"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렇게 김대호는 시원한 바다를 만끽하며 크루즈 매점에서 부추전과 막걸리를 먹방 했고
남은 부추전과 함께 도토리묵도 포장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Ie8g-_25ec&list=PLtqYizcPqxZRsOqqN-IyZe8u30ned307T&index=54
크루즈 노래방에서는 ‘혼.코.노(혼자 코인 노래방)’로 생목 라이브까지 펼치며
크루즈 여행을 즐겼는데요~~~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무지개 모임으로 울릉도를 함께 가자며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도입부는 막걸리 때문에 목소리가 촉촉했지만
나중에 후렴구에서............. 김대호의 생목 라이브는 기안84를 연상케 했는데요~~~
그렇게 부추전 튀어나올 기세(?)로 노래하다 보니 막걸리 기운은 날아갔고
어느새 김대우는 스트레스를 싹 풀고 노래방을 나서게 되었습니다.
코인 노래방에서 나온 김대호는 객실의 창가로 이동해서 넘실대는 물결과 자유로이 달아다니는 갈매기들과 함께
바다를 바라보며 2차 혼술타임을 가졌습니다.
객실의 창가 쪽은분위기에 또 한 번 취하는 혼술명당이었고
도토리묵과 부추전과 함께 막걸리를 마시며 만화책을 봤습니다.
그러면서 김대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창문으로 보는 바다가 너무 예쁘더라. 파도가 치고 배가 나아가고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보니까 너무 아름답다"라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김대호는 금세 술기운으로 인해 잠에 빠졌으며
스튜디오에서 키는 잠에 빠진 상태에서도 막걸리를 마시는 김대호의 모습에 "탄산수도 아니고?"라며 놀람을 표시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SxbevIDZKU&list=PLtqYizcPqxZRsOqqN-IyZe8u30ned307T&index=53
잠시후 울릉도에 입도한다는 방송에 김대우는 짐들 모두 챙겨서 밖으로 나갔는데요~~~
11년 만에 만난 울릉도는 흡사 ‘쥐라기 공원’을 떠오르게 하는 압도적인 경관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그와 함께 김대호는 크루즈에서 내려 울릉도에 첫발을 내딛는 느낌을 인류가 달에 착지했을 때와 닮았다며
설렘을 드러내기도 하더군요~~~
잠시 후 김대호는 “저에게는 연예인이죠”라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고
울릉도에서 만난 ‘대호84’의 연예인의 정체는 바로 울릉도의 공인중개사였습니다.
그렇게 김대호가 울릉도를 찾은 이유는 ‘울릉도 임장’ 때문이었는데
김대호는 대출이 끝나간다면서 현 부채의 근황까지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대출의 고지가 보이자 김대우는 울릉도 살이를 향한 기대가 더 샘솟기 시작했고
은퇴 후 울릉도에서 살고 싶은 로망을 위해 미리 현실적으로 공부를 하고 싶었다며 이번 울릉도 재입도의 목적을 밝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GujDmW9Nyg&list=PLtqYizcPqxZRsOqqN-IyZe8u30ned307T&index=52
김대호는 울릉도 공인중개사와 함께 울릉도 투어를 하는 듯
2-3억대 울릉도 바다 근처 매물을 보러 다녔는데요~~~
김대호는 매물 위치, 땅의 크기, 전망, 정화조 유무와 철거 비용까지 꼼꼼히 체크하며
울릉도 현장 방문에 진심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대호는 벽화가 예쁜 1호 매물 이후에
바다 전망을 품은 2호 매물을 보자마자 “느낌이 왔어!”라며 발걸음을 멈추고 미소를 지었는데요~~~
이어 그는 “대출을 또 해야 하나”라며
깊은 고민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바다 뷰와 제반 비용에 대한 부담이 낮은 3호 매물까지
김대호는 볼 때마다 취향 저격하는 울릉도 매물에 포커페이스에 실패(?)해 웃음을 안겼는데요~~~
매물을 볼수록 현실적인 고민은 더 늘어났고....................
다음 회에서 울릉도 임장의 대미를 장식할 4호 매물 공개가 예고된 가운데
과연 그의 마음속 1위는 어떤 곳이 될지 기대가 쏠렸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1X4KRxtdKY&list=PLtqYizcPqxZRsOqqN-IyZe8u30ned307T&index=51
이번 회에서 11년 만에 울릉도를 찾게 된 아나운서 김대호는 크루즈호를 타게 되었는데요~~~
크루즈호에서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야외 풍경도 감상하고
부추전과 도토리묵도 먹으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게 됩니다.
거기에다가 배안에는 에스컬레이터와 VIP 전용객실에 코인 노래방까지 있었는데요~~~
필자가 오래전에 크루즈호를 탔을 때는 이런 시설이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방송을 보다 보니 정말 김대호 아나운서의 말마따라 세상 많이 좋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울릉도에 입성한 김대호는 은퇴를 빨리해서 울릉도에 살고 싶다던 자신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땅을 보러 다녔는데..................
과연 마음에 드는 매물이 있을지 여부도 궁금해졌으며
'이 방송 덕분에 울릉도로 여행 가시는 분들도 많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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