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209회' (상) / JS엔터

11월 25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JS엔터-단합대회’ 편으로 펼쳐졌는데요~~~

새 멤버를 모두 영입한 유재석은 모두 함께 모여 훈련하기로 했고

비가 내리자 일단 점심식사로 라면과 김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새 멤버 김종민은 자신이 광고하는 라면을 직접 맛있게 끓이겠다며 나섰는데요~~~

 

라면이 완성되자 하나씩 식탁으로 배달됐고

김밥도 대령했습니다

 

이에 재석은 "역시 김밥에 라면이다...... JS의 소울푸드예요"라고 말하더군요~~~

주우재가 “난 좀 많다”라고 하자 

영케이는 “그럼 드시다 남기세요”라고 말했는데요~~~

 

“남은 거 제가 다 먹을게요”라는 영케이 말에 하하는 감탄하며 “넌 올바른 애야”라고 엄지까지 들었습니다.

 

이에 우재가 "솔직히 말하면 영현이....... 진짜 지금 더럽혀지고(?) 있는 거예요"라고 하자

하하는 살짝 뜨끔한 눈치더군요~~~

멤버들은 본격 라면흡입에 들어갔고

이이경은 새로 들어온 영케이의 라면에 단무지를 올려주거나 같이 셀카를 찍는 등 영케이를 알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하하는 금세 라면 한 그릇을 해치운 영케이를 보며

"영케이가 노래도 잘하고 뭐든 부족함이 없지 않냐. 그래서 우리랑 어울릴까 걱정했는데 어울린다. 먹는 거부터 다 마음에 든다"라고 흡족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영케이는 "제가 못 먹는 게 없다"라고 답했는데요~~~

이를 들은 주우재는 "하하 형이 나 좋아하는 이유가 잘 먹어서다. 넌 엄청 사랑스러울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영케이는 "지금 한 (라면) 다섯 개 정도 먹을 수 있다. 냄비 부족하면 면 더 넣어서 먹는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7zNntwuJ00&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28

잠시 후 재석은 "잠깐만 내가 이제.... 죽을 좀 끓여줄게"라며

정국이 만든 라죽레시피를 참고하여 JS엔터표 라죽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올드케이표 라죽레시피.................

1) 국물을 1인당 종이컵 한 컵정도 남긴다

2) 밥을 넣고 중불에서 1-2분 저어주기

3) 날계란 넣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조리

4) 취향에 따라 김가루도 추가

5) 참기름을 넣으면 더욱 고소

 

이경은 "와 근데 이게 라면 먹고 라죽 먹고 하니까 되게 푸짐하다"라며

JS엔터의 복지인 나름 코스요리(?)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박진주는 영케이에게 “아까 이상형 토크를 하다 끊겼는데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는데요~~~

이에 하하는 말을 가로채며

“이모님, 우리 학교를 졸업하고 오랜만에 왔는데 지금도 똑같으시네요”, “이모 예전에 기억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앞서 하하는 영케이에게 관심을 보이는 박진주를 향해 ‘이모’ ‘외숙모’라고 부르며

장난을 친 바 있었는데요~~~

주우재 또한 “이모는 예전에도 이상형을 물었었다”라며 하하를 거들었고

영케이도 “잘 지내셨어요?”라며 장난을 쳤습니다.

 

세 사람의 대화를 들은 박진주는 웃음을 참지 못하더군요~~~

드디어 라죽이 완성되었고

멤버들 입맛까지 챙기는 재석과 백종민(?)이었는데요~~~

 

재석은 자기가 만든 라죽을 먹고 "야! 기가막혀"라며 스스로 자화자찬했고

이경은 김치 올려서 한입 먹었으며 영케이도 땀 흘리며 열심히 흡입했습니다.

잠시 후 재석은 "일단 오늘 단합대회라서 오늘 할게 많다", "여러분이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워크숍이예요"라며

오늘 셀프로 해야 될 일이 많다고 했습니다.

 

이어 유재석은 “나무위키를 아냐? 나무위키에 JS엔터가 올라왔다. 그런데 정보가 많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나무위키에 있는  JS엔터로 들어가자 허름한 JS건물의 사진이 보였고...................

 

이에 영케이가 "진짜 있는데예요?"라고 의심하자

재석은 "우리 유령회사 아니다"라며 섭섭해했습니다.

이에 하하는 “바이럴 마케팅을 한다고 길거리 돌아다니는 거 SNS에서 본 사람 있어? 우리가 올린 거밖에 없었다”라며 “솔직히 프로필 사진만 촬영하면 되는 거 아니냐”라고 반기를 들었는데요~~~~

 

이에 유재석이 “미안한데 넌 두 달만 하고 빠져”라고

조용히 속삭이자.................

 

하하는 “내가 20년을 했는데 두 달만 하고 빠지라고? 당신, 무사할 것 같아?”라며

“나 어제 개인 방송 다시 시작했어”라고 응수했습니다.

이렇게 하하의 SNS폭로위협(?)에 해고 통보는 다시 철회되었습니다.

김종민은 노트북을 보면서 

직접 나무 위키에 올릴 새로운 정보를 작성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리고 박진주는 “우리는 왜 아직 정보가 많지 않냐?”고 서운해했는데요~~~

 

이에 유재석은 “우리는 아직 팬덤이 크지 않아서. 팬 여러분들도 바쁘다. 또 잘되는 데는 잘 된다”라고 위로했고

이이경은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렇지 않아”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유재석은 “영케이를 영입하면서 해외 진출을 노려볼 만하다”라면서 “종민이가 오면서 다른 활동의 기회도 열렸지만 해외 스케줄은 못 한다. 국내 스케줄만으로도 바쁘잖아. 해외에서 널 아냐?”라고 물었는데요~~~

 

이에 김종민은 “어떤 분이 아프리카분인데도 날 알아보더라”라고 전했습니다.

JS(유재석)는 “팬 여러분들이 많이 바쁘시니까 우리가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 하자”라면서

JS엔터를 소개하는 프로필 페이지 채우기를 제안했습니다.

 

그러자 각자 추가하고 싶은 정보를 쏟아냈는데..................

이이경은 영케이와 유사한 닉네임 이케이를 갖고 싶다고 했으나 “그룹에 케이라는 이름이 많으면 헷갈릴 수 있다. 그냥 투투경해라”라고 저지당하기도 했습니다.

유재석은 “김종민은 원탑에 합류하였으며 닉네임은 올드케이, 올케다”라고 문구를 불러줬으며

영케이는 “JS엔터는 화끈한 맛”이라고 나무위키에 어울리는 멘트를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서기를 맡은 올드케이(김종민)는 독수리 타법(?)으로 열심히 멤버들이 한 말을 기록하더군요~~~~

주우재는 “원탑의 중심, 육각형 멤버는 나다” “내가 보기와는 달리 섹시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다”라며 

이미지 메이킹을 시도했습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주우재는 얼굴형이 육각형이다"라며 

주우재의 프로필을 교묘하게 바꿔 써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노트북을 통해 문서 작성을 맡은 김종민에게 하하가 “영케이 엄마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사신다. 우리 엄마는 나이아가라 파마를 하셨다”라고 말했는데요~~~

 

이를 한글 문서에 적으려 한 김종민은 ‘하하 엄마 융드 옥정’ 여사로 적지 못하고 “하하 엄마 융드 '욕정'”이라고 오타를 내 하하에게 “우리 엄마가 무슨 욕정이 있느냐”라는 타박을 받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lcomC-Ar80&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27

새 멤버를 모두 영입한 원탑과 주주시크릿은 JS엔터-단합대회를 열었는데요~~~

 

그런데 비도 오고 그래서인지 멤버들은 라면과 김밥을 먹기로 했고

새 멤버 김종민은 자신이 광고하는 라면을 직접 맛있게 끓여서 멤버들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국이 만든 라죽레시피를 참고하여 만든 JS엔터표 라죽까지.............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 먹방으로 토요일 저녁 시간 시청자들을 군침돌게 했는데요~~~

 

요사이 '놀면뭐하니'를 시청하다 보면

유독 멤버들의 먹방을 방송하는 경우가 잦아졌는데....................

 

그만큼 시청자들이 그러한 먹방을 좋아하기 때문이 아닐까 여겨지면서

유튜브를 중심으로 하는 먹방 콘텐츠가 공중파에서도 유행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

 

(사실 필자도 먹방 콘텐츠를 즐겨 보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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