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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능

‘놀면 뭐하니 208회' (하) / JS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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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을 마친 원탑 멤버들은 생태찌개 가게에서 첫 회식을 가졌고

영케이는 막내답게 수저를 먼저 세팅했는데요~~~

 

그러는 와중에 '폭스(여우)상' 닮은꼴인 이이경은 영케이에게 친근감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때마침 이경추천 생태찌개가 등장했고

생태찌개는 칼칼함이 느껴지는 극강의 비주얼을 자랑했는데요~~~

 

이경이 "생태찌개는 잘안먹지?평소에"라고 묻자

영케이는 잘 먹는다며 타고난 먹성을 자랑했습니다.

또 영케이가 예비 사위 테스트를 하는 듯한 형들의 질문 공세를 받는 가운데.............

 

하하는 "얘가 초등학교이후로 부모님이랑 헤어져 살았으면 진짜 너는 여자친구(?)가 큰 힘이 되어줬겠다?"라며

은근 영케이를 떠봤고 이경은 하하를 보며 살짝 미소를 지었는데요~~~

 

하지만 영케이는 "저는 이제..... 멤버들이 너무나도 큰 힘이 되어줬죠"라며

하하의 수작(?)에 낚이지 않고 잘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잠시 후 유재석이 “활동할 때는 조심히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하자

영케이는 “멤버들 모두 연애 금지냐? 결혼하시지 않았느냐”라며 하하를 가리켰는데요~~~

 

이를 들은 하하는 “결혼을 일찍 했다. 애는 봐주기로 하지 않았냐?”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하하가 “JYP는 식당은 공짜 아니냐?”라고 묻자 

영케이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라고 답했는데요~~~

 

이에 주우재는 “YG는 공짜. 5년째 소속돼 있다”라며 은근슬쩍 자랑을 했고

이에 이이경은 “YG가 실험적인 도전(?)을 하나 보다”라며 깐족대기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y7CGzk9Rv4&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30

식사 중 이이경은 “아빠, 많이 먹어”라며 하하를 챙겼는데

이에 하하는 “고마워”라며 뽀뽀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영케이는 컬처쇼크에 혼란스러워했고

재석은 "(너희 때문에) 영탁이가 밥을 못먹어"라고 했는데요~~~

 

영케이를 지켜보던 주우재는 “지금 혼란스럽다”라고 지적했고

영케이는 “누구한테 뽀뽀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다”라며 속내를 밝혔습니다.

우재는 아랑곳하지 않고 찌개한술을 뜨며 "여기 진짜 맛있다 생태탕"이라고 했는데

생태찌개는 막둥이 입맛에도 맞는듯했으며...............

 

막내 영케이를 향한 형들의 관심은 뜨거웠고

영케이는 형들의 질문 공세에 살짝 당황하는 눈치였습니다.

결국 유재석은 멤버들에게 “영케이 밥 좀 먹게 놔둬라”라고 잔소리를 했지만

먹성까지 좋은 모습으로 형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는데요~~~

 

생태탕을 맛있게 먹는 영케이는 “매번 이렇게 밥을 잘 먹냐?”라고 물었고

하하와 유재석은 “잘 먹는데 네가 돈을 내야 한다”, “현찰로 5만 원씩 갖고 다녀야 한다”고 장난을 쳤습니다.

하하는 "너는 사장님이 멤버로 같이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라며

재석이 뜨끔할만한(?) 질문을 했는데요~~~

 

이에 영케이는 만약  JYP와 같은 그룹이라면 뭐든 가능하다고 화답했고

우재가 그래도 JYP는 음악적 역량이 있다고 하자 "JS는 톱 100 귀가 있잖아요"라고해 재석을 흡족하게 했습니다.

 

이렇게 JS에게 비비는 영케이의 모습에 하하는 “이렇게까지 안 해도 되잖아?”라고 정색을 하더군요~~~

데이식스 멤버들이 영입 소식에 어떻게 반응하더냐라는 질문에는

영케이는 합격한 지 얼마 안 돼가지고 아직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고 전했는데요~~~

 

그러자 이이경은 조심하라며 “방송 나가기 전에 기사 나면 너 잘리는 거야”라고

살벌한 경고를 해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재석은 "영케이는 짤릴가능성 0%야"라며

하하 50%, 이경 45%, 우재 35%라고 했는데요~~~

 

데뷔전에 실직위기(?)에 처한 하하는 "잘라봐 나 종민이랑 듀오로 나올거야!"라며

절친 듀오를 급결성하기도 했습니다.

영케이를 재석에게 추천한 주우재는 “영케이가 대식가다”라고 자랑하며

친분을 드러냈는데요~~~

 

심지어 생태 눈을 먹는 식성까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고

영케이를 지켜보던 하하는 “여러모로 너무 좋다. 올바른 친구다” “말도 예쁘게 하네”라며 막내 사랑을 보여줬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하하가 "이제 돈걷자"라고 말하자

다들 가격표에 시선이 갔는데요~~~

 

재석은 "내가 나간 다음에 돈 걷어 내 눈앞에서 걷지마"라며 n빵(?)이 절실한 대표의 알량한 자존심을 내보였지만

결국에는 재석이 식사비를 다 내기로 했습니다.

며칠 후 가을비 내리는 이른 아침에 

원탑과 주주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이 한자리에 모인 JS엔터 단합대회가 열렸으며..............

 

영케이를 처음 본 박진주와 미주는 쑥스러워했는데
이런 모습을 본 하하는 영케이를 향해 박진주에게 “이모라고 해봐. 아니다 외숙모라고 불러”라고 해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이이경은 “영케이와 헤어스타일을 똑같이 했다”라며 

“우린 닮았다. 발사이즈도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이이경이 새로운 집착상대를 찾았다”고 전했습니다.

유재석은 “JYP가 뭐라고 안 하냐?”고 물었고 

영케이는 “열심히 하라고 한다”라고 답했는데요~~~

 

이에 유재석은 “관심이 없구만”이라며

“우리 JS엔터가 보이지 않겠지? 우리 야금야금 올라간다”며 당찬 포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재석은 새 멤버의 합류를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했고

정체를 드러낸 원탑 마지막 멤버는 김종민이었습니다.

 

김종민은 “입덕상 김종민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재석은 “댄스 및 서브 보컬이다”라며 포지션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c4uUG9s5n4&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28

재석은 종민에게 노래는 들어봤냐고 물었고

종민은 어렵다고 화답했는데요~~~

 

이에 신곡의 음이 좀 높다며 원탑 메인보컬인 영케이도 어려운 곡이라고 인정하자

하하는 "그래서 '올드케이'가 나한테 톡을 보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올드케이'가 누구인지 아무도 몰라 다들 어리둥절하던 이때

영케이(Young K)와 함께 올드케이(Old K)라는 예명(?)으로 불리게 된 김종민은 "나...나야?" 물어 폭소를 자아내게 했습니다.

JS엔터 대표인 유재석이 "올케(올드케이)"라고 부르며 장난치자

김종민은 "저도 활동명을 써보고 싶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요~~~

 

재석은 주주시크릿의 새로운 곡이 준비됐고 원탑 'Say Yes'도 작업해야 하니까 파이팅 한번 하자고 했으며

이에 다들 손을 모아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4nXXcyljQM&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27

잠시 후 자리에 앉아 처음으로 JS엔터 완전체 회동이 성사된 가운데

새로운 멤버들 영케이와 '올드케이' 김종민이 자기소개에 나섰습니다.

 

영케이는 자기소개를 하기 위해 “MBTI는 ENFP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에 하하는 “별자리는 뭐냐?”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우리는 그룹이다. 상하관계가 없다.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했는데요~~~

 

그러자 하하가 “아까 형은 왜 그랬냐?”라고 반응하자

유재석은 영케이를 향해 “JYP에서 없었던 일을 여기서 겪을 거야”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영케이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자기소개를 급히 마무리하려고 했으나

하하는 “야 인마. 너에 대해서 아는 게 없잖아”라고 발끈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또 하하가 “좌우명이 궁금하다”고 질문을 이어가자 

영케이는 “카르페디엠”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 멤버들에게 카르페디엠의 뜻을 물었고

박진주는 “포기하지 않으면 할 수 있다”라고 했는데요~~~

 

김종민은 “카페? 좌우명이니까 본인을 어필하자는 의미 아니냐”라고 어리둥절했고

미주는 “꿈은 이루어진다?”고 오답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잠시 후 김종민이 자기소개를 하려 하다가 생뚱맞게 “고향은 어딘가?”라며 영케이를 향해 질문하자

유재석이 “네가 왜 물어보냐?”라며 어이없어했는데요~~~

 

이에 종민을 유심히 지켜본 이이경이 “확실히 나이가 많은 걸 알겠는데 주머니에 뭐가 많다”라고 하자

주우재는 “접어 쓰는 핸드폰을 쓴다”라고 동조하기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Ya6spxwdYA&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26

시 김종민이 자기소개에 나섰고

그는 “경주 김 씨 21대손이다. 판도판서공파”라고 소개했는데요~~~

 

주우재는 “팀에서 자기 소개하는데 파가 왜 나오냐?”고 의문을 제기했으며......................

이이경의 “지병이 있냐?”라는 물음에는 “당뇨가 있다"라고 해맑게(?)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예전부터 꿈이 있었다. 혼성그룹을 오래 해서 남자 그룹을 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하다가

“신지가 너무 잘했다고 하더라.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같은 팀이면 아쉬워해야 되는데”라며 의아해하기도 했습니다.

박진주는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고 영케이에게 물었고 

하하는 “여기에 이상형이 있냐?”고 재차 물었는데요~~~

 

이에 영케이는 “있다. 저쪽 테이블에 있다”라고 답했고

하하는 “네(진주)가 아니라 우리 셋 중에 있을 수 있다”라며 “수염이 있냐?”고 되묻자 영케이는 “수염이 있을 수도 있다”고 모호한 답변을 내놨는데...............

 

이에 재석은 "진주는 조금 수염이 있어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하는 “영케이에게 궁금한 게 많다. 태몽이 뭐냐”라고 물었고

영케이는 “아버지 꿈에 나팔 부는 천사로 나왔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김종민은 자신의 태몽으로 “(부모님이) 가위에 눌린 걸로 알고 있다”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RTEClaMvbM&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25

지난 포스팅에는 위기의 순간에 등장한 메인보컬 영케이가 작곡가 라이언전을 흐뭇하게 한 이야기를 소개했는데요~~~

 

그리고 이번 포스팅에서 원탑의 마지막 퍼즐인 제6의 멤버로.............

댄싱머신 김종민이 등장하여 원탑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원탑에 합류한 김종민은 합류하자마자 타고난 예능감을 선보였는데요~~~

 

이이경의 “지병이 있냐?”라는 물음에는 “당뇨가 있다"라고 해맑게(?) 고백하며

과한 솔직함을 과시했고....................

 

자신의 태몽으로 “(부모님이) 가위에 눌린 걸로 알고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자지러지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멤버 구성을 마친 원탑은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셀프 프로필 작성 타임을 갖거나 댄스 챌린지에 도전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듯했는데....................

 

과연 원탑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는 걸 느끼게 됩니다.